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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道 제안제도 운영평가 1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예천군, 道 제안제도 운영평가 1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Q뉴스] 예천군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1년도 제안제도 운영평가’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1년도 제안제도 현황에 대한 제안운영실적, 특수시책, 홍보노력도, 자체 공모제안, 생활공감정책참여단 활동실적, 기관장 관심도 등 9개 항목에 대해 심층적인 심사를 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역 맞춤형 공모제안 실시 시책개발교육 상상디자인단 국민정책디자인단 운영을 통한 제안제도 활성화 등 지역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과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다양한 시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수상으로 2011년부터 1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 같은 성과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행정에 접목하는 소통행정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군민 행복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로 평소 공직자들 혁신 의지와 적극적인 업무 자세 등 진취적인 분위기에서 일하는 공직문화가 좋은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예천군 관계자는 “제안제도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안제도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행정에 접목해 실생활의 불편사항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 주요시책으로 예천군은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제도개선, 군정 발전 제안, 생활불편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군민과 함께 발전하는 군정을 추진하고 있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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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쓰담 달리기 봉투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홍보 눈길
예천군, 쓰담 달리기 봉투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홍보 눈길
[Q뉴스] 예천군이 쓰담 달리기 전용 봉투 뒷면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문구를 추가해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쓰담 달리기 범군민 운동을 추진 중인 가운데 주민들이 사용하는 전용 봉투에 “복지사각지대를 찾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 문구와 군청 주민복지실, 읍·면행정복지센터 복지팀 연락처를 넣었다.
이번 홍보로 쓰레기를 주워 환경도 살리면서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가져 복지담당 공무원과 상담을 통해 필요한 사회복지 서비스도 지원받을 수 있어 1석2조 효과가 기대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주민복지실과 환경관리과 협업으로 쓰담 달리기 봉투에 복지사각지대 홍보 문구를 넣게 됐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복지혜택을 받지 못해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 되지 않도록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지원하는 등 다양한 복지 욕구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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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수산물 건조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내국인 모집
포항시, 수산물 건조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내국인 모집
[Q뉴스] 포항시는 4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과메기·오징어 건조철 일손을 도울 다문화가족 외국인계절근로자 및 내국인을 모집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란 농어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해외에서 입국하는 외국인 또는 국내에서 합법 체류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활용해 단기간 지정된 농가 및 어가에서 일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포항시는 지난 2017년부터 5년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추진해 베트남 등 4개국 284가족의 해외 친·인척 424명이 한국에 방문했으며 172개소의 수산물 건조업체의 일손부족을 거들어 어촌인력난 해소에 기여했고 가족상봉의 기회도 함께 실현했다.
다문화가족 외국인 계절근로 도입대상은 사업 신청일 기준 혼인상태를 유지하고 있거나 사별로 가정을 유지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만 30세 이상 55세 이하의 4촌 이내 본국가족과 그 배우자로 다문화가족 당 9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단, 무단이탈자 발생 다문화가족 또는 이혼가정의 경우에는 신청이 불가하다.
해외에서 입국하는 다문화가족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2022년 10월부터 입국해 비자 종류에 따라 3개월에서 최장 5개월 동안 지정된 수산물 가공업체에서 근무하게 되며 숙식은 업체에서 제공하고 일 8시간 근로조건으로 보수는 2022년 기준 최저임금을 지급받게 된다.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다문화가족은 신청기간 내에 신분증,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방문, 우편 및 이메일 등의 경로로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상세내용은 5월 중 포항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철영 수산진흥과장은 “지난해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입국이 전면 불가해 수산물 가공업체 인력 수급에 큰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방역수칙 완화 등으로 해외 입국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문화가족의 본국 가족을 초청해 어가와 외국인 근로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구룡포과메기사업협동조합과 구룡포오징어영어조합법인, 전국건해산물유통인협회 구룡포지회에서는 수산물가공업분야 내국인 근로자도 5월 중 신청·접수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내국인의 경우 하반기 3개월간 고용할 예정으로 어가와 근로자가 협의해 고용기간을 결정하며 일 8시간 근로조건에 보수는 2022년 최저임금을 지급받게 된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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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생명사랑마을 조성으로 농촌지역 정신건강 보호한다
포항시, 생명사랑마을 조성으로 농촌지역 정신건강 보호한다
[Q뉴스] 포항시 남구 보건소는 27일 연일읍 중명 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사랑마을 현판식 및 농약안전보관함 전달식을 가졌다.
생명사랑 마을조성사업은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 교육을 통해 농촌지역 자살률 감소와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총 4개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농약안전보관함을 289가구에 보급했다.
생명사랑마을 선정 기준은 노인인구 및 농가비율이 높거나 농약으로 인한 사고가 있었던 마을을 우선순위로 선정하며 올해는 연일읍 중명1, 2리가 최종 선정됐다.
이날 시는 연일읍 중명1·2리 60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전달했으며 ‘2022년 생명사랑마을 현판식’, 마을생명지킴이 위촉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정신건강상담, 치매상담, 금연, 절주, 혈압·혈당 측정, 아토피·천식 예방 등을 하는 건강증진홍보관을 운영했다.
한편 농약안전보관함에는 잠금장치가 있어 농약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차단하고 충동적인 음독자살을 예방할 수 있으며 정신건강 상담전화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어 위급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농약안전보관함 사용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농약 음독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이와 함께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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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포항시에 저출산 극복 육아용품 ‘마더박스’지원
에코프로 포항시에 저출산 극복 육아용품 ‘마더박스’지원
[Q뉴스] 에코프로 포항캠퍼스는 27일 포항시청을 찾아 저출산 극복을 응원하고 지역 내 저소득 출산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2,500만원 상당의 ‘마더박스’ 91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마더박스 지원은 지난해 3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에코프로의 협약을 통해 2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마더박스는 체온계, 아기띠, 젖병, 아이 손톱깍기 등 13종의 신생아 육아용품들로 구성됐으며 박스 당 25만원 상당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이날 참석한 에코프로BM 이종철 이사는 “저출산 극복을 응원하고 특히 저소득가정의 건강 출산 및 육아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난해에 비해 용품 구성을 더 다양화했다”며 “지원액도 500만원 늘려서 총 2,500만원 상당의 91세트를 정성스럽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장식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마더박스 지원은 물론 평소 결연아동 후원, 환경개선, 지역 예술 영재 발굴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에코프로 포항캠퍼스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포항시도 올해 출산장려금을 대폭 확대하고 공공보육 인프라를 확대하는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을 더욱 다양하게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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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취약계층 LED조명 무상교체 지원사업 실시
대구시, 취약계층 LED조명 무상교체 지원사업 실시
[Q뉴스] 대구시와 한국에너지재단은 에너지 이용에서 소외되는 취약계층 가구의 일반 조명기기를 LED조명으로 무상 교체하는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을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저소득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노후된 조명기구를 고효율 LED조명으로 무상교체해 주는 사업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수요조사를 통해 저소득층 657가구와 사회복지시설 21개소의 전등 4,692개를 선정했으며 올해 6억 3500만원 가량을 투입해 무상 교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대구도시공사와 연계해 대구시 내 영구임대주택 3,864세대 전등 23,886개를 국비 23억원을 지원받아 총공사비 33억원 가량을 투입해 올해 8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고효율 LED조명은 형광등, 백열등 대비 50%의 전력절감이 가능하고 수명도 5만시간 이상으로 저소득층의 전기요금 및 유지관리 비용감소로 에너지사용 비용부담이 많이 줄어들고 온실가스 또한 감축할 수 있다.
대구시는 2014년부터 작년까지 63억 가량을 투입해 52,254개의 LED조명을 교체했으며 이를 통해 저소득층에게 매년 6만원 가량의 전기요금 절감혜택을 부여하고 연간 1,346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 나무 10,771그루를 심는 친환경 효과를 거뒀다.
내년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법 제34조에 의해 설치·운영되는 시설로 저소득층은 5월 13일까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시설은 구·군 에너지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LED 조명교체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전기료 절감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에너지가격 급등으로 취약계층의 에너지 사용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에너지복지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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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스타트라인 개소
대구광역시청
[Q뉴스] 대구시는 메이커 활동을 통해 제조산업 고도화 및 제조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4월 29일 오후 2시 성서산업단지 내 메이커스페이스 ‘스타트라인’을 개소하고 개소 행사를 개최한다.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스타트라인은 대구시가 정부의 지원을 받아 대구 융합 R&D센터에 1,486㎡ 규모로 구축해 창업자 및 근로자들의 메이커 교육과 체험, 시제품 제작 및 교류 활동을 돕는 대구형 산업단지 특화 메이커스페이스로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스타트라인에는 네트워킹 공간과 메이커 활동 및 제품 제작지원에 필요한 전문장비가 갖추어져 있고 전문인력의 도움도 받을 수 있는 공간, 그리고 창업자의 입주 및 편의 공간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아울러 초기 제품제작 지원부터 수요자 맞춤형 메이커 교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도 계획돼 있어 메이커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메이커스페이스 스타트라인의 구축으로 동대구벤처밸리에서 기존 운영되고 있는 전문랩 경북대학교 크리에이티브팩토리와 협업으로 지역 메이커 창작문화를 이끌어 가고 기존 대구성서산단의 노후된 인프라를 디지털 요소와 접목해 스마트화는 물론 미래형 혁신산단 조성을 위한 대구 산단대개조 사업과 연계를 통해 관련 산업의 육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형 산업단지 특화 메이커스페이스인 스타트라인은 지역의 일반랩과 창업지원 인프라를 연계하는 거점 공간으로 메이커 교육, 시제품 제작, 투자연계, 보육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성서산업단지를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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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20대 대통령 지역공약 이행 청신호
대구광역시청
[Q뉴스] 4월 27일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가 발표한 ‘지역균형발전 비전 및 국정과제’에 대구시가 착실히 준비하고 제안해 온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조속 추진, 5+1 미래 신산업 육성, 구 경북도청 후적지 문화예술허브 조성 등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46개 세부과제가 포함되면서 윤석열 정부에서 충실히 이행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대구시 7대 공약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조속 추진 5+1 미래 신산업 육성 및 KTX 역세권 첨단화 대구시청 및 구 경북도청 후적지 문화예술허브 조성 섬유·염색산업단지 첨단화 달빛고속철도 건설 및 경부선 대구 도심구간 지하화 금호강 친환경 명품 수변공간 조성 낙동강 수계 취수원 다변화 추진이다.
이를 구체화한 15대 정책과제 46개 세부과제로는 대구경북을 세계로 선도할 글로벌 경제물류공항 건설 미래 디지털 데이터 산업 거점도시 조성 소프트웨어 의료산업 중심도시 대구 조성 전기차 혁신산업 클러스터 구축 친환경 물산업 중심도시, 대구 제2대구의료원 건립 서대구 역세권을 친환경 문화복합신도시로 대개조 舊 경북도청 후적지를 글로벌 문화예술 융합 콤플렉스로 조성 경상감영과 달성토성 복원으로 역사문화 관광벨트 구축 섬유·염색 산업의 脫탄소화 추진 대구-광주 달빛고속철도 조기 착공 경부선 고속철도 대구 도심구간 지하화 역사·문화·환경이 살아있는 명품 금호강 조성 안전한 먹는 물 공급을 위한 대구취수원 다변화 추진이다.
특히 대구공약의 첫 번째 과제이자 가장 큰 규모의 사업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조기 건설 및 항공물류 산업화는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가 제시한 15대 국정과제 76개 실천과제에 반영됐는가 하면 국가 공공기관의 사업 참여와 국비 지원을 통한 군 공항 이전 및 종전부지 개발, 대규모 복합신공항 건설 및 스마트 항공물류단지 조성을 통한 중남부권 항공물류 허브 육성, 신공항 연계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한 배후경제권 조성 등 구체적인 실천방안이 제시되면서 사업 추진의 큰 추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중앙정부 주도의 지역균형발전 패러다임을 지역사회 주도로 전환하기 위한 방편으로 이전의 정부 인수위에는 없었던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지역균형발전과 관련된 국정과제 및 실천과제 발굴, 17개 시·도 공약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의견수렴을 거치는 등 강한 실천의지를 피력해 왔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해 3월부터 일찌감치 제20대 대통령선거를 대비해 대구 도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대형 프로젝트를 착실하게 준비했으며 올 초부터는 대선공약 반영을 위한 별도 TF를 구성·운영해 왔다.
또한, 대구공약에 가장 이해도가 높은 김대영 정책기획관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에 파견하는 등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지난 3월 21일 권영진 대구시장이 윤석열 당선인과의 면담을 통해 대구공약 전부 반영을 강력하게 요청하기도 했다.
현재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에 파견 중인 김대영 대구시 정책기획관은 “특위 위원을 중심으로 휴일까지 반납해 가면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마련해 왔다”며 “이번에 지역균형발전특위가 발표한 지역공약에 대해서는 세부과제별로 관리카드를 작성하는 한편 해당부처와 긴밀하게 협의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그간 지역 정치권은 물론 대구시 공직자와 대구시민 모두 합심해서 발로 뛴 결과 대구 공약이 윤석열 정부에서 충실히 이행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에 대해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산업구조 전환, 공간구조 혁신 등 대구 미래를 책임질 핵심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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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
영천시,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
[Q뉴스] 제15회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장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가 29일 오전 9시 30분 영천 단포축구장에서 열린다.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에서 주최하고 영천시그라운드골프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17개 지역 600여명의 어르신 선수와 100여명의 임원과 대회 관계자가 참가해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경기는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치러지며 총 16홀 팀 합계 및 개인 합계 최저 타수 순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윤문조 영천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체육대회가 취소되고 동호인들의 활동에도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번 대회를 영천시에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준비해 주신 대회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에서 전국 단위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참가선수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고 그동안 교류하지 못했던 전국의 동호인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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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컴맹 아웃 IT박사 될 거야~
디지털 컴맹 아웃 IT박사 될 거야~
[Q뉴스] 경산시에서는 지난 5일부터 4차 산업기술과 접목한 평생학습 강좌인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메이커 교육"이 전 연령층의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우리 시 사회적기업체인 스마트인디지털과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영상편집 및 유튜브 채널 개설 코딩을 활용한 '어플리케이션 제작' 외 7개 강좌에 큰 호응을 얻어 올해에는 움직이는 IT 기기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60세 이상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컴퓨터 기초 교육 등 6개 강좌를 개설해 '디지털 컴맹 탈출'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이에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시는 앞으로도 4차 산업기술과 평생학습을 접목해 기술·과학·미술·수학 등의 분야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창작활동 및 메이커 교육 등을 배울 수 있도록 세대별·수준별 맞춤형 수업을 발굴하는 데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평생학습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평생학습의 다변화를 위해 4차 산업기술과 접목한 평생학습 교육으로 세대 차가 아니라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는 디지털 컴맹 탈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인디지털은 협약체결 후 꾸준한 재능기부로 시민들에게 4차산업과 접목한 다양한 교육으로 예산 절감 및 평생학습 문화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2022-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