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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찻사발축제 망댕이 가마앞 뜨거운 열기만큼 핫하다
문경찻사발축제 망댕이 가마앞 뜨거운 열기만큼 핫하다
[Q뉴스] 문경에는 너무 험해 새도 날아서 넘기 어려우니, 억새가 하도 우거지니, 한양으로 가는 샛길이라며 새재라 이름 새겨졌다는 문경새재가 있다.
삼국시대부터 하늘재가 있었고 조선시대에 오면서 새재가 새로 열렸고 조선시대 한양으로 갈려면 영남 제1, 2, 3관문을 통과하지 않으면 갈 수 없었던 경상도 관문역할을 해 왔던 곳이다.
영남과 호서를 잇는 교통요충지 여서 도자기 유통에도 이점이 있었는데 다, 좋은 흙, 좋은 물, 땔감이 풍부해 일찍이 도자기가 명성을 떨쳤다.
900여년의 전통과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도자기 고장, 문경은 현재도 대한민국 도예명장 2명, 문경도자기명장 3명,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사기장 2명 등 40명의 도예작가들이 도자기를 빚고 망대이 가마에 장작으로 불을 지피는 전통방식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혼을 담아내고 있다.
그렇게 문경은 천년의 불꽃을 고집스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주말에는 찻사발과 함께 소담스런 멋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문경 찻사발 축제장으로 가족 여행일정을 잡으면 어떨까?30일 주말부터 5월 8일까지 9일간,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취소와 축소를 반복한 탓인지 축제개최에 대한 갈증해소에 청량감까지 느껴진다.
먼저, 축제기간 내내 기획전시관에서 문경 도자기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대한민국도예명장, 문경시도예명장, 경상북도최고장인,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도예작가의 작품과 문경도자기 명품전 등 200여점의 최고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도예작가 35명이 정성스레 만든 “한상 차림전”은 올해 축제의 백미라 할 수 있다.
지난해 타계한 대한민국도예명장 도천 천한봉 선생님의 추모작도 특별전시관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장 앞에는 문경도예작가 35명의 요장이 한곳에 모아져 있다.
가은요, 봉정요, 월봉요로부터 채담요, 갈평요까지, 요장이름만으로도정감있고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곳에서는 요장별로 작가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고 작품구매도 가능하다.
작가별로 작품특징에 대한 애기를 나누는 것도 하나의 재미다.
요장방문 스탬프 미션투어에도 도전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가족도자기체험, 망각의 찻집 등 현장 체험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또 온라인으로는 찻사발 명품명장경매를 진행한다.
축제기간 중 5회에 걸쳐 진행하는데, 차담이 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고 찻사발 랜선마켓에서는 문경도자기를 50% 할인된 금액으로 온·오프라인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야외공연장 특별무대에서는 축제기간 중 매일 2~3회,‘문경사기장의 하루 이야기’란 이름으로 찻사발 장인들이 이야기하는 작품제작 에피소드, 작품설명 및 시연 등의 퍼포먼스로 축제 재미를 더한다.
축제장 곳곳에는 다양한 포토존을 설치해 축제장에서의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한편 문경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찻사발축제와 함께 가족단위 관광객의힐링과 감성을 모두 채울 수 있는 다양한 관광지가 준비돼 있다.
백두대간의 수려한 산세를 내려다 볼 수 있는‘문경단산관광모노레일’을 시작으로 개장 1년 만에 관광객 10만명을 돌파한‘문경생태미로공원’이 있다 문경의 탄광역사를 간직한 석탄박물관과 청정자연 생태관련 전시·체험관, 오픈세트장이 있는 복합 테마파크‘에코랄라’등 1박 2일 동안 문경에서 가족과 함께 추억 나들이를 채워주기는 충분하다.
4월의 마지막 주말, 문경의 매력에 푹 빠져보자 한편 경북도는‘경북관광을 빚다, 경북을 비추다’라는 주제로 대형 달항아리에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지역관광 발전의 위한 바람 등 희망을 담아 제작 후 전시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문경 찻사발 축제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만큼 축제를 시작으로 경북관광이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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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2.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경북도, 2022.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Q뉴스] 경상북도는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도내 429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소유자 등의 의견수렴 및 시·군·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친 후 29일자로 결정·공시했다.
도내 개별공시지가 평균 변동률은 7.81% 상승한 것으로 집계 됐으며 전국 평균 변동률 9.93%보다 2.12% 낮았다.
경북도는 시·도별 상승 순위 중 서울, 대구, 세종, 부산 등에 이어 16번째로 나타났다.
도내 시·군별 주요 상승지역은 군위, 울릉, 봉화, 의성 순이다.
군위·의성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슈, 군위군의 대구편입 추진에 따른 기대효과, 울릉은 일주도로 완전 개통 및 울릉크루즈 취항 등 관광산업 호재, 봉화는 국립 백두대간수목원 관광객 증가 및 국립청소년산림생태체험센터 등이 주요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도내 최저 상승지역은 울진으로 원자력발전소 인근지역 경기침체에 따른 지가 하락과 부동산 수요 감소가 주요 요인으로 파악됐다.
도내 개별필지 공시지가 중 최고가는 포항 북구 죽도동 596-16번지로 13,850,000원/㎡이며 최저가는 울진 금강송면 왕피리 1063-2번지로 158원/㎡으로 조사됐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경상북도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토지소재지 관할 시·군·구청 홈페이지 및 읍·면·동사무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시군구청과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활용하거나, 경상북도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토지소재지 관할 시군구청에 5월 30일까지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와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등 도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에 결정지가를 확인하는 등 재산권 관리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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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밥차, 남신리 경로당에 사랑을 전하다
사랑의 밥차, 남신리 경로당에 사랑을 전하다
[Q뉴스] 경산시 노인종합복지관은 28일 남신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60여명에게 정성이 담긴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본 행사는 경산시 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고 IBK기업은행의 후원으로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밥차 운영 대신 다양한 식료품이 담긴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하고 있다.
류한상 자인면장은 "농사 준비로 바쁘신 중에도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과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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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허위·왜곡보도 강력대응.시정운영 침해 심각
경주시청
[Q뉴스] 경주시는 시내버스업체 보조금 과다지급 의혹과 관련한 A매체 보도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백하게 오인한 허위·왜곡기사라며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등 강력 대응하기로 방침을 세웠다고 28일 밝혔다.
A매체는 ‘경주시, 시내버스업체 보조금 과다 지급 의혹…경찰 수사’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경주시가 시내버스 운영사에 전년 대비 2배에 달하는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과도한 보조금을 지급하고 또 경주시장이 보조금 지급과정에 개입을 했다’는 기사를 지난 23일 보도했다.
이에 대해 경주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운송수입금 감소로 운송수입금이 격감한 것과 주 52시간 근무제에 따른 임금 인상을 감안해 시내버스 운영사에 2020년 재정지원금 147억 400만원, 2021년 재정지원금 152억 990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A매체가 보도한 것처럼 ‘지나치게 과도한 보조금을 지급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른 왜곡 보도라고 반박했다.
또 A매체가 보도한 ‘시장이 직권을 남용하고 재정지원금 증액 심사 과정에서 실무자들에게 강요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본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추측과 자의적 해석에 따른 허위 보도라며 반박했다.
이어 ‘임원들의 급여가 급격히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경주시가 지난 2020년 11월과 2021년 4월 2차례에 걸쳐 대표이사 등 임원들의 급여를 줄이는 등 이미 시정 조치를 취한 사항인데도, A매체는 마치 이 사안이 현재까지도 유지되고 있는 것처럼 왜곡 보도했다고 덧붙였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 같은 왜곡된 보도가 이메일 뉴스레터, SNS 등 수많은 불특정 다수에게 유포되면서 경주시 명예가 크게 훼손되고 있다”며 “사실과 다른 잘못된 보도를 바로잡기 위해 해당 언론사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및 명예훼손과 관련된 법적 대응 등 강경하게 대처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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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2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영천시청
[Q뉴스] 영천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257,06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이달 29일 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 소유자 등의 의견 청취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쳤으며 전년 대비 평균 8.11% 상승으로 나타났다.
이는 표준지 가격 상승과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따라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공시가격 확인은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 접속해 확인하고자 하는 토지 소재지를 입력해 조회하거나 시청 지적정보과 부동산관리담당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다음 달 30일까지 토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영천시 지적정보과에 비치된 이의신청 서식을 직접 작성해 제출하거나, 영천시 홈페이지에서 이의신청서 서식을 다운받아 우편 접수 및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공시가격 확인 후 인터넷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서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영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4일까지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 부과기준으로 쓰인다.
시 관계자는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 가격을 토지 소유자에게 개별 통지를 하지 않으므로 인터넷 열람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소유 토지의 지가 확인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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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우리가 이웃이여서 행복한다”
김천시,“우리가 이웃이여서 행복한다”
[Q뉴스] 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부항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민과 귀농귀촌인 30명을 대상으로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융화교육은 4월 6일 감문을 시작으로 구성, 감천, 지례, 조마, 부항까지 총 6개 지역을 순회하며 귀농·귀촌인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존 지역민과 융화되는 시간을 마련해 서로 소통과 공감대 형성으로 더불어 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날 교육은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을 연계한 ‘웃음으로 소통하고 힐링하라’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해 참여자들이 함께 웃고 이해하는 시간이 됐고 목공예 ‘도마만들기’체험으로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서로 돕고 화합하는 시간이 됐다.
이영기 농촌지도과장은 “원활한 교육진행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신 김형동 귀농연합회장님을 비롯해 각 면단위 참가자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리며 지역 화합 발전과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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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김천시청
[Q뉴스] 김천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29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김천시 홈페이지 또는 일사편리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시 홈페이지 또는 열린민원과 부동산관리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이의신청서 서식에 따라 작성해 직접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및 가격균형 등 적정성 여부를 재확인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김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6월 24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하게 된다.
장성윤 열린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조세와 각종 부담금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관심을 갖고 시 홈페이지 및 일사편리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 등을 통해 반드시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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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칠곡군청
[Q뉴스] 칠곡군은 청년의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청년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을 창출하는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칠곡군은 행정안전부의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8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1억원 포함 총 22억원을 투입한다.
청년취업분야 사업으로 지역내 중소기업과 고졸청년 간 일자리 매칭 및 정착을 지원하는 '칠곡군 혁신기술인재 지역정착 지원사업' 등 3개 사업을 추진해 70여명의 청년일자리를 지원한다.
또 청년창업분야 사업인 '칠곡군 청년창업자 희망날개 지원사업'은 신규 창업이 아닌 기존 청년창업자들의 지속 성장을 돕기 위해 7년 이내 기존창업자에게 창업성장지원금 1인당 1,25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함께 사회적경제분야 사업으로 '칠곡군 일경험+ 문화콘텐츠 전문인력양성 지원사업' 등 4개 사업을 추진해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이 칠곡군에 새로운 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할 것"을 이라고 밝혔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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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대표 봄 축제, 제7회 성주참외페스티벌 개최
성주 대표 봄 축제, 제7회 성주참외페스티벌 개최
[Q뉴스] 사계절 축제를 계획 중인 성주군은 봄 대표축제인 ‘제7회 성주참외페스티벌’을 5월 6일부터 5월 8일까지 3일간 성밖숲과 온라인 플랫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 첫 날인 5월 6일 오후 2시에 개최되는 메타버스 랜선 개막식으로 온라인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저녁 7시 성밖숲에서 오프라인 개막식과 울랄라 세션, 정혜린 등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으로 본격적인 ‘제7회 성주참외페스티벌’의 막이 오른다.
개막식에서 성주참외 품평회 시상식과 6,000억원 조수입 달성을 기원하는 황금열쇠 퍼포먼스를 통해 성주참외 번영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메타버스를 도입해 온라인 축제를 시도하는 만큼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도 준비되어 있다.
‘참외 키우기’, ‘참외 따기’등 미션을 수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마련해 전국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축제에 직접 참여하면서 메타버스 가상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성밖숲 현장에서는 온라인 소통 공간인 라이브 방송국에서 카카오, 11번가, 네이버 쇼핑, 오아시스 등 대표 온라인 쇼핑몰의 라이브 커머스와 전문 MC와 지역 유튜버가 성주참외 가공품을 정해진 시간 내에 모두 판매하는 완판 프로젝트를 기획해 온·오프라인을 연계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판매를 하면서 볼거리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도 활성화하고 참여자들이 즐겁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현장에서 축제를 즐기고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지역공연단체의 색소폰, 한국무용, 통기타, 줌바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지금 우리 성밖숲에는’이라는 군민 참여 이벤트, 성주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성주 FM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해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성주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참외품평회 전시관, 성주참외 힐링공원, 참외쉼터, 참별이 포토존 설치로 성주만의 특색있는 힐링 공간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매일 저녁 울랄라세션, 권인하, 대금이누나, 박서진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작은 음악회를 관람하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밖에도 사전 특별프로그램인 성주참외 디저트 푸드대회와 대한민국 대표 셰프인 오세득, 이원일 정지선의 참외요리 LIVE쇼를 통해 참외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개발하고 참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올해 성주참외페스티벌은 농산물과 농산물 가공품의 유통경로와 축제의 방식이 온라인으로 확장되는 변화를 반영해 급변하는 시대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선진 관광도시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성주군수 권한대행 서정찬 부군수는 “이번 축제는 메타버스를 축제에 처음 도입하는 새로운 시도를 했고 2009년 이후 13년 만에 단독으로 개최하기에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축제를 통해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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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문화도시,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과 문화협력 MOU 맺어
칠곡군청
[Q뉴스] 칠곡군 문화도시지원센터와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은 28일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지역 근로자의 생활문화 활성화와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칠곡 문화도시 조성 및 왜관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문화적 기업문화 조성 및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상생방안 마련 지속가능한 지역 역량강화 및 공동체 활성화 도모 등을 약속했다.
한편 칠곡군은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인문경험의 공유지’라는 비전으로 올 한해 다양한 예비사업들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문화도시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의 연계·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칠곡문화원, 가족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왜관시장상인회 등 다양한 기관·단체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2-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