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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 영덕군 고향사랑기부제 1035만 원 기탁
대구한의대학교 영덕군 고향사랑기부제 1035만 원 기탁 (영덕군 제공)
[Q뉴스] 대구한의대학교 변창훈 총장과 교직원들이 영덕군의 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10일 고향사랑기부금 1035만 원을 전달했다.변창훈 총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주었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영덕군의 다양한 노력에 함께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계속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영덕군은 전달받은 기부금을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세대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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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 어린이 눈으로 그린 ‘불조심 손그림 포스터’수상작 전시회 개최
경산소방서, 어린이 눈으로 그린 ‘불조심 손그림 포스터’수상작 전시회 개최 (경산시 제공)
[Q뉴스] 경산소방서는 12월 8일부터 ‘어린이 불조심 손그림 포스터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관내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화재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출품작 86점 중 우수작 20점을 선정해 순회 전시한다.전시는 △8일 경산소방서를 시작으로 △16~17일 스타필드마켓 경산점 1층 중앙 무빙워크 통로 △23~24일 진량청소년문화의집 1층 로비 △29~30일 영남대역 개찰구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높은 장소들로 구성됐다.경산소방서는 매년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 손그림 포스터 공모전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직접 표현한 화재예방 메시지는 화재예방 홍보의 중요한 매개 역할을 해왔다.이번 전시 작품에는 △주택화재 예방 △전기제품 안전사용 △불장난 금지 △소화기 중요성 등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느낀 안전 메시지가 담겨 있으며, 경산소방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이 다시 한 번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전하는 순수한 안전 메시지는 어른들에게도 큰 울림을 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안전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해 안전한 경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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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건천읍, 건천3리 경로당 개축 완료···10일 준공식 열어
경주시 건천읍, 건천3리 경로당 개축 완료···10일 준공식 열어 (경주시 제공)
[Q뉴스] 경주시는 10일 건천읍 건천3리 경로당 개축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장, 경로당 회원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기존 경로당은 30여 년 동안 마을회관과 겸해 운영되며 지역 어르신들의 휴식공간이자 주민 소통의 거점 역할을 해왔으나, 노후와 협소 문제로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시는 총사업비 3억 2000만 원을 들여 연면적 99.745㎡ 규모의 1층 건물로 새 경로당을 건립했다.내부에는 남·녀 각방과 화장실, 거실, 주방 등을 갖추고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노유자 시설 기준에 맞춰 안전성과 접근성도 강화했다.새롭게 문을 연 경로당은 기존 기능에 더해 주민 공동활동 공간을 확충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금택 건천3리 경로회장은 “오랫동안 낡고 좁은 경로당을 사용해 불편이 컸는데, 새 경로당이 들어서 매우 기쁘다”며 “회원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건천3리 경로당이 어르신 복지의 중심이자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따뜻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여가·문화 활동이 가능한 복지거점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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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물정화 기술 1호 ‘GJ-R 공법’제이텍워터와 기술이전·사업화 협약
경주시, 물정화 기술 1호 ‘GJ-R 공법’제이텍워터와 기술이전·사업화 협약 (경주시 제공)
[Q뉴스] 경주시는 10일 주식회사 제이텍워터와 ‘경주시 물정화 기술 1호 GJ-R 공법’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최윤이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술 협력과 공동 사업화 의지를 다졌다.경주시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수질연구팀을 운영하며, GJ-R 공법과 GK-SBR 공법 등 자체 수처리기술을 개발해 왔다.이러한 기술을 기반으로 해외 콜롬비아 정수처리 외 3건, 국내 서울 강북 아리수정수센터 외 14건 등 다수의 적용 실적을 확보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제이텍워터는 대구 물산업 클러스터 입주기업으로, 전기분해 기반 살균·소독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전해수 순환방식의 전극 무세정 차아염소산나트륨 발생장치를 제작하며 조달혁신제품·조달우수제품으로 모두 지정된 기업이다.특히 저농도와 고농도 발생장치를 모두 생산하는 국내 유일 기업으로 평가된다.경주시는 이번 기술이전 협약을 통해 하·폐수 처리뿐 아니라 물 산업 전반에서 기술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대구·경북 대표 물 기업인 제이텍워터와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국내외 물 산업에서 우리 시 기술의 확산을 견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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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7회 회복콘서트‘내 힘으로 여는 회복’성료
경주시, 제7회 회복콘서트‘내 힘으로 여는 회복’성료 (경주시 제공)
[Q뉴스] 경주시정신건강증진시설연합은 8일 황룡원에서 ‘제7회 회복콘서트 - 내 힘으로 여는 회복’을 개최했다.이번 콘서트는 정신장애인이 단순 참여자가 아니라 프로그램 운영의 주체로 참여하며 회복 여정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회복 중심의 정신건강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유공자 표창 △경북정신건강사회복지사협회 강현정 부회장의 기조강연 △캘리그라피 작가 ‘앤’의 회복 수기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진병철 경주시보건소장은 “정신건강은 일상의 중요한 기반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회복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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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5년 고독사예방사업‘셀프안부폰’성과 공유회 개최
영천시, 2025년 고독사예방사업‘셀프안부폰’성과 공유회 개최 (영천시 제공)
[Q뉴스] 영천시는 11일 영천시종합복지센터에서 2025년 고독사예방사업 ‘셀프안부폰’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셀프안부폰’은 사회적 고립 대상자가 매일 안부 확인 전화를 송신하면 그 횟수만큼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수동적인 서비스에서 벗어나 사업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함으써 고독사 예방뿐 아니라 자존감 향상에도 효과가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공유회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업 담당자 20명이 참석했으며,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해 운영한 셀프안부폰 사업의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운영 과정에서의 주요 사례와 개선점에 대해 논의했다.이어 2026년 신규 추진 방향, 서비스 고도화 방안, 대상자 확대 여부 등 향후 운영체계 전반에 대한 실무 논의가 이뤄졌으며, 특히 고독사 위험이 높은 50~60대 1인 가구 남성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이 중점적으로 검토됐다.정일석 관장은 “셀프안부폰 사업은 일상 속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 위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2026년에는 사업을 더욱 체계화해 지역 내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셀프안부폰 사업의 효과를 더욱 높이고 고독사 위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술과 따뜻한 돌봄이 어우러진 사업을 확대해, 시민 한 분 한 분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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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자조모임 ‘따뜻한 동행’첫 운영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자조모임 ‘따뜻한 동행’첫 운영 (경주시 제공)
[Q뉴스]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경주시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정신질환 당사자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자조모임 ‘따뜻한 동행’을 첫 회기로 진행했다.이번 가족자조모임은 정신질환자 가족이 겪는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가족 지지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여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돌봄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프로그램에서는 부산경남지부 패밀리링크에서 활동 중인 가족강사가 강연을 맡아 △정신질환 당사자의 자립을 돕는 가족의 역할과 지지 방법 △가족 돌봄 스트레스 관리 전략 등을 주제로 실질적인 조언을 전달했다.참여 가족 이OO 씨는 “정신질환자 가족으로서 앞으로 어떤 태도로 대응해야 할지 고민해 볼 수 있었고, 경험 많은 강사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가족자조모임 관련 자세한 안내는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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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봉죽지구 외 3개 지구 지적재조사 완료
영천시, 봉죽지구 외 3개 지구 지적재조사 완료 (영천시 제공)
[Q뉴스] 영천시는 지난해부터 2년에 걸쳐 추진해 온 금호 봉죽지구 외 3개 지구의 지적재조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 작성된 종이 지적을 첨단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로 정비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정확한 토지 경계를 확립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2012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시는 지적도상의 경계와 실제 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기 위해, 금호읍 봉죽리 일원 외 3개 지구 총 1220필지, 95만㎡에 대해 최신 측량기법을 활용한 정밀 측량을 실시했다.또한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한 경계 협의, 경계결정위원회 심의, 이의신청 처리 등 각 절차를 체계적으로 진행했다.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건축물 및 담장 등의 경계침범으로 인한 각종 분쟁 및 맹지를 해소하고, 불규칙한 토지 모양을 정형화하는 등 토지 이용의 효율성과 토지 가치 향상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또한 면적 증감이 있는 필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조정금을 산정해 토지소유자에게 지급·징수하는 등 후속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봉죽지구의 한 토지소유자는 “그동안 이웃과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아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내 토지의 경계와 면적이 정확히 확정돼 재산 가치가 높아졌다”며, “지적 정비에 큰 도움을 준 영천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로 지난해부터 추진한 금호 봉죽지구 외 3개 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었다”며, “현재 진행 중인 화북 상송지구 외 3개 지구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마무리해 2026년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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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만든 건강마을, 경주시 황오동‘우수사례’영예
주민이 만든 건강마을, 경주시 황오동‘우수사례’영예 (경주시 제공)
[Q뉴스] 경주시는 지난 9일 라한셀렉트호텔 경주에서 열린 ‘2025년 건강마을 조성사업 10주년 기념 성과대회’에서 황오동 건강마을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경상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대회는 ‘주민이 이끈 10년, 건강마을의 내일을 잇다’를 비전으로 2014년부터 추진된 건강마을 조성사업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중심의 건강공동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황오동 건강마을은 건강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건강생활 실천 환경 조성에 힘써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사례 건강마을로 선정됐다.경주시보건소는 주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시비를 추가 확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특히 건강위원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한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성과로 꼽힌다.한편, 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 △10주년 기념식 △건강마을 운영사례 토크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의미와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진병철 경주시보건소장은 “주민과 함께 이뤄낸 성과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 기반의 건강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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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 시민 참여형 연말축제 ‘메리 노르딕크리스마스’성황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 시민 참여형 연말축제 ‘메리 노르딕크리스마스’성황 (경주시 제공)
[Q뉴스] 경주시 종합사회복지관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시민 참여형 연말축제 ‘메리 노르딕크리스마스’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연말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경주시민뿐 아니라 복지정책과 직원들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행사장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포토존과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고, 입구에 설치된 대형 현수막과 조명 장식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특히 메인 포토존에서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산타와 함께 사진을 촬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소원등 달기, 마음트리존, 함박웃음 정식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어린이들이 직접 간식을 담아가는 체험부스는 행사 내내 인기가 높았다.김병구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경주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찾아와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나누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윤철용 복지정책과장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