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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주민자치회 보조금관리 실무역량 강화 교육 실시
안동시, 주민자치회 보조금관리 실무역량 강화 교육 실시
[Q뉴스] 안동시는 10월 22일부터 ‘2025년 안동시 주민자치회 보조금관리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허브센터와 협력해 진행되며 주민자치회가 지방보조금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 업무 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은 보조금관리 이론교육과 ‘보탬e 시스템’ 실습교육으로 구성되며 보조금 예산 편성과 집행 절차 전반을 다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보탬e’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이 모든 보조사업자에게 의무화됨에 따라, 주민자치회의 실무 이해도 제고와 자율적 예산관리 역량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보조금관리시스템이 의무화되면서 주민자치회도 예산 집행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할 필요성이 커졌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보조금의 효율적 편성과 투명한 집행이 가능해지고 주민자치회가 보다 주도적이고 책임 있는 지역 문제 해결 주체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동시는 올해 ‘2025년 안동시 행복주민자치 만들기 실무과정’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자치회 보조금관리 시스템 실무역량 강화 교육 △주민자치 활성화 특강 △주민자치회 선진사례 견학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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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안동 퇴계예던길 가족사랑 걷기 행사 개최
2025 안동 퇴계예던길 가족사랑 걷기 행사 개최
[Q뉴스] 안동시는 오는 10월 26일 안동시 도산면 동부리 월천서당에서 ‘2025 안동 퇴계예던길 가족사랑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안동 퇴계예던길은 퇴계 이황이 사색과 유람을 위해 걸었던 도산서원에서 청량산까지의 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탐방로로 9개의 주요코스와 3개의 순환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전체 길이는 91km에 이른다.
특히 1코스에 있는 선성수상길은 매달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유명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1월 안동시는 관광브랜드 강화 및 이미지 변화를 위해 기존 ‘안동 선비순례길’ 이었던 명칭을 ‘안동 퇴계예던길’로 변경하고 탐방로 정비를 완료했다.
본 행사는 안동 퇴계예던길 정비사업의 완료를 알리고 탐방로를 홍보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풍물놀이와 고고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본격적인 걷기 프로그램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코스는 총 5.8km이며 약 3시간 정도 소요된다.
걷기 코스 중간에는 동물가족 조형물이 설치돼 있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탐방로에 볼거리를 더해주며 행사의 종착점인 월천서당에서는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활용한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가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리플릿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사전에 접수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안동 퇴계예던길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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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한 끼의 온정, 하나되는 마음’ 사업 성료
안동시청사전경(사진=안동시)
[Q뉴스] 안동시는 보호대상아동의 건강한 정서 회복과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해 추진한 ‘한 끼의 온정, 하나되는 마음’ 프로그램이 10월 19일부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19일까지 2개월간 진행됐으며 보호대상아동 81명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외식 지원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 가족들이 함께 식사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한 보호자는 “오랜만에 아이와 함께 식사하며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따뜻한 정이 오가며 아동과 가족이 서로의 존재를 다시금 확인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 이번 사업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기능 회복에 긍정적인 도움이 됐으리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가족의 사랑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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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Q뉴스]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는 10월 22일 오전 10시, 상주문화회환 대공연장에서 6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청리면 어울림장구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회의 어른으로서 솔선수범하는 자세와 실천 의지를 담은‘노인강령’낭독과 평소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모범 어르신들과 공무원 등 유공자 33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루어졌다.
이어서 윤문하 지회장의 기념사와 주요 내빈의 축사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 기념 촬영을 끝으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오상철 부시장은“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의 희생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우선 과제로 다양한 노인복지정책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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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 건강교실’ 운영 마무리
‘임신부 건강교실’ 운영 마무리
[Q뉴스] 상주시보건소는 10월 23일 아이맘플러스센터에 등록된 임신부 중 15명을 대상으로‘신생아 오가닉 보넷 만들기’ 운영을 끝으로 2025년도 임신부 건강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임신부 건강교실에서는 필라테스 및 요가, 아기용품 만들기, 마음건강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해 190여명의 임신부가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임신부들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해 마음건강돌봄을 통해 임신부와 태아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 및 불안감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해 임신부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앞으로도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임신부 건강교실을 통해 임신부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출산 육아 지원금 및 셋째아 이상 건강보험금, 출산축하 해피박스, 임산부 의료비 지원, 상주시공공산후조리원 운영, 난임부부 시술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문의는 상주시보건소 아이맘플러스센터로 문의 가능하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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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매립시설 운영·실태평가 우수시설 선정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청)
[Q뉴스] 상주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년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평가’에서 매립시설 부문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평가’는 폐기물처리시설의 효율성과 체계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전국 596개 시설을 대상으로 환경성·기술성·경제성·안전성·거버넌스 등을 평가한다.
전국 매립시설을 대상으로 1년간 매립시설 운영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상주시는 관내 매립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해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지난 2022년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이 공공환경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전국 우수시설로 선정된 이후 매립시설도 전국 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에 이어 매립시설이 우수시설로 선정되어 환경기초시설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폐기물매립시설 확장사업도 원활히 추진하고 지속적인 운영 개선으로 주민과 상생하는 친환경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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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주요현안 지원 건의
대구시,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주요현안 지원 건의
[Q뉴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10월 22일 대구를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와 대구광역시청 동인청사에서 간담회를 갖고 대구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현안은 △TK신공항 건설 △대구 취수원 이전 △지역거점 AX 혁신 기술개발 △문화예술허브 조성 △국립 대구독립역사관 조성 등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오늘 건의한 현안 사업은 대구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사업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이재명 정부의 국정기조에 맞춰 대구의 시정현안을 적극 해결함으로써, 지역의 발전이 곧 대한민국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가 함께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민석 국무총리는 “지역은 국가의 힘이고 지역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며 “정부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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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Golden Silla – XR버스’ 공식 출범… 신라로 떠나는 ‘시간여행 버스’ 첫 운행
경주시, ‘Golden Silla – XR버스’ 공식 출범… 신라로 떠나는 ‘시간여행 버스’ 첫 운행
[Q뉴스] 경주시는 22일 황룡사역사문화관에서 ‘Golden Silla – XR버스’ 오픈 세리머니 및 시승식을 열고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한 미래형 이동식 관광콘텐츠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Golden Silla – XR버스’는 달리는 버스 안에서 VR처럼 고대 신라의 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관광버스다.
차량 내부에 확장현실 기술을 적용해 창밖 풍경과 영상이 실시간으로 연동되며 황룡사·첨성대·경주월성 등 유적지가 눈앞에서 되살아나는 듯한 생생한 장면을 보여준다.
탑승객은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1,400년 전 신라로 여행하는 듯한 몰입형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경주시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가 주관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의 기부금 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억원이 투입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주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XR 드로잉 퍼포먼스와 로고 제막식으로 시작해, 참석자들은 황룡사역사문화관을 출발해 월정교·첨성대·황룡사 일원을 돌며 XR버스의 첫 시승 체험을 진행했다.
‘Golden Silla – XR버스’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APEC 정상회의 참석자들에게 우선 공개되며 다음달 3일부터는 일반 관광객에게도 개방된다.
일반 이용객은 ‘경주로ON’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 후 탑승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XR버스는 경주의 풍부한 문화유산에 첨단 ICT 기술을 결합해 관광의 새로운 형태를 제시한 프로젝트”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세계 각국 방문객들에게 ‘미래형 문화도시 경주’의 위상을 각인시키고 앞으로도 기술과 문화가 융합된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경주가 세계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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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개최
울릉군청사전경(사진=울릉군)
[Q뉴스] 울릉군은 지난 22일 울릉군 재향군인회관에서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조국 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재향군인들의 노고를 기리고 숭고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해 재향군인회 관계자, 지역사회 및 기관단체 관계자, 그리고 재향군인 회원과 유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해 기념식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존경을 표했다.
특히 남한권 울릉군수의 참석은 재향군인회와 울릉군 간의 우호를 더욱 돈독히 하고 재향군인들의 헌신에 대한 격려의 뜻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재향군인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공적을 기념하고 특히 군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모범적인 재향군인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하고 그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공적을 널리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조태운 울릉군 재향군인회 회장은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사’를 통해 “오늘 기념식은 나라의 존립과 번영을 위해 헌신한 재향군인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자리”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축사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재향군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은 결코 잊히지 않을 것이며 그 정신이 우리 모두에게 큰 울림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울릉군은 앞으로도 재향군인회와 함께 안보의식을 높이고 화합과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군은 앞으로도 재향군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 재향군인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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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RPA 도입으로 ‘시민중심 적극행정’ 본격 추진
경산시청사전경(사진=경산시)
[Q뉴스] 경산시는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행정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RPA 시스템을 도입하고 2025년 10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정목표인 ‘시민중심 적극행정’을 실현하고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과제로 추진됐다.
RPA는 공무원이 반복적으로 수행하던 문서 처리와 계산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이 자동으로 수행하는 기술로 경산시는 올해 △문서배부 △민원 독촉 및 예고 처리 △초과근무수당 계산 등 처리량이 많은 3개 업무에 우선 적용했다.
이를 통해 업무 처리 속도와 정확도를 높이고 행정 절차를 표준화했다.
이번 도입으로 행정 처리 과정의 오류가 감소하고 처리시간이 단축되면서 민원 대응의 신속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무원들은 단순 사무에서 벗어나 정책 기획과 현장 행정에 집중할 수 있어 행정서비스의 전문성과 효율이 함께 높아질 전망이다.
경산시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RPA 적용 분야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민원·복지·회계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분야에 자동화를 확대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해 미래형 행정혁신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2025-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