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소년이 만든 축제, 시민이 함께 즐기다
경상북도 구미시 시청
[Q뉴스] 구미시 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5일 산동읍 물빛공원 야외무대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 ‘Dream ON’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구미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직접 기획해 청소년의 주체적 참여를 이끌고 지역주민과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관내 청소년동아리 11개 팀, 1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밴드, 댄스, 보컬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500여명의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하며 가을 정취 속 활기찬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야외공간을 활용한 체험부스 10개도 눈길을 끌었다.행사에는 관내 청소년동아리 11개 팀, 1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밴드, 댄스, 보컬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500여명의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하며 가을 정취 속 활기찬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김제원 강동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10-28
-
영주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 개최
영주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 모습
[Q뉴스] 영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강당에서 겨울철 자연재난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는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한파 등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종합대책과 부서별 협업 대책 및 현장 대응체계를 논의했다.또한 시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재난이 수시로 발생하고 기상의 변동을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 변화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동안, 풍수해 비상대응체계를 정비하고 실시간 상황관리와 부서 간 긴급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특히 시는 재해우려지역 25개소를 통합 관리함으로서 적설취약 구조물과 고립우려 마을 등에 대한 사전점검과 안전조치를 집중 실시하며 대설특보나 한파 발효 시에는 위험도에 따른 통제·대피 기준을 세분화해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신속한 대피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이외에도 건설과는 제설장비 점검과 도로 결빙구간 관리, 자동 염수분사장치 점검 등을 실시해 기습 폭설 시 신속한 제설이 이루어지도록 대비하고 친환경농업과는 비닐하우스·축사 등 농업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과 농가 대상 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해 농업 피해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회의를 주재한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취약지역에 대한 상시 점검과 신속한 통제·제설이 시민 안전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모든 부서가 협력해 피해 없는 안전한 겨울을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2025-10-28
-
영주시, 2025년 교육발전특구 성과관리 우수 쾌거
경상북도 영주시 시청
[Q뉴스] 영주시는 교육부가 주관한 ‘2025년 교육발전특구 성과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지난 28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의 교육발전특구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성과, 사업운영 체계, 성과관리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영주시와 영주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 협력체계 강화와 지역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특히 △특성화고 지원체계 강화 △영주형 IB추구형 교육과정 운영 △영주미래교육지구 운영 활성화 △자율형 공립고 2.0전환 등 다양한 혁신 교육사업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학습 역량을 키우고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영주시는 2025년 추가사업비 5억원에 대해 지난 23일 교육부 컨설팅을 통해 구체적인 사용계획을 마련했으며 향후 교육부의 승인을 거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영주시는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의 지속가능한 성과 확산을 위해 교육부의 교육개혁 과제인 △자기주도학습센터 운영 △자율형 공립고 지원체계 강화 △디지털 교육혁신 등과 연계해 지역사회와 함께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에 앞장설 계획이다.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평가는 영주시의 교육정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성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글로컬 교육도시 영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8
-
하망동, ‘힐링 아로마테라피 교육’ 으로 주민건강·마음회복 도모
하망동 힐링 아로마테라피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영주시 제공)
[Q뉴스] 영주시 하망동(동장 박미선)는 지난 24일 건강마을위원회 주관으로 주민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니어 힐링 아로마테라피’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시니어 세대를 위한 힐링 아로마테라피 교육으로 페퍼민트·라벤더 등 천연 에센셜 오일을 활용한 건강파스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천연 파스로 근육통 완화와 피로 회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한 참가자는 “향기로운 아로마 오일을 맡으니 기분이 차분해지고 손으로 직접 건강파스를 만들다 보니 성취감도 느껴졌다”며 “몸도 마음도 한결 가벼워진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또 다른 주민은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있으면 좋겠다. 친구들과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하망동은 이번 수업을 시작으로 프로그램을 2회 추가 운영해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정서적 안정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박미선 동장은 “일상 속에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활력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마을위원회와 함께 다양한 주민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8
-
경북 북부 예술 순회전의 마지막 여정..특별기획전 영주
힙한 선비의 크로스오버 홍보포스터 (영주시 제공)
[Q뉴스] 경북문화재단에서 주최하고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주관하는 ‘2025 예술거점지원사업 – 힙한 선비, 예술을 품다’의 대미를 장식할 특별기획전 영주 - ‘힙한 선비의 크로스오버’가 10월 28일(화)부터 11월 25일(화)까지 148아트스퀘어 전시실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안동과 봉화, 영양과 청송을 거쳐 이어진 순회전의 마지막 전시로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전통과 현대의 감각이 교차하는 예술의 장을 선보인다.전시는 총 세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첫 번째 섹션 ‘선비의 예술’에서는 추사 김정희, 백범 김구, 하남 류한상의 작품을 통해 선비정신이 지닌 정신적 유산을 기린다.두 번째 섹션 ‘지역 예술의 선각자’에서는 영주의 근대 화가 권진호를 중심으로 안동의 이수창·류윤형, 영양의 금경연, 청송의 이원좌 등 지역 예술의 선구자들을 함께 조명한다.마지막 섹션 ‘지역 참여작가 초대작’에서는 안동의 신태수, 봉화의 김동진, 영양의 손경수, 청송의 이재윤과 함께 영주의 강준, 권무형, 김종한, 송윤환, 전성진 등 지역 작가들이 참여한다.각 작가는 자신만의 예술 언어로 선비정신을 재해석하며 전통과 현대가 교차하는 다양한 시각적 실험을 선보인다.전시 오프닝 행사는 11월 1일(토) 오후 4시에 열리며 봉화의 시 낭송가 정선옥과 포항시낭송가협회가 함께하는 시 낭송 공연이 마련되어 전시의 분위기를 한층 깊게 할 예정이다.이번 특별기획전은 ‘힙한 선비, 예술을 품다’순회전의 대미이자, 영주를 중심으로 한 경북 북부권 예술 네트워크의 결실을 보여주는 자리다.유정근 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이번 전시는 선비의 고장 영주가 지닌 정신문화와 예술적 감성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지역의 정체성을 예술로 풀어낸 의미 있는 시도”며 “예술이 지역사회의 문화적 활력과 자긍심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28
-
영주시 어르신, 골든벨·슐런대회에서 우수 성과 거둬
경상북도 영주시 시청
[Q뉴스] 영주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제1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제13회 경상북도 어르신 도전 골든벨 대회’와 ‘제1회 경상북도 어르신 슐런대회’에서 단체와 개인 부문 모두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경북을 대표하는 평생학습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주관했으며 골든벨 대회는 10월 24일 포항체육관, 슐런대회는 10월 26일 포항시평생학습원에서 열렸다.도내 22개 시·군 대표 어르신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과 화합의 장을 펼쳤다.영주시는 골든벨 부문에서 △단체전 우수상 △개인전 대상(김창호 회원) 을 수상했으며 슐런대회에서는 △단체전 최우수상 △개인전 우수상(양옥자 회원) 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영주시 대표단은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평생학습 활동과 사전 준비를 꾸준히 이어온 결과, 이번 대회에서 단체와 개인 부문 모두 고른 성과를 거두며 어르신 학습공동체의 저력과 역량을 다시금 확인시켰다.영광의 개인전 대상을 차지한 김창호 회원은 “나이는 숫자일 뿐,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시민들의 응원 속에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슐런 개인전 우수상을 수상한 양옥자 회원도 “평생학습 활동이 제 삶의 활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활동에 더욱 즐겁게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성과는 우리 영주시 어르신 평생학습공동체가 활발히 숨 쉬고 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사례이며 고령층이 평생 배움의 주체로 당당히 성장하고 있음을 증명한 결과”며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배움으로 행복한 노년 학습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8
-
영주시, ‘자동차 등록·연납·환급 원스톱 서비스’로 경북 우수사례 ‘우수상’ 수상
영주시 ‘자동차 등록‧연납‧환급 원스톱 서비스’로 경북 우수사레 ‘우수상’ 수상 장면
[Q뉴스] 영주시는 경상북도 주관으로 열린 ‘2025년 지방세 납세자 권익보호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자동차 등록·연납·환급 원스톱 서비스’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경북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납세자 권익보호와 편의시책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서 영주시는 시민이 차량을 등록할 때 취득세 창구에서 자동차세 연납신청과 지방세 환급계좌 등록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한 ‘원스톱 서비스’를 소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 제도는 영주시가 지난 2025년부터 시행해온 시민 체감형 납세편의 시책으로 차량 등록을 위한 한 번의 방문만으로 자동차 등록·연납·환급 절차를 모두 마칠 수 있게 해 복잡했던 세무 절차를 크게 단축시켰다.특히 함께 운영 중인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등록제’를 통해 지방세 환급금이 발생하면 별도 신청 없이 등록된 계좌로 자동 입금되어 시간을 절약하고 환급 누락을 예방할 수 있다.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수상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세무행정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납세자가 더 쉽고 빠르게 세금 관련 절차를 처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8
-
영주시청 배진철 주무관, 인재육성장학금 300만원 기탁
영주시청 배진철 주무관, 인재육성장학금 300만 원 기탁
[Q뉴스]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자여)는 지난 27일 영주시청 안전관리자 배진철 주무관이 인재육성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현재 영주시청 안전재난과 소속인 배진철 주무관은 안전관리자로서 영주시가 발주하는 사업장의 위험요소에 대한 지도 점검, 위험성 평가에 대한 지도점검 및 산업재해 발생의 원인 조사, 분석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지도 등의 업무를 통해 안전한 영주시 건설을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배진철 주무관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한 달 급여를 모두 기탁하기로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자여 이사장은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우수 인재 발굴과 지원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탁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025-10-28
-
봉화군, 청년 창업농 경영실습 임대농장 실습용 토마토 정식
경상북도 봉화군 군청
[Q뉴스] 봉화군은 지난 24일 봉성면 금봉리에 위치한 청년 창업농 경영실습임대농장 스마트농업 온실에 토마토를 정식했다.이날 정식에는 올해 12월 창평리에 준공되는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에 입주하는 교육생 9명이 참여해 서양계 토마토 ‘데이로스(Daylos)’ 4000주를 정식했다.데이로스 품종은 봄, 가을, 겨울 완숙 토마토로 출하되며 껍질이 단단해 햄버거, 샌드위치 등 요리에 사용하기 적합한 토마토 품종으로 바이러스에 강해 최근 농가에서 선호하고 있다.금년 4월에 준공된 군 경영실습 임대농장은 청년 농업인에게 임대해 토마토 1작기를 재배한 바 있으며 이번 정식은 내년 1월 창평리 소재 임대형 스마트팜단지에 입주하는 교육생들에게 실전 재배 기술 습득을 위해 기획됐다.군에서는 이날 정식부터 토마토 분야 농업마이스터와 전문강사를 초빙해 12월 말까지 6회에 걸쳐 △양액제조 및 급·배양액 관리 △유인 끈 설치와 줄기 고정 △개화기 환경관리 및 병해충 방제 △곁순 제거와 수형관리 △착과 후 과실재배 환경관리 실습 등 토마토 재배전 실습교육 과정을 편성했다.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실습교육을 통해서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입주 교육생들이 토마토 재배 전 주기를 단계별로 습득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작물특성에 맞는 실습교육을 강화해 교육생들이 임대형 스마트팜단지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0-28
-
구미시, 시각장애인과 함께 '흰지팡이의 날' 기념 복지대회 개최
경상북도 구미시 시청
[Q뉴스] 구미시는 10월 28일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구미지회(지회장 양성재) 주관으로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구미시각장애인복지대회’를 열었다.행사에는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내빈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흰지팡이의 날(10월 15일)’을 기념해 시각장애인의 재활과 자립 의지를 되새기고 사회의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 대회는 흰지팡이의 날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전달, 흰지팡이 지원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오늘 행사가 시각장애인 여러분께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함께 소통하며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재활과 자립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구미지회는 1980년 설립된 단체로 시각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생활이동지원센터 운영, 점자교육, 스마트폰 활용교육, 체육교실 등 다양한 재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