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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 서울 순회공연 개최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 서울 순회공연 개최
[Q뉴스]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은 오는 5월 11일 오후 7시 서울 한국문화의 집 코우스에서‘현을 물들이는 소리’라는 주제로 올해 첫 순회공연을 개최해 대가야의 역사 속에 담긴 가야금 선율을 서울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순회공연은 김병호류 가야금산조를 시작으로 가야금 병창 단가 중 명기명창, 흥보가 중 유색황금눈, 25현 가야금의 화성을 도입부에서 적극 사용해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용천검’, 대가야의 땅 고령의 자랑 군립가야금 연주단을 위해 작곡 된‘대가야의 눈’, 우리 민족의 정서가 담겨있는 아리랑의 연곡 ‘Amazing 민요’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은 악성 우륵선생이 가야금을 창제한 가야금의 발상지 대가야 고령의 역사와 자랑스러운 문화를 알리고자 지속적으로 전국 순회공연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왕성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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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도움창구 운영
안동시청
[Q뉴스] 안동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안동시청 웅부관 1층에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도움창구를 설치·운영한다.
2021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2022년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세무서와 안동시청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다만, 국세청으로부터‘모두채움’안내문을 받은 개인이 안동시청 또는 세무서 한곳을 방문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동시에 할 수 있다.
또한 홈택스·위택스, 모바일 가상계좌, ARS 등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해 납세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전자신고가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에 한해 도움창구를 방문하면 신고서 작성을 지원한다.
아울러 코로나19로 피해을 입은 영세자영업자와 산불 피해자에게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8월 31일까지 직권 연장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다양한 납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만큼 전자신고를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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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병산서원에서 부르는 가사 공개행사 개최
세계유산 병산서원에서 부르는 가사 공개행사 개최
[Q뉴스] 오는 4월 30일 오후 3시 세계유산 병산서원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제41호 가사 예능보유자 이준아氏의 4번째 공개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인 12가사 보전과 대중화를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가사는 조선후기 지식인 계층이 풍류방이라는 공간에서 향유하던 정통성악의 한 갈래로 1971년 국가무형문화재 제41호로 지정됐다.
특히 오늘날까지 전래되고 있는 12가사는 국가긴급무형문화재로 지정해 보전하고 있다.
공개행사가 펼쳐지는 병산서원은 서애 류성룡 선생과 그의 아들 수암 류진을 배향한 서원으로 2019년 7월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 됐다.
이곳은 병산과 낙동강이 병풍을 두른 듯 아름다운 풍광을 자아내 하회마을과 함께 방문해야 하는 필수 관광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41호 가사 예능보유자 이준아氏와 전수생 25명은 상사별곡, 수양산가, 춘면곡 등 12가사와 대금, 가야금, 피리, 거문고 해금, 장구가 함께 만들어내는 정악합주, 궁중무용을 선보인다.
이준아 선생은 2018년에 국가무형문화재 제41호 가사 예능보유자로 지정되어 지난 50여 년간 배워 온 가사의 맥을 잇기 위해 전승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병산서원의 절경과 가사가 어우러져 우리 고유의 멋과 흥이 넘치는 음악의 향연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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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신청하세요
안동시청
[Q뉴스] 안동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안동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재난지원금 대상은 2022년 4월 25일 기준 안동시에 사업장을 두고 신청일 현재 계속 영업 중인 사업자등록된 소상공인과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노점상 소득안정지원자금’지급기준에 해당되는 노점상이 해당된다.
영업시간제한 업종 소상공인에 100만원, 그 외 업종 소상공인과 노점상에 50만원을 지원한다.
단, 영업시간제한 업종은 2021년 12월 18일 이후 중대본의 영업시간제한 조치를 받은 사업장으로 2022년 4월 18일 이전 개업해 현재까지 영업중인 사업장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5월 2일부터 31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안동시청 홈페이지‘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신청 바로가기’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본인인증이 불가한 경우 및 노점상만 5월 23일부터 31일까지 오프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안동시청 대동관 지하 1층으로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제외 대상은 방역조치 위반 사업체,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 비영리법인·단체·비영리조합 등 법인격 없는 조합 등이 해당된다.
신청서류는 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 또는 사업자등록증명원, 소상공인 확인서 신분증, 대표자 명의 통장사본 등이 필요하다.
노점상은 노점상 확인서 주민등록표 초본, 통장사본 등이 첨부되어야 한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안동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상자들이 최대한 빨리 신청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관련 유관 기관·단체·협회 및 읍면동, 시장 상인회 등에 안내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협조와 어려움을 감내한 소상공인 등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이번 지원금이 매출 감소 등 경영난으로 힘든 시간을 견딘 사업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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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정부합동평가‘우수기관’선정
안동시청
[Q뉴스] 안동시는 2022년 정부합동평가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 수상과 함께 상 사업비 8천만원, 포상금 1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 성과를 거뒀다.
시군평가는 경상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도 역점시책사업에 대한 시군 행정역량을 종합평가하는 제도이다.
2021년에는 정부합동평가지표 93개, 도 역점시책지표 12개를 대상으로 정량, 정성평가를 실시했다.
안동시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 사는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였으며 70개 정량지표 목표값은 초과 달성했다.
정성지표 부문에서는 지역특화 주거복지사업, 대학 및 지자체 연계·협력 등의 시책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안동시 행정역량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며 전 직원이 시민들과 함께 협업과 소통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한 결과이다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행정서비스 혁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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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교통요충지 흥해 ‘포항시 흥해읍 국도 우회도로’ 개통
포항시청
[Q뉴스] 포항시는 지난 2015년 4월 착공 후 국토교통부가 약 6년 11개월 동안 총사업비 1,130억원을 투입한 흥해읍 초곡리에서 용천리까지 총연장 6.0km의 4차로 신설국도의 개통식을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포항에서 영덕, 울진을 잇는 국도 7호선 주요 구간으로 출·퇴근시간과 휴가철에 상습적인 지·정체가 있었으나, 이번 ‘흥해우회 국도건설공사’로 복잡한 흥해읍 도심 구간을 우회하는 4차로가 신설됨에 따라 운전자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국도는 하루평균 교통량이 3만7,057대로 많은 차량이 복잡한 도심지를 통과해 출·퇴근시간, 주말, 휴가철에 교통 혼잡으로 인한 민원이 자주 발생했고 최근 도시개발로 초곡지구, 남옥지구 등 아파트 단지가 건립됨에 따라 상가 및 학교, 주유소 등 각종 상업시설이 늘어나면서 교통 정체가 더 심화됐다.
또한, 8개소에 이르는 평면 신호교차로로 잦은 신호 대기가 발생한다는 점과 인근 농공단지 러시아워 시 기존 국도를 통과하는 시간이 8~15분 이상 더 소요된다는 문제점도 상존해 있었다.
특히 휴가철 인근 해수욕장 등 동해안 주요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로 인해 해당 구간을 통과하는 데만 20분 이상 소요되는 등 상습적인 지·정체로 몸살을 앓아왔다.
이번에 개통된 우회도로는 전 구간이 입체교차로로 신호 없이 4분 만에 통과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경북 동해안 지역 물류 수송을 원활히 할 뿐만 아니라 동해안의 관광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식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그동안 도로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내해주신 지역 주민들과 도로이용객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개통을 통해 흥해가 지진의 아픔을 완전히 극복하고 포항의 신흥 주거지이자 교통요충지, 미래 먹거리 산업의 메카로서 더욱 발전하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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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4월 30일부터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중단
포항시청
[Q뉴스] 포항시는 4월 30일부터 ‘종합운동장 및 양덕한마음체육관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부터 코로나 검사를 민간의료기관 중심으로 전환했으며 4월 25일부터 코로나 감염병 등급을 1급에서 2급으로 조정함에 따라 검사건수가 현저히 줄어들고 있는 점에 기인해 결정됐다.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은 코로나 특별강화 조치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에 ‘종합운동장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시작했으며 올해 초부터는 오미크론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로 ‘양덕한마음 체육관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해 왔다.
하루 평균 최대 2,000여명을 검사하면서 코로나19 예방에 크게 기여한 임시선별검사소는 민간의료기관 중심의 진료 검사체계를 도입하면서부터 검사건수가 지속적으로 줄기 시작해, 최근 1주동안 검사소당 1일 40명~60명으로 수치가 감소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제는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신속하게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으므로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을 시에는 즉시 동네병원에서 전문가의 검사와 함께 진료상담, 의학적 처방을 받기 바란다”며 “아울러 현재 운영하고 있는 남·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60세 이상 고령자 및 역학적 연관자를 대상으로 PCR검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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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성주 달성을 위한“청백-e시스템 담당자교육”
청렴성주 달성을 위한“청백-e시스템 담당자교육”
[Q뉴스] 성주군에서는 지난 27일 행정일선에서 근무하는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청백-e시스템 담당자 교육”을 진행했다.
청백-e 시스템은 지방재정, 세외수입, 지방세, 인·허가, 새올 행정 등 5개 분야의 시스템과 상호연계를 통해 비리·행정오류 발생 시, 담당자, 관리자, 감사자에게 경보를 발령해 스스로가 오류를 정정하고 비리 개연성을 사전에 차단시켜 행정부패를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청백-e 시스템 운영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조한철 전문 강사를 모시고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시스템 개발자로부터 직접 청백-e시스템 주요기능 및 관련 세부사항 등 전반적인 사용방법을 익히고 다양한 사례와 예방 시나리오 등을 접하며 시스템에 대한 실무능력을 키우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처럼 성주군은 공직자 스스로가 업무에서 놓칠 수 있는 행정 착오를 정정하고 사전 예방감사를 철저히 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과 청렴도를 높이고 이를 통한 신뢰받는 성주, 청렴성주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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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우로지생태공원 수초 제거 한창
영천시, 우로지생태공원 수초 제거 한창
[Q뉴스] 영천시는 우로지생태공원에 근래 기온 상승으로 인해 수초가 빠르게 생장해 수질 오염이 우려되어 수초제거선을 이용한 제거 작업에 나섰다.
시는 신속하고 안전한 작업을 위해 26일부터 푼툰형 수초제거선 2대, 수륙양용 수초제거선 1대를 투입해 수초를 제거 중이다.
수초는 그대로 둘 경우 물에 녹아 사멸되지만 그 물질이 수중에 남아 수질 오염의 원인이 되며 마름 등과 같은 수생식물이 수면을 과다하게 덮을 경우 수온과 광합성 작용에 영향을 줘 수생태계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공원경관 및 수질 관리를 위해 온도가 상승하는 이달부터 9월 사이 성장기에 맞춰 수초를 제거해 줘야 한다.
시 관계자는 “우로지생태공원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기에 수초 생장에 맞춰 주기적으로 수초 제거를 통해 수질 관리 및 경관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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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소상공인연합회 제4기 회장 위촉식 및 발대식 개최
상주시 소상공인연합회 제4기 회장 위촉식 및 발대식 개최
[Q뉴스] 상주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4월 27일 오후 상주시 도시재생센터에서 제4기 회장 위촉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상주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단체로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국민 경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현석 회장을 비롯한 상주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현석 회장과 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상주시 소상공인연합회의 힘찬 출발을 선언했다.
이현석 회장은 “상주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코로나19라는 힘든 고통의 시간을 지나온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지원을 위해 앞장서겠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마음속의 희망을 잃지 않고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