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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4차산업기반과, 지난해 실적평가 최우수 부서로.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28일 도청에서 2021년 부서평가 우수 부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 도정주요시책 추진실적을 평가해 8개 우수 부서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또 최우수 부서에는 포상금 500만원을, 우수 부서 300만원, 장려 부서 200만원을 각각 지급했다.
평가항목은 성과관리 도정주요시책 확인평가등 분야이며 본청과 사업소를 구분해 평가했다.
최우수 부서에는 4차산업기반과가 선정됐다.
지난해 부서평가에서 장려를 받은 이 부서는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지정’등 규제혁신을 통한 지역 혁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애플 제조업 연구개발 지원센터’등 글로벌 기업 유치로 4차 산업혁명 성장 가속화를 이끄는 등 뛰어난 성과로 최우수 영예를 안았다.
우수부서로는 농어민수당 지원, 청년농부 육성 프로젝트 추진, 귀농귀촌 유치지원으로 귀농인구 전국1위를 달성한 농업정책과와 중수로해체 기술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혁신원자력 연구단지 조성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등 대형 국책사업을 유치한 원자력정책과, 코로나19 확진검사 및 변이종의 신속분석으로 3차 및 4차 유행에 적극적으로 대처한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가 각각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경북 공공배달앱‘먹깨비’도입, 지역상품권 최다 발행 등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민생경제과,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감염병 전담병원 운영 등 빈틈없이 예방체계 강화한 감염병관리과, 그린뉴딜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공모선정 등 기후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한 환경정책과, 지속가능한 농산업 기술보급 및 각종 농촌진흥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이 최종 선정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해도 민생과 경제 그리고 대전환으로 정책혁신을 이어 나가고 철저한 성과 중심의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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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2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10개 시·군 18개 지구 8514필지에 대해 올해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했다.
올해 경북 지적재조사사업 규모는 23개 시군 60개 지구 2만675필지에 예산은 국비 41억원이며 이중 인구 50만 이상인 포항시 11개 지구 2304필지에 대해서는 자체 지정한다.
지적재조사지구 지정승인을 위해서는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총수의 2/3 이상과 토지면적 2/3 이상에 해당하는 토지소유자의 동의가 수반돼야 가능하다.
이번 지정된 사업지구 외에 나머지 42개 사업지구에 대해서도 법적 요건이 충족 되는대로 신속히 지구지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910년대 작성·등록된 지적공부를 국제표준의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토지의 실제 토지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현실경계 위주로 새로이 지적경계를 설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12년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시행 이후 지금까지 376개 사업지구에 대해 국비 181억원을 확보했으며 이중 224개 지구는 사업을 완료하고 152개 지구에 대해서는 측량 및 경계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디지털 지적 구축으로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일 수 있으므로 도민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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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업 6차산업 발전 2022 NEAR 국제포럼개최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동북아자치단체연합 사무국과 함께 28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6차산업 육성을 통한 동북아 농촌 및 농식품 산업 미래 발전전략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농업 관련 국·내외 전문가, 회원단체 대표, 도내 6차산업인증사업자 15개사와 시군 공무원이 참석했다.
농업 6차 산업이란 농촌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이용해 현지에서 식품 등으로 제조·가공하고 이를 유통 및 관광서비스 산업과 연계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의 일자리 창출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최근 중앙 정부에서 처음 주요 농업정책으로 제시했고 경북도는 2017년 조례를 제정해 6차 산업 육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국제포럼에는 한국, 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 베트남 등 6개국에서 역대 최다인 57개 광역지자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세계지방정부연합, 유럽지방정부연합,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 기후변화대응 세계지방행동기구 등 공인된 국제기구 관계자와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 중국 헤이룽장성 사회과학원,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관계자도 NEAR 주관 국제행사에 처음으로 참석해 NEAR의 한층 높아진 위상을 과시했다.
이동필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을 살리기 위해 농업의 6차산업화 지원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동북아 지역에서 농업6차산업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공동 마케팅 등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또 일본 농업연구기구 소속 오니시 치에 박사, 중국 산시농업대 왕광빈 교수, 몽골 국립농업대 나상자르갈 부학장, 러시아 연해주 농업대학 코민 안드레이 총장 등 외국 전문가들도 농업 6차 산업과 관련된 각국의 정책과 모범사례를 소개하고 공동 과제를 제시해 참가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포럼을 주관한 김옥채 NEAR 사무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NEAR는 동북아 지방정부 간의 교류협력 증진을 통해 소위 아시아 패러독스 극복에 앞장서야 한다”며 회원단체의 적극적인 활동을 요청했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다수의 NEAR 회원 지자체가 공통으로 직면한 농업 및 농식품 분야의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최근에 발효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체제하에서 농식품 교역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은 1996년 9월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4개국 29개 광역자치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경주에서 창설된 동북아 지방정부 간 협력기구이다.
지금은 몽골과 북한까지 포함한 6개국에서 79개 광역 지자체가 정식 회원으로 가입해 경제·교육·관광·환경·해양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꾀하고 있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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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유망 스타트업 투자설명회 개최
경상북도청
[Q뉴스] 봄이 찾아오면서 코로나로부터 일상회복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그간 움츠려 있던 지역 투자도 활기를 찾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경상북도는 28일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지역 유망 스타트업 투자유치를 위해 수도권 대형 벤처투자 운용사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 참여하는 투자 운영사는 포스코기술투자,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포스텍홀딩스, 케이엔투자파트너스, 대성창업투자, 하이투자파트너스, 와이앤아처, 패스웨이파트너스, AVA엔젤클럽, 라이프코어파트너스 등 10개 사로 지역 기업에 관심을 두고 투자 상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 대상기업은 4차 산업핵심기술 기반 스타트업으로써 외부 투자를 받아 기술개발을 통해 혁신성장 가능한 기업으로 한다.
참여기업으로는 미드바르,클린사이언스, 카멜바이오사이언스, 우로테스트, 포렘코, 휴미템, 유스풀제스트, 디에이치 등 지역 혁신 스타트업 및 유망 중소기업 8개사이다.
설명회는 기업별 25분정도 투자전문가 심사 및 투자 코칭·상담 등을 통해 유망 기업 발굴 및 투자가 이뤄진다.
올해 2번째 열린는 이번 설명회는 투자를 원하는 예비 창업자, 지자체 관계자, 창업보육센터, 지역 은행 등 경북 기업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기관들이 참관 할 수 있도록‘오픈형 투자설명회’로 개최했다.
윤희란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차기 정부에서 ‘제2벤처붐’분위가 이어질 수 있도록 벤처 모태펀드 확대 등을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어 도에서도 기존 조성된 펀드와 연계한 투자설명회를 활성화 해 우리 지역 유망 벤처·스타트업의 투자가 많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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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공직선거법 교육 실시
예천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공직선거법 교육 실시
[Q뉴스] 예천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선거법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예천군 선거관리위원회 박기도 사무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 대비 공직자의 선거중립, 선거관여행위 금지 등 공직선거법 주요 내용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각종 행사개최, 온라인 활동에 따른 위반사례 등 공무원이 알아야 할 공직선거법을 현장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직원들 이해를 도왔다.
예천군 관계자는 “공직선거에 대한 공무원의 올바른 인식을 돕고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를 미리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공직자들이 선거 중립 의무를 준수해 공명정대한 선거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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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道 제안제도 운영평가 1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예천군, 道 제안제도 운영평가 1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Q뉴스] 예천군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1년도 제안제도 운영평가’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1년도 제안제도 현황에 대한 제안운영실적, 특수시책, 홍보노력도, 자체 공모제안, 생활공감정책참여단 활동실적, 기관장 관심도 등 9개 항목에 대해 심층적인 심사를 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역 맞춤형 공모제안 실시 시책개발교육 상상디자인단 국민정책디자인단 운영을 통한 제안제도 활성화 등 지역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과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다양한 시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수상으로 2011년부터 1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 같은 성과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행정에 접목하는 소통행정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군민 행복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로 평소 공직자들 혁신 의지와 적극적인 업무 자세 등 진취적인 분위기에서 일하는 공직문화가 좋은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예천군 관계자는 “제안제도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안제도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행정에 접목해 실생활의 불편사항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 주요시책으로 예천군은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제도개선, 군정 발전 제안, 생활불편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군민과 함께 발전하는 군정을 추진하고 있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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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쓰담 달리기 봉투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홍보 눈길
예천군, 쓰담 달리기 봉투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홍보 눈길
[Q뉴스] 예천군이 쓰담 달리기 전용 봉투 뒷면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문구를 추가해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쓰담 달리기 범군민 운동을 추진 중인 가운데 주민들이 사용하는 전용 봉투에 “복지사각지대를 찾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 문구와 군청 주민복지실, 읍·면행정복지센터 복지팀 연락처를 넣었다.
이번 홍보로 쓰레기를 주워 환경도 살리면서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가져 복지담당 공무원과 상담을 통해 필요한 사회복지 서비스도 지원받을 수 있어 1석2조 효과가 기대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주민복지실과 환경관리과 협업으로 쓰담 달리기 봉투에 복지사각지대 홍보 문구를 넣게 됐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복지혜택을 받지 못해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 되지 않도록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지원하는 등 다양한 복지 욕구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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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수산물 건조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내국인 모집
포항시, 수산물 건조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내국인 모집
[Q뉴스] 포항시는 4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과메기·오징어 건조철 일손을 도울 다문화가족 외국인계절근로자 및 내국인을 모집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란 농어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해외에서 입국하는 외국인 또는 국내에서 합법 체류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활용해 단기간 지정된 농가 및 어가에서 일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포항시는 지난 2017년부터 5년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추진해 베트남 등 4개국 284가족의 해외 친·인척 424명이 한국에 방문했으며 172개소의 수산물 건조업체의 일손부족을 거들어 어촌인력난 해소에 기여했고 가족상봉의 기회도 함께 실현했다.
다문화가족 외국인 계절근로 도입대상은 사업 신청일 기준 혼인상태를 유지하고 있거나 사별로 가정을 유지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만 30세 이상 55세 이하의 4촌 이내 본국가족과 그 배우자로 다문화가족 당 9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단, 무단이탈자 발생 다문화가족 또는 이혼가정의 경우에는 신청이 불가하다.
해외에서 입국하는 다문화가족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2022년 10월부터 입국해 비자 종류에 따라 3개월에서 최장 5개월 동안 지정된 수산물 가공업체에서 근무하게 되며 숙식은 업체에서 제공하고 일 8시간 근로조건으로 보수는 2022년 기준 최저임금을 지급받게 된다.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다문화가족은 신청기간 내에 신분증,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방문, 우편 및 이메일 등의 경로로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상세내용은 5월 중 포항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철영 수산진흥과장은 “지난해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입국이 전면 불가해 수산물 가공업체 인력 수급에 큰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방역수칙 완화 등으로 해외 입국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문화가족의 본국 가족을 초청해 어가와 외국인 근로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구룡포과메기사업협동조합과 구룡포오징어영어조합법인, 전국건해산물유통인협회 구룡포지회에서는 수산물가공업분야 내국인 근로자도 5월 중 신청·접수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내국인의 경우 하반기 3개월간 고용할 예정으로 어가와 근로자가 협의해 고용기간을 결정하며 일 8시간 근로조건에 보수는 2022년 최저임금을 지급받게 된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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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생명사랑마을 조성으로 농촌지역 정신건강 보호한다
포항시, 생명사랑마을 조성으로 농촌지역 정신건강 보호한다
[Q뉴스] 포항시 남구 보건소는 27일 연일읍 중명 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사랑마을 현판식 및 농약안전보관함 전달식을 가졌다.
생명사랑 마을조성사업은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 교육을 통해 농촌지역 자살률 감소와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총 4개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농약안전보관함을 289가구에 보급했다.
생명사랑마을 선정 기준은 노인인구 및 농가비율이 높거나 농약으로 인한 사고가 있었던 마을을 우선순위로 선정하며 올해는 연일읍 중명1, 2리가 최종 선정됐다.
이날 시는 연일읍 중명1·2리 60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전달했으며 ‘2022년 생명사랑마을 현판식’, 마을생명지킴이 위촉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정신건강상담, 치매상담, 금연, 절주, 혈압·혈당 측정, 아토피·천식 예방 등을 하는 건강증진홍보관을 운영했다.
한편 농약안전보관함에는 잠금장치가 있어 농약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차단하고 충동적인 음독자살을 예방할 수 있으며 정신건강 상담전화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어 위급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농약안전보관함 사용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농약 음독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이와 함께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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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포항시에 저출산 극복 육아용품 ‘마더박스’지원
에코프로 포항시에 저출산 극복 육아용품 ‘마더박스’지원
[Q뉴스] 에코프로 포항캠퍼스는 27일 포항시청을 찾아 저출산 극복을 응원하고 지역 내 저소득 출산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2,500만원 상당의 ‘마더박스’ 91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마더박스 지원은 지난해 3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에코프로의 협약을 통해 2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마더박스는 체온계, 아기띠, 젖병, 아이 손톱깍기 등 13종의 신생아 육아용품들로 구성됐으며 박스 당 25만원 상당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이날 참석한 에코프로BM 이종철 이사는 “저출산 극복을 응원하고 특히 저소득가정의 건강 출산 및 육아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난해에 비해 용품 구성을 더 다양화했다”며 “지원액도 500만원 늘려서 총 2,500만원 상당의 91세트를 정성스럽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장식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마더박스 지원은 물론 평소 결연아동 후원, 환경개선, 지역 예술 영재 발굴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에코프로 포항캠퍼스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포항시도 올해 출산장려금을 대폭 확대하고 공공보육 인프라를 확대하는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을 더욱 다양하게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