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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한천체육공원에 어린이 물놀이시설 조성
예천군청
[Q뉴스] 예천군은 지역주민들의 휴식과 여가를 위해 한천체육공원에 13억원 예산을 들여 2,190㎡ 규모 영구적인 어린이 물놀이시설을 조성한다.
지난해 한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터널형 분수, 조합놀이대 등을 설치하고 바닥에는 탄성포장재를 깔아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게 만든다.
또한 주변에는 파고라, 데크 등을 설치해 온 가족들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 할 계획이며 인조암 벽천폭포를 조성해 남산 폭포와 함께 경관상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6월 중 완공해 여름철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으로 특히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 기간 중 방문객들에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물놀이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가족 단위 관광객 유입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뿐만 아니라 이용객들에게는 다양한 추억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 시켜 공공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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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마을돌봄터 ’설치 협약 및 위탁사업자 모집공고
구미시‘마을돌봄터 ’설치 협약 및 위탁사업자 모집공고
[Q뉴스] 구미시는 4월 28일 11:00 옥계우미린 및 옥계에덴타운 입주자대표회와 구미시 마을돌봄터 설치 협약식을 갖고 마을돌봄터 운영에 대한 위탁사업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각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관리사무소장 등 4명이 참석해 마을돌봄터 설치 협약을 맺고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한편 옥계우미린, 옥계에덴타운 아파트는 초등학생 수에 비해 공적 돌봄시설이 부족하고 맞벌이 부부도 늘어나고 있어 마을돌봄터 설치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많았다.
현재 구미시는 맞벌이 가구의 육아 부담 경감과 공적 돌봄체계 강화를 위해 7개소 마을돌봄터를 운영 중으로 올 상반기 2개소 추가 설치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아울러 마을돌봄터 운영 등 제반사항에 대해 위탁사업자를 모집공고 중이며 신청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으로 5월 9일부터 5월 11일까지 구미시 아동보육과로 신청하면 된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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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관내 첫 모내기 실시
경산시, 관내 첫 모내기 실시
[Q뉴스] 경산시 자인면 울옥리 신호철 농가는 28일 자인면 원당들 일원 3.6ha에 올해 첫 모내기를 했다.
첫 모내기는 작년보다 5일 빠르게 시작했으며 이번에 이앙한 해담벼는 밥맛이 뛰어난 조생종 품종으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장군 쌀"이라는 브랜드로 제수용이나 선물용으로 소포장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산시에서는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육묘상처리제와 육묘용상토 및 팽연화 왕겨매트를 지원하고 고령화 시대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육묘용파종기 등 생력화장비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경산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철저한 병해충 방제 등으로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벼 재배 농가에 지속적인 지도를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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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지역복지 학습공동체 운영 시작
칠곡군, 지역복지 학습공동체 운영 시작
[Q뉴스] 칠곡군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모한 ‘지역복지 현장주도학습 학습공동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어 27일 첫 학습모임을 시작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허숙민 한국지역복지연구소 소장과 ‘인적안전망의 이해와 현황’ 을 주제로 인적안전망 활성화 방안을 들어보고 지역 사례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 학습모임은 군청과 읍면 맞춤형 복지담당자, 통합사례관리사 등이 모여 ‘가치더하기 칠곡’이라는 이름으로 응모해 지난 3월 전국 22개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이 선정됐다.
지역복지 문제 해결 능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학습자가 주도적이고 자율적으로 교육 주제와 강사를 정해 학습할 수 있도록 진행하며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강사비를 지원한다.
‘가치더하기 칠곡’은 개개인이 가진 사회적 가치를 더해 군민의 지역복지 만족도를 더욱 높여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역복지 현장주도학습을 통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군은 앞선 11일에 읍면 맞춤형 복지담당자 및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해 인적안전망 활성화 청장년 1인가구 생활지원 고독사 예방을 위한 접근법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소진 예방 교육 등의 학습 주제를 선정했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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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2022년 신규 마을기업 선정
울릉군청
[Q뉴스] 울릉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하는‘2022년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울릉섬가온농업회사법인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 주도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기업을 의미하며 매년 공모를 통해 현지 실사, 적격검토, 1차 심사, 2차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장관이 지정하고 있다.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사업계획에 의해 5천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별도 신청과 심사를 통해 2차년도, 3차년도까지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울릉섬가온농업회사법인은 지난 2020년 8월 정정연 대표 외 조합원 12명으로 법인을 설립했으며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떡을 개발·판매하고 있고 울릉읍 소재지에 카페형 떡집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번 신규 마을기업 지정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소득이 증대되고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마련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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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3대문화권사업 운영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
안동, 3대문화권사업 운영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
[Q뉴스] 안동시가 3대문화권사업 운영 개시를 앞두고 운영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시는 지난달에 이어 이달 28일 운영활성화 추진단 2차 회의를 갖고 부서별 발굴 과제 점검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컨벤션센터 대규모 행사와 지역 문화예술행사 유치, 3대문화권 연계 관광코스 개발, 연계 킬러 콘텐츠 발굴, 수상태양광을 활용한 활성화, 스마트 ICT솔루션 구축,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과제로 발표와 토의가 있었다.
금년 중 컨벤션센터가 유치한 규모 있는 행사는 4개이다.
9월21일부터 사흘간은 ‘제9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열린다.
10월7일부터 닷새간은 경북북부 지역 소상공인들의 축제인‘우수상품대전 & 팔도밥상대전’이 개최된다.
같은 달 25일부터 나흘간은 ‘제16회 안동국제 교육도시 연합세계 총회’가 막을 올리고 11월14일부터 사흘간은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가 열린다.
이 밖에 ‘유네스코 아·태 기록유산위원회 총회 및 학술대회’와 ‘국제퇴계학회’유치를 위해서도 역량을 모으고 있다.
문화예술 부서에서는 지역문화 행사 일부를 3대문화권 사업장으로 옮겨 개최하기로 하고 일부 공연에 장애가 되는 시설보완을 요구했다.
관광부서에서는 안동호 관광체험 보트 스토리텔링 구현사업을 포함해 관광상품을 연계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 ICT솔루션 기술도 도입한다.
AI안내로봇이 직접 길을 안내하고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국어 관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회의를 주재한 이상학 부시장은 “3대문화권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전 부서에서 유치 가능한 행사, 콘텐츠 마련을 위해 더 많은 아이디어를 도출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계획된 과제들이 안동 관광을 주도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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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찻사발축제 망댕이 가마앞 뜨거운 열기만큼 핫하다
문경찻사발축제 망댕이 가마앞 뜨거운 열기만큼 핫하다
[Q뉴스] 문경에는 너무 험해 새도 날아서 넘기 어려우니, 억새가 하도 우거지니, 한양으로 가는 샛길이라며 새재라 이름 새겨졌다는 문경새재가 있다.
삼국시대부터 하늘재가 있었고 조선시대에 오면서 새재가 새로 열렸고 조선시대 한양으로 갈려면 영남 제1, 2, 3관문을 통과하지 않으면 갈 수 없었던 경상도 관문역할을 해 왔던 곳이다.
영남과 호서를 잇는 교통요충지 여서 도자기 유통에도 이점이 있었는데 다, 좋은 흙, 좋은 물, 땔감이 풍부해 일찍이 도자기가 명성을 떨쳤다.
900여년의 전통과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도자기 고장, 문경은 현재도 대한민국 도예명장 2명, 문경도자기명장 3명,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사기장 2명 등 40명의 도예작가들이 도자기를 빚고 망대이 가마에 장작으로 불을 지피는 전통방식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혼을 담아내고 있다.
그렇게 문경은 천년의 불꽃을 고집스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주말에는 찻사발과 함께 소담스런 멋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문경 찻사발 축제장으로 가족 여행일정을 잡으면 어떨까?30일 주말부터 5월 8일까지 9일간,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취소와 축소를 반복한 탓인지 축제개최에 대한 갈증해소에 청량감까지 느껴진다.
먼저, 축제기간 내내 기획전시관에서 문경 도자기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대한민국도예명장, 문경시도예명장, 경상북도최고장인,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도예작가의 작품과 문경도자기 명품전 등 200여점의 최고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도예작가 35명이 정성스레 만든 “한상 차림전”은 올해 축제의 백미라 할 수 있다.
지난해 타계한 대한민국도예명장 도천 천한봉 선생님의 추모작도 특별전시관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장 앞에는 문경도예작가 35명의 요장이 한곳에 모아져 있다.
가은요, 봉정요, 월봉요로부터 채담요, 갈평요까지, 요장이름만으로도정감있고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곳에서는 요장별로 작가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고 작품구매도 가능하다.
작가별로 작품특징에 대한 애기를 나누는 것도 하나의 재미다.
요장방문 스탬프 미션투어에도 도전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가족도자기체험, 망각의 찻집 등 현장 체험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또 온라인으로는 찻사발 명품명장경매를 진행한다.
축제기간 중 5회에 걸쳐 진행하는데, 차담이 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고 찻사발 랜선마켓에서는 문경도자기를 50% 할인된 금액으로 온·오프라인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야외공연장 특별무대에서는 축제기간 중 매일 2~3회,‘문경사기장의 하루 이야기’란 이름으로 찻사발 장인들이 이야기하는 작품제작 에피소드, 작품설명 및 시연 등의 퍼포먼스로 축제 재미를 더한다.
축제장 곳곳에는 다양한 포토존을 설치해 축제장에서의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한편 문경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찻사발축제와 함께 가족단위 관광객의힐링과 감성을 모두 채울 수 있는 다양한 관광지가 준비돼 있다.
백두대간의 수려한 산세를 내려다 볼 수 있는‘문경단산관광모노레일’을 시작으로 개장 1년 만에 관광객 10만명을 돌파한‘문경생태미로공원’이 있다 문경의 탄광역사를 간직한 석탄박물관과 청정자연 생태관련 전시·체험관, 오픈세트장이 있는 복합 테마파크‘에코랄라’등 1박 2일 동안 문경에서 가족과 함께 추억 나들이를 채워주기는 충분하다.
4월의 마지막 주말, 문경의 매력에 푹 빠져보자 한편 경북도는‘경북관광을 빚다, 경북을 비추다’라는 주제로 대형 달항아리에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지역관광 발전의 위한 바람 등 희망을 담아 제작 후 전시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문경 찻사발 축제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만큼 축제를 시작으로 경북관광이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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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2.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경북도, 2022.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Q뉴스] 경상북도는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도내 429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소유자 등의 의견수렴 및 시·군·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친 후 29일자로 결정·공시했다.
도내 개별공시지가 평균 변동률은 7.81% 상승한 것으로 집계 됐으며 전국 평균 변동률 9.93%보다 2.12% 낮았다.
경북도는 시·도별 상승 순위 중 서울, 대구, 세종, 부산 등에 이어 16번째로 나타났다.
도내 시·군별 주요 상승지역은 군위, 울릉, 봉화, 의성 순이다.
군위·의성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슈, 군위군의 대구편입 추진에 따른 기대효과, 울릉은 일주도로 완전 개통 및 울릉크루즈 취항 등 관광산업 호재, 봉화는 국립 백두대간수목원 관광객 증가 및 국립청소년산림생태체험센터 등이 주요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도내 최저 상승지역은 울진으로 원자력발전소 인근지역 경기침체에 따른 지가 하락과 부동산 수요 감소가 주요 요인으로 파악됐다.
도내 개별필지 공시지가 중 최고가는 포항 북구 죽도동 596-16번지로 13,850,000원/㎡이며 최저가는 울진 금강송면 왕피리 1063-2번지로 158원/㎡으로 조사됐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경상북도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토지소재지 관할 시·군·구청 홈페이지 및 읍·면·동사무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시군구청과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활용하거나, 경상북도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토지소재지 관할 시군구청에 5월 30일까지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와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등 도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에 결정지가를 확인하는 등 재산권 관리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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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밥차, 남신리 경로당에 사랑을 전하다
사랑의 밥차, 남신리 경로당에 사랑을 전하다
[Q뉴스] 경산시 노인종합복지관은 28일 남신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60여명에게 정성이 담긴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본 행사는 경산시 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고 IBK기업은행의 후원으로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밥차 운영 대신 다양한 식료품이 담긴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하고 있다.
류한상 자인면장은 "농사 준비로 바쁘신 중에도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과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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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허위·왜곡보도 강력대응.시정운영 침해 심각
경주시청
[Q뉴스] 경주시는 시내버스업체 보조금 과다지급 의혹과 관련한 A매체 보도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백하게 오인한 허위·왜곡기사라며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등 강력 대응하기로 방침을 세웠다고 28일 밝혔다.
A매체는 ‘경주시, 시내버스업체 보조금 과다 지급 의혹…경찰 수사’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경주시가 시내버스 운영사에 전년 대비 2배에 달하는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과도한 보조금을 지급하고 또 경주시장이 보조금 지급과정에 개입을 했다’는 기사를 지난 23일 보도했다.
이에 대해 경주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운송수입금 감소로 운송수입금이 격감한 것과 주 52시간 근무제에 따른 임금 인상을 감안해 시내버스 운영사에 2020년 재정지원금 147억 400만원, 2021년 재정지원금 152억 990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A매체가 보도한 것처럼 ‘지나치게 과도한 보조금을 지급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른 왜곡 보도라고 반박했다.
또 A매체가 보도한 ‘시장이 직권을 남용하고 재정지원금 증액 심사 과정에서 실무자들에게 강요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본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추측과 자의적 해석에 따른 허위 보도라며 반박했다.
이어 ‘임원들의 급여가 급격히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경주시가 지난 2020년 11월과 2021년 4월 2차례에 걸쳐 대표이사 등 임원들의 급여를 줄이는 등 이미 시정 조치를 취한 사항인데도, A매체는 마치 이 사안이 현재까지도 유지되고 있는 것처럼 왜곡 보도했다고 덧붙였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 같은 왜곡된 보도가 이메일 뉴스레터, SNS 등 수많은 불특정 다수에게 유포되면서 경주시 명예가 크게 훼손되고 있다”며 “사실과 다른 잘못된 보도를 바로잡기 위해 해당 언론사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및 명예훼손과 관련된 법적 대응 등 강경하게 대처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2022-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