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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경영 최고관리자 과정 개강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는 29일 안동에서 사회복지시설·기관을 운영하는 시설장이나 최고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경영 최고관리자 교육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방역에 집중하기 위해 2년 넘게 닫혀 있던 사회복지시설들이 이제 본격적으로 대면 서비스 제공을 준비하고 있다.
협의회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일상회복을 위한 첫걸음으로 지역 사회복지시설이나 기관을 운영하는 최고관리자를 대상으로 사회복지 경영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조직·자원관리·경영등 사회복지 역량 강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MSW과정을 준비했다.
이 과정은 ‘보스가 아닌 최고의 리더 되기’를 부제로 소통으로 생동감 있는 조직 만들기와 사회복지 가치경영 주제의 교육 과정으로 6월 17일까지 2개월간 총 8회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근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은“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교육은 그간 코로나 확산 방지와 방역에 치중됐던 사회복지시설들이 이제 다시 본격적으로 대면 서비스를 재개하는 힘찬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지난 2년 넘게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특히 노심초사 애써주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이제 일상으로 나아가야 하는 시점에 이번 과정을 통해 최고관리자의 경영 마인드와 역량 강화로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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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은 경북으로.2022 대한민국 캠핑대전 개막
경상북도청
[Q뉴스] 봄, 바야흐로 캠핑의 계절이 다시 돌아왔다.
지난 2년 여 코로나19와 함께 하는 동안 캠핑은 비대면 일상을 즐기는 하나의 대세로 떠올랐다.
이러한 캠핑여행의 인기를 몰아 캠핑을 주제로 한 대규모 박람회가 지역에서도 마련됐다.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2022 대한민국 캠핑대전이 개최된다.
올해로 두 돌을 맞는 이번 전시회는 경북도와 대구시가 후원했다.
유수의 캠핑 관련 사업체 220개사 이상이 참여해 전시규모는 780여 개 부스로 가히 지역 최대 캠핑 박람회이다.
대구경북의 캠핑장 정보와 캠핑차량, 텐트를 비롯한 각종 캠핑용품, 밀키트와 같은 먹을거리 등 캠핑에 관한 모든 정보를 한 자리에서 쉽게 보고 즐길 수 있다.
첫 날인 29일 개막식에는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해 전시장을 둘러보며 참여업체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체험이벤트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이날 평일임에도 1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본격적인 시즌을 맞아 최근 급격히 늘어난 캠핑족들의 캠핑 산업에 대한 관심도를 그대로 보여줬다.
전시장은 캠핑차량, 캠핑용품, 아웃도어, 레저스포츠 용품, 낚시용품, 캠핑음식 부스, 시군 홍보부스 및 대구경북 공동홍보관 등이 마련됐으며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다.
경북도 홍보관은‘영화 속 작은 숲속 호빗마을’을 테마로 밀리터리 내츄럴 콘셉트 존, 글램핑 콘셉트 존 등 지역의 자연과 어우러진 친환경 캠핑장을 연상할 수 있도록 감성충만 캠핑존으로 구성했다.
또 지역 캠핑장을 알기 쉽게 정리한 캠핑홍보책자를 배부하는 한편 게임을 통해 경북 관광 온라인 이벤트를 알리고 참여자에게는 경북 관광기념품을 증정하는 체험 이벤트도 운영했다.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캠핑카 전문업체인 FF캠핑카, 퍼스트알브이, 제일모빌, 카이트 등이 다양한 형태의 캠핑카를 전시하고 국내 최대규모 캠핑용품 업체인 캠핑고래를 비롯한 지역의 우수한 캠핑용품 업체들이 경쟁력 있는 물품을 전시 판매했다.
한편 직접 참관이 어려운 지역민들을 위해 매일신문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도 운영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커피쿠폰, 손소독제, 밀키트 등 경품도 풍성하게 제공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에는 강산해를 배경으로 우리 집처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캠핑장들이 300개가 넘게 있다 올 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경북에서 청정자연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대구의 우수한 캠핑관련 산업과 경북의 청정 캠핑장이 환상의 콜라보를 통해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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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3552명 발생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4월 28일 23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545명, 국외감염 7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872명, 포항 681명, 경산 332명, 경주 288명, 안동 229명, 김천 184명, 칠곡 136명, 영주 122명, 상주 101명, 영천 86명, 문경 84명, 예천 63명, 울진 58명, 청송 54명, 청도 46명, 의성 44명, 성주 37명, 영덕 34명, 봉화 32명, 고령 24명, 영양 21명, 군위 14명, 울릉 10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만7995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3999.3명이다.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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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찻사발축제 망댕이 가마앞 뜨거운 열기만큼 핫하다
문경찻사발축제 망댕이 가마앞 뜨거운 열기만큼 핫하다
[Q뉴스] 문경에는 너무 험해 새도 날아서 넘기 어려우니, 억새가 하도 우거지니, 한양으로 가는 샛길이라며 새재라 이름 새겨졌다는 문경새재가 있다.
삼국시대부터 하늘재가 있었고 조선시대에 오면서 새재가 새로 열렸고 조선시대 한양으로 갈려면 영남 제1, 2, 3관문을 통과하지 않으면 갈 수 없었던 경상도 관문역할을 해 왔던 곳이다.
영남과 호서를 잇는 교통요충지 여서 도자기 유통에도 이점이 있었는데 다, 좋은 흙, 좋은 물, 땔감이 풍부해 일찍이 도자기가 명성을 떨쳤다.
900여년의 전통과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도자기 고장, 문경은 현재도 대한민국 도예명장 2명, 문경도자기명장 3명,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사기장 2명 등 40명의 도예작가들이 도자기를 빚고 망대이 가마에 장작으로 불을 지피는 전통방식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혼을 담아내고 있다.
그렇게 문경은 천년의 불꽃을 고집스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주말에는 찻사발과 함께 소담스런 멋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문경 찻사발 축제장으로 가족 여행일정을 잡으면 어떨까?30일 주말부터 5월 8일까지 9일간,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취소와 축소를 반복한 탓인지 축제개최에 대한 갈증해소에 청량감까지 느껴진다.
먼저, 축제기간 내내 기획전시관에서 문경 도자기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대한민국도예명장, 문경시도예명장, 경상북도최고장인,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도예작가의 작품과 문경도자기 명품전 등 200여점의 최고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도예작가 35명이 정성스레 만든 “한상 차림전”은 올해 축제의 백미라 할 수 있다.
지난해 타계한 대한민국도예명장 도천 천한봉 선생님의 추모작도 특별전시관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장 앞에는 문경도예작가 35명의 요장이 한곳에 모아져 있다.
가은요, 봉정요, 월봉요로부터 채담요, 갈평요까지, 요장이름만으로도정감있고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곳에서는 요장별로 작가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고 작품구매도 가능하다.
작가별로 작품특징에 대한 애기를 나누는 것도 하나의 재미다.
요장방문 스탬프 미션투어에도 도전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가족도자기체험, 망각의 찻집 등 현장 체험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또 온라인으로는 찻사발 명품명장경매를 진행한다.
축제기간 중 5회에 걸쳐 진행하는데, 차담이 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고 찻사발 랜선마켓에서는 문경도자기를 50% 할인된 금액으로 온·오프라인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야외공연장 특별무대에서는 축제기간 중 매일 2~3회,‘문경사기장의 하루 이야기’란 이름으로 찻사발 장인들이 이야기하는 작품제작 에피소드, 작품설명 및 시연 등의 퍼포먼스로 축제 재미를 더한다.
축제장 곳곳에는 다양한 포토존을 설치해 축제장에서의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한편 문경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찻사발축제와 함께 가족단위 관광객의힐링과 감성을 모두 채울 수 있는 다양한 관광지가 준비돼 있다.
백두대간의 수려한 산세를 내려다 볼 수 있는‘문경단산관광모노레일’을 시작으로 개장 1년 만에 관광객 10만명을 돌파한‘문경생태미로공원’이 있다 문경의 탄광역사를 간직한 석탄박물관과 청정자연 생태관련 전시·체험관, 오픈세트장이 있는 복합 테마파크‘에코랄라’등 1박 2일 동안 문경에서 가족과 함께 추억 나들이를 채워주기는 충분하다.
4월의 마지막 주말, 문경의 매력에 푹 빠져보자 한편 경북도는‘경북관광을 빚다, 경북을 비추다’라는 주제로 대형 달항아리에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지역관광 발전의 위한 바람 등 희망을 담아 제작 후 전시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문경 찻사발 축제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만큼 축제를 시작으로 경북관광이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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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2.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경북도, 2022.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Q뉴스] 경상북도는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도내 429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소유자 등의 의견수렴 및 시·군·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친 후 29일자로 결정·공시했다.
도내 개별공시지가 평균 변동률은 7.81% 상승한 것으로 집계 됐으며 전국 평균 변동률 9.93%보다 2.12% 낮았다.
경북도는 시·도별 상승 순위 중 서울, 대구, 세종, 부산 등에 이어 16번째로 나타났다.
도내 시·군별 주요 상승지역은 군위, 울릉, 봉화, 의성 순이다.
군위·의성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슈, 군위군의 대구편입 추진에 따른 기대효과, 울릉은 일주도로 완전 개통 및 울릉크루즈 취항 등 관광산업 호재, 봉화는 국립 백두대간수목원 관광객 증가 및 국립청소년산림생태체험센터 등이 주요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도내 최저 상승지역은 울진으로 원자력발전소 인근지역 경기침체에 따른 지가 하락과 부동산 수요 감소가 주요 요인으로 파악됐다.
도내 개별필지 공시지가 중 최고가는 포항 북구 죽도동 596-16번지로 13,850,000원/㎡이며 최저가는 울진 금강송면 왕피리 1063-2번지로 158원/㎡으로 조사됐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경상북도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토지소재지 관할 시·군·구청 홈페이지 및 읍·면·동사무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시군구청과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활용하거나, 경상북도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토지소재지 관할 시군구청에 5월 30일까지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와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등 도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에 결정지가를 확인하는 등 재산권 관리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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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5대 민속마을 광역소방특별조사 실시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봄철 건조한 기후로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면서 지역 5대 민속마을에 대해 광역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 21일 안동 하회마을을 시작으로 경주 양동마을· 성주 한개마을·영덕 괴시마을·영주 무섬마을에 대해 약 45일간에 진행된다.
관련 학과 교수·전기 및 가스안전공사·문화재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전문단원을 포함해 8명의 조사반이 각 분야별로 조사에 참여하고 잇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불 발생에 따른 문화재 보호 방안으로 국보·보물로 지정된 서적·그림 등을 포함한 목조문화재 안전 관리 전반에 대해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소방본부는 화재예방에 있어 소방시설에 국한된 소방특별조사보다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여러 가지 위험요소에 다방면의 안전관리대책 마련에 주안점을 두고 분야별 합동조사로 실질적인 안전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광역소방특별조사단을 운영한다.
경북도‘광역소방특별조사단’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사회·경제적 피해가 큰 중요 대상에 대해 효율적인 안전 관리를 위해 지난달 30일 발족했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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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올 상반기 내수면 전문인력 양성교육 실시
경북도, 올 상반기 내수면 전문인력 양성교육 실시
[Q뉴스]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27일“미래 내수면 수산인재 양성을 위해 내수면 어업인 및 귀어·귀촌, 창업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내수면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아쿠아포닉스1) 농법, 친환경 논생태2) 양식 및 미꾸리 종자생산, 내수면 수산물을 활용한 가정간편식3) 제조기술 등으로 구성됐다.
또 탄소중립 이행기술의 일환으로 기존과는 차별화된 친환경 양식기술이론과 현장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2020년 경북 내수면 어업생산량은 126.1만t으로 전국 내수면 어업생산량 3393.5만t 대비 3.7%를 차지하며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이는 노후화된 양식시설과 인력 확보의 어려움, 한정된 판매경로 코로나19로 인한 식당영업중지·축제취소 등으로 내수면 어업인들의 경영 안정화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기존 기술과 차별화된 친환경 양식기술 보급과 전문성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중심 교육을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정 간편식 시장이 성장하는 소비 패턴 변화에 걸맞은 내수면 수산자원을 활용한 HMR, 밀키트 등 제조기술교육을 처음으로 시도했다.
이는 지역 내수면 어업인들에게 새로운 양식기술 보급과 판매경로 확대, 수산식품개발 등 다양한 소득창출을 위한 내수면 신산업 육성과 이를 이끌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마련했다.
문성준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장은 “귀어·귀촌, 창업을 꿈꾸는 도시 청년들과 기존 내수면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확대·운영해 농·어촌 정착과 창업에 기여하고 안정적인 경영활동과 소득 향상을 주도할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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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봄꽃 향기 가득한‘사무실 꽃 생활화’추진
경북도, 봄꽃 향기 가득한‘사무실 꽃 생활화’추진
[Q뉴스] 우리나라의 꽃 소비행태는 행사와 선물용 꽃 소비에 치중돼 있어 졸업식과 입학식 기간에는 특정 품목의 가격이 급등하고 이후에는 소비부진으로 가격이 급락하는 등 가격 불안정이 지속되고 있다.
또 1인당 화훼소비 금액도 매년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경북도는 올해도 꽃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도청 및 도의회 사무실에 꽃을 배송하는 사무실 꽃 생활화를 추진한다.
일상 속 꽃 소비문화의 확산을 위해 도청과 도의회 사무실 등에 꽃을 배송하는 ‘사무실 꽃 생활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내 화훼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경북에서 생산된 꽃을 우선적으로 구매하고 5~6월은 꽃의 계절인 만큼 매주 배송하고 7월부터는 격주로 2~3회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로 통해 사무실 분위기가 전환되면서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정서안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반응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꽃 소비 활성화를 위해서는 경조사 및 행사용 꽃 소비가 생활 속 소비문화로 변해야 한다”며“이 사업을 통해 직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꽃을 자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바라며 꽃 소비문화 확산에도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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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8개 주요 온라인채널 초청 대규모 품평회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28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중소기업의 온라인진출과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북세일페스타 상반기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 중소기업 제품 향상 및 다양한 온라인시장 진입 기회를 제공해 참여업체의 판로확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ㄹ르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품평회에는 온라인 유통채널 8개사의 상품기획자 20여명과 지역 중소기업 80여 개 사가 참여했다.
이날 지역 온라인 매출 상위기업 2개사의 온라인유통사별 입점 과정과 판매 노하우 공유, 전문 상품기획자의 판매 전략 발표 및 설명, 참여기업 대표와 MD의 일대일 상담 시간이 진행됐다.
특히 상담을 통해 상품기획자가 기업에서 출품한 제품을 직접 살피며 구성, 제품차별화, 가격경쟁력, 제조·생산 능력, 시장 트렌드 이해도, 홍보능력 등을 현장에서 평가한 후 그 자리에서 컨설팅을 제공했다.
한편 경북도는‘경북세일페스타 온라인 판로지원’사업 일환으로 이번 품평회 외에도 온라인 아카데미, 컨설팅, 라이브쇼핑, 프로모션 지원 등 중소기업의 온라인역량 강화 및 판로 개척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윤희란 경북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이번 품평회를 통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참여기업의 입점 및 판매 실적을 지속해서 관리해 판로개척에 힘쓰겠다”며“경북세일페스타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진출 의지력, 성장 잠재력이 높은 업체를 100개 이상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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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2 경북여행 숏폼 영상 공모전 개최
경북도, 2022 경북여행 숏폼 영상 공모전 개최
[Q뉴스] 영상 플랫폼 대표주자인 틱톡, 유튜브, 애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모바일 플랫폼에서 짧게는 15초가량, 길게는 10분 길이의 웹드라마·웹예능 등 언제 어디서나 짧은 시간 안에 소비할 수 있는 숏폼 영상이 유행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역의 숨은 관광지를 알리고 관광지를 즐기는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최근 트렌드로 자리 잡은 ‘2022 경북여행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다음달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지역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부문은 ‘경북의 숨은 관광지 알리기’와 ‘경북 관광지 즐기기’로 두 부문 중 1개를 채택해 60초 내외의 영상을 자유롭게 촬영, 제작해 유튜브 쇼츠 또는 인스타그램 릴스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린 후 지원서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조회 수와 좋아요 수를 비롯해 주제의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내부 심사를 거쳐 8월 12일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으로 부문별 대상 300만원, 금상 150만원, 은상 50만원을 비롯해 상품권, 경상북도 관광 기념품, 기프티콘 등 총 286팀에게 상금과 상패, 경품을 증정한다.
또 경북도에서 선보이는 특별한 수상혜택으로 대상, 금상, 은상 입상자에게는 추가 영상 제작에 따른 지원금을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경북도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업로드하고 경북 관광 홍보자료에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경북의 숨겨진 관광지 홍보로 활용되길 바라며 새롭게 시도하는 숏폼 영상 공모전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2022-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