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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848명 발생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에서는 5월 22일 21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845명, 국외감염 3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260명, 포항 150명, 경주 81명, 경산 48명, 칠곡 47명, 상주 37명, 영천 36명, 영주 33명, 김천 28명, 안동 21명, 예천 18명, 성주 17명, 문경 15명, 영덕 12명, 의성 11명, 청송 9명, 울진 9명, 고령 7명, 청도 5명, 군위 2명, 영양 2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만1868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695.4명이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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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신공항시대 대비 섬쑥부쟁이 가공품 개발 나서
울릉도 신공항시대 대비 섬쑥부쟁이 가공품 개발 나서
[Q뉴스] 경북농업기술원은 울릉도 신공항시대를 앞두고 울릉의 대표적인 산채인 섬쑥부쟁이를 활용한 고령자용 식품개발 연구를 올해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에서 초고령화 사회로 진행되고 있으며 노인 1인 가구 비율도 높아서 고령자의 식생활과 건강에 대한 국가적인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울릉도 대표적인 산채인 섬쑥부쟁이는 풍을 제거, 해열, 해독, 담제거, 기침을 멎게 하는 기능이 있다고 동의보감에 전하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노인의 염증 질환 개선과 단백질을 보강할 수 있도록 우수한 기능성 농산물인 섬쑥부쟁이 가공을 위한 소재화 기술개발에 관한 연구를 추진한다.
또 이를 현장에 접목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산업체, 동국대학교와 협업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달 19일 울릉 현장에서 섬쑥부쟁이를 활용한 고령자용 식품개발에 관한 논의를 하고자 산학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농업기술원은 섬쑥부쟁이 가공을 위한 원료기준 설정과 제품개발이 용이하도록 하는 소재화 기술 개발에 관한 연구를 담당하며 농촌진흥청과 동국대학교에서는 섬쑥부쟁이의 항염증 효능을 구명하는 역할을 담당하기로 했다.
KMF와 라이프샐러드는 섬쑥부쟁이를 활용한 고령자용 식품개발 및 마케팅, 유통을 담당할 예정이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울릉도 신공항 시대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농산물 가공품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연구를 계속 진행하겠다”며 “코로나19를 경험한 후 면역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경북 청정 농산물로 이어져 농가의 소득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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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사회재난 사전예방 대책방안 회의 개최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20일 오전 도청에서 재난안전대책회의를 겸해 사회재난 사전예방 대책방안 수립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도 재난협업 부서 각 시군 부단체장 및 사회재난부서장이 영상을 통해 자리를 함께 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봄철 행락객 증가, 지방 동시선거 등 느슨해진 사회분위기로 인해 대형 산불·공장화재·유해물질 유출 등 각종 사회재난이 빈번이 발생하면서 이에 대한 사전예방대책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이다.
도는 이날 회의에서 사회재난분야 및 소관부서별 사고예방 교육계획 수립과 사업장 종사자 및 공무원 대상 안전예방 교육 5대 사회재난분야 안전점검계획 수립 시군 사업장 민관합동 안전점검계획 수립 및 시행 등 안건에 대한 대책을 강구했다.
특히 6월 기온상승에 따른 물놀이와 유도선장에 대한 안전예방대책과 시군에서 개최하는 지역 축제에 대해 민관합동 안전점검반을 구성해 중점 안전점검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최근 안전의식이 많이 느슨해진 시점에 사회재난 사전예방대책을 수립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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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직원들 농번기 일손돕기 나서
경북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직원들 농번기 일손돕기 나서
[Q뉴스] 경북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직원들은 지난 19일 농번기를 맞아 고령화와 코로나19 여파로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칠곡 기산면 황금향 재배농가에서 적과작업을 도왔다.
1만㎡ 가량의 대형비닐하우스에 700여 그루의 황금향을 재배하는 농장주의 적과 작업요령에 대한 설명을 듣고 농업에 대한 전문성을 이용해 빠르게 적과작업을 수행했다.
작업이 끝난 후에는 향후 연구 방향과 문제점 해결을 위해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토론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농장주 김씨는 “요즘 황금향 적과시기가 됐는데, 코로나19로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에 기술원에서 손을 보태줘 시급한 농장일을 덜 수 있어 한시름 놓았다”며 감사의 말의 전했다.
한편 경북의 만감류는 제주보다 생산비는 더 들지만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커 당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이점으로 칠곡의 농장에서 생산한 황금향은 제주도 보다 비싼 1만원/kg 이상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도울 수 있었고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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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1678명 발생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5월 19일 23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674명, 국외감염 4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373명, 포항 372명, 경산 168명, 경주 122명, 안동 100명, 김천 93명, 영주 66명, 칠곡 59명, 상주 51명, 영천 47명, 문경 36명, 예천 33명, 의성 23명, 봉화 20명, 울진 18명, 영덕 17명, 성주 17명, 청송 14명, 고령 14명, 청도 13명, 영양 12명, 군위 6명, 울릉 4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만2838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834.0명이다.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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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추진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으로 인한 농업재해를 예방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올해 여름철 농업재해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도는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친환경농업과장 총괄하에 4개팀으로 구성해 이달 20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은 평시는 일상 근무를 통해 기상상황 및 재해취약지역을 상시 점검한다.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각 시군과 공조해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재해발생 시 해당 팀을 현지에 파견해 신속한 피해상황 파악과 응급복구를 추진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올 여름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나, 대기 불안정으로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또 평균 수온도 지난해 23.8℃로 최근 5년 상승 추세로 태풍의 발생빈도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강조했다.
특히 이상기후가 매년 반복되고 있어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 기상재해로 인한 피해가 커지고 있어 사후대책보다 사전대비를 통해 농업인 스스로 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조기경보 체계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SMS 등을 활용해 농업인에게 즉시 기상정보를 제공하고 재해 유형별 농작물 예방 관리 기술 등을 전파해 대비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폭염특보시 농업인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농업기술원, 농협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한낮 시설하우스 등 농작업을 자제하도록 안내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잦은 이상 기후로 불가항력적인 자연재해가 증가하고 있지만,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농업인들께서는 기상 특보시 안내방송 등을 통해 사전 재해대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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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4차 산업혁명으로 가는 길 안내 나서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지역과 기업이 주도하고 경북이 밀어주는 4차 산업혁명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2년도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를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공개모집한다.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개발사업은 정부의 지방과학기술 역량강화 및 지역혁신정책과 연계한 지역의 산학연을 대상으로 R&D역량 강화 및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 총 110억원, 41개 과제를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경북도 4차산업혁명 촉진 기본계획과 연계해 6대 전략분야의 17개 미래선도품목을 중심으로 기술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신규과제 5개를 선정해 계속과제 3개와 함께 총 10억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규과제 신청은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개발사업’ 전담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상세 공고내용은 경상북도 및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이 사업은 지역 산학연이 끌고 경북도는 밀어주는 역할을 통해 산업생태계가 스스로 자생력을 가질 수 있게 만드는 것”이라며 “국가 R&D 사업과의 차별성을 유지하면서 지역 맞춤형 R&D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4차 산업혁명 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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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민수산업 플랫폼으로 해양과학기술 미스매치 해소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해양과학기술의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방과학 같은 특수 분야의 기술이전 사업화 수요를 파악하고 연결하는 프로젝트이다.
지역 기업들의 해양산업 블루오션 진입을 위한 기술개발 비용을 절감해 주기 위해 추진한다.
경북도는 19일 경북대학교에서 열린 특수해양기술 민수산업화 플랫폼 구축 착수회의를 통해 관련 연구기관들에게 이 같은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기술이전에 협조를 당부했다.
연구목적으로 개발한 기술 중에서 민수산업화가 가능한 기술을 제공해 기업의 성장을 돕겠다는 취지다.
국방과학연구원, 경북대학교 블루카본 연구소, 문무대왕연구소 등 참석한 연구기관들은 기관의 기술을 소개하고 향후 플랫폼 운영에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도는 향후 특수기술을 보유한 연구기관들을 추가로 파악해 플랫폼의 외연을 넓힐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들 연구기관들과 MOU를 통해 기술이전을 약속받고 기술 설명회 등을 통해 기업들과 연결하게 된다.
기술이 잘 활용되도록 기술닥터제도를 시행하는 등 적절한 후속 조치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구기관의 입장에서도 개발된 기술이 연구로만 끝나고 사장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플랫폼을 통해 기업에 이전된다면 이는 사회에 기여하는 성과로 남게 된다.
해양과학 기술은 당장의 수요가 없고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신기술 개발보다 검증된 기술 활용이 비용 면에서 유리하다.
또 특수 분야의 기술은 가격보다 성능우선으로 개발되어 성숙도는 높지만 경제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민간 기업이 기술이전을 받아 저가공정을 개발하게 되면 사업화가 가능하며 새로운 일자리 창출도 가능하다.
국방과학기술인 인터넷과 GPS는 민영화되어 민수산업으로 성장한 대표적인 사례이다.
이경곤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 국장은 “미스매치는 과학기술 분야에도 있다 R&D로 신기술을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에 개발된 기술을 사장하지 않고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며“경북은 심해가 있는 동해를 접하고 있어서 특수기술의 수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플랫폼이 성공적으로 운영되면 해양과학 산업이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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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2 세계가스총회 연계행사 국제가스연맹 회의 개최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2022 세계가스총회 연계행사인 국제가스연맹 회의가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일정으로 경주 일원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국제가스연맹 회의는 대구에서 개최되는 세계 3대 에너지 분야 컨벤션 중 하나인 2022 세계가스총회의 연계행사이다.
세계 가스산업 현황 및 가스관련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회원국 상호간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국제가스연맹 총회 및 이사회, 사무국 및 회장단 회의, LNG2023 운영위원회 등 각종 가스관련 공식 회의가 열린다.
이밖에 IGU 회원국 상호간 유대 강화를 위한 국제가스연맹회장 초청만찬과 한국가스공사 초청, 세계 가스기업 참여행사 프로그램 등 부대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국제가스연맹은 프랑스 가스협회에서 국제가스 기구의 필요성을 인식해 총 11개국의 가스기술자 대표가 모여 1931년 스위스에 비영리법인으로 설립한 단체이다.
가스산업에 관한 조사와 연구, 최신 기술의 보급, 국제회의 개최 및 학술회의의 지원, 그리고 에너지 관련 국제기관 협력·정보 교환 등 글로벌 가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총 162개 회원국으로 구성돼 있다.
또 전 세계 가스관련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22 세계가스총회’가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해 ‘가스 기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27일까지 진행된다.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이번 가스관련 국제회의를 통해 국제가스연맹 회원국의 유대강화와 글로벌 가스 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경주에서 열려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인지도 향상 및 이미지 제고를 통한 국제경쟁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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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안전강사, 도민 안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경상북도청
[Q뉴스] 경북도는 18일 도청 창신실에서 도민의 안전교육을 책임질 도민안전강사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설명회와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도민안전강사는 생활·교통·범죄·보건·자연재난 등 안전 분야에 자격증을 소지하고 2년 이상 강사 경험이 있는 재난안전 분야 민간 전문가들로 올해 3월에 위촉됐다.
이들은 안전의식이 취약하고 교육이 소외된 대상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올해 교육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황진상 경운대학교 재난안전연구센터장의 ‘능동교육기법을 활용한 재난안전교육 수행’이란 주제로 특강이 열렸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안전교육 컨텐츠 구성, 전달방법 등 강의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노인·장애인·다문화가족·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 강사들이 관련 시설을 방문해 교육한다.
특히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경북도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 교육도 실시될 예정이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일상회복이 본격화되면서 발생 가능한 재난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체감도 높고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이 꼭 필요하다 안전취약계층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달라”며 당부했다.
2022-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