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미래형 복숭아 ‘스마트 노지 과원’구축 착착 진행
미래형 복숭아 ‘스마트 노지 과원’구축 착착 진행
[Q뉴스] 경북농업기술원은 미래 대응 농업기술의 핵심 과제로 청도복숭아연구소에 ‘미래형 스마트 노지과원’구축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은 전국 생산량 18.9만t 중 52%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 복숭아 주산지이며 특히 영천, 경산, 청도는 국내 생산량의 31%를 담당하고 있다.
청도복숭아연구소는 농촌진흥청의 집중 육성 지역특화작목으로 복숭아가 선정되면서 현재 복숭아 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농촌인구 고령화와 기후온난화에 대응한 미래 농업 연구기반 조성 사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시험 및 전시포 2만㎡ 면적을 재조성해 유전자원포, 수형전시포, 연구소에서 개발한 신품종의 모본을 관리하는 모수포장을 구축했다.
또 복숭아 기능성물질 분석장비와 토양수분의 정밀한 관리를 위한 재배환경 진단 장비를 확보했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만㎡의 노후화된 시험포장을 재조성함으로써 육종연구의 효율성을 높이고 이상기후 대응 및 품질 고급화를 위한 생력화 기술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욱이 새 과원은 각종 시험재배 연구의 테스트 베드 기능을 가진 플랫폼으로써‘스마트 노지과원’ 연구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 노지과원은 AI 관제센터의 통합제어로 온도, 습도 및 기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원격 정밀 관수·관비, 무인 병해충방제, 여름철 고온, 봄철 냉해 관리 등이 가능하다.
이번 시설 구축을 통해 노동력 절감, 생산성 향상 등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팜 과원관리 모델의 연구개발이 가능해져 지역 과수 농가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최신 재배기술 개발을 위한 스마트 노지과원의 선도적인 구축은 100년 후를 대비하는 미래 복숭아 산업에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22-05-18
-
하대성 부지사, 美텍사스주에서 방위산업 투자유치 전개
하대성 부지사, 美텍사스주에서 방위산업 투자유치 전개
[Q뉴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미주 한인상의총회 참석 등 미국기업과의 무역확대 및 투자유치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9박 10일 일정으로 미국 애들랜타, 달라스, LA를 방문했다.
현지시간 16~17일 양일간 달라스시를 방문해 록히드 마틴 스티브 오버 대외협력 부서장, 달라스시의 에릭존슨 시장과 차례로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구미시에서 추진 중인‘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을 소개하며 경북소재 방산기업과 달라스 기업 간의 무역, 산업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록히드 마틴은 세계 1위 방산기업으로 항공우주, 무기, 국방, 정보보안 등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 30년 이상 한국정부 및 방산업체와 긴밀한 협업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경북도가 구미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진행 사항을 소개하면서 록히드 마틴사의 적극적인 사업참여 및 방산혁신클러스터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16일 오후 일정으로 달라스시와 경북도간의 경제교류 등 상호협력사업과 민간교류를 넓혀나가기 위해 달라스 Eric Johnson 시장과 면담도 가졌다.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경북의 주요산업인 2차 전지 소재부품 및 철강산업, 방위산업 등을 설명하면서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매력적인 시장이므로 더 많은 미국기업들이 투자해달라”며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과 관련해 달라스시-경북도-구미시간의 상호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Eric Johnson 시장도 제2차 세계대전으로 촉발된 방위산업 발전 역사와 글로벌 기업인 Lockheed Marin, Raytheon Technologies, Bell Helicopter 등과 글로벌 IT기업인 Texas Instruments, AT&T사 등 달라시 시 주요 산업 현황을 소개하며 “향후 양 도시간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모색하자”고 화답했다.
이어 달라스 한인 상공회 김현겸 회장 등 간부 임원들과 상호교류 간담회를 갖고 경북의 우수한 농·수산 식품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경북 농식품의 미국수출 확대를 위한 한인사회의 협조를 당부하고 향후 미국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2022-05-18
-
경북도, 포스트 코로나 대비 도민 마음건강 지킨다
경북도, 포스트 코로나 대비 도민 마음건강 지킨다
[Q뉴스] 경상북도는 지난 17일 경북사방기술교육센터에서 시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이후 2년 6개월 만에‘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대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상 운영을 위해 중점 추진해야 할 주요 사업과 코로나 19 심리지원강화, 정신응급의료 위기대응팀 운영,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등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 코로나 팬더믹 상황에서 고립과 단절로 인한 도민의 외로움 극복을 위해 특수 시책으로 준비하고 있는 ‘나.혼.아프로젝트’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향후 시군보건소 및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의 협조를 당부했다.
설명회 이후에는 보건소장 간담회 시간을 마련해 코로나 업무로 고생한 노고를 치하하고 재유행을 대비한 병상 운영, 요양병원 대응, 주요 보건사업 현안 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외로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태조사, 나혼아프로젝트를 통한 대화 기부운동과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정신건강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18
-
전국소년체전, 안전은 소방이 책임진다
전국소년체전, 안전은 소방이 책임진다
[Q뉴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7일부터 구미시에서 열리는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전 및 제51회 전국소년체전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가용 소방력을 총동원해 특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29일까지 주 경기장과 종목별 경기장 등 행사 관련 시설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소방시설·위험물·전기·가스 등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위험요인 제거 및 불량사항에 대해 보완을 완료한 바 있다.
주 경기장인 구미시민운동장에는 현장 안전총괄 소방상황실과 이동 119안전센터를 설치해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소방안전을 총괄 조정 지휘한다.
개막식 행사에는 소방펌프차와 119구급차를 근접 배치해 경기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또 이동안전체험차량을 배치해 방문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체험을 통해 위기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경기 운영요원과 관계자들에게도 유사시 대비 소방안전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전국소년체전이 성공적으로 펼쳐질 수 있도록 가용 소방력을 총 동원해 지원할 계획이며 안전한 행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2-05-18
-
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2279명 발생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에서는 5월 17일 23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274명, 국외감염 5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491명, 구미 389명, 경주 240명, 경산 237명, 안동 148명, 김천 115명, 영주 106명, 영천 75명, 상주 72명, 칠곡 69명, 예천 57명, 문경 44명, 영덕 35명, 의성 33명, 봉화 32명, 청도 25명, 울진 24명, 고령 23명, 청송 21명, 군위 14명, 성주 13명, 영양 9명, 울릉 7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만4155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022.1명이다.
2022-05-18
-
경상북도 치유농업센터 현판식 개최
경상북도청
[Q뉴스] 경북농업기술원은 16일 대구 북구 동호동 일원에서 농촌진흥청 관계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치유농업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경상북도 치유농업센터는 이 분야 전국 최초라 할 수 있다.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 주관 공모사업에 당당히 1위로 선정돼 사업비 10억을 확보하면서 센터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3월부터 센터 운영계획 수립 연구 용역과 실시 설계를 마치고 조례를 제정하는 등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으며 12월 센터를 착공했다.
센터 전체면적은 4300㎡이며 건물면적은 198㎡이다.
주요시설은 교육장, 치유농업연구실, 치유카페, 치유체험시설 등이 있으며 이달 중 건물이 1차 준공되고 6월부터 야외 치유체험시설을 추가 조성해 9월 완공 예정이다.
향후 센터는 치유농장 창업을 위한 컨설팅과 농장 품질관리, 전문인력 양성 등 지역의 치유농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보건소, 복지시설 등 사회서비스 기관과 협력을 통해 도민의 치매예방 등 건강증진 치유프로그램도 개발 및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3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농업기술원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6월부터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센에서 건강생활실천 치유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게 된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치유농업의 사회경제적 가치는 약 3.7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번 센터는 치유농업을 산업화시켜 농업인에게는 일터를 제공하고 도민에게는 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2-05-16
-
경북도, 코로나19 이후 소중한 건강생활 되찾기 스타트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16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시군 보건소 공무원,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 교수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통합건강증진사업 및 건강마을 조성사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다시 시작하면서 도민의 일상적인 건강생활을 지키기 위한 방법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추진방향 등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모였다.
먼저, 1부에는 경북통합건강증진사업단에서 사업의 전반적인 설명 및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2부에서는 그간 없었던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매뉴얼에 대해 안내하고 건강마을 우수사례집을 소개하는 등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이해도를 제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건강마을 매뉴얼에는 건강과 마을의 관계 주민 참여의 필요성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개념 건강마을 조성사업으로 마을의 변화 등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또 건강마을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담은 ‘따뜻한 사람들의 건강마을 이야기 우수사례’도 소개돼 있다.
그간의 시행착오와 성공사례를 통해 건강마을의 시작부터 실패경험, 현재 성공 단계까지 건강마을이 아름답게 변화되는 모습이 현실감 있게 담겨 있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경북도에서 2014년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주민 주도형 특화사업으로 현재 22개 시군 31개 읍면동이 참여하고 있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마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건강마을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그간 코로나 사태를 겪으며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더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새 정부 정책인 예방적 건강관리 강화에 발맞춰 일상 속에서 도민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5-16
-
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1006명 발생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에서는 5월 15일 22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003명, 국외감염 3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284명, 포항 185명, 경주 124명, 영주 59명, 상주 48명, 경산 43명, 영천 41명, 문경 29명, 김천 27명, 예천 24명, 칠곡 22명, 울진 19명, 안동 18명, 청송 17명, 영덕 15명, 의성 14명, 성주 13명, 영양 7명, 봉화 6명, 청도 5명, 고령 4명, 군위 2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만6059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294.4명이다.
2022-05-16
-
경북도, 자전거도로 및 개인형 이동장치 관리실태 안전감찰 실시
경북도, 자전거도로 및 개인형 이동장치 관리실태 안전감찰 실시
[Q뉴스] 경상북도는 지난 3월 21일부터 5월 10일까지 지역 6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전거도로 및 개인형 이동장치 관리실태 안전감찰’을 실시했다.
이번 감찰은 최근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와 봄철 자전거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자전거도로 안전 위해요소를 확인하고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경북의 자전거도로 노선은 총 1532개 노선 2194.04km로 이번 감찰 대상은 6개 시군 909개 노선 1279.22km이다.
안전감찰 결과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자전거도로 노선 미고시 및 대장관리 부적정 자전거도로 유지 및 안전관리 부적정 자전거 이용 활성화계획 미수립 등 총 28건이다.
한편 해마다 증가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사고와 관련해 지난해 5월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 면허소지, 안전보호장구 착용, 보도주행 및 음주운전 금지 등 경찰에서 범칙금 부과 등 단속할 수 있는 규정이 마련됐다.
일선 시군에서는 통행불편으로 민원이 많이 발생되고 있는 방치된 전동킥보드에 대한 처분 규정이 없어 단속 및 과태료 부과가 어려운 실정으로 앞으로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이다.
도는 이번 안전감찰 지적사항에 대해 해당 시군에서 조치하도록 통보하고 감찰결과를 23개 시군에 통보해 자체적으로 자전거도로 점검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이번 안전감찰을 계기로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자전거도로 안전점검 및 후속조치를 통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3
-
경북도 수출용 고품질 딸기 신품종, 농가 보급 확대 나서
경상북도청
[Q뉴스] 경북농업기술원은 13일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신품종 딸기 ‘알타킹’, ‘싼타’2품종의 빠른 보급을 위해 딸기육묘 전문업체와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
통상실시권을 계약하는 업체는 지역 딸기육묘전문업체인 감로딸기영농조합법인 등 5개 업체로 이번 계약을 통해 3년간‘알타킹’78만주, ‘싼타’ 8만주를 농가에 공급하게 된다.
이번에 계약하는 딸기 신품종 ‘알타킹’은 과일이 크고 당도와 경도가 높아 수출용 프리미엄 딸기로 동남아시아지역에서 각광받고 있는 품종이다.
또‘싼타’는 국내 재배품종 중 수확시기가 가장 빠르며 국내 딸기품종 중 중국에서 최초로 로얄티를 받은 품종이다.
감천감로딸기영농조합법인, 경성육묘장 2개 업체는 2019년도에 계약해 3년 만료 후 품종에 대한 호응이 좋아 재계약을 진행했다.
지자체로는 최초로 의성군농업기술센터와 계약을 맺고 의성군이웃사촌시범마을 청년농업인에게 수출용 품종인 ‘알타킹’의 우량묘를 공급한다.
이번 추가 계약을 통해 농가에서는 다양한 업체에서 손쉽게 우량묘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지난 4월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지원을 통해 생산자와 수출업체가 공동으로 설립한 수출통합조직 케이베리와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알타킹의 통상실시도 진행해 수출확대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통상실시 계약을 통해 고품질의 딸기 신품종을 농업현장에 신속하게 보급하는 길이 열렸다”며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딸기 신품종을 육성하고 보급해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2-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