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경북도,‘요양병원 대형화재’대비 토론기반 도상훈련 실시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11일 도청 충무시설에서 각종 재난 발생에 대비해 각 기관의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대응 매뉴얼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2022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
상시훈련은 자치단체가 자체적으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재난발생시 협업부서의 초동대처 능력을 제고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날 훈련은 다중밀집시설에서의 화재 대응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구미 소재 요양병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제 훈련처럼 구미시-경북도 재난상황실 이원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구미소방서·구미보건소신속대응반·재해의료지원팀의 초기대응과 정확하고 신속한 상황판단을 위한 재난안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운영능력 점검, 유가족보상, 화재건물 재활용 등 사고수습을 위한 다양한 문제 해결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재난이 발생하면 초기대응을 얼마나 잘 했는지에 따라 재난의 규모가 달라진다”며 “재난대응력은 평소 거듭되는 훈련을 통해 발휘된다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재난에 강한 안전한 경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2-05-11
-
경북도, 전국 최초 한우 인공지능 모델 개발 나서
경북도, 전국 최초 한우 인공지능 모델 개발 나서
[Q뉴스] 경상북도는 11일 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축우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및 AI모델 개발’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정책관, 남진희 축산기술연구소장, 축산물 품질평가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한우 코 무늬 이미지 데이터 수집 한우 수정란 발달 단계별 이미지 수집을 통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한우 생체정보 인식과 수정란 등급판정을 위한 인공지능 모델 개발과 검증 등을 실시한다.
경북은 한우가 약 75만두가 있고 전국에서 축산업에 종사하는 가구가 전국 최대 규모이다.
그간 한우 사육 관리를 위한 이표를 부착하는 방식은 쉽게 떨어져 이력관리가 어렵고 수정란의 이력과 품질을 보증하는 시스템이 없어 수정에 실패하는 경우가 발생해 왔다.
경북도는 모델 개발을 통해 생체정보 인식 기술 데이터를 확보하고 사람의 지문과 같은 소의 코 무늬를 활용해 이력·질병관리·육종관리 개선, 수정란에 대한 이력 및 품질 보증, 수태율 저하·육종 기술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정책관은 “전국 최초로 한우에 대한 생체정보와 수정란에 대한 AI학습용 데이터 구축 및 모델 개발이라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관련된 신기술 활용 사례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남진희 경북도 축산기술연구소장은 “축산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신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좋은 사례”며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향후 국가가축이력시스템 보완사업, 수정란 등급 판정제 도입 등 다양한 국책과제 제안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2-05-11
-
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3335명 발생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5월 10일 23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334명, 국외감염 1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696명, 포항 638명, 경산 353명, 경주 312명, 안동 251명, 김천 147명, 영주 136명, 칠곡 113명, 상주 90명, 영천 79명, 예천 78명, 문경 72명, 울진 52명, 성주 51명, 영덕 48명, 청송 42명, 의성 39명, 청도 31명, 고령 28명, 영양 22명, 봉화 21명, 군위 20명, 울릉 16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만8463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637.6명이다.
2022-05-11
-
경북도, 가정의 달 아동친화 종합민원실 운영
경북도, 가정의 달 아동친화 종합민원실 운영
[Q뉴스] 경상북도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달 11일부터 6월까지 ‘키즈프렌들리 종합민원실’을 운영한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로 늘어나는 야외활동과 코로나 블루로 지친 도민에게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도청 종합민원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가족과 함께하는‘오늘은 내가 주인공’이란 포토존을 조성하고 지역대표 캐릭터인‘엄마까투리’모형을 전시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공간을 마련했다.
또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과 민원인에게는 친절사탕과 젤리류의 과자도 제공한다.
도는 그간 경직된 민원실 이미지를 탈피해 카페 분위기의 환경 및 개방형 창구조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 채택 등으로 2020년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된 바 있다.
홍성구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키즈프렌들리 종합민원실 운영으로 도청 민원실이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원스톱 민원처리와 친절한 서비스 제공으로 고품격 민원행정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5-10
-
경북도, 곤충생태원 활용 치유농업 적용 모델 개발 나서
경북도, 곤충생태원 활용 치유농업 적용 모델 개발 나서
[Q뉴스]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은 지난 9일부터 곤충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곤충자원과 곤충생태원을 활용한 작업형 치유농업 모델 개발을 위해 먼저 아동을 대상으로 한 치유프로그램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잠사곤충사업장은 지난해부터 국립농업과학원 곤충양잠산업과 및 경북대학교 가정의학과 연구팀과 함께 곤충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적용 모델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곤충생태원의 치유농업 자원분석을 완료하고 올해 본격적으로 치유프로그램에 곤충자원을 적용해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올해 상반기에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한 곤충생태원의 나비 및 다양한 곤충을 활용한 작업형 치유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또 하반기에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곤충생태원과 잠사곤충사업장의 양잠자원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치유효과에 대한 결과를 분석하고 보완해 2023년까지 곤충생태원 활용 치유농업 모델을 개발할 방침이다.
아동을 대상으로 한 곤충생태원형 치유프로그램은 ‘나비야 안녕’이란 표제로 매주 1회, 3개월간 총 12회를 진행한다.
생태원에 자생하는 나비의 특징 및 먹이식물을 알아보고 직접 나비 및 먹이식물을 키우고 관련된 체험을 통해 집중력 향상, 스트레스 완화 등의 효과를 밝히기 위해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잠사곤충사업장은 경북 곤충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곤충산업화지원시설 구축 및 식용곤충 먹이원 통일 시범사업, 대중 선호형 식용곤충 제품 등 곤충유통사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경화 경북도 잠사곤충사업장장은“곤충생태원과 연관된 자원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 개발로 곤충자원의 치유농업 분야 확대 가능성에 대한 검증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곤충의 치유자원으로서 가능성을 확인하고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줘 지역 곤충산업의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2-05-10
-
지역민과 함께 하는‘바로마켓 경상북도점’.실적 눈에 띄네
지역민과 함께 하는‘바로마켓 경상북도점’.실적 눈에 띄네
[Q뉴스] 정례 농산물 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이 산지의 신선함을 무기로 대구 소비자의 입맛을 제대로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개장 이후 지금까지 매주 토·일요일 12회를 운영해 방문객 1만7157명, 매출액 4억 6700만원을 달성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매출이 2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철 농특산물 특별할인행사 현장 경품행사 적립포인트 제도 참여형 체험 행사 등 다양한 소비자 맞춤형 이벤트를 펼친 것에 기인했다는 자체 분석이다.
또 대구 수성못에 2호점을 운영해 농산물 마케팅의 고급화를 통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며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정기적인 기부와 체험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민과 상생도 도모하는 바로마켓으로 거듭나고 있다.
경북도는 본격적인 엔데믹 시대로 접어들면서 바로마켓 운영을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기념일 카네이션 및 꽃다발 특판전, 축산물 특판전 등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시군과 함께 대표 농특산물 할인행사 상시 개최, 농업인단체와 연계한 품목별 특판 행사 등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바로마켓이 도시와 농촌, 소비자와 판매자가 서로 윈윈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제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넘어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전국 대표 마켓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2-05-10
-
경북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민관 합동점검 실시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배출사업장의 환경관리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3주간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그간 코로나19 등으로 대면점검의 어려움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불법행위 등을 사전 차단해 도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업소는 지역 배출업소 중 환경오염물질 다량배출사업장 및 공장밀집지역과 민원 다발 업소 등 92개소를 선정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
점검반은 점검의 투명성과 효과를 높이기 위해 도와 민간단체 합동으로 5개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배출시설 설치허가·신고 적정 여부, 방지시설 정상가동 및 오염물질 누출 여부를 확인하고 사고예방을 위한 유해화학물질 관리 지도 등 환경시설 전반에 대해 점검할 방침이다.
또 환경시설 관리·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영세 사업장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을 통한 기술지원도 병행한다.
경북도는 이번 점검에서 폐수 무단방류,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비정상운영, 고장방치 등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하고 사업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처분내역을 공개할 방침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이번 합동점검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환경오염 감시체계를 구축해 환경행정의 신뢰성을 높여나가겠다”며 “사업장에서도 합동점검 시 불이익이 없도록 환경 관련 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자체 시설 개선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2022-05-10
-
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2835명 발생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에서는 5월 9일 23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833명, 국외감염 2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695명, 구미 435명, 경산 316명, 안동 280명, 김천 213명, 칠곡 97명, 문경 96명, 영천 95명, 상주 95명, 경주 85명, 영주 82명, 예천 68명, 의성 48명, 청도 46명, 청송 41명, 성주 32명, 고령 30명, 울진 28명, 봉화 20명, 영덕 14명, 영양 12명, 군위 6명, 울릉 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만8923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703.3명이다.
2022-05-10
-
경북도, 재해복구사업장 긴급점검.같은 피해 또 없다
경상북도청
[Q뉴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9일 올해 여름철 우수기를 대비해 2018년부터 3년간 연속 태풍·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덕의 재해복구사업장을 찾았다.
점검대상은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인 영덕 강구면 일원에 고지배수로 0.8km와 배수펌프장 1개소를 신설하는 금호리 침수지역 재해복구사업장과 영해·병곡·창수면 일원 송천에 축제 및 호안 8.64km와 교량 6기를 설치하는 송천지구 재해복구사업장이다.
이날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현장을 방문해 주요공정 추진상황과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사업의 조기 마무리와 재피해 방지를 위해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북은 2019년 태풍 미탁, 2020년 집중호우 및 태풍 마이삭하이선, 2021년 태풍 오마이스로 인해 2141억원의 공공시설 피해를 입었다.
이에 도는 3886건에 9264억원을 투입해 재해복구사업을 추진해 대부분 준공했고 현재 공사 중인 71지구는 우기 전에 준공하거나 교량 하부공 등 주요 공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태풍 오마이스로 인해 피해를 입은 포항의 개선복구사업 4개 지구는 실시 설계 중으로 하반기 공사발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이번 긴급점검을 통해 재해복구사업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 여름철 우기 전에 조기준공 및 주요 공정을 마무리해 다시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9
-
경북도, 공격적 해외마케팅 교두보 확보 나서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9일 대구 동대구역사 회의실에서 국제선 재개, 입국자 자가 격리 기준 완화 등 해외여행 재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해외 현지 홍보사무소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북도 해외 현지 홍보사무소는 현지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홍보설명회 개최, 현지 오프라인 박람회 참가, 현지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지역 관광상품 개발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2019년 일본, 베트남 2개국을 시작으로 현재 중국, 대만, 일본, 베트남, 태국 5개국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공모 및 심층면접을 통해 선정된 5개 운영업체가 함게 참가했으며 홍보사무소 운영방안에 대한 설명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 전략을 했다.
특히 K-콘텐츠를 활용한 국가별 여행상품 개발, 일본·대만·베트남 지역 관광객 모집을 위한 전세기 유치, 한중 및 한베트남수교 30주년 기념 관광교류사업, 국제관광박람회 연계 로드마케팅 등 다양한 현지마케팅 방안을 논의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국제관광 재개되는 시점에 현지 홍보마케팅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홍보사무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북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 해외관광객 유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2-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