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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InterCHARM KOREA 2022’에서 뷰티산업 홍보
경북도,‘InterCHARM KOREA 2022’에서 뷰티산업 홍보
[Q뉴스] 경상북도는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InterCHARM KOREA 2022’에 참가했다.
InterCHARM KOREA 2022는 매해 50여개 나라에서 약 3000여명이 넘는 해외바이어가 참가하는 글로벌 뷰티·화장품 전문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400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600개 부스로 화장품, 헤어·두피케어, 메디컬 뷰티 등 다양한 뷰티산업 전반에 대해 전시·운영된다.
경북도는 총 12개사가 참가해 해시태그를 이용한 경북 화장품 공동브랜드‘클루앤코’홍보 SNS 작성자에게 선물 지급 이벤트와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또 참가기업 수출 및 구매상담회를 통해 지역 화장품 및 뷰티디바이스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산업 트렌드 및 동향 파악, 신규 바이어 발굴 등의 기회도 제공한다.
한편 지난달 2022 Cosmobeaute Vietnam박람회 참가 시 수출계약 100만 달러 체결, 수출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등 해외 박람회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에 청신호를 밝힌 경북 뷰티산업은 다시 한 번 세계시장 진입을 위한 COSMOPROF ASIA 2022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
지역의 한 기업 관계자는“경북도의 지속적인 정책지원을 통해 지역의 뷰티기업을 지원한 성과가 수면위로 나타나고 있으며 다양한 마중물 정책이 지역 뷰티기업의 성장과 기업 운영에 큰 힘이 된다”고 감사를 표했다.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북 뷰티산업의 매력을 적극 홍보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국내외 신규 시장 판로 개척으로 지역 뷰티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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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영일신만항의 미래, 네덜란드에서 답 찾아
포항영일신만항의 미래, 네덜란드에서 답 찾아
[Q뉴스]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지난 21일 오전 9시에 로테르담항만공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네덜란드의 핵심 주력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물류산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부산항만공사 물류센터 견학을 통해 포항영일신항만의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알라드 카스테레라인 항만공사 사장은 “유럽물류의 허브항이자 중심지인 로테르담항만을 비롯해 물류산업은 네덜란드 정부가 선정한 9개 핵심 선도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철우 도지사는 “네덜란드의 선진 물류산업 시스템을 경북 포항영일신항만에 적용해 새로운 성장모델을 육성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경북형 물류산업 모델을 만들겠다”고 언급했다.
네덜란드의 경우 배후 지자체들과 상호 유기적인 협조시스템을 구축해 국제물류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로테르담항은 인접한 17개 지자체와 주택건설, 교통, 수송, 토지개발정책, 환경, 공공주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역성격의 도시행정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 초기의 항만도시 해운과 항만기능에서 탈피해 대규모 배후 물류단지와 시설을 구축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물류산업을 배후 지자체등과 상호협력을 통한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육성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신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로텔르담항만공사의 경영운영 및 방향을 검토해 새로운 성장모델도 만들어 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유통단지 중심의 사업추진과 중고차 수출 등 특화모델의 발굴과 선박의 대형화 및 온실가스 이슈 등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로테르담항만 모델을 연구·검토할 예정이다.
이어 부산항만공사 로테르담 물유센터를 방문해 현지 시설을 견학했다.
이 자리에서 물류센터를 활용한 경북도 우수농수산물의 수출 첨병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네덜란드 마지막 일정으로 박영수 한인경제인협의회장, 선술철 지상사협의회장, 고상명 코트라관장 등 수출지원기관장 등과 수출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이정우 세계한인무역협회 암스텔담 지회장은 “현재 경북도로부터 우수 농수산 가공품을 수입하고 있으며 부산항만공사 물류센터를 통한 안정적인 수출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향후 보다 많은 농특산품을 현지 시장에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현지 수출지원 등을 통해 우수 농산품의 한류를 활용한 수출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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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세계 최고 獨 프라운호퍼연구소와 메타버스 국제기술협력
경상북도청
[Q뉴스] ‘디지털 기회의 땅 메타버스 수도 경북’조성 사업의 발걸음이 점점 빨라지고 있다.
경상북도는 22일 도청에서 프라운호퍼 IKTS, 구미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메타버스 글로벌기술협력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독일 프라운호퍼 IKTS 알렉산더 미카엘리스소장, 구미 부시장, 우병구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메타버스 글로벌 공동기술개발사업 추진 공동연구개발 및 사업활동을 위한 플랫폼·사업조직의 구성 상호 이익을 도모하고 상호 목적 달성을 위한 기타 형태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프라운호퍼연구협회는 막스플랑크와 함께 독일을 대표하는 연구기관으로 독일 전역에 75개 연구소를 보유한 응용과학기술분야 최고 연구기관이다.
특히 프라운호퍼 IKTS는 유럽 최대 규모의 첨단 세라믹 소재 연구소로 메타버스 융합형 산업 진단 검사장비, 인공지능 기반 머신러닝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또 독일 정부에서 시행 중인 4차 산업혁명을 수행하기 위한 스마트팩토리 컨셉의 연구개발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 조성사업의 신호탄이라 할 수 있다.
경북도는 정부의‘글로벌 신산업 혁신특구 정책’과 연계해 세계적 수준의 메타버스 테스트베드 구축, 도전적 연구개발 지원, 국내 메타버스 융합산업을 선도해 글로벌 진출 전진기지육성을 위한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 조성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또 지역의 강점인 5G 시험 테스트베드 인프라, 공공데이터 센터, XR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등 기업과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본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업단지, 연구단지, 콘텐츠 서비스 단지가 집적화 된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를 만들어 갈 구상이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를 통해 1970년대 경북이 제조산업을 이끌어 나갔듯이 메타버스 신산업으로 경북이 대한민국 산업 대전환을 선도해 나가야 한다”며“프라운호퍼 IKTS 등 국제 연구소와 글로벌 기업 유치, 협업을 통해 경북을 세계대표 메타버스 주도지역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는 메타버스 공동기술개발을 시작으로 프라운호퍼 연구소 공동연구센터 유치, 메타버스 관련 원천기술 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도내 메타버스 관련 기업의 R&D자립화 및 혁신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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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1752명 발생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에서는 9월 22일 0시 기준 22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732명, 국외감염 20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314명, 포항 293명, 경산 215명, 경주 131명, 김천 116명, 칠곡 104명, 안동 95명, 영주 86명, 상주 57명, 영천 50명, 문경 49명, 예천 35명, 성주 31명, 의성 30명, 울진 25명, 군위 24명, 영덕 18명, 청도 18명, 봉화 18명, 청송 16명, 영양 14명, 고령 13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5,041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148.7명이다.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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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APC 스마트화로 산지유통 대전환하라
이철우 도지사, APC 스마트화로 산지유통 대전환하라
[Q뉴스] 경상북도는 새 정부 국정과제에 맞춰 산지에서 소비지까지 농산물 유통 전 과정 디지털화를 위해 민선 8기 스마트 APC 22개소 설치 등 산지유통 대전환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 농업 대전환추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지난 20일 네덜란드 마스다이크에 소재한 Grower united 토마토 APC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첨단 선별시설과 물류시스템에 각별한 관심을 표하면서 스마트 APC 도입에 앞장서 주길 주문하는 등 우리나라 농산물유통시스템 혁신에 선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마트 APC란 로봇·센서·통신 등 첨단기술을 이용해 농산물의 저장·선별·포장 등 APC의 기능을 자동화하고 디지털화된 정보를 바탕으로 농장에서 소비지까지 전후방 산업과 연계하는 첨단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말한다.
경북에도 96개소의 APC가 설치돼 있다.
하지만, 최근 대기업의 자본과 기술을 활용한 속도 경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개인화 마케팅 등 비대면·디지털 경제로 빠르게 전환하는 반면 취약한 자본과 기술력, 경험에 의존하는 낙후된 경영시스템을 가진 시설이 대부분인 실정이다.
이에 올해 이의 스마트화를 위해 문경·의성 2개 대형 과수거점 APC와 외서농협 등 일반 APC 5개소에 로봇적재와 자동 선별·세척시스템 등 스마트 시설설치에 14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내년에는 농식품부 국비공모사업인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지원 사업에 전국 최다인 6개소가 선정돼 19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APC 스마트화에 가속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6개 APC는 김천 구성농협 16억, 북안동농협 50억, 구미시 40억, 남청송농협 20억, 고령군 30억, 성주 대가농협에 4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APC는 농산물의 입고·저장·선별·출고를 전산화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를 결정하고 선별·포장 등의 설비를 자동화해 농산물의 상품성을 높이고 인건비 절감이 가능한 스마트화 된 APC로 구축할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유통환경과 소비패턴 변화로 농산물 유통의 첨단화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스마트 APC는 이제 농가와 산지 유통조직의 성공을 위한 필수요건이다”며 “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해 산지부터 소비지까지 농산물 유통의 디지털화를 적극 지원해 농산물이 제값 받고 판매 걱정 없는 스마트 유통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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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계119, 침수 농업기계 수리 발 벗고 나서
경북농업기계119, 침수 농업기계 수리 발 벗고 나서
[Q뉴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태풍 힌남노로 인해 경주지역에서 침수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고 수확철을 맞아 빠른 영농활동 재개를 돕기 위해 경북농업기계 119 지원단이 침수 농업기계 긴급 수리 및 지원에 나섰다.
이번 농업기계 긴급수리에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대구, 문경, 안동, 구미 등 22개 시군의 농업기계 안전전문관 47명이 참여했다.
시군에서는 전문 인력과 순회교육차량 6대, 화물차량 11대, 고압세척기 3대, 필요한 각종 공구 등 보유한 장비와 차량을 지원한다.
지금까지 접수된 침수 농업기계는 동력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등 500여대로 20일 경주 건천면 모량리 일원을 시작으로 농가를 직접 방문해 신속하게 정비 및 수리한다.
정비 수리에 필요한 오일 연료 등은 경주에서 무상으로 지원하며 침수된 농업기계를 아직 접수하지 못한 농가에서는 경주농기계임대사업소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긴급 정비·수리를 통해 농업기계 침수로 인해 농가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적기 수확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농업기계 119는 지난 4월에도 울진산불 피해지역 398농가를 대상으로 3차에 걸쳐 영농지원을 실시한 바 있다.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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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북관광 활성화 이끌 관광스타트업 발굴·육성 공모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경북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이끌어 나갈 관광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은 지난 3월 도와 경주시, 경북문화관광공사가 공동 참여해 운영하고 있는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핵심 추진사업이다.
이는 경북 기반 예비 관광스타트업과 초기 관광스타트업 및 전통 관광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예비 관광스타트업 초기 관광스타트업 지역상생 관광스타트업 전통 관광스타트업 등 4개 분야이다.
접수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경북문화관광공사 공모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경주시, 경북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고득점 순으로 10개사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관광스타트업에 대해서는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 혜택을 우선 제공하며 심사결과 상위 6개 기업에 대해서는 최대 1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또 지역인재 채용 인건비 지원과 관광창업 관련 전문교육, 판로 개척을 위한 홍보마케팅 등 맞춤형 지원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에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관광스타트업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경북도는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관광기업 발굴 및 육성을 통해 경북 관광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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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항공레저페스타 울진에서 열린다
제7회 항공레저페스타 울진에서 열린다
[Q뉴스] 경상북도는 이달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울진비행장 일원에서 제7회 항공레저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항공레저스포츠에 대한 이해증진 및 저변확대를 통한 항공레저산업육성을 위해 전문 동호인을 대상으로 모형·경량항공기, 패러·동력패러글라이딩, 스카이다이빙 대회를 연다.
또 일반인 참가자를 대상으로는 종이비행기, 드론챌린지 대회 등도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 8개 종목의 선수 10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식전행사로 모형항공기 축하비행과 공군 군악대·의장대 및 경북도립예술단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육군·소방헬기에어쇼, 안창남 고국비행 100주년 기념 드론쇼, 스카이다이빙 등 다채로운 축하행사가 울진의 가을 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항공시뮬레이터 체험 항공과학제작 체험 전시·홍보 프로그램 안창남 고국비행 100주년 기념 테마 전시 등이 열리며 항공·우주의 모든 것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또 23일부터 24일까지 울진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2 울진한수원 뮤직팜 페스티벌’과도 연계해 울진을 방문하는 전국의 관람객에게 항공레저와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제7회 항공레저페스타를 통해 항공산업과 항공레저스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대와 저변확대를 토대로 항공스포츠가 새로운 레저문화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항공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해서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항공레저 융·복합 정책 추진 등 선제적인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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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올해도 75명의 새마을리더 양성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와 김천대학교는 21일 오후 김천대학교 본관에서 수료생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경북 새마을지도자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윤옥현 김천대총장, 이진원 경북도 새마을봉사과장, 이종평 경북새마을회장을 비롯한 도 및 시군 새마을회장단 등이 참석했다.
2007년부터 올해까지 2477명의 새마을리더를 배출한 새마을지도자대학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된 새마을운동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 21세기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정예 새마을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도와 김천대와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78명의 교육생이 입교해 주 1회, 13주 과정으로 새마을운동의 이해 지도자의 리더십 기본소양 현장학습 등 다양한 교과과정을 이수하고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우수 교육생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비롯한 경북새마을회장, 김천대 총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 교육생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대학발전기금 150만원을 전달하는 기금 전달식도 가졌다.
윤옥현 김천대총장은 “75명의 수료생들이 무사히 새마을지도자 교육과정을 마치게 돼 기쁘다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소중한 자산을 바탕으로 21세기 새로운 새마을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진원 경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더운 날씨와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새마을지도자의 길을 완주한 여러분이 진정 새마을 영웅이다”며 “새마을지도자대학 수료생으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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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자치경찰, 메타버스 활용 치안역량 강화 나서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가 메타버스를 활용한 지역 치안역량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위원회는 21일 도청 회의실에서 자치경찰사무분야와 관련한 경북도, 경북경찰청, 경북교육청 관계부서장과의 실무협의회를 열고 XR-메타버스를 활용한 치안역량 강화를 위해 각 기관이 원팀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먼저, 자치경찰위원회 이창록 과장은 지난 8월 경찰청 공모과제로 선정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수행 중인‘XR-메타버스 기반, 지역치안문제 해결 선행 연구용역’의 2023년도 국가 사업화를 위해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해 공동 대응에 힘써줄 것을 안건으로 제안했다.
또 연구용역을 맡고 있는 오현주 책임연구원은 교통사고 학대·폭력 등 일상에서 미리 체험하기 어려운 분야를 가상현실을 통해 학습함으로써 각종 사건·사고의 예방과 함께 사후 대처와 행동요령까지 습득할 수 있는 메타버스 기술 활용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아울러 AR·VR 등 XR 메타버스 기기를 즉석에서 시연해봄으로써 가상현실이 실제상황에서는 어떻게 구현되는지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메타버스 기술 도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실무협의회는 자치경찰 사무 관계 기관간의 협력·조정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조례로 운영되고 있다.
여기에는 위원회, 경북도, 경북경찰청, 경북교육청의 4개 기관, 13개 부서가 참여하고 있다.
실무협의회 의장인 서진교 자치경찰위원회사무국장은“경북은 전국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만큼 시·공간을 뛰어넘을 수 있는 메타버스 기술의 도입은 지역 치안역량을 한 층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것”이라며“각 기관이 지혜와 역량을 모아 다 같이 윈-윈 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2022-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