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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환경오염행위 사전예방으로 도민 안전 지킨다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석연휴 단계별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연휴 기간 중 행정기관의 관리·감독이 취약한 시기를 악용해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로 인한 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연휴 전과 기간 중의 2단계로 나눠 추진한다.
중점 감시 대상은 상수원 상류지역, 산업단지 등 오염우심지역 폐수 배출업소, 환경기초시설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이다.
먼저, 1단계로 추석 연휴 전 5일부터 8일까지는 사전 홍보·계도 단계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2536개소를 대상으로 자율점검을 유도하기 위해 협조문을 보낸다.
또 중점감시 대상시설 421개소에 대해서는 집중순찰을 실시해 취약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불법배출 사전 심리를 차단한다.
다음 2단계는 연휴기간에는 도와 시군에 환경오염사고를 대비한 상황실과 환경오염 신고창구를 운영해 환경오염사고 등 긴급 상황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다.
또 낙동강 중·상류지역 주요 하천과 지천, 공단 배수로 등 취약지역에 대한 오염행위 감시 순찰에 총 120개조 177명을 투입해 환경사고 예방에 나선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연휴 기간 전후 환경오염행위 감시활동을 강화해 도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할 경우 환경신문고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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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국기능경기대회.3회 연속 전국 제패
경북도, 전국기능경기대회.3회 연속 전국 제패
[Q뉴스] 경상북도는 고용노동부 주최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50개 직종 143명의 선수가 참가해 84명이 입상하면서 3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 상주공업고등학교는 기능인력 우수 육성기관으로 동탑에 선정됐다.
경북도는 건축설계/CAD, 그래픽디자인, 냉동기술, 농업기계정비, 도자기, 목공, 배관, 사이버보안, 산업용로봇, 제품디자인, 주조, 통신망분배기술 등 12개 직종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이번 전국대회를 준비하기 위해서 지난 4월 4일부터 5일간 지방대회를 개최해 대표선수를 선발했다.
또 경북도교육청, 한국산업력공단 경북지사, 기능경기대회기술위원회 등과 함께 체계적인 대회준비를 통해 이번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전국 기능대회 입상자에게는 금, 은, 동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와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대회 결과로 경북의 1등이 대한민국의 1등임이 증명됐다”며 “경북의 기술경쟁력이 곧 대한민국 기술경쟁력이라며 올해 3연패 달성에 찬사를 보낸다”고 전했다.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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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사찰 및 문중 등 6건 문화재로 지정
경북도, 사찰 및 문중 등 6건 문화재로 지정
[Q뉴스] 경상북도는 최근 개최된 道문화재위원회를 통해 경북 유형문화재 4건과 문화재자료 2건을 5일자로 지정 했다.
이번에 지정된 6건의 문화재는 시군에서 자체 검토해 신청한 비지정문화재 가운데 도 문화재위원들의 현장조사를 거쳐 지난 동산분과 회의에서 도지정문화재 지정대상으로 선정됐다.
이후 30일간의 문화재 지정예고를 통해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지난 최종심의와 고시를 통해 확정됐다.
도 유형문화재 4건의 지정사유를 살펴보면,‘포항 원법사 소장 사리불아비담론 권제30’은 해인사에 소장돼 있는 고려 재조대장경을 조선 전기에 인출해 절첩본으로 장정한 목판본이다.
사리불아비담론은 소승에서 말한 모든 법의 명의를 해석한 책으로 국내에 잔존하고 있는 재조대장경의 인본들은 인출 시기가 조선 말기에서 일제강점기 시기에 인출한 것과 1960년대에 인출한 것이 대부분이다.
이 책은 보존 상태가 양호한 15세기 인출본으로 서지학 및 불교학뿐만 아니라 한국 인쇄출판문화사의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아비달마대비바사론 권제20’은 인출 시기에 대한 명확한 기록은 알 수 없으나 지질과 발의 수, 폭 등을 고려해 볼 때 조선전기의 인출본이다.
소승불교의 한 종파인 설일체유부의 교리를 담고 있는 ‘아비달마발지론’의 주석서이기 때문에 구성과 내용이 비슷하며 지금까지 알려져 있는 아비달마대비바사론은 동국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돼 있는 재조대장경 선장본 형태의 인출본 권제155∼157뿐이다.
이 책은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하고 지금까지 공개된 ‘아비달마대비바사론’ 가운데 권 20으로는 유일한 자료로 가치가 높다‘육경합부’는 금강반야바라밀경, 대방광불화엄경입불사의해탈경계보현행원품, 대불정수능엄신주, 묘법연화경관세음보살보문품, 불설아미타경, 관세음보살예문이 합철돼 있는 목판본이다.
낙장이 전혀 없는 완질본이며 비록 성달생이 서사한 초판본은 아니지만 인쇄 상태가 양호하고 간행기와 변상도가 남아있는 등 주목할 만한 판본이다.
‘퇴계선생수묵’은 퇴계 이황이 초간 권문해에게 필사해 준 것으로 송나라 남당 진백이 지은 ‘숙흥야매잠’을 직접 작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자료가 퇴계 이황이 쓴 당시의 원형 자료가 아니며 탈자와 훼손 등 자료의 손상이 많으나, 문서의 소장경위와 보관과정에 대한 기록으로 퇴계수묵일 가능성이 매우 높고 퇴계의 글씨라는 그 자체가 의미 있는 자료로 가치가 있다.
다음, 문화재자료로 지정한 2건을 살펴보면‘구미 죽장리 이정표석’은 ‘경국대전’에 따르면, 외방도로 10리 단위마다 식수를 표시하는 소후의 형태이다.
1980년대 초에 현 위치의 인근에서 발견되어 정비 후 관리되고 있다.
이정표석이 문화재로 지정된 유일한 사례인 경남 진주지역의 두 이정표석은 리수만 각하고 지명을 명시하지 않은 것과 비교하면, 죽장리 이정표석은 ‘경국대전’ 법전 형식에 충실한 리수와 지명을 기재하는 방식이며 그 희소성 등으로 가치가 있다.
‘구황촬요’는 김육이 1639년 충청도에서 간행한 구황촬요와 안경창 등이 1653년 편찬 간행한 벽온신방을 저본으로 해 1654년 영천군수 이구가 합본으로 간행한 1책과 후대에 간행한 동일 판본의 1책으로 모두 2책이다.
이 책들은 저본에 비해 일부 오류가 있지만, 한자와 한글을 함께 쓴 언해본으로 간행해 당시 백성들의 기근을 구제하고 전염병을 치료하고자 한 목민관의 애민정책을 살펴 볼 수 있고 한방도시 영천의 역사성 및 지방 출판의 경향을 이해하는 자료로 의미가 있다.
이와 같이, 문화재적 가치가 인정돼 도 유형문화재 및 문화재자료로 각각 지정되면서 경북의 문화재는 총 2242점이 됐다.
또 경북도는 이번 도문화재위원회에서 경주 방어리 상동계 문서 영천 용화사 관음보살도, 영천 용화사 석가설법도, 영천 용화사 신중도, 단경왕후 온릉봉릉도감 계병 무이산도, 선현유적, 산천가숙동국통지, 울진 수진사 신중도 등 8건을 유형문화재 지정대상으로 선정했다.
지정대상으로 선정된 8건의 문화유산은 도보 게시 등 지정예고 절차를 거쳐 차기 문화재위원회에서 지정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비지정문화재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이미 지정된 문화재에 대해서는 활용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하는 한편 우수한 도지정문화재를 꾸준히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 추진해 국비 지원을 확대해 나갈 뿐 아니라 정부의 정책에 맞춰 도내 문화유산의 환경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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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한민국 과학방역 모델 제시
경북도, 대한민국 과학방역 모델 제시
[Q뉴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재유행·확산 대응으로 노령 인구가 많은 고위험 취약시설 및 감염병 전담병원에 음압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구축하며 지역주도 대한민국 과학방역 모델을 제시했다.
다수가 집단생활하고 있는 노인 요양시설 및 의료시설의 음압시설은 위험한 병원균 및 바이러스로부터 환자, 의료진, 종사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는 동시에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중요한 부분이다.
이에 경북도는 전국 최초로 권역별 요양병원·시설 10곳에 6억원을 투입해 이달 말까지 음압병실 471여개를 구축할 방침이다.
오미크론 이후 사망자의 95%는 요양시설 등에서 확진된 65세 이상 취약계층인 만큼 1개층 전실에 음압장비를 설치해 확진자 조기 분산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중증·상급병원이 없는 상황에서 응급실에 환자 입원이 거부되는 상황을 막기 위해 9억원을 투입해 감염병원전담병원 응급실 앞에 이동식 음압격리실 15곳, 25병상을 9월말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하는 ‘이동식 음압격리실’은 환자치료를 위한 고성능 음압기를 비롯해 산소공급장치와 응급 의료 장비, 이동식 흡인기, 제세동기 등 각 종 의료장비가 설치됐다.
또 효과적인 환자 치료를 위해 ‘환자 호출 장치’, ‘환자 관찰 web 카메라’ 등을 포함한 간호 통합 스테이션도을 갖추고 있다.
이로써 경북도는 전국최초로 음압병실을 크게 확대해 감염병 대응 시스템을 갖추면서 지금까지 활용 가능한 코로나 전담병상 275개 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나, 신속한 격리와 24시간 응급처치가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감염병 취역시설에서 소수의 확진자와 밀접 접촉으로 발생하는 교차감염 및 n차감염의 위험성을 현격히 감소시켜 사망률을 30%이상 낮출 수 있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요양시설 등에서 코호트 격리가 필요한 경우에 대비해 의료진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으로도 대응 훈련이 가능한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도 10월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지난 2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도립안동노인전문요양병원을 방문해 음압장비 설치 후 확진자 및 사망자 감소의 효능을 보고받은 후 대한민국 과학방역의 모델이라며 극찬한 바 있다.
또 지난달 30일 질병관리청은 음압시설 현장점검 시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는 수범사례로 인정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재유행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위중증과 사망을 최소화하는 것이 방역·의료 대응의 우선 목표이다”며 “위기 앞에서 더욱 빛나는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음압설비시스템을 구축해 대한민국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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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경북 최고장인 작품전시회 개최
2022년 경북 최고장인 작품전시회 개최
[Q뉴스] 경상북도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최고장인협회가 주최하는 ‘경북최고장인 부산공예명장 초대 교류 명품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최고장인의 작품 활동을 격려하고 최고의 기술로 완성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 올해는 부산공예명장 9명을 초대해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건축목공, 도자기, 한복 등 34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전시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숙련기술인의 혼이 담긴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개막식에서 “경북을 대표하는 숙련기술인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오시길 기대한다”며“도는 숙련기술인이 자긍심을 갖고 종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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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4292명 발생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에서는 9월 6일 0시 기준 23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4,265명, 국외감염 27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971명, 구미 692명, 경산 568명, 안동 362명, 김천 302명, 칠곡 259명, 영천 186명, 경주 179명, 상주 148명, 예천 108명, 문경 91명, 청도 75명, 영주 64명, 군위 48명, 성주 44명, 의성 40명, 봉화 34명, 고령 31명, 울진 24명, 청송 23명, 영덕 18명, 영양 15명, 울릉 10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1,502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4,500.3명이다.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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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태풍‘힌남노’대비.전 소방관서 비상근무 돌입
경북소방, 태풍‘힌남노’대비.전 소방관서 비상근무 돌입
[Q뉴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제11호 태풍‘힌남노’의 북상에 대비해 대응 2단계를 가동하고 전 소방관서가 비상근무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119종합상황실 신고접수대도 기존의 23대에서 53대로 늘렸으며 신고접수인원도 19명에서 57명으로 보강해 재난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지난 2일과 4일 소방지휘관들과 2차례 영상회의를 열어 태풍 내습에 대비한 상황판단 회의도 개최했다.
또 지역 내 태풍피해가 예상되는 취약지역을 방문해 시설물 안전도 점검하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에 임하고 있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초강력 태풍이 북상하고 있는 만큼 도민의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재난 안내방송에 귀 기울여 청취하고 피해 발생 시 119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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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태풍‘힌남노’대비 저수지·배수장 긴급점검 실시
경북도, 태풍‘힌남노’대비 저수지·배수장 긴급점검 실시
[Q뉴스] 경상북도는 제11호 태풍‘힌남노’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도내 저수지 및 배수장에 대해 시·군 및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도내 노후저수지 135개소, 배수장 157개소에 대해 중점점검을 펼쳤다.
주요 점검내용은 저수지 수문작동 여부, 배수장 전동기 및 펌프 작동, 배전선로 상태, 배수문 작동 여부 등 시설 및 안전관리 실태를 살펴봤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보완하고 주요 결함 부위는 우선 응급 보수토록 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시군, 한국농어촌공사 등과 긴밀히 협조해 제11호 태풍‘힌남노’로 인한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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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2년 지역 나잠어업 통계조사 실시
경북도, 2022년 지역 나잠어업 통계조사 실시
[Q뉴스] 경상북도는 이달 5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지역 나잠어업인의 경영형태, 노동환경, 건강상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22년 경북 나잠어업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3년 주기로 실시되는 전수조사로 지난해 12월 말 기준 지역 나잠어업을 신고한 어업인 1370명이 대상이다.
조사항목은 나잠어업 시작시기, 질병 및 안전, 경제활동 및 소득 등 7개 부문 58개 항목이며 전문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응답자와 면접하는 방식으로 조사가 이뤄진다.
조사결과는 내년 1월 경상북도 홈페이지와 통계청을 통해 공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사원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방문조사하며 응답자가 원할 경우 조사표 배부, 인터넷조사 등 비대면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정책관은 “조사결과가 동해안의 나잠어업인 관련정책에 잘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 및 응답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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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미혼남녀 만남 동아리 참가자 모집
경북도, 미혼남녀 만남 동아리 참가자 모집
[Q뉴스] 경상북도는 바쁜 일상 등 현실적인 여건으로 인해 이성을 만날 기회가 적은 결혼적령기 미혼남녀들을 대상으로 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해 만남에 대한 긍정적 인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 친화적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이 사업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와 함께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개최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이달 5일부터 23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최종 선정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10월부터 동아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1일부터 8일까지 김천, 고령, 울진에서 총 3개 클래스를 진행한다.
각 클래스 당 배정 인원은 20명 내외다.
참가 대상은 경북에 거주하거나 직장에 다니는 만25∼39세 이하 미혼남녀로 총 60명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상자는 서류제출, 자격조건 구비여부 등 일정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참가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재직증명서 등 구비서류는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기준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도내 직장인 참가자 평균연령 산정 선착순으로 심사를 통해 참가자를 선정하고 선정자는 이달 26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구보건복지협회 및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올 상반기 한 차례 마무리된 청춘동아리 활동 사업은 모집인원의 5배에 달하는 인원이 신청해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통합워크숍 등을 통해 서로에 대한 호감도를 높였고 90% 이상이 만족감을 표시하는 등 높은 호응도를 나타냈다.
그 결과 총 44커플이 만남을 가져 11커플이 맺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김호섭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사회 전반에서 결혼에 대한 인식과 가치가 상대적으로 약해지고 있으며 비혼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이다”며 “결혼의 의미와 중요성 확산을 위해 자연스러운 취미 활동을 통한 만남이 건강한 결혼문화를 조성하고 이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