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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벅적 경북 전통시장으로 놀러오세요
시끌벅적 경북 전통시장으로 놀러오세요
[Q뉴스]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석맞이 특판 행사, 공연, 야시장, 체험프로그램 등 ‘고향시장 행복 어울림마당’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경제진흥원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달 25일 도내 18개 전통시장을 선정했다.
지난 2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시장의 특성에 맞게 공연 등 각종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포항 죽도시장은 관내 유치원 장보기 체험행사와 추석맞이 효 노래공연, 상주 중앙시장은 전통문화 체험 행사 등을 펼친다.
또 안동 북문시장은 거리 노래방 행사를 통해 추석명절 기분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시장별 자율행사로는 영주 풍기인삼홍삼상점가는 인삼과 홍삼을 활용한 비누, 디퓨저, 인삼청, 인삼주 만들기 등을 준비했다.
문경 점촌전통시장은 천연주방세제 만들기, 청송 진보객주시장은 고추장 만들기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장별로 야시장 운영, 노래공연, 퓨전문화공연 등 다양한 공연행사를 진행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 기간에는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할인행사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전통시장에 오셔서 함께 축제를 즐기고 저렴하고 싱싱한 전통시장의 물품을 구매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시장 상인들을 도와달라”며“노래공연 등 고객이 모이는 행사 프로그램은 방역수칙을 준수해 도민이 안심하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방역 관리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전통시장의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위해 온라인 마케팅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에서 프로모션, 상품 홍보, 라이브 커머스 등을 지원하며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을 위해 단계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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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와 선물이 쏟아진다, 경북 액티비티 챌린지 투어 오픈
재미와 선물이 쏟아진다, 경북 액티비티 챌린지 투어 오픈
[Q뉴스]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이달부터 나이·성별 불문하고 머스트고 플레이스로 떠오른 액티비티 체험시설을 즐기면서 경품까지 받는 ‘경북 액티비티 챌린지 투어’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챌린지투어 참가자는 방탈출게임, 서핑, 짚와이어 헬기체험 등 25개 액티비티 시설과 보문관광단지, 월영교, 영일대해수욕장 등 18개 유명 관광지 중 한 곳만 방문해도 즉석에서 룰렛추첨을 통해 탈락 없이 모두 다양한 기프티콘을 받게 된다.
해당 시군의 액티비티 시설과 관광지를 모두 인증한다면 매월 추첨을 통해 10만원 상당의 특산품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연말에는 최다 참가 인증자인 액티비티킹을 선정해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 마스터와 매니아로 선정될 경우 각각 50만원 상당의 특산품 상품권과 한우세트 선물을 제공한다.
참여방법은 미션 장소를 방문 후 휴대폰으로 관광지 입구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웹사이트에 접속해 회원가입과 GPS 위치 허용 후 인증샷을 올리면 되는 간단한 방식으로 어렵지 않게 수행할 수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이번 챌린지투어는 경북의 아름다운 강·산·바다·하늘을 활용한 액티비티 시설체험로 알차게 구성했다”며“눈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직접 몸으로 체험해 일상에서 벗어난 짜릿함과 마음이 뻥 뚫리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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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2225명 발생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에서는 9월 5일 0시 기준 23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219명, 국외감염 6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617명, 포항 294명, 경주 291명, 경산 151명, 칠곡 123명, 영주 117명, 영천 102명, 김천 101명, 상주 61명, 문경 61명, 안동 43명, 성주 40명, 울진 35명, 청도 34명, 의성 33명, 영덕 32명, 예천 22명, 고령 21명, 청송 20명, 영양 11명, 봉화 8명, 군위 7명, 울릉 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2,135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4,590.7명이다.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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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유지 목적 자동차에 대한 등록번호판 영치 일시 해제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자동차세 체납으로 등록번호판을 영치당한 소상공인 등이 생계유지가 곤란한 것으로 인정될 경우 자동차 등록번호판을 내주고 영치를 일시 해제한다.
시장·군수는 납세의무자가 자동차세의 납부의무를 이행하지 아니한 경우 그 자동차등록증을 발급하지 아니하거나 해당 자동차의 등록번호판을 영치할 수 있다.
다만, 체납된 자동차세를 납부한 경우에는 영치한 자동차 등록번호판을 즉시 내주고 있다.
영치 후 체납된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아 시군에서 보관중인 자동차 등록번호판이 1천여 개에 이른다.
이에 경북도는 사실조사를 통해 납부능력이 있으나 체납세를 납부하지 않고 번호판이 영치돼 있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동차 강제견인을 통한 체납처분 강화와, 노후화된 차량은 말소등록을 유도하고 있다.
또 시군에서는 모바일 카카오톡을 통해 자동차등록번호판이 영치된 납세의무자가 해당 자동차를 직접적인 생계유지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어 영치로 인해 생계유지가 곤란할 경우 신청서와 증빙 자료를 제출하면 영치를 해제할 수 있다는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황명석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조세정의를 위해 체납세 징수를 강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납세의무자의 조세부담 능력에 따른 지방세지원 또한 소홀히 할 수 없다 세정운영을 지방재정 확보에 더해 서민 경제 활력에 중점을 두겠다”말했다.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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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여름 바다.내년에 또 만나자
경상북도청
[Q뉴스] 지난 7월 9일부터 개장한 경북 동해안 23개소 해수욕장이 44일간의 운영을 끝내고 지난달 21일 모두 폐장했다.
경북도는 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됐지만, 해수욕장 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대한 우려를 감안해 실내 다중이용시설의 주기적 환기, 소독 등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고 한적한 해수욕장 5개소를 선정해 이용객이 안심하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게 노력했다.
또 해수욕장별 안전관리요원 및 인명구조 장비 확보, 다중이용시설 등을 수시 점검하고 비치클리너 등을 활용해 백사장을 정비해 피서객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했다.
올해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53만여명으로 지난해 41만여명 대비 29%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던 다양한 체험행사와 축제 등이 재개되며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12만명 이상이 다녀가 가장 많은 피서객이 찾은 포항 월포해수욕장에서는 전통어법기법인 후릿그물을 이용해 맨손으로 고기잡이를 체험할 수 있는 월포후릿그물체험 행사가 열리며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구룡포해수욕장에서는 해변가요제 및 오징어 맨손잡이 행사 등 각종 프로그램으로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도구해수욕장에서는 명주조개 2t 가량을 바다에 살포해 누구나 맨손으로 조개잡이 체험을 할 수 있는 맨손 조개잡이 체험을 열어 즐거운 경험도 선물했다.
경주에서는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여름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한여름 밤의 음악축제가 오류 해수욕장에서 열려 피서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코로나와 무더위에 지친 마음을 위로해줬다.
영덕 장사해수욕장에서는 주말 해변 축제를 열어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치킨, 맥주, 바비큐 등 먹거리를 무료로 제공하고 보물찾기, 풍선 터뜨리기 게임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여 재미를 더했다.
울진에서도 후포마리나 준공식과 더불어 제14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하고 대회기간 요트 승선 체험, 해양·요트 관련 물품 전시, 무선조종 요트대회, 지역 생맥주·막걸리 체험부스 등 다양한 부대 행사로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짜릿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경북도는 해수욕장 폐장 후에도 피서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폐장에 따른 입수금지 알림 현수막을 게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내년에는 포항 흥환해수욕장과 울진 구산해수욕장을 애견동반 해수욕장으로 만들어 반려동물과 휴가 시즌에 맞춰 좋은 추억을 만들려는 펫팸족을 맞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최근 차박·캠핑 등의 새로운 트렌드에 발맞춰 캠핑장을 매개로 지역 해수욕장을 특화시켜 휴식과 힐링,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사계절 관광 휴양자원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폭염을 피해 밤에 해수욕장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점 등을 감안해 야간에도 피서객들이 수영을 할 수 있도록 영일대해수욕장 등 야간개장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방역수칙과 안전수칙 준수에 협조해 주신 피서객과 해수욕장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내년에도 도내 해수욕장이 최적의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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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최고장인 정병진씨, 2022년 대한민국명장 선정
경북 최고장인 정병진씨, 2022년 대한민국명장 선정
[Q뉴스] 고용노동부의 2022년 대한민국 우수 숙련기술인 선정에서 경상북도 최고장인 정병진 씨가 인쇄·출판 직종에서 숙련기술인 최고의 영예인 대한민국명장에 선정됐다.
1991년 한국조폐공사에 입사한 정병진 명장은 30년간 유가증권 인쇄 분야에 근무하면서 보안기술이 적용된 특수 인쇄분야에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기술전수를 위해 사내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특히 유가증권 위변조 방지를 위해 인쇄기 잉크 칸막이 특허 취득, 공정 품질개선 30여건, 사내 품질분임조 활동을 통해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대통령상 5회 수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정병진 명장은 국가품질명장, 경상북도 최고장인, 대한민국 산업현장교수, 우수숙련기술자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경북 최고장인 이창호 씨와 문한조 씨는 우수숙련기술자에 선정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한민국 최고의 기술경지에 오른 정병진 명장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앞으로도 산업발전과 후진양성에 더욱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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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속적인 규제발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지난달 31일 도청 회의실에서 국민들의 일상생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규제개혁 테스크포스팀 과제 발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12개팀 91명으로 구성돼 있는 규제개혁 테스크포스팀은 현장중심의 규제개선 과제 발굴, 규제사항 자체개선 추진 및 중앙건의 등 해결방안 모색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점검회의에서 발굴된 규제개선 과제는 총 7건이다.
먼저 산업용 헴프를 마약류에서 제외하고 바이오 소재로 전환에 관한 건으로 이를 통해 헴프 관련 농·산업의 활성화 및 동반성장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상수원 보호의 취지를 훼손하지 않는 하이테크벨리 또는 오·폐수를 처리해 상수원 하류로 방류하는 산업단지는 폐수배출시설 설치제한 지역에서 제외시켜 입주업종 확대를 통한 기업투자 증가 및 일자리 창출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아울러 산업단지에서 제조업을 영위하면서 조달청 납품 등 판로 개척을 위해서 건설업을 추가 하려는 기업체를 위해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에 대해서 건설업 등록을 허용해달라는 건의가 있었다.
미량의 수질오염물질이 검출됐음에도 변경신고 미이행으로 행정처분을 받게 되는 사업장을 위해 미량의 수질오염물질이 검출된 경우 등에는 사후에 수질오염물질 배출항목을 변경 신고할 수 있도록 폐수배출시설 변경신고 기간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재난현장에서 24시간 이상 운용되는 소방차량의 경우 이동탱크 저장소로부터 재난현장 소방차량의 이동급유가 가능하도록 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지방의료 간호인력 부족현상 해결을 위한 간호사 면허시험 응시자격 완화를 위해 간호사 면허시험 응시자격 부여 대학 확대를 위해 의료법을 개정하자는 등의 규제 완화 내용도 논의했다.
이번 테스크포스 회의에서 발굴된 과제는 소관 중앙부처에 건의할 계획으로 규제가 개선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 활발한 기업투자 유치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명석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기업현장과 일상생활 속 불합리한 규제발굴을 위해 주기적으로 TF회의를 개최하는 등 기업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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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세계유산축전 : 경북 안동·영주.3일 개막
2022 세계유산축전 : 경북 안동·영주.3일 개막
[Q뉴스] 이달 3일부터 25일까지 23일간 안동과 영주 소재 유네스코 세계유산 6곳에서 ‘2022 세계유산축전: 경상북도 안동·영주’이 개최된다.
세계유산축전은 국내 유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세계유산이 지닌 가치와 의미를 향유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이다.
세계유산 보유 지자체에서 열리며 경북은 첫 회부터 3년 연속으로 개최지로 선정됐다.
올해 행사는 ‘이동하는 세계유산’이라는 주제로 문화재청·경북도·안동시·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며 9월 경북, 10월 수원 화성과 제주 순으로 진행된다.
이달 3일 영주 소수서원에서 ‘세계유산 국제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이날 오후에 영주 부석사와 안동 하회마을에서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안동·영주시장을 비롯한 해당 자치단체장과 세계유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개막행사가 펼쳐진다.
행사기간에는 하회마을 등 6곳의 세계유산을 주제로 18개의 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장소별 주요 프로그램으로 안동 하회마을에서는 건축가 승효상 씨가 설계한 ‘세계유산축전 주제관’에서 국내 유수의 예술가들이 참여한 유산 테마의 상설전시가 열린다.
병산서원에서는 서애선생의 일대기를 음악극으로 풀어낸 풍류병산-향의 노래와 서원에서 머무르며 그 가치를 알아가는 병산서원에서의 3일 병산서원과 하회마을을 잇는 구곡길을 생방송 라디오와 함께 걷는 트레킹 프로그램 ‘구곡길 라디엔티어링’이 준비돼 있다.
도산서원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산서원 야간개장’을 상설 진행할 뿐만 아니라 당시 서원 유생들의 생활상을 전문 배우들이 재현하는 프로그램을 더해 그간의 인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주 소수서원에서는 축전 첫날‘세계유산 국제컨퍼런스’가 열린다.
특히 건축가 안도 다다오 씨의‘세계유산, 전통과 현대의 교차’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세션이 준비돼 있다.
부석사에서는 세계적인 안무가 안은미 씨가 ‘부석사 명무전-기특기특’을 통해 불교적인 해석을 선보이는 로밍형 공연 및 이태수 작가의 부석 조형물을 관람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행사기간 중에 안동과 영주의 세계유산 6곳에서 디지털 AR을 활용해 모바일로 참여할 수 있는 ‘AR 유산탐정’을 선보인다.
또 매주 주말마다 세계유산을 거닐며 유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나의 세계유산 답사기’도 진행된다.
아울러 각종 팸투어 행사와 연계해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엮어가고 이번 행사를 통해 주요 관광지를 알리는 홍보관과 세계유산축전 공식상품을 소개·판매하는 장소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 이후 일상으로 돌아와 맞는 첫 번째 세계유산 축전인 만큼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오랜 기간 지친 심신을 가족과 함께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도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로 삼아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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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4782명 발생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에서는 9월 1일 0시 기준 23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4,753명, 국외감염 29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974명, 구미 893명, 경산 580명, 경주 378명, 안동 293명, 김천 269명, 칠곡 251명, 영천 165명, 상주 147명, 영주 138명, 문경 110명, 예천 95명, 성주 73명, 청도 71명, 의성 70명, 영덕 58명, 고령 55명, 울진 49명, 봉화 35명, 군위 30명, 청송 25명, 영양 16명, 영덕 7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5,343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5,049.0명이다.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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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방특사경 수사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경북도, 소방특사경 수사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Q뉴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30일 도청 동락관에서 도내 소방관서 소방특별사법경찰관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수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소방본부 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수사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국민 소방안전을 저해하는 소방관계법 위반 송치사건 중 특이 수사사례 및 수사기법 상호 공유를 통해 도내 소방관서 특별사법경찰관의 수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도내 21개 소방서 특별사법경찰관이 수사해 검찰에 송치한 사건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8건의 검찰 송치사건을 대상으로 2차 현장 발표심사를 진행했다.
발표대회 심사의 공정성·전문성과 객관성을 위해 검·경·대학의 법률·수사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구성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로 나눠 각 점수를 합산해 산출하는 방식으로 상위 3건의 우수 사례를 선발했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경주소방서 소방장 홍종범이 발표한 다수 집단 관계인 복합건축물에 소방시설 불량상태를 장기간 방치해 행정조치 명령을 위반한 ‘소방시설 조치명령 미이행 사건’이 선정됐다.
또 우수상에는 상주소방서 소방위 김종윤이, 장려상은 칠곡소방서 소방위 이남국이 차지했다.
아울러 최우수상 수상자인 경주소방서 소방장 홍종범은 10월에 예정된 소방청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 수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경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한편 소방특별사법경찰 제도는 1961년 5월 5일부터 시행 운영되고 있다.
범죄 수사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소방관계법 위반 사범에 대해 소방공무원이 사법경찰권을 부여받아 검사의 지휘에 따라 수사한 후 검찰에 송치하는 제도이다.
이는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운영되고 있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소방은 국민의 안전을 최고의 존재 목적으로 두고 있는 만큼, 도내 21개 소방관서 특별사법경찰관은 국민의 안전을 저해하는 소방사범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하게 법을 집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