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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1,648명 발생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에서는 9월 27일 0시 기준 22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637명, 국외감염 11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363명, 구미 286명, 경산 195명, 안동 149명, 칠곡 118명, 김천 99명, 상주 72명, 문경 63명, 경주 58명, 영천 51명, 영주 40명, 예천 30명, 의성 27명, 청도 22명, 군위 14명, 봉화 14명, 성주 12명, 영양 8명, 고령 8명, 울진 8명, 영덕 7명, 청송 4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1,454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636.3명이다.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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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786명 발생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에서는 9월 26일 0시 기준 22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770명, 국외감염 16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80명, 포항 126명, 경주 88명, 경산 64명, 칠곡 48명, 영주 43명, 상주 41명, 안동 40명, 문경 34명, 영천 24명, 김천 18명, 의성 18명, 청송 9명, 예천 9명, 청도 7명, 울진 7명, 영양 6명, 영덕 6명, 성주 6명, 고령 5명, 봉화 4명, 군위 3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1,875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696.4명이다.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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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업체, 소비자 취향 만점 농산물가공제품 선보여
경북업체, 소비자 취향 만점 농산물가공제품 선보여
[Q뉴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서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제22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 지역 농산물가공경영체 12개 업체가 참가해 우수한 제품으로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에 나섰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SWEET SALTY DRINK ’라는 출품 주제로 달콤한 즙·청·잼류, 짠 장류, 절임류, 마시는 차류, 식초류 50여 종을 전시해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에 맞춘 제품을 선보였다.
지난해 가공식품 수출액은 69억57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3.4%가 늘었는데 이는 전체 농식품 수출액의 약 80%에 달할 정도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박람회 진행 기간 중 수출 상담을 사전 신청한 각 경영체들에게는 관심 있는 국가의 해외바이어와 수출 상담 기회와 함께 국내 대형 유통사와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후에도 지속적인 소통으로 후속 마케팅 활동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년 농업기술원에서는 가공경영체들의 지속적인 마케팅 역량 강화와 기술정보 공유를 통해 성장 할 수 있도록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 중이며 이를 현장에 적용해 박람회 등의 행사에서 큰 성과를 보였다.
또 지속적으로 경북을 대표하는 가공제품들을 알리고 농외소득 향상을 위해 유통·마케팅 기술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기술원 주관 행사에 참여한 가공사업장의 작년 평균 매출은 1.5억원으로 전년 대비 13.5% 증가한 바 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대구국제식품산업전 참가를 계기로 농산물 가공제품들이 더 많은 소비자가 찾게 되기를 희망한다”며 “소비트렌드에 맞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해 농가의 소득 증대와 해외 수출 판로 개척의 일석이조 효과 거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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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기원, ‘고추재배전서’ 개정판 발간
경북농기원, ‘고추재배전서’ 개정판 발간
[Q뉴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는 지난 2006년에 출간했던 고추재배전서를 개선해 최신 영농 기술과 재배법 등을 반영한 ‘고추재배전서’개정증보판을 발간했다.
고추재배전서 개정증보판은 총 376쪽 분량으로 고추의 내력 및 특성, 품종특성, 재배현황과 경영적 특성, 생리·형태적 특성을 담고 있다.
육묘와 재배기술, 재해대책, 병해충 진단 등 재배에서부터 수확·건조 및 저장 유통 등 가공·유통까지 모든 부분을 총망라한 내용이 수록돼 있다.
우리나라 농림업 생산액 중 고추는 축산분야를 제외하고는 쌀 다음으로 농가 소득 비중이 큰 주요 작목이다.
하지만, 고추산업은 노동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 기후변화에 따른 생리장해와 병해충 발생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최신 연구 성과와 기술을 반영한 ‘고추재배전서’ 개정증보판이 이러한 어려움을 타개해나가는 지침서가 될 것이란 입장이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 고추 재배농가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육종, 재배 및 가공기술 등 새로운 선진화 기술을 도입해 경북 고추산업의 발전을 견인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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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1,627명 발생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에서는 9월 23일 0시 기준 23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610명, 국외감염 17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309명, 포항 284명, 경산 213명, 경주 138명, 안동 103명, 상주 88명, 칠곡 74명, 김천 73명, 영천 60명, 영주 55명, 문경 49명, 의성 31명, 예천 29명, 군위 22명, 고령 19명, 울진 16명, 봉화 15명, 청송 14명, 성주 13명, 영덕 11명, 영양 6명, 청도 3명, 울릉 2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3,643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949명이다.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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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국 최초‘어린 동자개’대량 생산 성공
경북도, 전국 최초‘어린 동자개’대량 생산 성공
[Q뉴스]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는 22일 안동호 및 임하호를 비롯한 도내 주요 하천 등에 어린동자개 50만 마리를 대량 생산해 방류했다.
수산자원연구원은 내수면 고부가가치 어종으로 지속적인 어업활동과 어업인 고소득에 기여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한 끝에 전국 연구기관 최초로 어린 동자개 대량생산에 성공했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동자개는 지난 6월 센터 야외 노지사육장에서 정성껏 관리해온 어미로부터 인공채란과 수정과정을 통해 부화해 약 4개월간 기른 몸길이 4~6cm 크기의 건강한 종자이다.
센터에서는 낙동강과 주요 댐·하천의 어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자원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연구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어린동자개 대량 생산에 도전한 결과 어린동자개 20만 마리 생산·방류해 시험양식을 성공했다.
올해는 50만 마리의 어린고기를 대량 생산하는 등 어미관리부터 인공수정 생산까지 영구적인 대량 생산 시스템을 구축했다.
동자개는 우리나라의 서해와 남해로 흐르는 하천에 주로 서식하는 야행성 어종으로 유속이 완만한 하천 중·하류의 모래와 진흙이 많은 곳에 서식하며 노란색 바탕에 등과 몸의 옆면 중앙에 줄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동자개는 오래전부터 매운탕과 찜 등 식재료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산란시기 어미는 kg당 4~6만원까지 판매되는 경제성 어종이다.
이번 어린동자개 방류로 4억원 이상의 직접적인 어업인 소득 증대 효과와 지난 해 방류한 어린동자개와 함께 성장 후 산란, 번식 등으로 자원이 재생산되면 자원조성 효과의 극대화 등 지속적인 어업활동이 이뤄 질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는 올해 동자개를 포함한 잉어류, 미꾸리 등 총 205만마리 외 어린고기를 생산해 자원 조성에 나서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처음으로 빙어, 버들치의 대량 종자생산에 성공하는 등 어업인에게 새로운 소득원이 될 수 있는 고부가 품종 개발 연구도 확대하고 있다.
문성준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장은“내수면 어업인의 주요 소득 품종을 주요 댐과 하천에 방류해 감소하고 있는 수산자원 회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낙동강 유역 어자원 보존을 위한 지류하천 생태 모니터링을 실시해 수질환경 및 어자원 분포현황을 파악해 지속가능한 내수면 어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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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소방본부장배 드론 조종 경진대회 개최
제1회 소방본부장배 드론 조종 경진대회 개최
[Q뉴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20일 재난 현장용 소방드론 활용도 향상을 위한 제1회 소방본부장배 드론 조종 대회를 열었다.
소방드론의 조종기술 및 임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개최한 이번 대회는 도내 119특수대응단 및 21개 소방서에서 드론 자격증이 있는 대원이 2인 1팀을 이뤄 실력을 겨뤘다.
주요 종목은 건물 내부 통과, 공원 수색 2개 분야로 대회가 치러졌다.
이번 경진대회 결과는 1위 김천소방서 2위 경주소방서 3위 안동소방서가 차지했다 1,2위팀 주조종자 2인은 1팀을 이뤄 다음달 열리는 제2회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 경북소방본부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소방드론은 화재현장 사각지대 상황 파악 및 구조 현장에서 인명 구조·수색용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차후 드론을 활용한 연구를 통해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소방드론은 현장지휘를 비롯한 구조·수색 등 모든 재난현장에서 활용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소방드론의 조종기술을 향상시키고 기술을 교류를 통해 재난대응 능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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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울릉도·독도를 국제적인 인문 생태섬으로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22일 울릉군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도 환동해지역본부장, 한국섬진흥원장, 울릉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도, 독도의 인문생태자원의 보존 및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생태섬인 울릉도·독도를 품고 있는 경북도와 한국섬진흥원이 경북 동해안의 섬 인문 생태자원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동해안 지역 섬에 대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조사·연구 지속가능한 발전 및 미래지향적 중장기 발전방안 공동연구 생태·문화·역사·자원의 활용과 가치증진을 위한 발전방안 공동 연구 소득증대 및 복지향상,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등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울릉군에서 첫 국가기념행사인 제4회 섬의 날 행사를 2023년 8월 8일부터 15일까지 개최할 예정으로 한국섬진흥원과 협력함으로써 자연생태의 섬 울릉도와 민족의 섬 독도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남일 환동해지역본부장은“이번 협약으로 울릉도·독도가 대한민국의 동쪽 끝 섬이 아니라 시작의 섬으로 세계 속으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2025년 울릉공항 시대를 맞아 지속 가능한 동해의 유일한 울릉도 섬 발전을 위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지정 등 국제적인 생태섬을 만드는 작업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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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건강한 관광지 육성에 나선다
경북도, 건강한 관광지 육성에 나선다
[Q뉴스]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변화된 여행 트랜드, 3S를 반영하고 치유와 힐링을 더하는 건강한 관광지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북도는 최근 산림치유, 명상, 한방치유에 특화된 추천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 발표하고 지난 20일 문경세계명상마을에서 현판 제막행사를 가졌다이번에 선정된‘경북 추천 웰니스 관광지’는 산림치유에 특화된 영주소백산생태탐방원, 성주가야산생태탐방원, 국립청도숲체원과 문경세계명상마을, 경산동의한방촌이 등 5개소가 포함됐다.
도는 이번 선정에 대해 전국 최고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명상 프로그램, 한방 디톡스는 코로나 19 팬데믹과 바쁜 일상에 지친 국민들에게 치유와 힐링을 만끽하기에 충분히 매력적인 관광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먼저, 문경세계명상마을은 외국인관광객들도 많이 관심을 가지는‘명상’을 테마로 해 명상입문, 9일간 집중수행, 평일참선 템플 스테이, 숲길걷기 등 지친 현대인의 마음을 다스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종교·국적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산림분야는 자연과 사람이 교감하고 산림자원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소백산생태탐방원, 가야산생태탐방원, 국립청도숲체원 3곳이 선정됐다.
소백산생태탐방원과 가야산생태탐방원은 국립공원생태체험의 전문기관으로 우수한 생태·문화·자원등을 활용한 힐링 트레킹, 디지털 디톡스 등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영남 알프스라 불리는 운문산에 위치한 청도숲체원은 국가산림교육센터로 숲과 자연환경을 통해 면연력 향상, 심리안정 효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끝으로 우리나라 전통의학인 한의학을 기반으로 한방 분야의 경산 동의한방촌은 한의원, 한약재 건강 족욕실, 바른몸체형검사실·운동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방치료의 전문화된 서비스와 한방의학의 효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한방미용원과 화장품전시판매장에서는 한방과 미용이 연계된 뷰티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은 농업·산림·해양·음식치유 자원과 명상, 소울스테이 등 치유와 힐링의 웰니스 관광자원들이 풍부하다”며 “이를 잘 엮어내고 스토리텔링해 고부가 프리미엄 관광상품을 만들어 내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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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청송 세계지질공원 재지정 현장평가 나서
유네스코, 청송 세계지질공원 재지정 현장평가 나서
[Q뉴스] 경상북도는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지정을 위한 현장평가가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재지정 현장평가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최초 지정 시 부여된 권고사항 이행여부와 그간의 관리·운영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현장평가단으로는 유네스코가 현장심사자로 선정한 베트남의 쩐떤빤과 이란의 키미야 사닷 아자예비가 참여한다.
현장평가는 청송군수 면담과 운영현황보고를 시작으로 청송 세계지질공원의 대표명소인 주왕산, 탐방안내센터, 청송정원, 꽃돌생태탐방로 신성리공룡발자국 등을 중심으로 방문하며 그 간의 관리·운영현황을 점검한다.
또 지질공원 협력업체를 방문하고 지역주민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현장평가를 진행한다.
현장평가단은 청송 세계지질공원 지정 시 권고된 지질공원 가시성 증대, 지질명소의 지질학적 가치와 다른 역사·문화·생태적 가치와의 연계성 확보, 국제교류활동 및 협력 강화 등에 대한 이행현황을 점검한다.
또 세계지질공원 지정 필수항목인 지질유산과 보전, 관리구조, 교육활동, 지질관광, 지역협력 등에 대한 부분도 점검하게 된다.
현장평가 후 작성된 심사자들의 현장평가결과보고서를 바탕으로 올해 12월에 열리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위원회에서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한편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경북 청송군 행정구역 전체를 대상 지역으로 지난 2014년 환경부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됐다.
2017년에 국내 제주도에 이은 두 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받고 이번에 첫 번째 재지정에 도전하고 있다.
특히 권고사항 이행을 위해 국립공원공단과 협력해 주왕산 탐방안내센터를 새롭게 건립해 지질공원 홍보와 교육, 탐방편의제공 등 지질공원 핵심센터로 활용하고 있다.
또 일본 아소시와 중국 황강시와 파트너쉽을 체결하는 등 국제교류와 협력에도 힘써왔다.
아울러 주왕산권역에 집중된 탐방수요를 분산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청송정원 조성, 신성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생태공원 조성 등으로 지질공원 운영활성화를 추진해 왔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원활한 현장평가 대응을 위해 만전의 준비를 다해왔다”며“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지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