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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2218명 발생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에서는 7월 18일 22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203명, 국외감염 15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552명, 구미 366명, 경산 228명, 안동 182명, 경주 144명, 김천 108명, 문경 105명, 예천 95명, 상주 83명, 칠곡 78명, 영천 50명, 영주 43명, 성주 34명, 의성 31명, 봉화 31명, 울진 25명, 청송 17명, 청도 11명, 영양 10명, 영덕 10명, 고령 10명, 군위 5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1,295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613.6명이다.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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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전남도 농작물 병해충 공동연구로 상생 협력
경북도-전남도 농작물 병해충 공동연구로 상생 협력
[Q뉴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4일 영호남 상생교류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전남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를 초청해 ‘돌발·문제 병해충 발생현황과 해결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양 기관은 경북의 사과 등 주요 작물에 대한 돌발 병해충 발생현황과 전남 지역에 발생하는 문제 병해충 현황을 발표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에 유래 없이 높은 온도과 가뭄으로 작물에 발생하는 돌발·문제 병해충을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논의했다.
또 양 기관이 공동연구하고 있는 농작물 돌발병해와 해충의 예찰과 발생요인 분석 방법과 방제에 대한 논의도 심도 있게 진행됐다.
경북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기후온난화가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시기에 남부지역의 먹노린재와 왕우렁이 등 문제 병해충 발생과 대처방안에 대한 정보를 얻게 돼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경북-전남 상생교류협력사업의 농작물 병해충 공동연구 정보교류를 통해 각 기관의 전문가들이 지역 농업의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대책을 수립함으로써 농가 현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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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후 폭염기 인삼 고온피해 발생 주의
장마 후 폭염기 인삼 고온피해 발생 주의
[Q뉴스] 경상북도농업기술원는 장마 후 폭염기간 인삼재배포장에 고온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인삼은 반음지성이며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호랭성 약용작물로 생육적온은 20℃ 내외이며 30℃ 이상이 되면 광합성이 중단되고 호흡량이 많아져 수량감소의 원인이 된다.
고온조건에서 직사광을 받게 되면 잎이 타는 일소현상이 발생되고 35℃의 폭염에 노출 되면 고온피해가 발생된다.
해마다 장마이후 8월 중순까지 지속되는 폭염기 인삼재배농가에서 10% 내외의 고온피해가 발생되고 있으며 특히 어린 2~3년 근에서 많이 발생되고 있다.
인삼지상부에 고온피해가 발생돼 심하면 지상부 전체가 고사하게 되고 다음해의 생산성도 감소하게 된다.
5~6년 근에서 고온피해가 심하게 발생되는 경우 홍삼으로 가공 시 내공, 내백이 발생돼 품질이 저하된다.
고온피해 경감을 위한 방법으로는 흑색 차광망을 기본 차광망 위에 덧씌우고 후주부분을 20∼30cm 띠워 설치하는 것이 온도를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
또, 토양수분이 부족하면 고온피해가 더 가중 될 수 있으므로 적당한 습도를 유지해 줘야 하며 수분이 부족한 토양은 15L/1.62㎡ 씩 일주일간격으로 관수해 주는 것이 좋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인삼은 고온에 취약한 작물로 폭염기 해가림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2차적으로 발생핳 수 있는 병해에 대해 선제적으로 방제를 해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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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자치경찰, 자치경찰 시행 1주년 비전 선포
경북자치경찰, 자치경찰 시행 1주년 비전 선포
[Q뉴스]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8일 오후 2시 도청 다목적홀에서 자치경찰제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치경찰제 본격 시행 첫 돌을 축하하고 경북자치경찰이 나아갈 방향 설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최종문 경북경찰청장, 이춘우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경북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 박송하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지부장, 이상달 경북도자율방범연합회장, 김민설 경북도녹색어머니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경북형 자치경찰사무 발굴을 위한 ‘치안행정 길라잡이 정책연구단’과 경북자치경찰제 홍보를 위한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등도 함께 했다.
이날 기념식은 자치경찰위원회 홍보 동영상 시청, 경과보고 개회사, 기념사, 축사 및 도민 응원영상, 표창장 시상, 비전 선포 및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일상이 안전한 경북, 매일이 행복한 도민’이라는 초대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의 비전이 발표됐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도민이 체감하는 안전만족도 향상 주민이 감동하는 치안서비스 제공이라는 2대 목표를 설정했다.
또 더 세심한 살핌으로 든든한 생활안전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행정 안전망 구축을 위한 탄탄한 연계·협력 소통과 참여를 통한 따뜻한 자치경찰이라는 4대 추진전략도 수립했다.
아울러 자치경찰위원회의 공식 상징인 CI도 발표했다.
이번 위원회 CI는 도민을 수호하는 방패 모양에 도민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치안행정과 지방행정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앞으로 CI는 자치경찰제 홍보 및 각종 콘텐츠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갈수록 치안수요는 복잡·다양해지고 있다.
획일화된 국가경찰로는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기 힘들며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이 긴밀히 협력하는 자치경찰제가 그 해법이 될 수 있다”며“도민이 원하는 자치경찰제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자치경찰에 대한 지휘권과 인사권이 과감하게 지방으로 이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순동 자치경찰위원장은 “경찰의 분권은 민주주의의 징표이며 분권화된 만큼 경찰은 국민의 사랑을 받는다”며“초대 자치경찰위원회로 자치경찰제의 초석을 다지고 치안분야의 성공사례를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5월 20일 출범해 시범운영을 거쳐 같은 해 7월부터 자치경찰사무를 본격적으로 지휘·감독하고 있다.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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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아날로그+디지털 전통시장 만들어 가다.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와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통시장 온라인 마케팅, 고향시장 행복어울림마당’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고물가, 고금리 등에 따른 민생경제 회복과 유통구조가 비대면 형태로 바뀌면서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이 시급한 상황에서 전통시장의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위해 마련됐다.
고향시장 행복어울림마당 공모사업은 도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소규모 공연, 야시장 지원, 명절맞이 특판 행사 등을 지원한다.
도내 18개 시장을 선정해 시장 당 1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전통시장 온라인 마케팅 사업은 지난해 네이버쇼핑에 개설한 ‘경북 전통시장 특별관’에 입점한 12개 시장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와 장보기를 지원한다.
또 25개 점포를 선정해 할인쿠폰, 택배지원과 함께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공모를 희망하는 전통시장은 사업신청서와 계획서를 다음달 5일까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 우편,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의위원회를 거쳐 결정되며 최종 결과는 8월 중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이제는 전통시장도 온라인 진출을 통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세워야 한다”며“이번 공모사업에 많은 전통시장들이 참여해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살리고 새로운 변화의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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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1068명 발생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에서는 7월 17일 22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049명, 국외감염 19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262명, 포항 211명, 경주 191명, 영주 53명, 경산 53명, 문경 34명, 상주 32명, 성주 32명, 울진 32명, 안동 28명, 예천 26명, 영천 24명, 김천 22명, 칠곡 19명, 의성 14명, 영덕 12명, 청송 5명, 청도 5명, 영양 4명, 고령 4명, 군위 3명, 봉화 2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0,243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463.6명이다.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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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여름 휴가철 물놀이 안전과 방역 특별점검
경북도, 여름 휴가철 물놀이 안전과 방역 특별점검
[Q뉴스] 경상북도는 여름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물놀이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지역 하천, 계곡 등 물놀이 관리지역 232개소와 위험구역 32개소에 대해 물놀이 안전과 코로나19 방역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경북도는 매년 여름철 물놀이 특별대책기간을 설정해 물놀이 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감소세를 보이던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1000명대를 넘어 재유행 양상을 보여 물놀이 안전관리뿐 아니라 코로나19 방역 특별점검도 실시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 점검을 위해 사회재난과장을 총괄로 4개반 13명의 특별점검반을 구성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물놀이 안전시설 정비·설치 현황, 안전지킴이 확보·배치 현황, 코로나19 방역관리 방안 등이다.
물놀이 안전관리 및 코로나19 방역 전반에 대한 표본점검을 실시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선 지속적인 추적·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시군 해당부서에 자체 수시점검을 독려해 피서객들이 여름철 안전한 환경에서 물놀이 안전사고와 코로나19 감염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매년 물놀이 안전사고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피서객 개개인이 구명조끼 착용, 위험구역 입수금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사고 없이 물놀이를 즐기시기를 바란다”며 “도는 지속적인 안전관리로 물놀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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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서관, ‘공존과 화합’ 메시지를 전하다
경북도서관, ‘공존과 화합’ 메시지를 전하다
[Q뉴스] 경북도서관은 이달 15일부터 29일까지 도서관 기획전시실에서 ‘빛으로 다가온 희망’을 주제로 발달장애 아티스트 작품전을 개최한다.
도서관이 앞서 몇 차례 진행한 전시에서 동물·예술·보훈 등 다양한 주제·콘셉트를 선보인 만큼, 이번 전시는 ‘공존과 화합, 빛과 희망’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발달장애 아티스트 5명의 회화 작품 중 19점이 전시되며 이색적인 연출로 도민 관심도와 접근성을 높였다.
전시실은 조명을 활용해‘밝고 어두운’2개의 공간으로 분리하고 각각의 공간에 전혀 다른 재질인‘액자와 LED라이트박스’로 제작된 작품들로 디자인됐다.
‘명암’ 연출과 ‘소재의 다양화’를 통해 색감 전달과 몰입감 확보는 물론, 관람 만족도 제고에 주력했다.
아울러 관람객의 연령·범위 등을 고려해 모두가 참여 가능한 체험프로그램도 별도로 마련했다.
전시실에 설치된 대형 야광패드에 LED펜 스케치가 가능하도록 한 매직드로잉과 빔 프로젝트 등을 활용한 색깔그림자 체험은 물론, 주말에는 하루 3번에 걸쳐 도슨트가 함께 운영된다.
보름 동안 열리는 이번 전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정선홍 도서관장은 “도민에게 동행과 공존의 의미를 더하고 새로운 경험을 전달해 드리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앞으로도 지역대표도서관으로서 전시·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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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 적응할 수 있도록 사회가 변화해야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15일 구미에서 한국농아인협회 경북협회 주관으로 농아인과 가족, 수화통역사, 유관기관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경북농아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경북농아인의 날 행사는 매년 지역 농아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역량발휘와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 유공자 표창, 장학금 수여, 농아인 권리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농아인들의 화합에 앞장선 한국농아인협회 경북협회 최원영씨, 농인의 삶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함께 해 온 미래썬앤문갤러리 대표 최진영씨, 포항시지회 후원회원인 이태현씨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 이 날 행사에서 학업에 정진하며 장애극복 의지가 강한 청각장애학생과 청각장애 부모를 둔 학생 10명에게 30만원씩의 장학금을 김하곤 후원회장이 전달하며 참석한 이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장애인이 행복한 나라가 진정한 선진 복지국가이다”며 “앞으로의 정책방향은 장애인이 사회에 적응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장애인이 적응할 수 있도록 사회를 변화시켜 나가야 한다 도가 앞장서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아인의 날은 우리나라 농아인복지의 효시이자 원형인 조선농아협회라는 자조자립단체가 설립된 1946년 6월을 기념하는‘6’과 귀의 모양을 형상화한‘3’을 결합해 6월 3일로 정해졌다.
‘6월 3일’이 뜻하는 의미는 농아인의 정체성 확립을 상징하며 이 날을 전후해 전국에서 농아인 대회가 열리고 있다.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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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1618명 발생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에서는 7월 14일 23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596명, 국외감염 22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415명, 포항 231명, 경주 179명, 경산 159명, 문경 90명, 안동 82명, 상주 65명, 영주 54명, 칠곡 52명, 김천 46명, 영천 41명, 예천 41명, 울진 35명, 성주 32명, 청도 24명, 의성 20명, 고령 12명, 군위 11명, 봉화 9명, 영양 8명, 영덕 6명, 청송 5명, 울릉 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8,057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151명이다.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