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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1771명 발생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에서는 7월 25일 22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739명, 국외감염 32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446명, 경주 262명, 포항 257명, 경산 200명, 영주 92명, 문경 62명, 칠곡 59명, 김천 49명, 영천 45명, 상주 40명, 예천 38명, 안동 35명, 울진 35명, 의성 33명, 청송 24명, 영양 23명, 성주 18명, 영덕 15명, 청도 15명, 고령 11명, 봉화 8명, 군위 4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만8642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663.1명이다.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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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후 고추 탄저병, 담배나방 방제 철저히 해야
장마 후 고추 탄저병, 담배나방 방제 철저히 해야
[Q뉴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장마가 끝나는 7월 하순부터 고추 생산량 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탄저병과 담배나방의 확산이 우려된다며 방제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탄저병은 주로 열매에 발생해 농가에 큰 피해를 준다.
발병초기에는 어두운 초록색에 오목하게 들어간 점이 생기고 진전되면 둥근 겹무늬 모양의 병징이 나타난다.
포자는 빗물에 의해 열매에 감염을 일으키므로 장마 후 발병이 증가할 우려가 높다.
이에 장마 후 탄저병 발병과는 즉시 제거하고 탄저병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담배나방은 애벌레가 열매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서 열매를 썩게 하거나 떨어뜨린다.
애벌레가 열매 속으로 들어가면 방제가 어려워지므로 성충의 밀도가 급증하는 시기부터 방제를 시작해야 한다.
영양고추연구소 조사결과 7월 3주차부터 2세대 성충 밀도가 급증해서 피해 확산이 우려되므로 서둘러 방제해야 한다.
탄저병과 담배나방은 발생시기가 비슷해 동시방제가 중요하다.
발병이 확산되는 7월 하순부터 8월 하순까지 적용약제를 10일간격으로 열매 표면에 골고루 묻도록 살포해야 한다.
농약회사 홈페이지나 홍보책자에 안내된 작물보호제 혼용가부표를 확인해 살포해야 한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8월에도 고온다습한 날씨가 예상돼서 탄저병, 담배나방 피해가 우려된다 사전에 철저히 방제해 고추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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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롯데온과 온라인 농특산물 유통 인프라 확대 구축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22일 도청 회의실에서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과 온라인 농특산물 유통 인프라 확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나영호 롯데온 대표, 경북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대표 농가,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은 온라인 유통플랫폼 확대를 위한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와 민간 쇼핑몰과의 제휴의 일환으로 올 초부터 추진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온도 그간 경북세일페스타, 사회적경제기업 전용관 등 경북도와의 다양한 협업사업에 방점을 찍게 됐다.
협약의 목적은 도내 우수 농특산물을 발굴하고 마케팅 활성화 및 판로확대 지원을 통해 소비자 인지도 제고와 농업인의 소득증대이다.
주요 내용으로 경북도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롯데ON 입점 및 판매활성화 지원을 통해 소비자가 안전하게 믿고 찾을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또 롯데온에서는 마케팅, 특판행사 지원 및 판매수수료 우대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계기로 사이소와 롯데온 간의 시스템 연계를 통해 특별관인 ‘사이소 쇼핑 페스타’를 오픈해 9월 말까지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롯데온을 통해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비대면 소비문화의 확산으로 온라인 유통망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의 온라인 유통인프라와 생산농가의 판로 확대를 통해 소득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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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청년 무역인의 꿈 경북에서 세계로 전진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22일 오후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에는 장미정 道 청년정책관, 배영일 경북수출기업협회장, 이상헌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수료생을 격려했다.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는 2013년부터 경북도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청년 무역전문 인력양성 과정이다.
올해 60명이 교육을 수료함으로써 10년간 총 682명의 무역인재를 배출했다.
지난해까지 취업대상자 430명 중 382명이 취·창업해 다양한 무역 역군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날 수료식은 사업보고와 수료생 소감 발표, 수료증 수여에 이어 해외마케팅경진대회 우수 2개팀과 장려상 2개팀, 개인 모범상 3명에 대한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수상자 27명에게는 국내외 무역현장탐방 기회를 제공해 지식을 넘어 현장의 살아있는 실무 기회를 가지게 된다.
이번 제10기 수료생들은 6월 온라인 무역기초 교육에 이어 6월 28일부터 7월 22일까지 4주간 무역이론, 무역영어, 시장분석 수출시뮬레이션 등의 집합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또 현장 실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외국어 집중교육과 현직자들의 실무 강의 진행으로 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기본소양과 취·창업 역량의 내실을 다지기도 했다.
도는 교육 수료 후에도 국내 주요 종합상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연계해 체험형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무역전문 자격증 및 어학시험 지원, 채용박람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실무형 무역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장미정 경북도 청년정책관은“무더위 속에서도 꿈을 위해 열정적으로 도전하고 있는 청년들의 모습이 아름답다”며“청년이 행복한 경북을 실현하고 이들의 꿈이 세계적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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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폭염속 무더위쉼터 및 건설현장 긴급 점검
경상북도청
[Q뉴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2일 예천의 무더위쉼터와 야외 건설현장을 찾아 폭염 3대 취약분야 관리 등 폭염 대비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공사장 야외근로자, 논·밭 고령층 작업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먼저,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봉황마을경로당을 방문해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방역지침 준수 등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이용자들의 건의사항도 청취했다.
또 독거노인, 논·밭 고령층 작업자 등 폭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간부공무원들에게 직접 시군별 실내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방역관리, 냉방기 가동상황, 이용 시 불편사항 등을 점검하는 등 도민의 폭염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지시했다.
이어 도청신도시 2단계 공사현장을 방문해 열사병예방 기본수칙 준수, 폭염이 심한 낮 시간대 작업 중지 여부, 야외근로자 휴식공간 설치 등 폭염대비 기본수칙 준수여부도 살펴봤다.
또 올해 처음 시행되는‘온열질환 특성 자가진단표’를 근로자들에게 직접 나눠주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폭염에 의한 열사병은 중대재해처벌법 상 중대산업재해에 해당한다 사업 책임자는 근로자들이 폭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올해는 폭염이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민께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 그늘에서 휴식하며 무더위시간에는 활동을 자제하는 등 개개인이 온열질환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은 지난달 18일부터 도내 17개 시군을 시작으로 28일째 폭염 특보가 발령되는 등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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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국소년체전 자원봉사자 해단
경상북도교육청
[Q뉴스] 경상북도는 22일 경도환경연수원에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6회 전국장애학생 체육대회 자원봉사자 해단식을 개최했다.
해단식에는 구미 자원봉사자 포함 9개 시군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지난 5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의 성공개최에 크게 공헌했던 자원봉사자 및 관리자 40명과 자원봉사단체 5곳에 표창을 수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또 전국소년체육대회 자원봉사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참여를 위해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자원봉사’라는 슬로건으로 퍼포먼스를 전개해 이들로 해금 봉사의지와 결속을 다졌다.
이상구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땀방울이 대회 성공의 초석이 됐다”며“자원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본적인 권리이다 이번 대회 자원봉사 활동이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다”고 강조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자원봉사자들로 해금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원봉사 참여를 통해 경북 자원봉사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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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2900명 발생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에서는 7월 21일 23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882명, 국외감염 18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653명, 포항 497명, 경주 315명, 경산 242명, 안동 150명, 김천 128명, 문경 126명, 상주 123명, 영주 106명, 예천 106명, 영천 96명, 칠곡 94명, 울진 51명, 봉화 37명, 성주 33명, 영양 29명, 의성 25명, 청도 21명, 청송 18명, 고령 17명, 영덕 16명, 군위 13명, 울릉 4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5,321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188.7명이다.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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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답이 있다 경북소방 풍수해 대비 현장 점검
현장에 답이 있다 경북소방 풍수해 대비 현장 점검
[Q뉴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11일부터 29일까지 장마, 집중호우 등 여름철 풍수해 대비를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대기의 불안정으로 예기치 못한 많은 비가 내리거나, 여름철 평균 수온 상승 추세에 따라 태풍의 발달 가능성이 상존한다는 기상 전망에 따라 풍수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재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재해우려지역 총 40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점검은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저수지, 침수우려 취약도로 하천둔치 주차장, 야영장 등 위주로 펼치고 있다.
또 배수로의 상태, 수목 전도 및 낙석 발생 여부, 위험안내·경고 표지판 설치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 및 개선사항 등을 발굴한다.
최근 3년간 도내 풍수해로 인한 인명피해는 11명으로 2019년 9명, 2020, 2021년 각 1명으로 인명피해는 감소추세이나 최근 2년간 태풍이 직접접인 영향 감소로 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인명피해의 원인은 하천 등 범람으로 인한 급류, 산사태·사면 붕괴로 나타났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여름철 장마·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태풍, 집중호우 등이 예상되면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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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희 경제부지사, 탄소산업 현장중심 정책 마련 강조
경상북도청
[Q뉴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구자근 국회의원과 탄소산업 연관 지역구 국회의원 주최로 열리는‘탄소산업 정책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탄소산업 활성화를 위해 현장중심의 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포럼에는 구자근, 이철규, 정운천, 김성주, 안호영, 신영대 국회의원과 최우석 산업통상자원부 소재융합산업정책관, 김종훈 전북도 정무부지사, 방윤혁 한국탄소산업진흥원장, 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발제에 나선 정은미 산업연구원 본부장은 ‘우주항공방산 시대에 대응하는 탄소산업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미래 핵심소재로 각광받는 탄소소재에 대한 국가적 기술경쟁력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소재부터 완제품까지 공급망 협력을 통한 탄소소재 기술자립화 등 탄소산업 기반의 국내 우주항공방산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부와 기업, 대학, 연구기관 각자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탄소소재는 전기차·수소차, 도심항공교통서비스, 발사체 노즐 등 미래 첨단산업에 적용되는 핵심 소재이다”며 “도는 이미 구축된 연구 인프라를 중심으로 탄소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회와 정부, 기업, 관계기관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 탄소성형부품 상용화인증센터,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등 탄소소재 활용 부품 상용화와 관련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추진에 힘써왔다.
또 지난 4월에는 반도체 및 이차전지 가공에 쓰이는 인조흑연 블록 시생산 지원 시설 구축을 위한 산업부 공모 사업을 유치했다.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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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美 CES에 함께 할 경북기업 모십니다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8월 1일까지 지역 ICT융합분야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조성 및 시장진출을 위애 내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 참가할 창업·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CES는 1967년부터 CTA에서 개최하는 세계3대 ICT박람회 중 하나이다.
2017년 이후부터는 단순 가전 및 전자제품 전시회가 아니라 전 세계 IT기업들이 최신 IT기술을 가장 먼저 선보이는 박람회로 자리 잡았다.
도는 대구경북 상생협력과제로 처음 CES 2020에 22개 기업이 참가한 이래, CES 2022에서는 총 18개사가 참가해 330건의 상담과 현재까지 527만달러의 계약체결 성과를 이뤘다.
또 CES 2022 혁신상을 수상한 홈세라는 이후 국내와 일본, 러시아로부터 60여억원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베트남, 대만과도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
도는 이번 전시회에 참여할 16개 기업에 대해 전시 부스 임차/1개사), 부스 시설장치 및 비품 임차 지원, 브로슈어·홍보제작, 통역, 항공료 등을 지원한다.
박인환 경북도 4차산업기반과장은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성공은 10년의 노력이 필요했고 한국형 전투기 보라매는 22년의 세월이 필요했다”며 “CES에 참여한 지역기업도 작지만 기술력과 아이디어로 전시회 이후에도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과 좋은 성과를 이루고 있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춤하지 말고 지역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