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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장, 119시민수상구조대 현장점검
경북소방본부장, 119시민수상구조대 현장점검
[Q뉴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6일 포항 월포 해수욕장과 영덕 고래불 해수욕장을 방문해 물놀이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물놀이 안전요원으로 배치된 119시민수상구조대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본격적인 피서철로 접어들면서 많은 인파가 지역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보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차원에서 실시했다.
최근 포항에서는 음주 후 물에 들어가 심정지로 사망하는 등 전국 곳곳에서 물놀이 안전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매년 여름철이면 물놀이 안전사고가 빈발하면서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도내 주요 물놀이 장소 20개소에 365명의 대원을 투입해 물놀이 피서객을 대상으로 인명구조, 응급처치뿐만 아니라 수변순찰, 안전계도 등 다양한 활동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무더위 속에서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충분한 준비운동과 구명조끼 착용, 음주후 입수금지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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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예천곤충축제 화려한 막 올라
2022 예천곤충축제 화려한 막 올라
[Q뉴스]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가 6일 오후 예천 한천체육공원에서 성대한 개막식과 함께 15일까지 1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예천곤충축제는 올해로 총 4회째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곤충축제로 코로나19로 인해 6년 만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예천읍 시가지 및 한천체육공원, 곤충생태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다양한 곤충 체험 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통해 침체된 지역 경기에 활기를 불어넣고 동시에 곤충의 가치를 홍보하고 곤충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지역 곤충업 종사자, 농림축산식품부·경북도·예천군 관계자가 참석해 판로개척, 제품개발 등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형동 국회의원, 김학동 예천군수,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등 주요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주요내빈들의 환영사, 치사, 축사에 이어 개막선언 등으로 진행 됐다.
특히 도쿄올림픽 2관왕인 예천 출신 김제덕 선수의 활쏘기 개막 세레머니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행사는 곤충산업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지역 생태관광의 새 지평을 여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곤충은 미래 식량자원일 뿐만 아니라 식의약품 소재이다 곧 곤충으로 먹고사는 시대가 온다 경북과 예천이 그 시대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6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공모사업에 선정돼 2024년까지 200억원 규모의 곤충원료 대량 생산, 가공, 유통 시설을 집적화한 거점단지를 예천 지보면 매창리에 조성할 예정이다.
또 7월 경북도·롯데중앙연구소·경북대·예천군 간 업무협약을 통해 대기업·대학과 연계해 곤충원료를 활용한 제과·웰빙식품 등의 일반식품개발을 통해 곤충산업의 판로 확대 및 고도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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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희 경제부지사, 경제위기 대응 현장목소리 청취
경상북도청
[Q뉴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8일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현장목소리를 청취하고자 구미지역 공공기관과 기업을 방문했다.
이날 ‘지방이 미래다 기업투자가 몰리는 대한민국의 구미’라는 주제로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조찬 특강에 참석해 대구경북신공항과 지역 고속도로와 철도사업의 현안사항을 건의했다.
이어 경북신용보증재단,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등을 방문해 현안업무를 보고받고 금리인상과 경기침체로 위기에 있는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다음 일정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를 듣기 위해 스타트업 엘라인과 글로벌 강소기업 영진하이텍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생산현장을 둘러봤다.
스타트업 엘라인은 2차전지 생산관련 장비제조, 3D 프린팅 제품 및 지그 등을 제작하는 회사로 2019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인증 받았으며 국내 다수 대기업에 1차 협력업체로 등록돼 있다.
영진하이텍은 공장자동화설비, 진동모터, VCM을 생산하는 회사로 2014년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됐고 2018년에는 2000만불 수출의 탑도 수상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코로나19와 전쟁으로 글로벌 경제위기가 지역의 중소기업들의 경영에 더욱 어려운 여건을 만들고 있어 안타깝다”며 “경북도는 가용한 재원을 최대한 동원해 중소기업들이 경제 위기를 빠르게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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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3,420명 발생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에서는 8월 8일 0시 기준 23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372명, 국외감염 48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743명, 포항 579명, 경주 443명, 영주 268명, 경산 245명, 칠곡 163명, 김천 126명, 안동 111명, 상주 111명, 영천 92명, 문경 85명, 울진 73명, 의성 72명, 예천 58명, 성주 46명, 영덕 43명, 청도 34명, 고령 33명, 청송 30명, 영양 30명, 봉화 20명, 군위 14명, 울릉 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6,822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5,260.3명이다.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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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경북대학교병원, 공공의료 협력강화 업무협약 체결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5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대학교병원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용림 경북대학교병원장, 이경수 경북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양측은 도내 필수의료를 강화해 건강불평등을 해소하고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방의료원의 운영을 활성화하는데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상급종합병원이 한 곳도 없는 유일한 광역자치단체로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도 1.4명으로 전국 16위에 그치고 있다.
또 필수 의료서비스를 적절히 제공받지 못해 발생하는 치료가능 사망률은 전국에서 4번째로 높고 5대 암 중 위암, 대장암, 간암, 폐암의 도내 치료율은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전국 최하위 수준이다.
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100여년간 대한민국의 의학 발전을 선도하고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져온 국립대학병원으로서 코로나19 상황에도 중증 확진자 치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으로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를 구축하고도 있다.
협약서에는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필수의료 보장성 강화와 의료취약지 여건 개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발굴과 실행과제 도출 코로나19와 같은 국가 재난 상황 협력 대응 경북도 지방의료원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경북도는 세 개 의료원의 지역적 특성과 여건들을 고려해 반드시 확보해야하는 필수진료과목 20명의 전문의 충원을 위해 연간 60억원의 인건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 의료원의 시설·장비 현대화와 특성화를 위한 기능보강에 연간 250억원 등 협약기간인 3년간 총 9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수한 필수 의료진 확보를 통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응급·감염병 등의 중증환자 발생 시 경북대병원과의 연계 치료 활성화, 의료원 운영 시스템 개선에 따른 경영 개선 효과까지 꾀한다.
한편 경북도는 협약 이후 상호협력 사항에 대한 구체적 실행을 위해 위탁운영에 대한 타당성 용역과 함께 도 의회와 복지부와의 협의, 관련 조례 개정, 위·수탁 체결 등을 단계적으로 밟아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필수의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고민에서 시작된 지방의료원 위탁을 경북대학교병원과 함께 하게 됐고 이는 향후 도민의 건강을 위한 공공의료의 획기적 전환이 될 것이라 본다”며 “중장기적으로는 경북대학교 분원 유치를 통해 경북의 취약한 의료환경과 필수의료 등 근본적인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강조했다.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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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긴급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대책회의 개최
경북도, 긴급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대책회의 개최
[Q뉴스] 최근 전례 없는 폭염과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피로 누적 등으로 물놀이 수요가 급증하면서 수난사고가 빈발하게 발생할 것으로 우려돼 특단의 안전관리대책이 필요한 시기이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4일 오후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도 사회재난과와 해양레저과, 23개 시군 물놀이관리부서장을 긴급 소집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도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6일까지 물놀이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경찰, 소방, 시군과 긴밀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또 특별대책기간에는 사회재난과장을 단장으로 4개 반 13명의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물놀이 중점관리지역 34개소에 대해 물놀이 안전점검과 코로나19 방역 관리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도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6일까지 내수면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구역과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지역별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수난사고 위험 지역 전담 관리제를 도입해 수난사고 안전관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도는 올해 21개 반, 65명의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T/F팀을 구성하고 국비를 포함한 예산 20억원을 투입해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구역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햇다.
또 물놀이 안전장비를 보강·확충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집중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폭염이 지속되는 무더위에 물놀이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물놀이 안전사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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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나라꽃 선양.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열어
경북도, 나라꽃 선양.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열어
[Q뉴스] 경상북도는 4일 경북산림환경연구원에서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 홍보를 위한‘2022년 경상북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를 개최했다.
올해 개최되는 제2회 품평회에는 도내 13개 시군과 산림환경연구원에서 정성을 들여 가꾼 무궁화 분화 117점이 출품됐다.
이달 9일까지 전시하며 도민과 함께 나라꽃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
외부에서 초빙한 전문 심사위원들이 엄격하게 평가한 이번 품평회 결과는 도지사상에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1점, 특별상 1점 등 총 4점이 선정됐다.
우수 작품들은 10일부터 15일까지 충남 보령에서 열리는 산림청 주최 2022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 출품 및 전시될 예정이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이번 품평회 및 전시를 통해 무궁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해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나라꽃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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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재난현장 전문가 양성에 앞장서
경북소방, 재난현장 전문가 양성에 앞장서
[Q뉴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달 25~27일 이달 1~3일 2차례에 걸쳐 풍·수해, 화재, 산불 등 대형 재난현장의 지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본부장이 직접 도내 21개 소방서 현장지휘관 6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현장 최 일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현장활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현장지휘관의 지휘능력을 향상시키고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울진·영덕·고령 산불, 구미 공장 화재 등 대형 재난이 유례없이 많이 발생한 한해로 대형 재난현장의 지휘 사례를 통해 현장지휘관의 상황판단·의사결정 등 지휘 스킬과 컨트롤 능력 향상에 주안점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세부적으로 긴급구조지휘대 및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재난현장 무전지휘, 다수 사상자 대응 현장지휘 등을 교육했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지휘관은 국가가 국민을 보호하고 재난대응 체계가 정상 작동하기 위해 역할을 하는 사람으로서 현장에서 한 치의 실수도 없이 완벽하게 임무를 수행해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현장에 강한, 현장이 명예로운’경북소방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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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전남도, 청소년 문화교류로 지역화합 나서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전남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도·고령 일원에서 경북의 4대 얼 중 하나인 화랑정신을 주제로 청소년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그간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비대면 형태로 진행됐던 교류 활동은 이번에 전남 청소년이 경북을 방문하면서 약 2년 만에 대면 형태로 진행됐다.
양 지역 청소년 및 지도자 68명은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신화랑 역사를 던지다’등 화랑도 체험을 비롯해 청도와인터널·청도프로방스, 고령 대가야 박물관 관람 등 2박 3일간 다채로운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도와 전남도는 2015년부터 양 지역 청소년이 상호 교류를 통해 각 지역 문화를 이해하고 우호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 문화교류를 펼치고 있다.
교류활동은 매년 2회 청소년들이 활동하기 용이한 방학기간에 실시되며 여름방학에는 경북 주관으로 전남 청소년을 초청해 지역에서 진행하고 겨울방학에는 전남 주관으로 지역 청소년이 전남을 방문하는 형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류활동에 참여한 장선우 학생은 “이번에 많은 체험과 함께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더욱 자유롭게 친구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호섭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 “양 지역 청소년이 이번 문화교류 활동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기르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나래를 펼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호남 청소년의 문화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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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5,687명 발생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에서는 8월 4일 0시 기준 23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5,659명, 국외감염 28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115명, 구미 1,105명, 경산 537명, 경주 475명, 김천 356명, 안동 329명, 영주 302명, 칠곡 198명, 상주 192명, 영천 178명, 문경 147명, 예천 144명, 의성 115명, 울진 96명, 청도 76명, 성주 67명, 영덕 55명, 봉화 50명, 고령 47명, 청송 31명, 군위 30명, 영양 28명, 울릉 14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0,207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4,315.3명이다.
2022-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