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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388명 발생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에서는 6월 22일 22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79명, 국외감염 9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05명, 구미 69명, 경산 30명, 경주 28명, 안동 28명, 칠곡 25명, 김천 18명, 예천 15명, 영주 12명, 영천 11명, 울진 9명, 상주 8명, 성주 7명, 문경 6명, 군위 3명, 청송 3명, 청도 3명, 봉화 3명, 의성 2명, 영양 1명, 영덕 1명, 울릉 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737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391명이다.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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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기원, 프리미엄 복숭아빵 출시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는 22일 경산에서 국내 최초 자연에서 찾은 순수 복숭아토종효모로 발효해 복숭아의 달콤함과 향기를 품은 ‘프리미엄 복숭아빵’출시 기념 홍보행사를 가졌다.
청도복숭아연구소는 복숭아베이커리연합회와 협력해 99% 이상 수입 효모로 빵을 만드는 현실을 극복하고 국산 토종효모 상업화와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복숭아빵을 출시하게 됐다.
이번에 출시한 복숭아모형의 빵은 우리 몸에 더 건강한 토종효모로 만들어 달콤한 맛과 복숭아 본연의 깊은 풍미가 어우러져 입안에 녹아드는 부드러움이 특징이다.
이번 복숭아빵 출시는 2017년 복숭아토종효모 개발 이후 6년 만에 이룬 성과로 토종효모의 현장실용화를 위한 첫발을 내디딘 셈이다.
하지만, 아직 가야할 길은 멀다.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는 액상 효모 대신 제빵용 건조효모 연구개발과 토종효모가 시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초기 효모 보급 체계 구축 지원 사업이 필요하다.
불모지와 같은 여건 속에서도 첫발을 내디딜 수 있었던 것은 청도복숭아연구소 정경미 연구실장의 R&D 연구결과의 현장실용화를 향한 집념과 열정, 복숭아베이커리연합회와 상생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특히 수입에만 의존해오던 기존의 효모 공급체계를 국산 중심으로 변화시킨 효모 전문 연구 기업 바이오크래프트가 2020년 설립되고 산연 협력체계가 공고히 구축되면서 얻는 결과물이다.
제빵 명인 9명이 포함된 복숭아베이커리연합회는 국산 복숭아 토종효모와 복숭아를 이용한 빵 제조 특허기술을 이전받은 베이커리 업체들로 구성돼 있다.
또 2021년 9월 1호점을 오픈한 이래 경북, 대구, 부산 등 현재까지 16호점에 이르고 있다.
복숭아빵은 복숭아베이커리연합회회원들만 제조, 판매 가능하고 빵틀과 포장상자는 디자인 특허등록 심사 중에 있다.
향후 복숭아베이커리연합회는 전국 베이커리 시장에 국산토종효모의 정착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건강한 토종효모빵으로 소비자에게 다가서도록 내년까지 100호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전국 베이커리 시장에 국산 토종효모가 정착해 수입효모를 대체하고 외화를 절감해 발효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세우자”며 “토종미생물 자원의 사업화를 위한 예산 확보와 우리농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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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특별사법경찰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22일 문경 라마다호텔에서 도, 소방본부, 시군의 특별사법경찰관리 지명을 받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수사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22년 특별사법경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환경, 소방, 산림, 공원, 자동차 등 민생분야의 다양한 사법경찰업무를 수행하는 관계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공무원들의 특별사법경찰 업무수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수사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를 초빙해 특강도 진행했다.
김재수 법무연수원 교수는 수사절차 및 피의자 신문에 대한 기법을 강의했고 구두식 경찰수사연구원 경위는 수사결과보고서 및 송치서류 작성에 대한 요령을 강의했다.
이번 특강은 일반 행정과는 달리 범죄수사라는 특수한 업무분야로 어려운 업무수행과 애로사항 등을 전문가의 교육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시군의 업무담당자간 실무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할 수 있어서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서로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기회도 됐다.
도내에는 현재 29개 행정분야에 도 28명, 소방본부 135명, 시군 619명 등 총782명의 공무원이 특별사법경찰로 지명을 받아 도민의 안전한 환경과 행복한 삶을 위해 수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동기 경북도 사회재난과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워크숍이나 교육 등을 통해 특별사법경찰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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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주도 지방시대, 새로운 대한민국 출발점될 것
경상북도청
[Q뉴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2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 민선8기 시·도지사 당선인이 참여하는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했다.
이번 라운드 테이블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한국행정학회와 공동 주관으로‘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 시·도의 역할과 과제’란 주제로 개최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흠 충남지사당선인이 패널로 참석했고 김병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前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논의에 앞서 조명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이 ‘윤석열 정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국정과제와 대응 방향’에 대해 보고했다.
이날 참석한 패널들은 진정한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지방분권의 강화를 통한 지역균형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방안과 중앙과 지방 정부가 협력해 현재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여러 방안들을 제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방시대는 중앙보다 지방이 미리 준비하고 열어가야 한다 경북은 지방시대를 주도하기 위해 준비위원회를 공식 출범했고 대기업으로부터 100조원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특별위원회도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서울에 사나 안동에 사나 동일한 교통·문화 등을 누려야만 한다 진정한 공간적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방낙후의 악순환을 끊어야만 한다 그래야 지방이 발전하고 국가경제가 재도약하는 기반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현 중앙정부 중심에서 지방중심으로 판 자체를 바꿔야만 한다 그 시작점은 분권형 개헌이다 자율과 책임의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헌법 전문에 지방분권국가임을 선언하고 중앙정부는 지방정부를 믿고 대폭적인 권한 이양을 해야 한다”고 지방분권 개헌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부총리급 지역균형발전부를 신설해 지방을 위해 일하는 부처를 만들어야 한다”고도 밝혔다.
이번 라운드 테이블은 ‘디지털, 그린, 코로나 : 대전환의 시대 행정을 고민하다’라는 대주제로 2022 한국행정학회 하계공동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20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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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학 개강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22일 오전 김천대학교 본관에서 2022년도 새마을지도자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지난달 30일부터 도내 새마을지도자 및 예비 새마을지도자를 대상으로 2022년도 입학생을 모집했으며 이날 입학식에는 새마을지도자대학 신입생 73명이 입학식에 참석했다.
새마을지도자대학은 도와 지역대학이 협력해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새마을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교육기관으로 2007년부터 2402명의 새마을지도자를 배출했다.
교육생들은 앞으로 3개월간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새마을정신의 이해, 21세기 새마을운동 추진내용과 방향, 새마을운동 세계화, 새마을지도자 리더십 함양, 지역개발 등의 전문과목과 함께 양성평등 교육, 심폐소생술, 기초외국어 등 다양한 분야의 이론을 배우게 된다.
또 토론과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새마을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은 “본 대학은 2019년 도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인연을 이어왔다 이번 커리큘럼에서도 정예 새마을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하고 질 좋은 교육을 제공한다”며“새마을지도자 교육과정을 완주해 진정한 새마을지도자로 거듭나 졸업식을 빛내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홍성구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우리 도는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이자 중흥지로서 자긍심이 크다 배움에 대한 열정 하나로 각지에서 이 곳을 찾아주신 교육생들의 눈빛을 보니 더욱 그러하다”며 “소중한 배움의 시간들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펼치는 밑거름이 돼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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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청년 공유사택 입주자 공개모집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지역청년 공유사택에 입주할 청년 12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청년 공유사택 제도는 지역청년의 주거안정과 인재육성을 위해 이전공공기관의 지역상생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공공기관이 신규직원용 사택의 일부를 지역청년에게 무상 제공하고 입주자에게는 공공기관의 각종 취업 정보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게 된다.
그간 도는 교통공단의 공유사택 운영계획 수립과 관련해 국토교통부 등과 수차례 협의를 진행하고 최근 3개 기관 간 공유사택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교통공단 공유사택 입주자 모집대상은 김천·구미 소재 대학교에 재학중인 청년 또는 김천지역 보호 종료 이후 5년 이내 청년이다.
의 경우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학생, 자동차·철도·항공 관련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은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이고 신청방법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주대상자로 선정되면 교통공단의 공유사택을 최대 4년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공단에서 추가로 제공하는 신규직원과의 일대일 멘토링, 임직원 활용 e-러닝 시스템 이용권, 법률자문 서비스 등 인재육성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도내에는 현재 13개의 이전공공기관이 있으며 지역인재 채용, 지역 생산물품 우선구매, 이전기관 연계협업사업 등 다양한 지역 상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충복 경북도 도시재생과장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직원용 사택을 지역청년에게 개방하는 것은 지역 상생의 모범사례로 평가될 것”이라며 “경북혁신도시 내 이전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다양한 상생사업을 발굴해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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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525명 발생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에서는 6월 21일 22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504명, 국외감염 21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28명, 경산 93명, 포항 89명, 경주 54명, 안동 25명, 영주 22명, 영천 22명, 김천 21명, 예천 10명, 상주 9명, 칠곡 9명, 울진 8명, 문경 6명, 군위 5명, 의성 5명, 성주 5명, 봉화 4명, 청도 3명, 청송 2명, 고령 2명, 울릉 2명, 영양 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915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416.4명이다.
20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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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경주 숙박시설 화재 진압과정 8명 구조
경북소방, 경주 숙박시설 화재 진압과정 8명 구조
[Q뉴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18일 경주 성동동 모텔화재 당시 숙박하고 있던 투숙객 8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9시 39분경 모텔 5층 건물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경주소방서는 70명의 인력과 차량 23대를 동원해 화재진압과 동시에 모텔 객실에 대한 인명 수색을 실시했다.
모텔이 있는 곳은 도로가 협소하고 사다리차 접근이 어려워 투숙객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긴박한 상황이었다.
출동한 소방대는 먼저 모텔 관계자와 함께 각 객실마다 문을 두드려 12명의 투숙객을 자력 대피하도록 유도했다.
미처 대피하지 못한 투숙객은 인명 수색중인 구조대가 유압장비와 지렛대로 출입문을 개방한 후 8명을 발견하고 이들에게 보조 마스크를 착용시켜 신속히 구조했다.
이후 두 차례에 걸쳐 요구조자가 있는지 수색을 실시했고 추가 요구조자 없음을 확인한 뒤 최종 인명수색을 종료했다.
경주소방서는 화재원인은 한 투숙객이 방을 나간 뒤 불이 시작됐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방화 가능성을 비롯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숙박시설 화재는 자칫하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신속한 대처로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없이 진화돼 다행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해 도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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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 문화엑스포와 MOU체결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에서는 21일 경주 문화엑스포 대회의실에서 문화엑스포와 산림자원 이용 증대 연구와 생태휴양공간 기능 다양성 유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림을 삶의 질을 높이는 대상으로 인식하고 산림서비스를 증진·발전시키는 공감대에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산림환경의 효율적 경영을 위한 협력사업 개발 및 추진, 생태휴양공간 조성을 위한 상호간 정보교환 및 자료제공, 온·오프라인을 통한 양 기관 홍보 등이다.
또 곧 개장을 앞 둔 산림환경연구원 천년숲정원의 생태휴양 콘텐츠 개발 협력 및 문화엑스포 내 다양한 산림기술·치유 사업에 대한 공동 협력을 약속했다.
엄태인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이번 상호 교류·협력으로 생활권 숲의 가치와 역할이 재조명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우수한 산림환경연구 기능을 강화하고 미래 산림사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상생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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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정신으로 역경 이겨낸 경북의 새마을 여인들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21일 도청 동락관에서 제19회 새마을여인봉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 도기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 조성희 새마을재단 상임이사, 금동명 농협경북지역 본부장, 이종평 경상북도새마을회장, 김옥순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장, 도 및 시군 새마을회장단, 새마을부녀회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19회째를 맞이하는 새마을여인봉사상은 인격과 덕망을 겸비한 도내 새마을가족 중 새마을정신으로 봉사하고 생명·평화·공동체운동 실천에 앞장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새마을여인봉사상 26명, 우수새마을부녀회장상 5명, 모범부녀회장상 18명, 외조상 23명 총 72명이 수상했다.
특히 최고의 영예인 새마을여인봉사상 대상은 신옥순씨가 수상했다.
신옥순씨는 시어머니 그리고 어린 시동생과 함께 결혼생활을 시작해 93세에 돌아가신 시어머니의 긴 병수발을 하는 등 효행하며 가정에 헌신하는 삶을 살았다.
지인의 권유로 새마을 부녀회에 가입하게 되면서 신옥순씨의 삶은 더욱 활기를 띠었다.
봉사 활동을 하면서 보람을 느끼게 되고 조금씩 우울증을 극복하며 마을일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 것이다.
이런 신옥순씨의 모습을 지켜본 회원들의 추천으로 영덕 지품면 부녀회장으로 선출돼 2019년 큰 태풍으로 영덕에서 많은 가구가 침수되는 상황이 발생하자 봉사활동에 앞장섰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방역활동과 마스크 나누기 등 마을방역에 열성적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러한 지역사회 봉사와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외에도 근면봉사상에 은정이씨, 자조봉사상에 최현숙씨, 협동봉사상에 박영숙씨, 지구촌봉사상에 사또 시게꼬씨가 수상했다.
사또 시게또씨는 2015년 현곡면 가정1리 새마을부녀회장으로 선출된 후 어르신 돌봄, 장애인복지관 무료급식 등 각종 봉사를 이끌어 왔다.
특히 마을주민이 경작한 콩으로 메주를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굳은 일에도 늘 웃으며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해 지구촌봉사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가정과 사회에서 새마을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수상자들의 삶을 통해 살아있는 새마을을 볼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새마을여성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