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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유통 식품 곰팡이독소로 부터 안전
경북도, 유통 식품 곰팡이독소로 부터 안전
[Q뉴스]경상북도는 2020년부터 올해 6월까지 지역에서 유통되는 가공식품 및 농축수산물 978건을 대상으로 곰팡이독소 3종을 모니터링 한 결과 모두 안전하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식약처와 공동으로 식품에 비의도적으로 혼입될 수 있는 곰팡이독소 오염수준의 지속적 관찰을 위해 장류, 조미식품, 유가공품, 면류, 영아용 조제식 등 가공식품과 쌀, 귀리, 달걀, 멸치 등 농·축·수산물 978건을 분석했다.
이를 분석한 결과 데옥시니발레놀, 파튤린은 모두 검출되지 않았으며 우유 1건에서 아플라톡신 M1이 미량 검출됐으나 허용기준 이하로 안전했다.
곰팡이독소는 곰팡이의 생육 과정 중 생성되는 물질로 주로 식품 원료의 재배, 생산, 유통, 저장과정에서 오염돼 가공식품까지 이행된다.
데옥시니발레놀은 곡류·두류·견과류에서 파튤린은 사과를 원료로 하는 쥬스 등에서 아플라톡신 M1은 아플라톡신에 오염된 사료를 먹은 가축의 유제품에서 주로 발견된다.
곰팡이독소는 호흡곤란, 급성위장염, 뇌 및 중추신경계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아플라톡신은 가장 강력한 독성물질로 장기간 섭취 시 면역체계 저하, 간경변 및 간암 등을 유발시키는 발암물질이다.
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장마철은 곰팡이가 자라기 쉬운 환경이니 만큼 식품 보관 및 섭취에 특별한 주의를 바란다”며 “곰팡이독소 오염 모니터링 사업을 지속해서 수행해 도민의 건강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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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상반기 131억원 매출 달성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상반기 131억원 매출 달성
[Q뉴스] 경상북도는 코로나 엔데믹으로 온라인 쇼핑몰 성장세가 둔화되는 상황에도 올 상반기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가 13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기록한 97억원에 비해 35% 증가한 수치이다.
올 상반기 ‘사이소’ 매출액 131억원 중 온라인몰을 통해 40억원, 우체국·네이버·쓱닷컴 등 제휴 쇼핑몰을 통해 9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 입점농가 1452호, 입점상품수 9200개, 회원수 7만5,032명을 확보해 지난해 6월말 기준 각각 23%, 25%, 78% 증가된 수치를 나타냈다.
이런 성과의 주요인은 사이소만의 차별화된 이벤트인 월요 특가·수요 특가 이벤트 월별 테마 이벤트 할인쿠폰 발행 등 다양한 판촉 이벤트와 구매 포인트제 도입 구독경제 상품 개발 등 소비자의 요구를 정확하게 반영해 실질적인 구매로 이끌어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또 지난 3월 울진지역 대형산불 발생 시 고객참여형 원포원 기부 캠페인, 입점농가 자율 기부행사, 피해지역 농산물 특판행사 등을 실시한 것이 한 몫을 했다.
아울러 취약농가 지원, 가격하락 농산물 소비 촉진, 경북도 출산축하쿠폰 지원사업 등 공공 쇼핑몰로서 공익적인 역할도 충실히 수행했기 때문으로 파악했다.
사이소는 하반기에도 우수 구매고객 사은 이벤트 메타버스 사이소관 연계 이벤트 회원수 배가캠페인을 통한 신규고객 확보 시군 및 민간 쇼핑몰과의 제휴 확대 등을 통해 매출과 인지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사이소의 매출 증대는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상품의 질 향상과 소비자 맞춤형 이벤트 진행 등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이다”며 “소비자가 가치를 인정해 주는 상품이 잘 팔린다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사이소’를 전 국민이 찾는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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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개관
경북도,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개관
[Q뉴스] 경상북도는 13일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승마인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던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이정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장, 이정아 경북도 축산정책과장,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및 교육청·학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관한 센터는 상주국제승마장 부지 내에 지난 2018년부터 지난달까지 총사업비 119억원을 투입해 추진됐다.
연면적 4829㎡, 객실 52실, 식당, 교육실 등 편의시설을 갖춰 전국 유·청소년뿐만 아니라 모든 승마인들의 승마 메카로 거듭나게 됐다.
앞으로 승마교육센터는 유·청소년 등의 승마인구 저변확대와 말산업의 거점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센터 준공으로 그간 승마대회시 숙박 등 많은 불편함을 겪은 참가 선수들에게 쾌적한 숙박시설 제공과 각종 교육시설, 식당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가족단위 위주의 체험형 관광수요 증가, 방학 승마캠프,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승마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명실상부한 승마도시로 거듭나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교육청 등과 연계한 장애아동 대상 재활승마 가족 캠프 와 방역의료진, 소방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힐링승마 프로그램 등 치유공간으로 활용해 사회 공익적 역할도 적극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센터를 통해 유·청소년들의 승마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아울러 말산업의 6차 산업화 유도로 지역 일자리 및 고용창출,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또 말산업의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경북의 말산업 발전의 거점 기능을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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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밭에 함부로 눕지 마세요.진드기 조심
풀밭에 함부로 눕지 마세요.진드기 조심
[Q뉴스] 경상북도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및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 논·밭일 캠핑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 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이다.
예방백신이 없고 심하면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로 사망할 수 있다.
지난해 지역에는 25명의 환자가 발생해 6명이 사망1)했다.
2011년 중국에서 최초로 발생 보고된 바이러스 질환으로 국내 진드기의 SFTS 바이러스 보유율은 0.5% 미만이다.
지금까지 효과적인 치료방법은 알려진 것이 없어 대증 치료를 하게 되나 치사율이 12~47% 정도로 매우 높다.
감염자 중에는 농·임업 종사자와 고령자의 비율이 높아 나물채취 및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착용해 피부노출을 최소화 하고 풀밭 위에 앉거나 눕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귀가 시에는 옷을 세탁하고 목욕을 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쯔쯔가무시증은 산, 들에서 서식하는 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발열성 질환이다.
야생식물 채취, 농작업 시 발생할 수 있으며 등산이나 캠핑 등의 활동 증가로 농촌은 물론 도시지역에서도 발생하고 있다.
증상은 1~3주 잠복기를 거쳐 두통, 발열, 오한, 발진, 근육통, 기침 등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기관지염, 폐렴, 심근염, 수막염 증세를 보인다.
털진드기에 물린 부위에 1cm 크기의 가피가 형성된다.
감염 초기에 적절한 항생제 치료 시 회복이 가능해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며“지역사회 내 유관기관이 연계해 진드기 서식지인 풀밭 제초 작업 등 위험요인 제거에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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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2 경북 바이오생명엑스포 조직위 출범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12일 도청 화백당에서 2022 경북 바이오생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경북 바이오생명엑스포 조직위원회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조직위원회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공동위원장인 권기창 안동시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산업계, 학계, 연구계 인사를 중심으로 조직위원회 12명, 운영위원회 12명으로 구성됐다.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박람회, 컨퍼런스 등 주요 사항 결정, 행사운영 전반에 관한 지원 및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창립총회는 2022 바이오생명엑스포 개최 계획 및 위촉장 수여 및 홍보영상 상영, 바이오생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경북 바이오생명엑스포는 오는 10월 13일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도청 내 새마을광장, 동락관 및 안동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또 바이오 기업 박람회 바이오 미래 포럼·백신산업 포럼 및 컨퍼런스 기업 설명회 및 수출투자 상담회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바이오 기업 박람회는 참여기업의 홍보, 제품전시 등 분야별 체험 부스 운영으로 진행된다.
바이오 분야의 산업계·학계·연구계 전문가를 연사로 초청한 바이오 미래 포럼과 컨퍼런스는 국내외 바이오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연구·기술 분야의 해외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기업상담회는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설명회 및 수출상담회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이번 조직위원회 및 운영위원회 구성을 통해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겠다”며 “코로나19 로 백신·치료제 및 바이오 분야 신산업에 대한 연구와 관심이 높아지면서 경북 바이오생명엑스포를 통해 급격하게 팽창하고 있는 바이오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본격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바이오산업은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표적인 먹거리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기술 발전과 융합으로 급격하게 시장이 팽창되고 있다.
OECD는 2030년경 본격적인 바이오경제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도는 지역 바이오산업 거점기관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미래 성장동력인 바이오산업 선점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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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포도 재배농가 가루깍지벌레 피해 심각
유기농 포도 재배농가 가루깍지벌레 피해 심각
[Q뉴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유기농 포도의 재배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가루깍지벌레 방제요령을 제시하고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루깍지벌레는 거친 껍질 밑에서 알덩어리로 월동하며 4월 하순경 발생하기 시작해 7월 상순, 8월 하순에 걸쳐 연 3회 발생한다.
포도의 잎, 가지 과실을 흡즙해 큰 피해를 주며 일반 깍지벌레와는 달리 깍지가 없고 자유롭게 이동한다.
피해양상은 배설물에 의해 그을음병이 심하게 나타나며 포도송이 속에 발생하게 되면 분비물에 의해 상품가치가 현저히 떨어지는 등 피해가 커 적기에 방제해야 한다.
유기 포도원은 한 번 발생하면 방제가 어렵기 때문에 발생 초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당부했다.
유기농업연구소 작물보호팀에 따르면 2세대 어린벌레는 7월 상·중순에 발생하고 봉지 속으로 침입하며 과실에 큰 피해를 준다고 한다.
가루깍지벌레를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봉지씌우기 전에 식물추출물인 님오일 데리스, 고삼 등이 포함된 유기농자재를 살포해야하고 79.6% 정도 방제효과가 있다고 한다.
약제방제 후에는 반드시 봉지를 씌워 과실 속으로 약충이 들어가지 못하게 해야 고품질 포도를 생산할 수 있다.
월동기 방제로는 조피를 제거하고 기계유유제를 살포하는 등 지속해서 관리해야 하며 조피를 직접 제거하는 경우 발병주율을 90% 이상 감소시킬 수 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경북은 고품질 포도를 생산하는 주산지로 유기농시장 또한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다”며“유기농 포도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재배기술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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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소방, 여성소방공무원 대상 차량운용 교육
경북 소방, 여성소방공무원 대상 차량운용 교육
[Q뉴스] 경북도 소방장비관리센터는 이달 14까지 전국 최초로 도내 여성소방공무원 중 교육희망자를 대상으로 소방차량 운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소방공무원의 역할 확대와 효율적인 보직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2~13명씩 4개조로 편성해 4일간 자체 제작한 교육용 시뮬레이터로 소방차 시스템 및 전반적인 구조원리 이해, 조작·숙달훈련을 통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능력 배양에 중점을 뒀다.
주된 내용으로는 소방펌프차 작동원리 이론, 펌프시험장을 이용한 소방펌프 흡수 및 방수 실습, 비상시 응급조치 방법 등이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재난현장에서 완벽한 대응을 위해서는 평상시 교육·훈련이 뒷받침 돼야 한다”며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훈련으로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해 현장에 강한 소방공무원을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 소방장비관리센터는 전국 최고의 시설과 인력으로 소방차량 수리, 호흡보호장비 정비는 물론 다양한 소방차량 운용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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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자매우호지역 출신 대학생, 경북에서 우정 나누다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12일 오전 도청 다목적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해외 자매우호지역 대학생들을 초청해 글로벌 청소년 문화체험캠프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번 문화체험캠프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예년과 달리 해외 자매우호도시 지역의 학생들을 초청하는 대신, 도내 자매우호도시 출신 대학생들을 초청해 진행된다.
올해 5회째를 맞는 글로벌 청소년 문화체험캠프는 해외자매우호지역과의 교류협력을 위해 추진하는 국제교류사업의 일환이다.
각 지역 청소년들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경북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교류협력 관계로의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1주일간 1회로 진행됐던 행사 대신 2주 2회로 늘려 캠프 내의 밀집도를 완화했다.
총 8개국의 대학생 45명이 참가한다.
이번 캠프는 1차는 이달 11일부터 16일 2차는 18일부터 23일까지 경북 일원에서 진행되며 지역의 역사·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이날 환영식에는 지역별 자기소개, 경북 홍보동영상 시청과 도청견학 등 각 지역 청소년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캠프 참석 해외대학생들은 도내 대학생들로 구성된 멘토들과 함께 안동 포항 경주 청도 등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지 탐방에 나선다.
또 한국어 수업 전통 성년식 K-pop 댄스 배우기 등 체험학습도 진행한다.
한편 도는 1984년 미국 오하이오주와의 자매결연을 처음으로 현재 16개국 26개 단체와 자매결연 및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문화·청소년·체육 분야에서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응원 경북도 외교통상과장은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사업이 재개돼 차세대 인재들을 경북에서 만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해외 대학생들이 경북을 많이 경험하며 지역과의 교류 초석을 다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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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1162명 발생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에서는 7월 11일 22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151명, 국외감염 11명이 신규 발생했다.
이는 지난달 1일 0시 기준 1303명 발생 이후 41일 만에 다시 확진자가 1000명대로 올라섰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237명, 구미 230명, 경산 146명, 안동 83명, 경주 63명, 상주 62명, 김천 58명, 영천 54명, 문경 53명, 예천 32명, 칠곡 31명, 영주 30명, 성주 20명, 의성 17명, 울진 13명, 청도 9명, 영양 6명, 군위 5명, 봉화 5명, 청송 4명, 영덕 2명, 고령 2명 등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736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819.4명이다.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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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물놀이형 수경시설 관리실태 집중 점검 실시
여름철 물놀이형 수경시설 관리실태 집중 점검 실시
[Q뉴스] 경북도는 여름철을 맞아 도내 공원 등에 설치된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해 7월 11일 부터 8월 26일까지 현장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이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인위적으로 저장 및 순환해 이용하는 분수, 폭포, 실개천, 물놀이조합놀이대 등의 시설물이다.
일반인에게 개방돼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접촉해 물놀이를 하도록 설치하는 시설을 말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시·군 및 공공기관이 설치·운영하는 시설 93개소의 물놀이형 수경시설로 이 중 신규시설과 이용자가 많은 시설에 대해 수경시설 운영 사항 및 수질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운영 기간에 설치운영신고 적정 여부 수질검사 실시 여부 부유물 및 침전물 제거 유무 용수 적정관리 여부 이용자 주의사항 게시 등 시설 관리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이번 수경시설 관리 실태 점검 결과 수질 및 관리 기준 미준수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운영을 중지시킨 후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을 할 계획이며 수질 개선 조치가 완료 될 경우 재개방한다는 방침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최근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수경시설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수질관리 기준 준수여부 및 시설 관리 등 철저히 점검해 도민이 안전하게 수경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