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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가안전대진단 사전교육으로 실효성 제고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24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도, 시군 및 교육청 등 국가안전대진단 담당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 사전 설명회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 8월 22일부터 10월 21일까지 61일간 추진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앞두고 사전 준비사항과 현장 안전점검요령 등 관련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올해 국가안전대진단 중점 추진사항을 상세히 설명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전기시설물 안전점검요령과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가스시설물 안전점검요령 및 국토안전관리원의 건설공사장 안전사고 사례를 통한 사고발생 예방대책 등이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일부 교육생은 “이번 교육은 안전전문가의 사례 위주 교육으로 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어 현장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교육소감을 전했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취약시설 위주의 중점점검대상을 선정해 전수 민간전문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필요시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안전점검으로 전문성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또 안전점검 결과에서 드러나는 위해요인은 가능한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필요시 추가적인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연차적으로 보수·보강하는 등 구조물의 안전성을 신속하게 확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안전관련 민간단체, 다중이용업협회 등과 협업체제를 구축하고 주택과 다중이용업소 등에 안전점검표를 배포해 민간 자율안전점검 문화정착과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시군 평가제를 도입해 우수 시군에는 포상하고 안전관리담당 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안전사고 예방에 보다 더 적극적으로 힘쓸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동기 경북도 사회재난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서 국가안전대진단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안전사고를 최소화시켜 도민의 안전 확보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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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간편식과 여행을 결합한 관광상품 개발 나서
경북도, 간편식과 여행을 결합한 관광상품 개발 나서
[Q뉴스] 경상북도는 24일 고령 대가야캠프, 대가야생활촌 일원에서 3대문화권 인프라 등 숙박시설을 활용한 밀키트 및 미식여행상품 개발운영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시군, 지역대학 연구진, 주민사업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대학 연구진의 사업 설명과 안동, 고령에서 구상하고 있는 간편식 메뉴를 시연하고 참여 시군 의견 청취 및 사업 추진 관련 현장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한국관광공사의 2022년 관광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여행의 목적지를 결정하고 다녀와서의 경험을 이야기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가 바로 ‘먹거리’식도락이라는 분석이 있다.
경북도는 이러한 관광트렌드를 겨냥한 미식여행 상품 운영을 위해 인기 장소에 의존하는 방식이 아닌 지역의 농부이야기, 맛의 스토리를 녹여낸 간편식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3대 문화권 기반시설을 비롯한 주요 관광 숙박시설에 보급해 미식을 콘텐츠로 하는 새로운 여행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안동, 고령, 예천, 성주 등 시군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시범사업은 영남대학교, 대구대학교 연구진의 현장 중심 컨설팅을 통한 시장 경쟁력 높은 상품을 개발해 지역 주민사업체가 이 상품을 운영하는 체계로 민간 중심의 사업 모델 개발할 방침이다.
또 도 단위의 브랜드 개발과 개별 지역 여건과 특성에 부합하는 간편식 메뉴 개발, 이를 활용한 다양한 미식여행길 제안으로 좀 더 오랫동안 지역 곳곳을 누비는 새로운 체류형 관광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금까지 북부권의 안동에서는 도산면 소재 선성현한옥체험관을 기반으로 와룡농협과 햇살애 주민사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또 남부권의 고령에서는 대가야읍 소재 대가야캠프 및 대가야생활촌 중심으로 고령군관광협의회과 생생팜 주민사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 대표 농축산품을 활용한 간편식 대표 메뉴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간편식과 여행을 하나의 콘텐츠로 경험하게 하는 발상의 전환으로 관광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지역 관광 부흥을 시도해 보려고 한다”며“관 주도가 아닌 민간 중심의 자생력 높은 콘텐츠 마련으로 관광 활성화와 그 분수효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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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림병해충 전문교육 기후변화에 적극 대처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8월 12일까지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에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전문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 23개 시군에 근무하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192명을 대상으로 산림병해충 발생조사, 장비활용법, 나무주사 방법 등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은 산림에서 발생하는 병해충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방제해 건강한 산림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일선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 기후변화 및 국제교류가 증가하면서 외래·돌발병해충 출현이 잦아지고 있어 산림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전문화된 기술인력 양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전문기술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에 대한 전문성을 키워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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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405명 발생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에서는 6월 23일 22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93명, 국외감염 12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03명, 구미 63명, 경산 61명, 경주 32명, 김천 20명, 안동 18명, 영천 17명, 칠곡 17명, 예천 17명, 영주 12명, 상주 10명, 청도 9명, 고령 5명, 문경 4명, 의성 3명, 성주 3명, 울진 3명, 군위 2명, 청송 2명, 봉화 2명, 영덕 1명, 울릉 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684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383.4명이다.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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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기원, ‘산愛들愛 맛길여행’ 체험단 모집
경북농기원, ‘산愛들愛 맛길여행’ 체험단 모집
[Q뉴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다음달 1일까지 다가오는 휴가철에 맞춰 ‘산애들애 맛길여행’홍보 체험단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愛들愛 맛길여행이란 농업기술원에서 ‘경북愛5GO’프로젝트 일환으로 개발한 테마별 코스로 농가맛집, 농촌교육농장, 농촌관광자원을 상호 연계해 특색 있는 농촌여행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코스로는 ‘경주 천년치유길’, ‘김천 육감만족길’, ‘성주 태교누리길’ 등이 있으며 시군별 주요 관광지와 농가맛집, 농촌교육농장을 함께 경험하도록 구성돼 있다.
체험단은 ‘산愛들愛 맛길여행’코스 중 희망하는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체험후기를 개인 블로그나 SNS 계정에 업로드해 농가 홍보에도 기여하게 된다.
경북여행을 계획 중이고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 계정을 운영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가족, 친구, 연인 등 팀별로 모집해 150팀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수 체험후기 10팀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며 자세한 체험 내용과 신청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농촌관광산업이 다시 활성화 되고 농촌과 온·오프라인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경북형 농촌체험 관광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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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水 있는 경북도를 위해 머리 맞대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23일부터 24일까지 울진 덕구온천리조트에서‘경상북도 상하수도업무 워크숍 및 물환경 포럼’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한국상하수도협회, 경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경북도 물산업선도기업 등과 함께 23개 시군 상하수도 담당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 상·하수도 정책방향 및 현안사항에 대한 정보공유 통해 상하수도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로 열렸다.
또 상하수도 정책방향, 신기술 실용화 사례, 지역 물기업 제품 등 소개와 더불어 상하수도분야 유공 공무원 12명, 민간인 8명에 대해서 도지사 표창을 수여해 그 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상·하수도 주요 정책방향 발표와 관련해 상수도 분야는 ‘국민 모두가 신뢰하는 수도 서비스 제공’, 하수도 분야는 ‘공공하수처리장 에너지 자립화 추진방향’에 대해 환경부의 특강도 진행됐다.
이외에 지역 물산업 선도 기업에서 신기술 및 실용화 사례발표와 우수 기자재 등을 소개하는 전시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2일 차인 24일에는 울진공공하수 처리장과 덕구천 자연형 하천정화사업 현장을 견학하는 등 울진의 자연 친화적인 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달라진 상하수도 정책방향 및 최근 현안을 공유하고 신기술을 전파해 도민 눈높이에 맞는 맑고 깨끗한 물 공급체계를 구축하는데 도가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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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호흡기 질환자 대상 코로나19 유행 상시 감시
경북도, 호흡기 질환자 대상 코로나19 유행 상시 감시
[Q뉴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에서의 급성호흡기 감염병의 유행 양상 파악과 코로나19 재확산 유행을 조기에 인지할 목적으로 수행한다.
인플루엔자, 아데노, 파라인플루엔자, 계절성코로나, 리노, 보카, 메타뉴모. 호흡기세포융합 바이러스 등 8종의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 질환 유행에 대한 실험실 감시 사업은 2009년부터 진행돼 왔다.
이달 24일부터 지속해서 기존 8종 바이러스와 함께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유행 감시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의 진행은 호흡기 감염질환 감시사업 참여 지정 도내 의료기관 4개소와 협력해 수행할 예정이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협력 병원을 방문하는 호흡기 증상 환자들로부터 채취된 시료를 대상으로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 병원체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특정 바이러스의 인체 감염 빈도를 지역별, 시기별, 연령대별, 증상별로 면밀히 분석해, 유행 발생을 조기에 예측하고 대규모 감염자 발생 예방 자료를 제공할 방침이다.
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여름 휴가철과 백신 접종 후 시간 경과에 의한 항체량 감소 및 가을철 기후의 영향으로 코로나19 재유행 및 급성 호흡기 감염바이러스의 유행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호흡기 감염병 유행의 조기 인지를 위한 감시사업의 적극적 수행은 매우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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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고독사 예방 위해 마음안심서비스 앱 운영
경북도, 고독사 예방 위해 마음안심서비스 앱 운영
[Q뉴스] 경상북도는 이달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상담 감소에 따른 취약계층 사회적 고립심화 우려에 따라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안전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마음안심서비스’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안심서비스 앱은 지정한 시간 동안 휴대폰 사용이 없거나 문자·통화 송수신 내역이 없는 경우 사전에 등록한 보호자와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팀’담당자에게 위험신호 문자를 발송하는 기능을 한다.
위험신호를 전송받은 보호자와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팀 담당자는 전화연락이나 방문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소방서119와 경찰서 등과 협력해 위험상황 신속 확인과 긴급조치를 시행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경북도는 연말까지 고독사 위험이 크고 안부 확인이 필요한 홀몸어르신과 치매어르신 중장년 1인 가구 등 7.9만명을 대상으로 해당 앱을 우선 설치하고 점차 확대해 1인 가구 전 도민의 안전을 살피고 신속한 위기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 앱은 23개 시군 희망복지지원단을 중심으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지원팀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도움을 받아 설치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도민 누구나 마음안심서비스 앱 설치를 통해 안부확인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앱 설치는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폰 사용자면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원스토어에서 “마음안심서비스”를 검색해 설치하면 된다.
설치방법은 앱을 설치하고 구호자를 등록하고 환경 설정을 하면 된다.
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코로나19로 직접방문이 어려운 가운데 비대면 방식의 마음안심서비스 앱 운영을 통해 사회적 고립 1인가구의 고독사를 최소화 하고 나아가 마음까지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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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영주시 ‘신기한 나라의 놀이터’ 준공식 가져
경북도, 영주시 ‘신기한 나라의 놀이터’ 준공식 가져
[Q뉴스] 경상북도는 23일 영주 가흥동 주공3단지 아파트 내에 ‘신기한 나라의 놀이터’를 조성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장욱현 영주시장, 정태영 세이브칠드런 총장, 김동기 경북도 사회재난과장, 시공사 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주요 내·외빈 축사, 아동대표 어린이의 소감발표, 준공기념 테이프 절단식, 놀이 공간 명칭공모 시상, 놀이터 라운딩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한 영주 ‘신기한 나라의 놀이터’는 지난해 경북도 어린이놀이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3단지 아파트 내 2090㎡의 규모로 조성됐다.
놀이터는 매달리기, 그물놀이, 미끄럼틀, 트램펄린, 놀이마당, 모래놀이 등의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놀이터는 기획 단계부터, 설계, 시공, 명칭 선정, 감리 등 조성 전 과정에 놀이터의 실제 이용자인 어린이가 참여했다.
또 지역주민, 어린이 대표, 전문가 자문단이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3차례의 워크숍을 통해 수요자들의 의견을 적극 설계에 반영했다.
다음달 1일에 개장되는 ‘신기한 나라의 놀이터’는 영주 가흥동 일대의 어린이들에게는 마음껏 뛰어놀고 안전한 놀이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신명나는 장소가 될 전망이다.
한편 도는 어린이 놀이터 조성사업을 위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아동 구호 비정부기구인 세이브더칠드런과 MOU를 체결해 지난해까지 도내 7개 시군에 9개소 포항1, 김천1, 영주1, 상주1, 경산1, 성주2, 울진2 의 놀이터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영주의 신기한 나라의 놀이터를 포함해 3개 시군에 3개소 경주1, 영주1, 성주1 의 놀이터가 완공될 예정이다.
또 올해 사업비로 새로이 발주하는 놀이터는 3개 시군에 3개소 경주1, 영주1, 예천1가 신규로 조성될 예정으로 지역에 총 15개소의 어린이 놀이터를 보유하게 될 전망이다.
김동기 경북도 사회재난과장은“우리사회의 가장 소중한 미래자산인 어린이들이 놀이터에서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놀며 창의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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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에서 해양바이오의 미래를 구상하다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간 포스텍 포스코국제관에서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2022년 해양바이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도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경북 동해안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해양바이오산업의 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지역의 해양바이오산업과 연계하고 산학연관의 유기적 협력과 정보 교류·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포항시장을 비롯해 해양수산부, 도, 포항시의 관계자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환동해산업연구원, 국립수산과학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극지연구소, 포스텍, 해양바이오학회, 한국바이오경제학회, CJ제일제당 등 전문가와 기업대표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CJ제일제당 윤석환 연구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세계 해양바이오 경제 현황 및 주요쟁점 해양바이오 강국 도약을 위한 도전과제 바이오 미래유망기술과 해양바이오 해양바이오메디컬을 중심으로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방안 환동해 해양바이오 신소재 육성 방안에 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또 고경민 JDK바이오 대표의 해양바이오 사업화 성공사례 소개도 이어졌다.
포럼 첫날인 22일에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해양바이오 소재 설명회’가 진행됐다.
이 외에 국립수산과학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주요 연구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해양바이오 첨단소재의 소개와 함께 기업의 기술이전을 지원하기 위한 상담장과 기업 전시부스도 운영했다.
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도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글로벌 해양바이오시장 선점 전략에 맞춰 경북 동해안에서 해양바이오산업이 신성장 산업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