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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보령시청 고향사랑기부금 교차기부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청)
[Q뉴스] 상주시청이 자매도시 보령시청과 고향사랑기부금 교차기부를 추진한다.
자매도시 간 우호와 상생을 도모하고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차기부는 각 자매도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접수받아 상주시청과 보령시청에서 각각 13명이 1인당 10만원씩을 기탁하는 것으로 협의됐으며 별도 기탁식 없이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한 개별 기부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이번 교차기부가 자매도시간 우호를 더욱 돈독하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 보령시와 상주시는 지난 2012년 11월 자매결연 체결 이후 매년 지역대표축제 등 크고 작은 행사와 교류프로그램을 통해 상생과 동반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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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경산대추축제&농산물한마당 성료
경산대추축제 개막식 (사진제공=경산시)
[Q뉴스] 재단법인 경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상룡)이 주최 및 주관하고 경산대추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최재성)의 공동주관으로 지난 17~19일까지 3일간 경산생활체육공원 온마루 광장에서 열린 ‘제14회 경산대추축제&농산물 한마당’ 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로 제14회를 맞은 ‘경산대추축제’는 대추라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 행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대구 등 인근 도시민이 대거 몰리면서 3일간 4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경산문화관광재단이 밝혔다. 이번에는 ‘주렁주렁 경산 대추, 야단법석 경산 樂’을 주제로 풍년의 기쁨을 나누고 경산 대추의 우수성을 알리는 가을의 대동 한마당을 주요 컨셉으로 축제 기간 3일 내내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흥겨움을 더하며 시민과 농민, 관광객 모두가 어우러지는 문화관광 행사의 장을 마련했다.첫째 날(17일)에는 전통 혼례 폐백 퍼포먼스를 개막식으로 선보이고 청년 음악인들의 ‘경산버스커즈’ 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개막 무대를 꾸며 활기를 돋웠다. 둘째 날(18일)에는 경산중방농악보존회를 중심으로 전국농악페스티벌과 연계해 국악인 남상일의 공연을 선보였다.셋째 날(19일)에는 틱톡 팔로워 32만명의 색소포니스트 강기만,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마리, 가수 김대성의 공연에 이어 트롯 인기가수 김희재가 피날레를 장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에너지가 콘서트장 못지않은 분위기를 방불케 했다. 특히 기존의 대추축제와는 다른 대추알까기, 막걸리 빨리 마시기, 농민·시민 팔씨름 등 무대형 부대행사, 야외 분필 아트 경산그리기, 대추캡슐 보물찾기, 스탬프투어 등 색다른 프로그램을 준비해 재단이 새로이 기획한 다채로운 축제 콘텐츠를 인기리에 운영하면서 향후 대추축제의 발전과 성공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행사장에서는 경산 대추, 지역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식품, 한우/한돈 시식 판매 부스, 농기계, 체험 부스 등 100여 동의 부스를 운영하면서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직거래 기회를 제공해 방문객 구매 편의를 돕고 농민들의 판매 촉진 행사로 대추 물량은 축제 기간 동안 25t이 소진되면서 경산대추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재)경산문화관광재단 조현일 이사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해서 경산 대추가 전국 제일의 대추로 다시 도약할 수 있게끔 좋은 정책과 좋은 아이디어로 보답을 드리겠다” 며 “전국의 대추를 넘어 세계의 명품대추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경산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초 출범하며 ▲ 경산카페축제, ▲ 경산워터페스티벌, ▲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 ▲ 경산대추축제 등 기획 및 운영하면서 경산의 문화관광 정책을 통해 일상이 즐거운 문화매력도시를 목표로 대표 축제 개발, 관광 콘텐츠 발굴, 문화예술 공연 및 예술인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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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지방세 환급금, 아직 못받으셨나요?
경산시청사전경(사진=경산시)
[Q뉴스] 경산시는 지방세 환급금이 발생한 시민들이 소중한 환급금을 놓치지 않도록 10월 20일부터 11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2025년 9월 말 기준, 경산시의 지방세 미환급금 총액은 약 1억 6천 9백만원에 달하며 환급 대상 건수는 약 6천 건에 이른다.
시는 일제정리 기간 중에 환급금 지급 대상자들이 환급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안내문과 카카오톡 알림톡을 발송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위택스와 정부24 홈페이지에서 미환급금 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환급 신청 방법도 매우 다양하다.
온라인 신청뿐만 아니라 문자 또는 전화 신청도 가능하고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경산시청 징수과를 방문해 직접 신청할 수도 있다.
또한 위택스에서 미리 환급계좌를 신고하면 환급금 발생 시 별도의 신청 없이 환급받을 수 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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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양파·보리 농업수입안정보험 지금 바로 가입하세요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Q뉴스] 경상북도는 자연재해와 대내외 여건 변화로 인한 농가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소득 안정을 돕기 위해 마늘·양파·보리 품목의 농업수입안정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가입 기간은 난지형 마늘은 11월 14일까지, 한지형 마늘은 11월 28일까지, 양파는 11월 21일까지이며 경북 전역에서 가입할 수 있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자연재해, 화재 등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뿐 아니라 시장가격 하락으로 인한 수입 감소까지 보장하는 상품으로 기존 농작물재해보험보다 보장 범위가 확대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부터 벼, 보리, 옥수수 등 6개 품목이 추가되어 총 11개 품목에 대해 가입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농작물재해보험도 10월부터 마늘·양파·밀·보리 품목에 대해서 가입할 수 있다.
단, 농업수입안정보험과 보장 범위가 중복되므로 농가는 둘 중 하나를 선택해 가입해야 한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NH농협손해보험과 지역농축협·품목농협을 방문하면 가입할 수 있으며 경북도에서는 농가 부담 경감을 위해 보험료의 85%를 지원하고 있어, 농가에서는 보험료의 15%만 내면 된다.
김병기 경상북도 농업대전환과장은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시장가격 하락으로 인한 수입 감소까지 보장하는 만큼, 가격 변동성이 큰 마늘·양파 농가의 경영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작년까지 일부 지역에서만 가입할 수 있었던 마늘과 양파 품목이 올해부터 전국 단위로 확대된 만큼, 많은 농가가 관심을 가지고 기간 내 꼭 가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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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2025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Q뉴스] 경상북도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도내에 살고 있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주택을 대상으로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도내 20% 표본 가구이며 조사 항목은 정책 수요와 사회 변화상을 반영한 ‘결혼 계획·의향’, ‘가구 내 사용언어’, ‘가족 돌봄 시간’ 등 현장 조사 항목 42개와 행정자료 대체 13개 항목으로 총 55개 항목이다.
5년마다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방문 조사에 앞서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 조사 및 전화조사를 우선 시행한다.
인터넷 조사는 각 가구에 배부된 조사안내문의 QR코드를 이용하거나,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의 인터넷 조사 시스템에 참여번호를 직접 입력해서 참여할 수 있다.
전화조사는 인구주택총조사 전화상담실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 기간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해 조사한다.
조사 내용은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
김강욱 경북도 AI데이터과장은 “인구주택총조사 표본조사는 전수조사에서는 파악되지 않는 인구·가구 등의 특성 항목에 대해 5년마다 현장 조사를 하는 것”이라며 “도민들의 응답들이 모여서 출산·육아지원 등과 같이 우리에게 필요한 정책에 반영되어 혜택이 돌아오므로 도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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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중소기업, 수출 파고를 넘어 미국 시장으로
경북 중소기업, 수출 파고를 넘어 미국 시장으로
[Q뉴스] 경상북도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 미국 최대 규모의 LA한인축제에 참가한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촉과 수출상담을 지원했다.
이번 LA한인축제에 참여한 도내 중소기업 39개 사는 현장 판매 45만 달러, 11건의 24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성과를 이뤘다.
올해 52회를 맞는 LA한인축제는 1974년부터 매년 가을에 열리며 한민족 정체성을 이어가고 한국 문화를 미국 사회에 전파해 한류 확산의 중심축 역할을 해왔다.
전통 공연, 퍼레이드,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매년 약 3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대규모 축제이다.
경북도는 한국과 경북의 수출 1위, 2위를 차지하는 주요 수출국인 미국이 막강한 경제 규모로 세계 최대 소비시장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어 LA한인축제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 및 판매를 겸한 비즈니스 마케팅 장으로 활용해 미국 진출을 돕고 있다.
이번에 참가한 기업들은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서비스 플랫폼에서 방영한 케이팝데몬헌터스의 인기에 힘입어 미국 전역으로 확산된 케이푸드 열풍 덕분에 김, 떡, 부각 등의 제품 시식 행사에서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또한 고춧가루, 김치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의 판매도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경북 제품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축제에 참가한 기업 관계자는 “고금리,고환율,고물가의 3高 등 어려운 수출 환경이지만 ‘역경도약’ 이라는 말처럼 역경을 발판 삼아 미국 시장에 도전하기위해 이번 LA축제에 참가했다”며 “현지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통해 제품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한국과 미국 간의 문화와 경제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해온 미국 대표 축제에 경북 기업 참여를 지원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축제가 낯선 현장에서 우리 제품을 소개하고 반응을 체감한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수출 돌파구를 찾는 도전의 장이 되었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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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방정부 주도 국가 균형성장 전략 추진. 전문가 머리 맞대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Q뉴스] 경상북도는 21일 경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제4기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 지방시대정책분과 첫 회의를 개최, 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과 연계한 경북도 지방시대정책의 발전 방향 및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지난 2019년 공식 출범한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는 올해로 4기째를 맞았다.
도정의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자문하기 위해 구성된 도정 최대 규모의 민간 자문기구로 10개 분과 172명의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해 구성된 지방시대정책분과는 지역 균형발전, 교육, 청년, 외국인 정책 등 분야별 외부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방시대 정책에 대한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도정과 현장의 중요한 소통 창구로서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 및 신규 시책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경상북도의 5극3특 대응 전략 등 지방시대정책국 주요 정책에 대한 설명에 이어 경북 생활 인구 활성화 특별 대책 등 경북연구원에서 추진 중인 주요 연구용역 소개와 자문위원들의 토론 및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초광역 협력을 통한 5극3특 전략 추진, 인구 활력 증진을 위한 생활 인구 확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 지역 맞춤형 청년정책 발굴을 비롯한 경북의 이민정책 등에 대해 다양한 대안과 구체적 실행 방향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분과 위원장인 안병윤 국립경국대 공공부총장은 “진정한 지방시대는 도민과 전문가, 행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분과위원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모아 지역 현안에 실질적 해법을 제시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수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앞으로도 정책자문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다양한 전문가와 지역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방이 주도하는 국가균형성장 정책을 발굴해, 경북이 선도하는 지방시대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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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상북도지사, APEC 정상회의 D-10 맞아 최종점검. “준비는 끝났다”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Q뉴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열흘 앞둔 21일 ‘2025년 APEC 정상회의 최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성공개최를 위한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APEC 정상회의의 현재 준비 상황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마지막까지 챙겨야 할 분야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APEC 정상회의 추진계획 보고를 맡은 김상철 APEC 준비지원단장은 “현재 모든 인프라 시설은 인테리어 마무리 등 공사 중으로 이번 주 후반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며 “시범운영 과정에서 다시 한번 꼼꼼하게 점검해 행사 운영에 한 치의 어긋남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APEC 주간에 중앙부처와 우리 도가 주관하는 많은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수송, 숙박, 의료 등 9개 반의 상황실이 운영되는 만큼 관련 부서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모두 어렵다고 했지만, 경북 경주는 APEC 유치에 성공했고 6개월 남짓 만에 주요 인프라를 문제없이 조성해 냈다”며 “APEC 성공의 기틀을 마련한 힘은 삼국통일과 호국, 산업화의 중심이 된 경상북도의 정신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금까지 잘 준비한 만큼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치지 말고 안전부터 서비스까지 체크리스트를 중심으로 다시 챙겨보라”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APEC 기간을 전후한 경제 네트워크를 통한 해외-지역 기업 투자유치 MOU, 안동 퀸스 로드와 같은 정상회의 기간 정상·배우자 문화 프로그램, 산업투어 프로그램을 접목한 APEC 관광프로그램 개발 등 분야별로 구체적인 방안을 만들어 APEC 정상회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가시적 도정 성과로 연결할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마친 이철우 도지사는 엑스포공원 내 마련된 ‘2025 APEC 경제 전시장’ 개관식에 참석했다.
개관식에는 이철우 지사를 비롯해, 주낙영 경주시장, 박몽룡, 이상걸 APEC 범시도민지원협의회 공동회장, 이정훈 코트라 부사장 등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과 전시관 투어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APEC이 기본적으로 경제 행사인 만큼, 앤비디아의 젠슨 황 등을 비롯한 글로벌 CEO들이 경주를 찾을 것을 기대된다”며 “경제전시장에는 세계 최빈국에서 글로벌 10대 경제 강국으로 성장한 대한민국 산업의 역사와 경북의 저력을 보여 줄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 만큼, 이를 통해 글로벌 CEO들에게 감동을 전달하고 경북과 대한민국에 더 많은 투자를 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5 APEC 경제 전시장’은 총 142억원을 투입해 경주엑스포대공원 광장에 조성되어 10월 20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정상회의 기간에는 CEO Summit에 참석하는 기업인과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정상과 대표단만이 관람할 수 있지만, 정상회의 이후부터 11월 23일까지는 일반인들에게도 관람이 허용되어 시민들에게 우리 산업의 역사와 미래를 교육하는 살아있는 경제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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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설렘On, 칠곡–나이스투 밋 유 In 칠곡·성주·고령’ 성료
칠곡군, ‘설렘On, 칠곡–나이스투 밋 유 In 칠곡·성주·고령’ 성료
[Q뉴스] 칠곡군은 ‘설렘On, 칠곡-나이스투밋유 In 칠곡·성주·고령’ 미혼남녀 만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칠곡·성주·고령 3개 군이 공동으로 추진해 지역 미혼남녀의 만남을 지원하고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4커플이 성사되어 매칭 성공률은 47%이다.
9월 13일 성주의 ‘소소한디저트 참외달콤’ 3커플, 9월 14일 고령의 ‘개실마을 ART TOUR’ 4커플, 9월 27∼28일 칠곡의 ‘설렘 글램핑’ 6커플 매칭에 이어 10월 18일에는 3개 군 통합 애프터 파티인 ‘re:설렘파티’를 개최해 참가자들에게 추가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커플매칭을 이어갔다.
참가대상은 1985년부터 2001년생 미혼남녀 60명으로 4회차에 걸쳐 진행된 다양한 소모임 행사와 캠핑을 통해 참가자들이 취향과 흥미를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었고 이에 따라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3개 군이 협력해 공동 행사를 추진함으로써 지역 간 교류를 강화하고 청년층의 결혼 문화확산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했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설렘On, 칠곡-나이스투밋유’를 바탕으로 지역 내 미혼남녀의 만남과 결혼을 지원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결혼·가족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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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다자녀가정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시작”
칠곡군청사전경(사진=칠곡군)
[Q뉴스] 칠곡군은 인플루엔자 확산을 예방하고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다자녀 가정의 의료비와 양육 부담을 줄여 가족 친화적인 지역 사회를 만들고자‘다자녀가정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오는 10월 22일부터 예산소진시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에서 시행하는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자를 제외한 접종일 현재 칠곡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2자녀 이상 가정의 부모와 14~18세 청소년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이로써 국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청소년기 자녀와 학부모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접종은 관내 지정 위탁 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해야 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사업은 다자녀 가정의 예방접종 기회를 확대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인플루엔자 확산을 예방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칠곡군은 군민의 생애주기별 건강 증진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