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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은 먹거리 소중함을 알리는 농업인의 날
11월 11일은 먹거리 소중함을 알리는 농업인의 날
[Q뉴스] 경상북도는 11일 ‘제27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농업인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농업인의 날’은 한 해 농사가 마무리 되는 수확기에 먹거리 생산에 애쓴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6년부터 정부기념일로 지정된 후로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배한철 도의회 의장, 한용호 경북도 농업인단체 협의회 회장 등 농업인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 경상북도 농업명장, 농어업인 대상 수상자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대통령 표창은 권덕준, 박노혁, 고태령더끌림 대표), 박정웅, 조동형이 농업 분야의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경상북도 농업명장’에는 서상욱, 박재석씨가 선정됐으며 ‘농어업인 대상’에는 양진선씨가 최우수 대상으로 선정됐다.
부문별 대상에는 식량생산 분야 이상목, 친환경농업 분야 정재우, 과수·화훼 분야 김시연, 채소·특작 분야 장돈식, 농수산물수출 분야 이만희, 농수산물가공·유통 분야 추성태, 축산 분야 김경숙, 수산 분야 송인관, 농어촌공동체활성화 분야 지원하, 여성농업인 분야 박정선 씨가 각각 선정됐다.
경상북도 농업명장 서상욱 씨는 39년의 영농경력을 바탕으로 사과 다축형 재배에 성공해 연 8억원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농가이며 청도군 박재석 씨는 식용버섯이 일부 품종에 편중되어 재배되는 문제점에 착안해 자체 신품종을 개발해 품종을 등록하는 등 뛰어난 기술을 인정받았다.
농어업인 대상에 선정된 봉화군 양진선 씨는 양돈 경영주로서 무항생제 인증을 받고 축분고속건조 발표 시스템을 도입해 깨끗하고 청결한 농장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특히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의 모범사례로 선정되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힘든 시기에 경북 농업을 든든히 지켜 준 농업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아직은 힘들고 어렵지만 경상북도가 주도하는 농업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더 살기 좋은 농업·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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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사회적경제페스타 판매수익금 기부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11일 도청에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LG경북협의회, 굿피플대구경북본부와 함께 경북지역 저소득 난치병 아동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 5020만원은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14일까지 진행했던, ‘2022년 경북×LG 사회적경제 페스타’특판전에 참여한 기업 판매액의 5%에 해당하는 수익금 2520만원과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대구경북지부 매칭기부금 2500만원을 통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북도와 LG경북협의회가 주최하고 소셜캠퍼스온 경북이 주관햇다.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온·오프라인 특판전과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전하고 그 수익금은 지역의 저소득 난치병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페스타 행사의 온라인 특판전으로 기대 이상의 매출 성과를 기록해 난치병 아동 지원을 위한 소중한 재원을 확보했다”며 “라이브 커머스를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 제품으로는 유래 없는 실시간 32만 뷰를 기록했으며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이 새로운 고객과 시장을 창출하는 계기를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경북지역 저소득 난치병 아동 10명에 대한 치료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요즘 ESG 경영에 관심이 많은데, 이렇게 지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동해 지역민을 위한 일을 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지역 연계형 ESG 경영’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판매액의 일부를 기부해주신 사회적경제기업과 뜻깊은 활동을 펼치시는 LG경북협의회와 굿피플대구경북본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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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2,696명 발생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에서는 11월 11일 0시 기준 23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694명, 국외감염 2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562명, 구미 433명, 경산 352명, 경주 222명, 안동 191명, 김천 150명, 영천 123명, 영주 109명, 칠곡 106명, 문경 80명, 상주 57명, 예천 55명, 의성 49명, 울진 43명, 봉화 37명, 영덕 29명, 청도 25명, 영양 21명, 고령 16명, 청송 12명, 군위 11명, 성주 7명, 울릉 6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6,510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358.6명이다.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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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3년 예산안 규모 12조 821억원으로 확정
경북도, 2023년 예산안 규모 12조 821억원으로 확정
[Q뉴스] 경상북도는 2023년도 당초예산안 규모를 12조 821억원으로 확정하고 도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규모는 금년 당초예산 11조 2,527억원 보다 8,294억원 증가한 12조 821억원이다.
2023년도 예산편성 방향은 민선8기 도정목표 실행을 위한 10+1 분야에 투자하면서 특히 “청년이 찾아오는 교육일자리·산업기반 마련”,“기술중심의 농업대전환”, “부모부담제로 완전돌봄체계마련” 및 “민생안정 및 도민안전” 4대 중점과제에 우선 순위를 두어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지방의 역할 모델을 제시해 경북도가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 2~3년간 코로나19 감염병대응 및 민생안정 예산 투입을 위해 불가피하게 정부자금 등 내외부 차입금으로 부족재원을 충당해 왔으나, 금년 내에 외부차입금 전액 조기상환하고 2023년에는 차입금을 빌리지 않고 오히려 내부거래 600억원 조기상환하는 등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지방채무를 지속적으로 줄여나갈 방침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방소비세 인상과 정부 내국세 증가에 따른 지방교부세 증가로 세입여건은 나아졌지만, 내년에는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경제불확실성이 상존하는 만큼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는 유지하되 민생안정 및 재난사전대응을 위한 일부 재정투입 등 도정 현안사업 중 시급한 사업을 우선 반영해 2022년 대비 7.4% 증가한 규모로 편성했으며 지역사랑상품권발행지원 등 민생경제 활력 제고와 도민안전 및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첨단산업·농업대전환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지역균형발전에도 투자함으로써 보다 더 살기 좋은 경북 살아보고 싶은 경북이 될 수 있도록 경북도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가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은 도의회 상임위원회의 심의와 예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1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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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식품 수출 역대 최고실적 경신
경북도, 농식품 수출 역대 최고실적 경신
[Q뉴스] 경상북도는 올해 10월 기준 경북 농식품 수출액이 6억7964만불로 지난해 같은 기간 4억8천545만불 대비 40.0%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품목별로는 신선농산물이 사과 81.3%, 복숭아 52.6%, 딸기 33.7%, 선인장 20.2% 증가했고 가공식품은 일본 수출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는 붉은대게살이 33.3% 증가, 곡류 24.2%, 음료류 15.0% 등이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코로나19 상황의 완화에 따라 동남아시아로의 수출이 다시 활기를 띠면서 태국 114.1%, 대만 60.0%, 베트남 53.5%, 홍콩 48.5% 증가했다.
경북도의 농식품 수출은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인 6억4천만불을 달성한 가운데 지속해서 성장해가고 있어 지난달 말 기준으로 이미 지난해 실적을 초과 달성해 올해도 역대 최고 농식품 수출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도가 이러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은 캐나다, 베트남, 홍콩, 필리핀, 싱가폴에 해외상설 안테나숍을 운영하고 해외식품박람회 참가지원과 더불어 적극적인 해외홍보전략을 펼친 결과라고 보고 있다.
또 동남아 등 새로운 시장 개척을 통해 해외시장 다변화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판단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수출이 급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국가별 핵심 바이어 발굴 및 현지 업체와 연계판촉을 강화하는 국가별 맞춤 전략으로 올해는 수출 7억불을 초과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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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기원, 레드향·애플망고 재배 관리법 발간
경북농기원, 레드향·애플망고 재배 관리법 발간
[Q뉴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아열대 과수 레드향과 애플망고의 재배와 월별 관리요령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소책자를 제작해 농업기술센터와 농가에 보급한다.
레드향은 당도가 높고 아삭하고 부드러운 과육으로 최근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은 품종이다.
경북에서는 한라봉 다음으로 재배면적이 넓다.
한라봉 16.2ha / 레드향 5.4ha또 국내산 망고는 수입산 망고에 비해 맛, 신선도, 외관, 향기 등 전반적인 품질수준이 높고 신선식품의 안전성으로 볼 때 선호도가 높아 새로운 소득 작물로 알려져 있다.
아열대과수는 시설 내에서 새순 발생부터 과일수확까지 장기간 재배되므로 생육 시기별로 온도, 관수, 적과 등 작업을 놓치지 않고 적절하게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에 발간한 ‘경북 레드향 재배와 월별관리’, ‘경북 애플망고 재배와 월별관리’는 재배의 핵심기술과 월별 관리방법을 그림과 함께 요약 정리한 것으로 농업인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지난해 한라봉의 재배관리법을 시작으로 이번 레드향과 애플망고까지 경북의 아열대과수 재배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해 경북의 아열대 과수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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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업단지조성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시군, 산업단지 조성 관련 담당 공무원 등 6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산업단지 우수사례 공유 및 공무원 역량제고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 산업단지 정책방향 및 현안사항, 산업구조의 다양한 변화와 지역 특성에 따른 효율적인 산업단지 방향 제시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제고와 상호 교류를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은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우수사례 공유, 산업단지 개발·관리 법령 및 개발사례 설명, 현안사항 토의, 산업단지 지정방식 및 산업단지계획변경 검증 강화 내용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또 산업의 구조적 변화에 대한 대응과 원활한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기업 활동에 최적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문가의 특강 및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특히 산업단지 조성 및 관리 업무 추진에 있어 상이하게 해석되는 상황과 법령해석 차이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질의가 이뤄지는 등 업무 담당자들 간에 열띤 토론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다.
장상열 경북도 도시계획과장은 “산업단지는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경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며 “산업단지 정책방향 및 아이디어를 상호 공유하고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 조성과 관리가 가능하도록 도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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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어린이급식안전 전문가 한자리에 모였다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어린이 급식을 책임지고 있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의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관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첫날인 10일에는 전국 우수사례 공모에서 수상한 포항Ⅰ센터의‘근거중심적 비대면 영양관리 점검 및 교육도구 개발’과 사회복지시설 급식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칠곡 센터에서 운영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튿날인 11일에는 식중독 예방 차량을 이용한‘식품 안전지킴이 새싹체험 교실’현장교육을 통해 식중독 예방교육도 체험했다.
이날 구미 소재 S클래스어린이집, 시립산동어린이집, 도담도담어린이집 등에서 어린이들도 함께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등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 및 영양관리에 관한 전문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지원 내용으로는 식단·레시피 제공, 위생과 영양관련 순회방문지도, 어린이·조리원 등 관계자 식생활 교육 등이며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 2,238개소에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사회복지시설급식법’제정으로 급식센터의 관리영역이 어린이를 포함한 복지시설에 있는 노인, 장애인까지 확대하면서 그 역할이 더 커지게 됐다.
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우리 지역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르신, 장애인의 건강한 급식을 위한 최고의 위생·영양관리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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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2,819명 발생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에서는 11월 10일 0시 기준 23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819명, 국외감염 0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532명, 구미 454명, 경산 343명, 경주 243명, 안동 207명, 김천 158명, 영주 118명, 칠곡 118명, 영천 117명, 문경 77명, 상주 62명, 울진 57명, 의성 52명, 봉화 49명, 예천 46명, 영덕 44명, 군위 30명, 청도 28명, 고령 25명, 영양 19명, 청송 17명, 성주 16명, 울릉 7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6,177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311명이다.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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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감연구소로 홍시 따기 체험 오세요
상주감연구소로 홍시 따기 체험 오세요
[Q뉴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이달 14일부터 한시적으로 상주감연구소를 개방해 ‘홍시 따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초겨울의 문턱에서 감나무 가지마다 빨갛게 익은 홍시가 열려 있는 풍경을 보면서 옛 추억을 떠올리고 이를 통해 저절로 힐링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
상주감연구소는 상감둥시 등 육성 품종 및 전 세계에서 수집된 358종의 유전자원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과실 모양과 색깔 등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채로운 감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기성세대뿐만 아니라 미래의 소비자인 어린이들에게 홍시 따기 체험을 통해 감도 맛있는 과일이라는 인식을 제고와 소비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체험 신청은 5인 이상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상주감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홍시를 먹으며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지고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상주감연구소는 앞으로도 도시민과 함께 하는 이벤트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2-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