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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2821명 발생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에서는 11월 25일 0시 기준 22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818명, 국외감염 3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563명, 구미 431명, 경산 390명, 경주 260명, 안동 194명, 김천 178명, 칠곡 112명, 영주 95명, 상주 86명, 영천 83명, 예천 69명, 문경 56명, 의성 49명, 울진 49명, 영덕 46명, 청송 31명, 청도 28명, 봉화 27명, 고령 25명, 성주 19명, 영양 16명, 군위 14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8,300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614.3명이다.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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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내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현장강사 양성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담당할 시군 농촌지도직공무원 260여명을 대상으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2023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도 단위 현장강사교육을 실시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도 단위 현장강사교육은 새해 영농계획 수립 및 농업 여건 변화에 따른 새로운 농정시책, 작목별 핵심기술 등을 보급하기 위해 해마다 시군에서 실시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현장강사를 육성하는 전문교육이다.
교육과정은 공통분야와 전문분야로 나눠 운영하며 공통분야 교육은 공익직불제, 경북 농업 대전환, 경북 과수산업 발전방향 등 농업정책 및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내용으로 구성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지도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했다.
전문분야 교육은 식량작물, 과수, 채소·특작, 스마트농업, 농식품가공, 농촌관광·치유, 메타버스 등 7개 과정을 운영했다.
특히 농촌현장에서 수요가 높은 과정 중심으로 시군센터 강사급 지도공무원들이 작목별 신기술 보급과 현장애로사항 극복을 위한 문제해결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메타버스과정은 올해 신설된 과정으로 ‘메타버스 수도 경북’에 발맞춰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갖추기 위한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와 실습을 통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과정으로 편성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교육은 한해 농사를 성공으로 시작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출발점이다.
작목별 전문재배기술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농업·농촌에 대처 할 수 있는 현장중심 교육으로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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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24일 영덕 강구항 일원에서 지진해일 내습을 가상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해 매년 일정기간 실시하는 범국가적 차원의 재난대응 종합훈련으로 올해로 17회째이다.
이번 훈련에는 경북도, 영덕군,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육군50보병사단, 해군항공사령부, 산림청 울진산림항공관리소, 영덕경찰서 영덕소방서 울진해양경찰서 등 13개 기관과 경북안전기동대, 한국재난구조단 경북지사, 아마추어무선연맹 경북본부 등 5개 민간단체,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땅·바다·하늘에서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실시됐다.
훈련은 동해안 전역에 파고 2미터 이상의 지진해일 내습을 가상해 지진해일 경보 발령에 따른 신속한 주민·선박 대피, 지진해일 내습에 따른 인명구조 및 화재 진화, 지진해일 경보 해제 후 시설복구·수습 및 이재민 구호 순으로 진행됐다.
지진해일이라는 재난 특성에서 기인된 구조방법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총 4대의 헬기가 훈련에 참여해 지진해일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인명구조와 화재 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지자체·군·경이라는 상이한 기관 간에 무선통신 조율과 단일 항공관제를 경험함으로써 향후 유사 사고 또는 재난 발생 시 이를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도 됐다.
한편 이번 훈련에는 지진해일 경보 발령 시 200여명 이상의 주민들이 대피훈련에 동참했고 또한 수심 200미터 이상의 안전 해역으로 대피하는 훈련에 있어서는 민간 어선 10척도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다른 그 어떤 훈련보다도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 속에서 실시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달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재난이 발생하면 초기대응을 얼마나 잘 했는지에 따라 재난의 규모가 달라지기 때문에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재난대응력은 평소 거듭되는 훈련을 통해 발휘된다.
평상시 유관기관과의 소통 체계 확립과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재난에 강한 안전한 경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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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산티아고순례길 연계 북부지역 발전방안 모색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24일 도청에서 북부지역 6개 시군 투자유치 및 산림산업 담당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부지역 서비스산업 투자유치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상주~울진까지 275㎞, 경북지역 동서 트레일 사업과 연계한 지역 특화 관광사업 발굴 및 아이디어 공유로 사업 구체화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로 ‘산티아고 순례길’과 같이 명품 트레킹 코스로 육성해 세계적인 관광 명소이자 지역 관광사업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해 마련했다.
경북 북부지역은 산림 면적이 전체 2/3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산업구조가 농·임업 중심으로 취약하고 주민의 소득수준도 상대적으로 낮아 경제기반 여건이 양호하지 못한 상황이다.
이에 북부지역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고민을 하던 중 경북 동서트레일 사업과 연계한 투자유치 사업 발굴로 이어지게 됐다.
이는 향후 투자유치 방향을 도정과 연계·추진해 정책적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동서트레일 사업과 연계한 순례자들이 쉴 수 있는 영주 풍기온천지구 관광호텔 유치, 문경 순례자를 위한 알베르게 유치, 예천 삼강주막 힐스테이 조성 등의 사업을 발굴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발굴 된 아이디어를 활용해 도는 국내 주요 관광·레저개발 중견·대기업, 글로벌 호텔&리조트 기업들을 방문해 본격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사업화에 필요한 경북도 지원 사항은 관계 부서와 협의해 정책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3일 경북북부지역 투자유치를 위한 세미나에서 황중하 투자유치실장이 북부지역 제조업 활성화 방안과 투자유치 전략을 주제로 발제자로 나선 이후, 지난 16일 북부지역 식품 관련기업 간담회를 개최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지역 투자를 독려하는 등 북부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황중하 투자유치실장은 “북부지역은 지리적 여건 상 서비스 산업을 유치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며도 “풍부한 산림·트레킹 자원을 시작으로 북부지역만의 특화된 관광 잠재력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면 지역 관광사업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고 서비스 산업에 유치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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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12회 산림대상 수여식 거행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24일 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제12회 경북 산림대상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산림대상은 임업 경쟁력 강화에 공헌한 우수 임업인 및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시장·군수의 후보자 추천과 도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여하는 산림분야의 영예로운 상이다.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11개 단체와 11명의 임업인이 수상했다.
올해 단체부문에는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학교는 춘양상업고에서 2011년 국내 유일의 산림특성화고로 전환해 380명의 산림분야 인재를 배출하고 공공기관·산업체 등에 170명이 취업해 미래임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개인부문에는 2004년 임업후계자와 2019년 독림가로 선정돼 248ha 산림을 가꾸고 연간 14만본 용기묘생산 등 모범적 산림경영과 전문지식 보급에 힘써온 한창훈씨가 수상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최 일선에서 임업인 양성과 산림산업 육성 등 경쟁력 강화에 공헌해 왔다며 앞으로도 임업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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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이차전지 혁신거버넌스 출범.첨단산업 육성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24일 포항 포스코 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포항시, 지역 산학연관 대표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컨퍼런스 2022’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사전행사로 경북도, 포항시, 배터리 관련 핵심기업, 연구기관 간‘경북 이차전지 혁신 거버넌스’ 출범식과 글로벌 배터리 소재기업인 CNGR의 1조원 규모의 황산니켈, 전구체 생산을 위한 투자협약 체결식도 진행했다.
이차전지 혁신 거버넌스는 경북도지사, 포항시장, 에코프로 대표이사를 공동위원장으로 기업 학교 연구소 관 총 30개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됐다.
혁신 거버넌스는 지역 소재 산학연관 30개 기관이 지역의 산업 혁신역량을 결집해 이차전지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포항을 중심으로‘경북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지정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공동위원장을 맡은 김병훈 에코프로 대표이사는 “고에너지밀도, 고용량 양극소재 등 이차전지 첨단전략기술 육성을 위해 포항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첨단전략산업 및 전략기술 관련 산업·연구·교육시설이 혁신 생태계를 이뤄 투자·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지역으로 산업부 공모를 통해 내년 상반기에 지정될 예정이다.
이어 글로벌 전구체 시장 1위로 약 25%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CNGR의 덩 웨이밍 대표,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이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CNGR은 2030년까지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내 41만5294㎡ 부지에 1조원을 투자, 황산니켈 25만톤, 전구체 10만톤 규모의 생산 공장을 건립해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포항의 CNGR에서 생산한 전구체는 전량 해외 수출될 예정이다.
이날 CNGR의 투자협약으로 포항은 이차전지 원료·소재·리사이클링 분야에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게 됐다.
특히 CNGR의 포항 투자로 국내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규모가 압도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경북의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청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으로는 컨퍼런스의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제1부는 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술현황 및 미래라는 주제로 정혁성 LG에너지솔루션 상무의 ‘LGES EV용 기술과 미래’기조연설로 시작했다.
이어 성일하이텍 김형덕 이사의‘A Paradigm shift in battery recycling’ , 영풍 심태준 전무가‘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 체계 국내외 동향’, 중국계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인 CATL의 양웨이 수석 매니저가 ‘Advanced bettery swapping solution’을 주제발표했다.
제2부에서는 차세대 양극재 기술과 리사이클링 시장전망이란 주제로 GS건설에네르마 심인용 대표의 ‘배터리 제조방법에 대응하는 배터리 리사이클링 방안’과 독일의 글로벌 종합화학회사 BASF의 한국법인 홍성식 사업부장의 ‘BASF Battery materials’ 발표가 이어졌다.
제3부 패널토론에서는 이차전지 분야 컨설팅 기관인 SNE리서치 김광주 대표이사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손정수 책임연구원, 영풍 심태준 전무, 포스코경영연구원 박재범 연구원이 배터리 리사이클링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또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사용후 배터리 리사이클링 뿐만 아니라 차세대 리튬이차전지, 고용량 양극소재, 고에너지밀도 기술 등 소재 및 차세대 분야에 대한 경북의 발전방향과 전략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도 함께 이뤄졌다.
이를 통해 포항을 중심으로 기 구축된 배터리 원료·소재·리사이클링 산업생태계를 차세대 이차전지 분야까지 확장하자는데 관계자들이 의견을 같이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차전지는 첨단전략산업으로 미·중을 비롯한 세계 주요국들이 글로벌시장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 하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1조원의 투자를 결정한 덩 웨이밍 CNGR 대표께 감사를 드린다 포항은 수출입에 용이한 영일만신항과 포스텍, RIST 등 R&D 집적단지와 관련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이차전지 산업의 최적지이다 도는 대한민국이 2030 이차전지 세계 최강국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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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2990명 발생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에서는 11월 24일 0시 기준 23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986명, 국외감염 4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529명, 구미 493명, 경산 408명, 경주 270명, 안동 221명, 김천 208명, 칠곡 122명, 영천 105명, 예천 89명, 영주 86명, 상주 73명, 문경 57명, 의성 54명, 울진 43명, 성주 39명, 봉화 39명, 영덕 38명, 청도 35명, 고령 26명, 영양 20명, 청송 17명, 군위 15명, 울릉 3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8,082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583.1명이다.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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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100만 관광객 입맛 사로잡을 특산품 개발 나서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23일 울릉군 현지에서 농산물이용팀이 연구 개발한 “울릉도 특산작물 활용 가공품에 대한 품평회”를 열었다.
품평회에는 신용습 농업기술원장, 남한권 울릉군수, 박상용 울릉군농업기술센터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울릉공항 개항 및 100만 관광객 시대를 대비한 가공시제품 3종에 대한 품평회를 갖고 향후 제품화 방안을 모색했다.
울릉에는 산채류, 맷돌호박, 마가목을 비롯한 다양한 특산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이를 활용한 가공품은 단순가공을 통한 제품이거나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지 못해 차별화된 지역 특화 가공품 생산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울릉농업기술센터와 현장실용공동연구과제를 통해 지역 대표 특산물의 소재화 기술 개발 및 가공제품에의 적용 연구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섬쑥부쟁이, 맷돌호박, 마가목, 오징어먹물의 고유 색상과 향기를 유지하는 기술을 적용한‘오색칼라떡’, 맷돌호박의 형태를 살린 빵틀 및 레시피를 적용한‘맷돌호박빵’, 마가목 열매 추출물과 호박조청 발효기술을 적용한‘마가목 발효주’를 개발했다.
또 농업기술원은 올해부터 농촌진흥청, 산업체, 대학, 유통 마케팅업체 연계를 통해 울릉지역 섬쑥부쟁이를 이용한 고령자용 식품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섬쑥부쟁이의 색상 및 기능성분을 안정화 기술과 산업체 KMF의 효소분말기술을 연계한 소화능 개선 섬쑥부쟁이 타블렛은 제품화를 앞두고 있다.
이날 진행된 품평회에서는 울릉도 특산작물의 소재화 기술을 적용한 가공 시제품 3종에 대한 색상, 향, 맛 선호도 평가 및 섬쑥부쟁이 제형 타블렛의 소재 안정화 공급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품평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은 향후 울릉도 특산작물을 활용한 가공품 개발과 지역 가공업체를 통한 제품화 단계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울릉도 고유 특산작물을 활용한 가공기술을 지역 가공업체와의 연계를 통한 관광상품 개발에 적용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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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경북 먹깨비와 함께 대한민국 응원하자
월드컵, 경북 먹깨비와 함께 대한민국 응원하자
[Q뉴스] 경상북도는 지난 21일 막을 올린 전 세계인의 축제인 카타르 월드컵을 맞이해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 특별 할인 이벤트를 통해 대한민국 응원전에 동참한다.
이번 이벤트는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 대한민국 조별예선 경기가 있는 이달 24일과 28일 다음달 3일에 배달음식을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총 2.2만명에게 3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특히 이번 월드컵은 한국 대표팀의 조별예선 경기가 늦은 밤과 새벽 시간대에 열려 집에서 경기를 보는 ‘집관족’이 많아 배달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진다.
이에 이번 할인 이벤트를 통해 월드컵 기간 배달음식을 주문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혜택하고 제공하고 대한민국 대표팀 응원에 나선다.
또 먹깨비에서는 지역사랑상품권 연계가 가능하고 매주 일요일 3000원 할인, 가맹점이 자율적으로 음식 값을 인하할 경우 할인금액 만큼 추가로 할인해 주는 더블할인 혜택과 리뷰이벤트, 배달팁 최저가 보상제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ㅙ 더욱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경북 먹깨비는 지난해 9월 9일 처음 서비스를 실시한 이후 누적 회원수 17만 89명, 가맹점수 9019개소, 누적 주문건수 125만건, 누적 거래액은 290억원이 넘는 등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향후 전통시장 장보기, 로컬푸드 배달, 지역 관광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지역 경제와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에도 좋은 결과로 나타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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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정보화농업인, 직거래장터 개설 운영
경북정보화농업인, 직거래장터 개설 운영
[Q뉴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광장에서 경북정보화농업인연합회 주관으로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직거래를 위해서는 많은 고객층이 형성돼야 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이들이 생산한 우수 농산물과 가공품을 홍보해 다양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23개 시군의 정보화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 농산물을 홍보·판매하기 위한 프리마켓 운영,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행사, 소년소녀가장 돕기를 위한 일일찻집 등의 풍성한 행사가 열린다.
경북정보화농업인연합회는 23개 시군의 12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농업인단체로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해 홍보·판매하고 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정보화농업인들이 농산물을 제값 받고 이웃농가의 농산물을 팔아주는 지역 농산물 판매의 주역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보화농업인 육성을 위해 다양한 경영·마케팅 교육과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2-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