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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2930명 발생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에서는 1월 5일 0시 기준 23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924명, 국외감염 6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597명, 포항 533명, 경산 303명, 경주 296명, 안동 176명, 김천 172명, 칠곡 112명, 상주 104명, 영주 101명, 영천 96명, 문경 84명, 의성 63명, 예천 62명, 청도 45명, 영덕 38명, 울진 36명, 성주 25명, 청송 25명, 봉화 18명, 군위 16명, 고령 15명, 영양 12명, 울릉 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9,319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759.9명이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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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경북수출기업협회, 수출 확대 위해 동맹 강화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4일 오후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경북도 수출기업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수출기업협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경북도 수출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수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배영일 전 회장은 그간 함께해 준 회장단 및 임원들과 항상 응원해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신임 이정곤 회장은 “전임 회장이 100여개를 960개사로 확장한 회원사들의 내실을 강화함과 동시에 사무국 기능을 보강해 수출중소기업지원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와 경북수출기업협회는 그간 수출기업 3000여개 사를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중소기업 수출 종합정보를 제공했고 향후 회원사를 1200개사로 확대해 명실상부한 지역 최대 수출기업협회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이를 바탕으로 기업성장 단계별 종합수출컨설팅 지원체계를 새롭게 기획해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촉진하고 수출초보기업의 역량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내 수출지원 기관과 협력해 지역별, 품목별 순회 컨설팅도 실시하고 국내·외 통상전문가 및 수출우수기업 임직원을 활용한 개별기업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OTRA 등 수출지원 유관기관과 협력해 K-스튜디오사업을 통한 디지털 수출역량 업그레이드, 수출지원정책 합동설명회 개최, 수출기업 애로사항 공유 등 다양한 협력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로 만남이 어려웠던 월례회도 정기적으로 개최해 주요 안건들을 상시 점검하고 수출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세미나와 설명회 자리도 지속해서 마련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중소기업의 수출증진과 새로운 변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20억원이 증가된 142억원의 수출마케팅 예산을 확보해 기업하기 좋은 경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기업성장과 수출증대를 통한 일자리 혁명을 도모하기 위해 기업들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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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경북 농식품 수출, 1조원 돌파
2022년 경북 농식품 수출, 1조원 돌파
[Q뉴스] 경상북도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 농식품 수출액이 8억 2472만불 로 전년 동기 6억 3777만불 대비 29.3%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신선농산물이 복숭아 52.6%, 사과 41.1%, 딸기 17.2%, 팽이버섯 4.7% 증가했고 가공식품은 곡류 66.8%, 붉은대게살 31.4%, 음료류 8.8%, 주류 0.6% 등이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코로나19 상황의 완화에 따라 동남아시아로 수출이 다시 활기를 띠면서 태국 107.9%, 베트남 50.7%, 대만 40.4%, 홍콩 32.9% 증가했으며 일본과의 교류확대로 인해 14.4% 증가했다.
경북도는 베트남 등 5개국에 해외상설매장을 운영하고 해외식품박람회 참가지원과 더불어 적극적인 해외 홍보전략을 펼치며 동남아 등 새로운 시장 개척을 통해 시장 다변화를 통해 이번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또 해외에서 인기 품종인 샤인머스캣과 알타킹의 수출확대를 위한 판촉활동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도 평가했다.
특히 해외수출시장 다변화를 꾀하는 동안 동남아시아 수출액은 2012년말 2900만불선이었으나, 지난해는 1억2900만불을 달성하며 약 네배가 넘게 성장했다.
또 태국시장은 지난해 보다 107.9% 증가한 3900만불 증가했고 베트남시장은 50.7% 증가한 5200만불을 기록했다.
아울러 샤인머스캣은 중국산과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경북의 생산물량 중 일부를 저온 저장해 춘절부터 수출하는 등 수출시점 차별화 방식으로 위험을 분산시키고 있다.
딸기는 수출에 적합한 품종인 알타킹을 생산하는 수출단지가 김천에 지정됐으며 효자 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집중적인 수출지원을 한 결과 수출액이 21년 대비 약 17.2% 증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농식품 수출이 역대 최고기록을 경신하며 또한 번 기염을 토했다”며 “농식품 수출은 국내수급안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새로운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강력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농가소득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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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3716명 발생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에서는 1월 4일 0시 기준 23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712명, 국외감염 4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756명, 구미 667명, 경주 409명, 경산 406명, 안동 211명, 김천 145명, 영주 133명, 문경 130명, 영천 127명, 상주 120명, 칠곡 119명, 울진 79명, 의성 63명, 영덕 54명, 봉화 52명, 예천 51명, 청송 50명, 청도 44명, 성주 39명, 고령 25명, 영양 17명, 군위 14명, 울릉 5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9,600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800.0명이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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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 박차
경북도,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 박차
[Q뉴스] 경상북도는 올해 메타버스 분야 예산이 지난해 추경예산 41억원 대비 20% 증가한 도비 49억원과 국비 172억원을 확보해 총221억원 규모라고 밝혔다.
특히 메타버스 관련 총사업비 5200억원 규모에 국비 예산 172억원이 정부 예산에 반영,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을 위한 사업의 추동력을 확보했다.
우선 인문과 디지털의 융합, 메타버스 관련 사업에 172억원의 국비 가 반영됐다.
도는 지난해 메타버스정책관을 신설하고 국비 공모사업에 발 빠른 대응을 통해 10개 사업에 국비 482억원, 총사업비는 770억원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들의 열성적인 노력을 통해 올해 정부 예산에 한류메타버스 전당조성사업, 한류메타버스 데이터센터 건립, 메타버스 콘텐츠 연구기관 설립 등 7개 사업에 총사업비 5200원 규모에 국비 172억원을 반영했다.
이를 통해 경북도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메타버스 수도 경북으로 도약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 경북이 중심이 되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갈 원동력을 확보했다.
이번 2023년 본예산은 신설되는 메타버스과학국의 원년을 맞아 도민이 체감하는 메타버스 기업이 주도하는 메타버스 글로벌 메타버스 거버넌스 구축 사업에 도비 49억원을 집중 투자한다.
먼저, 도민이 체감하는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 사업에 13억원을 투입한다.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메타버스 서비스 발굴·확산을 위한 대표플랫폼 고도화와 체험존 운영을 통해 메타버스 이용자들의 경험 가치를 경험 경제로 확산해 나간다.
우선, 경북 메타버스 대표플랫폼인 메타포트 고도화 사업에 10억원을 투입한다.
지난해는 플랫폼의 기본기능 개발, 경북 신공항 콘셉트의 메인 공간 마련, 공항 면세점 입점을 위한 홍보 공간, 판매 제품 관리 및 콘텐츠 관리 기능을 완료해 Web + App 방식의 메타버스 하이브리드 플랫폼 구축 1단계 사업을 마무리 했다.
올해 2단계 사업은 경북도 정책홍보 및 메타버스 도민증 발급·서비스 제공, 기업 홍보를 위한 컨벤션 홀, 관광지 소개 및 맞춤형 AI 관광 코스 추천 및 가상투어 서비스를 제공해 사용자 중심 콘텐츠를 다양화해 나간다.
또 3차원 메타버스 면세점 공간 구축과 시군 메타버스 특화콘텐츠 및 과기부 메타버스 플랫폼과 연계를 통해 플랫폼 규모의 경제로 확장해 메타인구 가상도민 1000만명 시대를 만들어 간다.
다음은 경북 메타버스 XR체험존 콘텐츠 고도화 3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지난해 말 지자체 최초로 LED영상과 XR디바이스를 활용 메타버스에 대한 개념과 메타버스로 구현 가능한 미래를 경험하고 도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메타버스 XR체험존을 개관했다.
올해는 XR체험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연령별, 운영시간, 메타버스 적용 분야별 다양한 세부 콘텐츠를 추가로 개발, NFT특별 전시회 개최 등을 통해 도민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수도 경북의 이미지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기업이 주도하고 행정에서 지원하는 메타버스 사업에 14억원을 투입한다.
메타버스 등 신산업의 특성을 반영 민간 기업이 활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기업지원과 인력양성을 통해 메타버스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먼저, 메타경북 얼라이언스 프로젝트그룹 운영에 7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지난해부터 6억원을 투입해 도내 자체 메타버스 융합 기술개발 역량강화 및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메타경북 얼라이언스 기업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핵심 기술과 선제적 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6개 분야 7개 프로젝트 그룹이 선정돼 지역의 다양한 특화콘텐츠를 메타버스로 구현하고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한 메타버스 관련 기업인 디캐릭, 세븐포인트원, 브이알크루, 신라시스템, 심스리얼리티, 나라지식정보 등 6개 기업은 올해 상반기 중으로 경북으로 이전을 할 예정이다.
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선제적인 기업지원을 위해 사업비 7억원을 확대·투입해 도내 메타버스 관련기업과 수도권 기업의 협업으로 메타버스 분야에 다양한 콘텐츠 IP를 확보해 메타버스 비즈니스 생태계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인재양성 취업연계 메타버스 아카데미 사업에 7억원을 투입한다.
인재양성 취업연계 메타버스 아카데미 사업에 지난해보다 1억원 증가한 7억원을 투입해 기업의 메타버스 전문 인력 부족과 대학생들의 취업난을 동시에 해결한다.
도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 및 기술 등에 대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도내 권역별 대학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디바이스, 게임엔진, 실감콘텐츠에 대한 교육을 추진 중에 있으며 포항공대, 금오공대는 교육 목표인원인 20명을 초과해 운영 중에 있다.
도는 2022년 참여대학 현장 간담회와 성과평가를 통해 사업의 수요자인 대학생과 기업의 현장의견이 반영된 사업계획 수립을 통해 올해는 지속가능한 경북형 인재양성-취업연계 메타버스 아카데미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글로벌 메타버스 거버넌스 구축 사업 등에 10억원을 투입한다.
도가 메타버스를 통해 지방시대를 주도하고 세계 대표 메타버스 선도 지역으로 발전하기 위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메타버스 거버넌스 구축에 집중 투자한다.
지난해 10월 경북도와 미국 뉴포트비치시 국제 메타버스 영화제 추진 업무협약 체결 후속으로 국제 메타버스 NFT 필름 & 아트 페스티벌을 2023년 상반기 중에 개최한다.
도는 정부 디지털 미디어·콘텐츠 산업혁신 및 글로벌 전략에 맞춰 뉴포트비치시와 협업을 통해 메타버스 미디어 선도모델을 구축·확산으로 세계 메타버스 미디어 시장 선점한다는 구상이다.
또 도는 국제적인 메타버스 컨퍼런스 및 포럼 개최를 통해 메타버스에 대한 최신 국제 동향을 공유, 협력방안 모색, 국내외 기업 간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해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메타버스 수도 경북으로 거듭 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메타버스 수도 경북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 4.5억원을 투입한다.
메타버스 수도 경북 기본계획의 핵심과제 구체화 및 메타버스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비 9.5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메타버스 수도 경북 기본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핵심과제인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 조성사업 한류메타버스 전당 조성 기본계획 수립 메타버스 디지털미디어 혁신거점 구축 메타버스 융합 스타트업 밸리 조성 메타버스 전문인력 양성 거점 구축 등 5개 사업 구체화를 위해 해당 시군과 협업을 통해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도는 1차적으로 지난해 메타 빅 워킹그룹 운영을 통해 과제별 얼개를 잡았으며 본격적인 연구용역을 통해 올해 국비 공모사업과 내년 정부예산 반영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한정된 예산을 어디에, 어떻게 투입 할 지는 중요한 정책적 결단이다.
도는 지난해 메타버스 신산업에 전략적 투자를 하기로 정책적 결단을 한했다”며 “도비로 마중물 사업을 발굴하고 국비확보를 통해 사업을 확장해 국제적인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만들어 가겠다”며 메타버스를 통한 지방행정의 대전환의 정책적 의지를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는 숫자로 알아보는 1년의 기록을 통해 지난 한해를 돌아봤다.
메타버스 수도 경북 브랜드 선점을 위해 대내외 행사 9회, 세미나 및 포럼 8회, 홍보콘텐츠 7건을 제작해 주요 언론사 기획광고를 19회 실시했다.
과기부 메타버스 플랫폼 공모사업 등 10개 사업에 국비 482원을 확보, 메타 빅 프로젝트 워킹그룹 전략회의 16회를 통해 3개 과제에 대한 기획보고서 도출, 메타버스 연구용역 5건을 통해 메타버스정책관실이 메타버스과학국으로 연착륙 할 수 있는 디딤돌도 마련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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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설 명절 앞두고 부정축산물 특별점검 실시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축산물 유통 성수기인 설 명절을 앞두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과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이달 2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부정축산물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경북도, 동물위생시험소, 23개 시군 공무원과 민간 생산자단체에서 위촉한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이 지역 도축장, 축산물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판매업소 등 6900여 개소의 축산물 영업장을 대상으로 단속과 점검을 펼친다.
특히 최근 행정처분 이력 업체, 최근 3년간 점검실적이 없는 업체, 안전관리 미인증 업체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허가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 냉장·냉동 온도 준수 여부, 수입쇠고기 및 젖소·육우고기의 한우둔갑판매,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또 명절 선물용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포장육, 햄, 소시지 등 축산물가공품에 대해 수거검사를 실시하며 식중독균 검출 등 부적합 축산물에 대해서는 신속한 회수 및 폐기조치 등으로 소비자 보호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김철순 경북도 동물방역과장은“코로나-19, 경기침체 등으로 축산물업계뿐만 아니라 국민 대다수가 힘든 상황 속에 있는 만큼 먹거리 안전을 위협하는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처분하겠다”며 “부정축산물 유통 등의 불법행위가 의심될 경우 적극적으로 행정기관이나 경찰, 부정·불량 식품 신고전화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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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국119청소년단 모범 단원 표창
경북도, 한국119청소년단 모범 단원 표창
[Q뉴스] 경상북도는 지난달 30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한국119청소년단 경북지부 모범 지도교사 및 단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진행된 표창 수여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이영팔 소방본부장, 모범단원 10명 및 보호자 등이 참석했다.
표창 대상자로 선발된 한국119청소년단원은 화재예방 캠페인, 소방교육· 훈련 등 교내는 물론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활동한 초·중·고등학교 졸업 단원 8명과 119청소년단을 지도한 지도교사 2명이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청소년이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1963년 어린이소방대를 시작으로 창단했고 현재 도내 85개대 2270명이 활동 중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미래의 안전리더인 한국119청소년단의 활동으로 경북이 더 안전하고 행복해지길 기대한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119청소년단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역사회 안전문화 조성에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한국119청소년단은 불조심 그리기 대회, 취약계층 대상 봉사활동 등 185회 5438명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한국119청소년단 가입을 희망하는 어린이 및 청소년은 매년 3~4월 단원 모집 시기에 가장 가까운 소방서에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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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새해 아침 충혼탑 참배로 2023년 힘찬 출발
경상북도청
[Q뉴스] 계묘년 새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일 오전 8시에 안동 충혼탑에서‘신년 참배’를 실시했다.
이날 충혼탑 참배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공무원과 권기창 안동시장, 시 간부공무원, 도의원 및 시의원 등 120여명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뜻을 기리며 2023년 새해에는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도정을 펼쳐 나갈 것을 함께 다짐했다.
참배를 마친 후 이철우 도지사와 도청 직원 200여명은 검무산 정상에서 경북도가 중심이 돼 지방시대를 주도해 국민행복시대와 존경받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동락관에서 개최된 시무식에는 직원 7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임정규 노조위원장이 토끼의 해를 맞아 풍요를 기원하는 떡메치기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직원들에게 복주머니를 나눠 주며 덕담을 나누고 소통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2023년 희망찬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의 화두는 ‘확실한 지방시대, 영광의 경상북도’로 정했다 수도권이 아닌 지방 중심의 사고로 혁명적 변화가 있어야 대한민국이 지속가능하다”며 “경북도가 지방시대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직원 모두가 창의형 공직자로 거듭나야 한다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도민 행복을 책임지는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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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림 꿈나무 포플라장학생 선발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30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포플라 장학생으로 선발된 23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100만원을 수여했다.
포플라 장학금은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지역 산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역 임업인 및 산림분야 종사자 자녀와 지역 소재 산림분야 고등학생·대학생 중 시장·군수,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모범학생을 선발해 지급하고 있다.
이는 1978년부터 지금까지 1398명에게 5억2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 재원은 1967년 산림사업 현지시찰 중에 대통령 하사 격려금으로 국토녹화 취지를 살리고자 칠곡 북삼읍 낙동강변에 이태리포플러 나무를 식재하고 1977년 벌채·매각한 수익금으로 기금을 조성한 것에서 시작했다.
또 순환 수렵장 운영 수익금, 도유림 입목 매각대금, 도 출연금, 기탁금 등을 추가해 15억원을 경북통합관리기금에 적립하고 이자 수익금으로 운용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포플라 장학생 선발을 통해 미래 산림분야 우수 인재 육성에 의미가 크며 도민 모두가 숲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산림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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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 우수시군 시상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30일 도청 다목적홀에서‘2022년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우수시군에 대해 표창패와 시상금을 수여하고 산림행정 추진을 위해 노력한 시군 관계자를 격려했다.
‘경상북도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는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산림사업에 대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인센티브 부여를 통해 행정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3개 분야 11개 항목의 지표를 설정해 400점을 배점으로 시군 에서 제출한 증빙자료와 정부합동 평가 추진실적 등의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주요 평가지표는 산림정책추진 실적, 전문임업인 육성, 조림 및 숲가꾸기 실적,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 참여, 산불방지 노력, 산림병해충 방제 등이 있다.
이번 평가에는 정부합동평가, 산림시책 각종 보고자료 등 추진실적 항목의 계량화된 평가기준 적용으로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에 노력했으며 도 산림시책 참여 실적과 시군의 신규 사업 발굴 노력도에 중점을 뒀다.
평가결과 최우수 기관은 청송군, 우수 기관은 영주시와 문경시, 장려기관은 포항시, 김천시, 의성군을 선정했다.
수상 시군에는 도지사 표창패와 함께 최우수 기관은 시상금 300만원, 우수 기관은 시상금 각 200만원, 장려기관은 시상금 각 100만원을 수여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청송군은 2017년부터 임산물대학을 개설해 지역맞춤형 임업교육으로 산주, 임업인의 역량강화를 통한 소득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정책에 발맞춰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계획 수립, 도단위 산불 지상진화 경연대회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 일선에서 산림행정을 실현하는 시군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중장기적으로 돈 되는 산으로 가꿔 임업인이 잘사는 산림으로 가꾸어 달라”고 당부했다.
2022-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