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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2284명 발생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에서는 1월 10일 0시 기준 22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281명, 국외감염 3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536명, 구미 476명, 경산 254명, 안동 166명, 김천 128명, 칠곡 97명, 영주 79명, 문경 77명, 영천 76명, 예천 68명, 상주 61명, 경주 54명, 청도 41명, 봉화 39명, 의성 30명, 청송 28명, 울진 20명, 성주 16명, 고령 15명, 군위 12명, 영양 8명, 영덕 3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7,107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443.9명이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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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정부서와 기관, 부서칸막이 없앤다
경북도 농정부서와 기관, 부서칸막이 없앤다
[Q뉴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올해 최우선 과제는 ‘농업 대전환’이라고 신년 각오를 밝힌 가운데, 새해를 맞아 도 농정국과 농업기술원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6일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열린 농업 대전환 업무협의에는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과 조영숙 경북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간부들과 실무진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그간 농업 대전환 추진경과와 시책을 공유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효율적인 정책추진과 가시적 성과를 위해 부서 칸막이를 없애고 원팀 체제로 상호 협력키로 했다.
농축산유통국은 지난해부터 비전선포,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농업 대전환을 주도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농업 대전환 총괄과 스마트농업 등 첨단농업 확산에 주력하는 한편 농업기술원은 풍부한 연구지도력을 바탕으로 식량작물과 경축순환 특구 등 시범단지 조성을 추진하는데 뜻을 모았다.
또 유사성격 사업의 이중지원과 보조비율 편차를 줄이기 위해 정책기조를 통일하고 상호간 보조사업 교차점검을 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도지사 지시사항과 보고체계를 공유하고 의사결정도 사전 협의키로 했다.
후속조치를 위해 앞으로 간부진이 참석하는 회의를 월 1회 정례화하고 실무진간 업무협의를 수시로 가질 방침이다.
조영숙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기술원의 풍부한 연구인력과 현장지도력을 바탕으로 도 농정국과 똘똘 뭉쳐 농업 대전환이 들불처럼 번져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현장에서 농업 대전환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행정체계와 공무원 인식부터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 단기 및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해 민선8기 내 가시적 성과를 보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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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계약원가심사 예산 절감 효과 톡톡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지난해 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시·군, 출자출연기관에서 시행하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계약 등 총 1073건 1조4465억원에 대한 원가심사를 통해 537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며 계약원가심사제도가 실적과 효과 면에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계약원가 심사는 2008년‘경상북도 계약원가 심사 업무 처리규칙’을 제정한 후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을 위한 입찰이나 계약에 앞서 발주부서에서 설계한 원가 및 시공방법의 적정성 여부 등을 심사해 경제적인 사업비를 산출하는 제도이다.
심사 대상은 추정금액 기준으로 공사 5억원 이상, 기술용역 2억원 이상, 물품 제조 및 구매 2000만원 이상 사업이다.
계약원가심사를 통한 전체 절감률은 3.71%로 분야별 절감액은 토목·건축공사 498건 447억원, 용역 320건 64억원, 물품구매 194건 8억원, 통신·기계·소방공사 61건 18억원이다.
기관별 절감액은 시군이 676건 456억원으로 전체 절감액의 84.9%를 차지했고 도는 343건 64억원으로 11.9%이며 출자출연기관이 54건 17억원으로 3.2%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성과는 각종 공사·용역 등 심사에서 예산절감 측면뿐만 아니라 필요한 공종의 누락여부와 안전관리 측면에 중점을 두고 계약심사의 업무 능력 향상과 개선을 위해 실무경험이 풍부하고 전문분야의 기술력을 갖춘 공무원으로 심사부서를 구성·운영한데 기인한 것이다.
또 설계서 검토와 병행해 현장실사가 필요한 사업은 현장 심사를 통해 불필요한 공정을 제외하는 등 현장과 부적합한 공법이나 오류사항을 세밀히 검토하고 적정한 원가 산정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예산절감 주요내용은 계약심사부서에서 축적해온 심사사례와 원가산정 기준 등을 적용해 불합리한 공종 및 공법, 수량 및 요율의 과다계상, 공종 누락분 보완, 노임·품셈 적용 오류 등을 조정하고 반영했다.
또 현장 여건에 맞지 않게 과소 설계된 군위 관하보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등 18개 사업은 공사 품질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사업비를 증액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공사와 함께하는 청렴 원가심사 시행으로 발주청의 일방적 설계변경과 협의·조정 없는 설계변경을 사전에 방지해 합리적인 원가심사와 건설현장 소통을 통한 청렴도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올해 개정된 설계기준 설명 및 원가심사 우수 절감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계약원가심사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다음달 개최하고 시군 원가심사 부서 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심사실적 우수 기관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성현 경북도 감사관은 “계약원가심사 기준 및 사례집을 제작·활용하고 타 시도의 계약심사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계약원가의 과다·과소 산정 방지, 계약목적물의 품질향상 및 심사 투명성을 확보해 계약심사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 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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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914명 발생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에서는 1월 9일 0시 기준 22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910명, 국외감염 4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66명, 포항 160명, 경주 154명, 경산 67명, 영주 63명, 안동 46명, 영천 36명, 김천 34명, 청도 27명, 문경 26명, 칠곡 24명, 울진 21명, 고령 16명, 성주 15명, 예천 15명, 의성 10명, 영덕 10명, 청송 8명, 상주 6명, 봉화 5명, 군위 3명, 영양 2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7,641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520.1명이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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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영 교수, 경북자치경찰위원회 보궐위원 임명
경상북도청
[Q뉴스] 장철영 대경대학교 경찰행정과 교수가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6일 도청에서 장철영 대경대학교 경찰행정과 교수를 경북자치경찰위원회 보궐위원으로 임명했다.
경북도의회에서 추천한 장철영 위원은 영남대학교에서 행정학을 전공하고 2008년부터 경찰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경찰행정분야의 전문가이다.
또 주민 밀착형 치안시책 개발을 위해 지난해 출범한 ‘경북 치안행정 길라잡이 정책연구단’위원, 한국치안행정학회 부회장으로도 활동하는 등 자치경찰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7명으로 구성돼 자치경찰사무를 심의·의결하고 있으며 장철영 위원은 비상임위원으로 전임 위원의 남은 임기인 2024년 5월 19일까지 위원회 활동을 하게 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급속한 사회구조 변화와 디지털화 속에서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그들과 가장 가깝게 호흡하는 자치경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다시 7인 체제가 구축된 만큼 이순동 자치경찰위원장을 중심으로 위원들의 축척된 경륜과 지혜를 살려 더 안전한 경북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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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2,619명 발생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에서는 1월 6일 0시 기준 23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616명, 국외감염 3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525명, 포항 492명, 경산 303명, 경주 243명, 안동 142명, 김천 141명, 영주 122명, 영천 94명, 상주 89명, 칠곡 89명, 문경 78명, 의성 44명, 울진 41명, 예천 40명, 청도 39명, 영덕 32명, 봉화 30명, 군위 24명, 고령 14명, 청송 12명, 성주 12명, 영양 8명, 울릉 5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9,072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724.6명이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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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3년 공공형 계절근로 공모사업 최다 선정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공모에서 4개소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경북도는 김천, 의성, 고령, 봉화이 선정돼 ‘23년 공공형 계절근로 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공공형 계절근로는 시군에서 선정한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접 고용, 공동숙소를 운영하며 하루 단위 근로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직접 인력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번기 인력수급이 어려운 농가에 하루 단위로 농업 노동력을 제공함에 따라 효율적인 인력공급이 가능해 농촌 인력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종전 외국인 계절근로제는 농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3개월 또는 5개월간 직접 고용하는 방식만 허용되어 1개월 미만의 단기 근로인력이 필요한 농가는 활용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아우러,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 제공이 가능한 농가만 근로자 고용이 가능하다는 한계 등을 가지고 있었다.
이를 보완한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농가는 농협을 통해 인력이 필요할 때 안정적으로 인력을 확보할 수 있고 계절근로자는 시군이 제공하는 공동숙소에서 함께 체류하며 통역·건강보험 등을 지원받을 수 있어 농가와 계절근로자 양쪽 모두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북도는 사과, 포도, 복숭아, 자두, 참외 등 우리나라 대표과일의 최대 주산지이며 고추, 마늘, 양파와 같은 노지채소의 주산지로 5~6월 과수 적과와 마늘·양파 수확작업 기간이 겹침에 따라 매년 농번기 인력부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처럼 단기에 비연속적으로 농작업 인력수요가 집중되면서 발생하는 농촌 일손부족 문제에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이 효과적인 대응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기존 계절근로제도의 사각지대에서 제도의 지원을 받지 못했던 소규모 농가의 적기 영농에 이번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이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농가를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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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맛 좋은 재래종 고추 종자 분양 개시
경북도, 맛 좋은 재래종 고추 종자 분양 개시
[Q뉴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는 자체 복원한 4품종의 재래종 고추 종자를 고추 재배농가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이달 9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으로 공개 분양 신청을 받는다.
영양고추연구소에서 복원한 재래종 고추는 지역 기후풍토와 품질에 따라 선발해 토착 유전자원으로서의 가치가 높아 지역특화 재래종의 우수함을 알리고 보존하고자 올해도 많은 농가에 분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 맛이나 색깔 등 품질특성이 우수한 재래종 고추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영양고추연구소는 지난 5년간 재래종 고추 종자를 전국 4194농가에 분양했다.
이번에 분양하는 재래종 고추 4품종은 매운맛과 단맛이 잘 조화된 수비초, 순한맛으로 과피가 두껍고 색깔이 좋은 칠성초, 매운맛이 강하고 수확시기가 빠른 유월초, 토종 등이다.
분양 신청은 선착순으로 인터넷접수와 방문접수로 가능하며 판매금지 등 분양계약 준수를 전제로 1인당 총 200립의 종자를 분양받을 수 있다.
인터넷 접수 방법은 경북농업기술원 홈페이지 왼쪽 상단 열린광장-공고/고시에 ‘재래종 고추 종자분양 신청’글에 접수 신청 가능한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을 위해선 ‘네이버 아이디’가 필요하며 1개의 아이디 당 1회 신청가능하며 이달 16일부터 신청주소로 등기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장길수 경북도 영양고추연구소장은 “재래종 고추는 재배적지가 한정적이고 병에 약하다는 한계가 있으나 맛과 품질이 우수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품종이다”며 “앞으로 지역특화 재래종 고추 재배 및 병해충 방제기술, 가공품 개발 연구 수행을 통해 수량 및 품질을 더욱 개선해 재래종 고추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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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응급의료상담 연간 12만여건 기록
경북소방, 응급의료상담 연간 12만여건 기록
[Q뉴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의료정보제공 및 응급처치 상담실적을 분석한 결과 연간 12만 800여건, 하루 평균 331건으로 서울, 경기 북부, 부산에 이어 전국 네 번째 상담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담내용으로는 병·의원·약국 등 의료정보제공 41.2%, 응급처치 상담 33.7%, 질병상담 10.9%, 이송병원 선정 4.1%, 기타상담이 10.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상위 실적을 기록한 것은 응급의학 전문의가 직접 구급대원에게 응급처치 의료지도를 시행하고 영상소프트폰을 활용해 사고 상황을 실시간 영상을 보면서 정확한 처치법을 안내하는 등 “경북소방의 한발 앞선 응급의료상담이 도민에게 굳건한 믿음을 주어 119를 자주 찾는 이유”고 소방관계자는 밝혔다.
지난해 말에는 응급의료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문제점 개선을 통해 코로나19 감염환자의 적극적인 병원수용으로 환자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의 고충을 한결 덜어주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올해도 응급의료기관과의 협력 네크워크 구축 및 상담 서비스 교육 고도화를 통해 응급의료상담 체계를 더욱 강화 하겠다”며 “병·의원·약국 등 의료정보 문의뿐만 아니라 위급한 상황에서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체 없는 119 신고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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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8기 소비자물가 모니터 위촉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5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제8기 경북 소비자물가 모니터 위촉식’을 열고 각 시군에서 활동할 33명의 모니터요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33명의 모니터 요원과 경북도 사회적경제민생과장이 참석해 신규 물가 모니터들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어 물가 모니터들의 활동 방향과 조사 요령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향후 2년간 활동할 소비자물가 모니터는 각 시군의 추천으로 위촉했으며 월2회 지역 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을 방문해 농·축·수산물 및 개인서비스 요금 현장 모니터링과 캠페인 등 지역물가 안정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경북도는 물가모니터들이 전통시장 23개소와 대형마트 10개소에서 조사한 주요품목에 대한 가격정보를 홈페이지에 게재함으로써 신속하고 정확한 물가 정보를 도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인수 경북도 사회적경제민생과장은 “물가관리는 도정목표 달성을 위한 기본적인 토대로 지역 물가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사명감을 갖고 정확한 물가조사를 해 달라”며 “앞으로도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한 시책 수립과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소비유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