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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가정의 달 아동친화 종합민원실 운영
경북도, 가정의 달 아동친화 종합민원실 운영
[Q뉴스] 경상북도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달 11일부터 6월까지 ‘키즈프렌들리 종합민원실’을 운영한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로 늘어나는 야외활동과 코로나 블루로 지친 도민에게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도청 종합민원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가족과 함께하는‘오늘은 내가 주인공’이란 포토존을 조성하고 지역대표 캐릭터인‘엄마까투리’모형을 전시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공간을 마련했다.
또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과 민원인에게는 친절사탕과 젤리류의 과자도 제공한다.
도는 그간 경직된 민원실 이미지를 탈피해 카페 분위기의 환경 및 개방형 창구조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 채택 등으로 2020년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된 바 있다.
홍성구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키즈프렌들리 종합민원실 운영으로 도청 민원실이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원스톱 민원처리와 친절한 서비스 제공으로 고품격 민원행정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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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곤충생태원 활용 치유농업 적용 모델 개발 나서
경북도, 곤충생태원 활용 치유농업 적용 모델 개발 나서
[Q뉴스]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은 지난 9일부터 곤충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곤충자원과 곤충생태원을 활용한 작업형 치유농업 모델 개발을 위해 먼저 아동을 대상으로 한 치유프로그램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잠사곤충사업장은 지난해부터 국립농업과학원 곤충양잠산업과 및 경북대학교 가정의학과 연구팀과 함께 곤충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적용 모델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곤충생태원의 치유농업 자원분석을 완료하고 올해 본격적으로 치유프로그램에 곤충자원을 적용해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올해 상반기에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한 곤충생태원의 나비 및 다양한 곤충을 활용한 작업형 치유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또 하반기에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곤충생태원과 잠사곤충사업장의 양잠자원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치유효과에 대한 결과를 분석하고 보완해 2023년까지 곤충생태원 활용 치유농업 모델을 개발할 방침이다.
아동을 대상으로 한 곤충생태원형 치유프로그램은 ‘나비야 안녕’이란 표제로 매주 1회, 3개월간 총 12회를 진행한다.
생태원에 자생하는 나비의 특징 및 먹이식물을 알아보고 직접 나비 및 먹이식물을 키우고 관련된 체험을 통해 집중력 향상, 스트레스 완화 등의 효과를 밝히기 위해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잠사곤충사업장은 경북 곤충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곤충산업화지원시설 구축 및 식용곤충 먹이원 통일 시범사업, 대중 선호형 식용곤충 제품 등 곤충유통사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경화 경북도 잠사곤충사업장장은“곤충생태원과 연관된 자원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 개발로 곤충자원의 치유농업 분야 확대 가능성에 대한 검증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곤충의 치유자원으로서 가능성을 확인하고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줘 지역 곤충산업의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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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과 함께 하는‘바로마켓 경상북도점’.실적 눈에 띄네
지역민과 함께 하는‘바로마켓 경상북도점’.실적 눈에 띄네
[Q뉴스] 정례 농산물 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이 산지의 신선함을 무기로 대구 소비자의 입맛을 제대로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개장 이후 지금까지 매주 토·일요일 12회를 운영해 방문객 1만7157명, 매출액 4억 6700만원을 달성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매출이 2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철 농특산물 특별할인행사 현장 경품행사 적립포인트 제도 참여형 체험 행사 등 다양한 소비자 맞춤형 이벤트를 펼친 것에 기인했다는 자체 분석이다.
또 대구 수성못에 2호점을 운영해 농산물 마케팅의 고급화를 통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며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정기적인 기부와 체험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민과 상생도 도모하는 바로마켓으로 거듭나고 있다.
경북도는 본격적인 엔데믹 시대로 접어들면서 바로마켓 운영을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기념일 카네이션 및 꽃다발 특판전, 축산물 특판전 등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시군과 함께 대표 농특산물 할인행사 상시 개최, 농업인단체와 연계한 품목별 특판 행사 등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바로마켓이 도시와 농촌, 소비자와 판매자가 서로 윈윈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제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넘어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전국 대표 마켓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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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민관 합동점검 실시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배출사업장의 환경관리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3주간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그간 코로나19 등으로 대면점검의 어려움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불법행위 등을 사전 차단해 도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업소는 지역 배출업소 중 환경오염물질 다량배출사업장 및 공장밀집지역과 민원 다발 업소 등 92개소를 선정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
점검반은 점검의 투명성과 효과를 높이기 위해 도와 민간단체 합동으로 5개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배출시설 설치허가·신고 적정 여부, 방지시설 정상가동 및 오염물질 누출 여부를 확인하고 사고예방을 위한 유해화학물질 관리 지도 등 환경시설 전반에 대해 점검할 방침이다.
또 환경시설 관리·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영세 사업장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을 통한 기술지원도 병행한다.
경북도는 이번 점검에서 폐수 무단방류,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비정상운영, 고장방치 등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하고 사업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처분내역을 공개할 방침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이번 합동점검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환경오염 감시체계를 구축해 환경행정의 신뢰성을 높여나가겠다”며 “사업장에서도 합동점검 시 불이익이 없도록 환경 관련 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자체 시설 개선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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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2835명 발생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에서는 5월 9일 23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833명, 국외감염 2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695명, 구미 435명, 경산 316명, 안동 280명, 김천 213명, 칠곡 97명, 문경 96명, 영천 95명, 상주 95명, 경주 85명, 영주 82명, 예천 68명, 의성 48명, 청도 46명, 청송 41명, 성주 32명, 고령 30명, 울진 28명, 봉화 20명, 영덕 14명, 영양 12명, 군위 6명, 울릉 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만8923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703.3명이다.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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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지역복지서비스박람회 및 후원모금사업 실시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지역복지서비스박람회 및 후원모금사업 실시
[Q뉴스]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 부처님오신날 및 어버이날을 맞아 남장사에서 ‘지역복지서비스박람회 및 후원 모금사업’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후 실시하는 첫 행사인 만큼 300여명의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공되고 있는 복지서비스에 대한 안내 및 홍보로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했고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후원 모금사업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이광호 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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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식품안전 우리가 책임져요
어린이 식품안전 우리가 책임져요
[Q뉴스] 상주시보건소는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5월 9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실시하며 학교주변 분식점, 학교매점, 문방구, 편의점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판매 여부 조리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및 위생마스크, 앞치마 착용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상주시보건소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의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식품조리·판매업소의 위생수준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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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 행복베이커리 행사 추진
예천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 행복베이커리 행사 추진
[Q뉴스] 예천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지난 7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 함게 구워孝’ 행복베이커리 행사를 가졌다.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예천군청 소속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사회복지 발전과 주민들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정성껏 카스텔라 400개를 구워 유천재가통합노인지원센터 협조를 받아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100가구에 전달했다.
윤상준 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일상이 회복되면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예천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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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운영
예천군청
[Q뉴스] 예천군은 지난 10일 ‘초등 영어교실’ 강좌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5명 이상 예천군민이 모여 시간과 장소를 정해 원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군에서 강사료를 지원하는 수요자 맞춤형 평생교육 사업이다.
군은 지난 1월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강좌 공모사업 수요 조사 후 생활소품 및 의류 제작 가죽공예 드론기초비행 국학기공기체조 힐링웃음체조 초등영어교실 중등중국어교실 등 총 7개 강좌를 선정했으며 강좌당 최대 100만원까지 강사료를 지원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주민의 학습 욕구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평생교육강좌를 통해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군민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배울 수 있도록 내실이 있게 강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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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사회적경제기업 간담회 개최
예천군, 사회적경제기업 간담회 개최
[Q뉴스] 예천군은 9일 오후 5시 경북도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 3층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2022년 예천군 사회적경제기업 지역특화사업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세부 사업 내용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지역특화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럼 개최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에 온라인 판로지원은 물론 사회적 가치실현 인식확산을 위한 민·관·기업이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지원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사회적경제 주체가 하나가 되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