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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홍보 사진 전시회 개최
독도 홍보 사진 전시회 개최
[Q뉴스]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는 5월 9일부터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연수원을 방문하는 연수생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독도의 사계’를 주제로 해 우리 땅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독도 홍보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임장원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장은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와 경상북도교육청 연수원이 함께 개최하게 됐으며 연수생과 방문객에게 독도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영유권을 공고히 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 19 감염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전시회인 만큼, 독도 사계절 등 사진 30여점을 전시해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널리 알리고 적극적인 독도 홍보활동을 통해 실제 독도 방문을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울릉군수 권한대행 김규율 부군수는 “경상북도교육청 연수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번 독도 사진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독도의 아름다운 사계를 널리 알리고 전 국민이 독도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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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어버이날 맞이 경로행사 개최
제50회 어버이날 맞이 경로행사 개최
[Q뉴스] 성주군에서는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고자 마을별 경로잔치가 열렸다.
매년 성주군의 읍면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마을 자체적으로 준비한 음식을 나누는 경로잔치를 열렸지만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의 유행으로 행사가 열리지 못했으나,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다시 마을별로 경로잔치가 열리게 됐다.
2년만의 잔치였지만 코로나가 아직 종식되지 않았기에 환기가 잘되는 곳이나 야외에 행사장을 마련하고 노래나 행사 등은 자제하고 가벼운 담소로 잔치를 즐기는 분위기였다.
서정찬 성주부군수도 마을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인사드리고 “코로나19의 힘든 시기를 이겨내주셔서 감사하다 어르신들이 우리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다”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내년에는 더욱 흥겹고 즐거운 어버이날이 되길 바라며 군에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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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세계기록유산 중심지 부상
안동시, 세계기록유산 중심지 부상
[Q뉴스] 안동시는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사무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양해각서를 5월 9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서 정종섭 원장은 김귀배 의장과 함께 한국국학진흥원으로 MOWCAP 사무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세계기록유산 보존 및 접근성 제고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 등재 추진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대한 활용과 보존관리를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43개 회원국을 두고 있으며 23개국에 산재한 46개 기록유산을 유네스코 아·태기록유산으로 등재해 관리하고 있다.
현재 한국에는 ‘한국의 편액’, ‘만인의 청원, 만인소’, ‘궁중편액과 현판’ 3건이 등재되어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국학진흥원이 기존 MOWCAP 사무국 업무를 이관 받아 올해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MOWCAP 사무국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더불어 안동시와 한국국학진흥원은 ‘유네스코 아·태기록유산’등재 대상 목록을 심사·결정하는 MOWCAP 9차 총회도 안동으로 유치했다.
총회는 올해 11월 24일 ~ 28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 총회에서 유네스코 아·태지역 기록유산 국내후보로 선정된 ‘내방가사’와 ‘삼국유사’의 등재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MOWCAP 사무국 유치 및 총회 개최를 계기로 안동시가 기록유산의 가치를 국제적으로 공유하고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중심지로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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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북구보건소, ‘찾아가는 요양시설 의료기동반’ 운영
포항시청
[Q뉴스]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요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해당 시설에 찾아가는 대면진료를 지원하는 ‘요양시설 의료기동전담반’을 오는 5월 31일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동전담반은 포항좋은선린병원과 오거리사랑요양병원을 지정해 코로나19 대응 경험이 있는 의료진과 보건소의 핫라인을 만들고 확진자 발생 시 신속히 찾아가는 대면진료를 제공한다.
진료대상자는 코로나19 확진으로 감염취약시설에 격리 중이거나 격리 해제 후 28일 이내의 어르신이며 건강상태에 따라 신속한 치료제 처방, 입원 조치 등 현장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통해 위중증으로 악화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한다.
또한, 대면진료로 확진자의 불안감을 없애주고 중증 환자 발생 시 대처요령, 단체생활에서의 확진자 관리 등을 지도하고 있으며 다른 기저질환까지 진료하면서 요양시설과 보호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요양시설 입소 어르신들은 고령에다 기저질환을 앓고 있어 확진자가 언제 중증으로 이어질지 모르는 상황이다”며 “기동전담반의 찾아가는 꼼꼼한 대면진료를 통해 적극적인 의료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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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시장 일대 아름다운 벽화, 관광객 눈길 사로잡는다
청하시장 일대 아름다운 벽화, 관광객 눈길 사로잡는다
[Q뉴스] 포항시 청하시장 인근의 노후 건물 벽면에 아름다운 벽화가 태어났다.
소박하고 아담한 분위기의 청하시장은 지난해 10월 성황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촬영지로 지금까지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명소이자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핫플레이스’이다.
이에 포항시는 점차 늘어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청하시장 인근 노후건물 벽면 60m 구간에 미관 개선을 위한 벽화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지역 예술인과 함께 주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아름다운 그림을 커다란 건물 벽면에 채워 넣었으며 청하를 상징하는 회화나무, 청진리 등대, 사방기념공원 언덕위의 배 그리고 홍반장집, 감리씨집 등을 부드러운 색감으로 표현해 따뜻한 이미지와 드라마 속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최근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는 청하지역은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벽화조성을 통해 마을에는 생기와 활력을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추억거리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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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간부공무원 맞춤형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 실시
포항시, 간부공무원 맞춤형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 실시
[Q뉴스] 포항시는 9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맞춤형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올해 여성가족부의 폭력예방교육 운영지침에 의거 간부공무원 4대 폭력 자체 교육을 강화함에 따라 간부공무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9일 11일 2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
4대 폭력에는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이 포함된다.
이번 교육은 포항시 양성평등전문요원인 하은희 강사가 성매매·가정폭력의 발생구조와 특성을 성인지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피해자 보호 및 예방, 근절을 위한 다양한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장식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매매·가정폭력을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 함양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공직문화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해부터 간부공무원 및 전 직원을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폭력예방교육 실시해 의무교육을 강화했으며 올해는 공무직, 사회복무요원, 환경미화원 등 다양한 분야의 직군을 대상으로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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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투명페트병 모으기 캠페인’ 전개
포항시청
[Q뉴스] 포항시는 지난 4일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투명페트병 모으기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시는 환경부 지침 개정으로 지난해 12월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적용대상이 공동주택에서 단독주택, 상가 등 전 지역으로 확대된다.
에 따라 단독주택의 분리배출 환경이 개선되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투명페트병 모으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도는 환경부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에 따라 2020년 공동주택을 시작으로 2021년에 단독주택에도 확대 시행됐지만, 별도 수거함을 비치해두는 공동주택에 비해 단독주택에서는 투명페트병을 분리배출하기가 비교적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포항시는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대표단체인 새마을부녀회와 단독주택의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를 홍보하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 1월부터 ‘투명페트병 모으기 캠페인’ 활동을 추진해, 현재까지 총 390kg의 투명페트병을 수거했다.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도 시행과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져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하게 하는 등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신정혁 자원순환과장은 “새마을부녀회의 ‘투명페트병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홍보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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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44회 충무기 전국 중·고등학생 사격대회 성료
포항시, 제44회 충무기 전국 중·고등학생 사격대회 성료
[Q뉴스] 포항시는 한국 중·고등학교 사격연맹 주최 및 경북사격연맹·포항시사격협회 공동 주관으로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포항실내사격장에서 개최된 ‘제44회 충무기 전국 중·고등학생 사격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전체 관중이 참여해 치러진 첫 대회로 전국에서 130개 팀 1,170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공기소총과 공기권총 2개 종목 및 8개 세부종목에서 단체 및 개인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뛰어난 실력과 기량이 발휘됐다.
공기권총 종목 남고 단체부문에서는 전북체고가 1위, 안남고가 2위, 환일고가 3위를 차지했으며 개인전에서는 전북체고의 정우진이 1위를 차지했다.
여고 단체부는 전남체고가 1위, 충남체고가 2위, 부산영상예고가 3위를 차지했고 개인전은 강원체고의 이보은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공기권총 남중 단체부문은 광주체중이 1위 복대중이 2위, 선유중이 3위에 올랐으며 개인전 1위는 천남중의 이태경이 차지했다.
여중 단체부는 서산여중, 엄사중, 정선중이 각각 1위, 2위, 3위를 기록했으며 여중 개인전 1위는 서산여중의 김연우가 차지했다.
공기소총 종목 남고 단체부문은 한광고가 1위, 인천체고가 2위, 울산상고가 3위를 차지했으며 개인전 1위는 한광고 출신의 방승호가 차지했다.
여고 단체부문은 경북체고가 1위, 울산여상이 2위, 천안여고가 3위를 기록했으며 개인전 1위는 대구체고의 이영은이 올랐다.
공기소총 남중 단체부문은 경북체중이 1위, 한광중이 2위, 매천중이 3위를 차지했으며 개인전 1위는 성원중의 하세민이 등극했다.
여중 단체부문은 경북체중이 1위, 동원중이 2위, 매천중이 3위를 차지했고 개인전 1위는 경북체중의 구예담이 차지했다.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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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시장, 시교육청에서‘일상회복과 대구가 나아갈 방향’특강
권영진 시장, 시교육청에서‘일상회복과 대구가 나아갈 방향’특강
[Q뉴스] 권영진 대구시장은 5월 9일 대구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개최된 정례조회에서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일상회복과 대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이날 강연은 코로나19 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약 2년 4개월 만에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대유행에서 벗어나 점진적으로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때에 그동안의 대구시와 교육청의 노력을 되짚어보고 미래지향적 발전을 도모하는 취지에서 대구교육청의 요청으로 추진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강연에서 코로나19 초기 대규모 지역사회 유행부터 현재까지 대구시와 교육청의 우수 정책사례를 그동안의 시정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했으며 장기화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한 대구교육청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전하는 등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교육청 직원들과 소통했다.
특히 권영진 시장은 대구가 향후 닥칠 새로운 감염병 등 재난대응에 준비된 안전도시로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지역 공공의료 체계 강화/감염병 대응 민관 거버넌스 구축/감염병방역 – 경제방역 – 심리방역의 매뉴얼화 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2년 이상 수고하신 대구시민과 교육가족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으로 코로나19 상황을 잘 이겨내 왔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대구시와 교육청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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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연료 절감장치, 3년 반 동안 연료비 110억원 절감
시내버스 연료 절감장치, 3년 반 동안 연료비 110억원 절감
[Q뉴스] 대구시가 시내버스에 연료 절감장치를 설치한 ’18년 7월부터 ’21년 12월까지 연료절감 효과를 분석한 결과 3년 6개월 동안 110억원의 연료비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료 절감장치는 버스기사가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을 했을 때 경보음을 울려 운전자의 운행습관을 개선하는 시스템으로 현재 대구시에는 1,570대의 버스에 연료 절감장치를 장착해 운행하고 있다.
버스기사가 운전석 옆에 부착된 단말기에 표시되는 속도와 연비 등을 확인하며 운행하기 때문에 운전습관이 개선돼 시내버스 운행의 안전성을 높이고 공회전 시간도 줄일 수 있어 대기환경 개선 효과도 함께 나타나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연료 절감장치 장착으로 2018년 7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연료 사용량의 5.59%를 절감했고 4% 이상의 연료를 절감한 업체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해 앞으로 더 많은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연료 절감장치의 효율성이 높아질수록 재정지원금도 줄이고 운행의 안전성은 물론 공기 질 개선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난 만큼 버스업체의 관심과 운전기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대구시는 2021년부터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에 연료 절감 효과를 점수에 반영하고 있으며 시내버스 26개 업체 중 25개 업체에서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최영호 대구시 교통국장은 “앞으로 시내버스 업체 서비스 평가 때 연료 절감시스템 활용도 부문의 배점을 더 높이고 점수가 높은 기사와 낮은 기사의 운전습관을 비교하고 교육을 통해서 연료절감 효과를 더 향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