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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좋은 두릅 생산으로 틈새소득 올리자.
품질 좋은 두릅 생산으로 틈새소득 올리자.
[Q뉴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 12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5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두릅 재배기술 교육을 외서농협농산물유통센터와 함께 공동으로 주최했다.
상주시는 봄철 나무순채의 대표적인 두릅, 엄나무, 오가피, 참죽을 ‘햇순나물’로 브랜드화해 상주지역 봄나물로 널리 홍보하고 있다.
이 4가지 품목 중 특히 두릅은 입맛을 사로잡는 봄나물로 알려져 있으며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품목 중에 하나이다.
최근 상주지역 두릅의 경우 장마철에 고사율이 높고 통기성과 배수가 좋지 않은 토양에서 균핵병, 역병 등 병해 피해율이 높아 면적이 감소하는 실정이다.
이에 농가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고품질 두릅의 생산량 증대를 위해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교육의 핵심내용은 수확 후 관리기술, 여름두릅 재배기술, 번식 기술 등이다.
이번 교육은 두릅 재배의 품질향상과 생산량 증대를 위해 사례를 중심으로 전남 보성의 우수농가를 강사로 초빙해 실질적인 교육을 추진했다.
기술보급과 김인수 과장은 “상주시 봄철 틈새 소득작물 자리매김하고 있는 햇순나물이 품질이 좋고 맛좋은 봄나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재배기술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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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Q뉴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 중인 상주시4-H연합회는 5월 13일 스승의 날을 맞이해 상주시농업기술센터와 상주시 관내 학생4-H 등록학교 7개교를 방문해 농촌지도사들과 학생4-H회를 담당하고 있는 지도교사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손수 제작한 꽃바구니에 담아 전달했다.
상주시4-H연합회는 영농에 종사하는 만39세까지의 청년농업인 76명과 7개교 학생4-H회원 17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덕·노·체 4-H 이념을 바탕으로 농심 과제활동, 문화 과제활동, 전통문화 바로알기, 봉사 활동 등 올바른 농업 가치관과 건전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학습조직단체이다.
상주시4-H연합회 김진구 회장은 “4-H회원들에게 좋은 것을 더욱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슬로건과 지·덕·노·체 이념을 실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주시는 기술센터 선생님들과 학생4-H 지도교사 선생님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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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함께 착한소비 선도
상주시,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함께 착한소비 선도
[Q뉴스] 상주시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 등을 경감해주고 가맹점·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공배달앱‘먹깨비’를 도입한 이래 착한 소비를 주도하고 있다.
2021년 9월 9일 첫선을 보인 공공배달앱‘먹깨비’는 정식오픈 첫달 가맹점 190개소, 월 주문건수 1,150건, 월 거래금액 2,800만원으로 시작, 매달 가파른 성장을 거듭해 2022년 4월 기준 가맹점 210개소, 월 주문건수 6,185건, 월 거래금액 1억 5,700만원 등 누적 거래금액 7억을 달성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외식문화와 단건배달로 배달방식이 바뀌면서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부담이 늘어나고 공공배달앱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상주시에서는 5월 한 달 동안 상주화폐와 연계해 선착순으로 월요일 금요일 일요일 3천원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이에 상주시는 더 많은 가맹점 확보 및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소상공인 및 소비자의 눈높이를 맞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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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합동점검 실시
상주시청
[Q뉴스] 상주시는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환경오염 행위를 근절하고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16일부터 27일까지 문경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상주와 문경지역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4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배출시설 설치허가 적정 여부 방지시설 정상가동 및 오염물질 누출 여부 방지시설 운영일지 기록 및 자가측정 이행 상태 여부 환경기술인 선임 및 정상근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부적정 운영,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 처리할 계획이며 관련 법령에 저촉되지는 않지만 주변 환경에 악영향을 초래할 수 있는 사업장은 시설개선을 유도하고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연계한 기술지원을 통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금번 경북도와 합동점검을 통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환경오염행위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전국 최고의 살기좋은 그린도시가 되도록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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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하절기 특별 방역 돌입
예천군청
[Q뉴스] 예천군은 최근 높아진 기온 탓에 각종 감염병의 매개 역할을 하는 모기, 파리, 진드기 등 위생 해충의 부화와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하절기 특별 방역에 돌입했다.
본격적인 방역활동에 앞서 16일 오전 10시부터 방역기간제 소독요원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안전한 방역소독활동을 위해 방역소독 방법과 방역기계 작동방법, 방역지리정보시스템 등에 대한 교육을 했다.
군은 주요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파리 해충차단을 위해 지난 4월부터 하천변과 호명 신도시 주거, 상가 밀집 지역에 위생해충퇴치기 158대를 설치해 본격적으로 가동했을 뿐만 아니라 유충 주요서식지인 정화조와 하수구, 공중화장실, 물웅덩이 등 유충구제 사업으로 조기 방역 활동도 했다.
또한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해 처음 운영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던 휴대용 방역소독기 무료대여 사업을 이달 16일부터 시작하고 휴대용 방역소독기 30대를 보건소, 보건지소 등 11개소에 비치해 주민들에게 무료로 대여해준다.
대여 방법은 신분증을 가지고 보건소나 거주지 보건지소를 방문해 주의사항과 안전교육을 받은 후 휴대용 방역소독기를 대여받을 수 있으며 당일 오후 6시까지 반납하면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율방역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리고 해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감염병 없는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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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성년의 날 축하카드 발송
예천군청
[Q뉴스] 예천군은 16일 성년의 날을 맞아 만 19세가 되는 청소년 391명에게 축하카드를 발송했다.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로 사회인으로 책무를 일깨워주고 성인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군은 성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매년 청소년들에게 축하 카드를 발송하고 있다.
축하 카드에는 ‘빛나는 스무살, 당신의 성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메시지와 함께 ‘성인으로서의 내딛는 첫걸음을 응원한다’라는 응원 메시지가 담겨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축하카드를 받고 성인으로서 내딛는 발걸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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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읍·면 건강체조교실 개강
예천군청
[Q뉴스] 예천군은 16일부터 주민들 건강생활 습관을 유도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12개 읍·면 37개소에서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
10월까지 전문 강사 지도하에 운영되는 건강체조교실은 주 1회 1시간 동안 스트레칭, 라인댄스, 요가 등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운동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생활을 보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지속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체조교실 별 건강리더자를 양성·활성화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정기적인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지역주민 의견 반영은 물론 지역사회 신체활동 분위기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건강 100세 시대에 건강체조교실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에 도움을 드리고 주민참여형 체조교실 운영으로 주민들 각자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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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청년마을만들기 공모 사업 선정
예천군, 청년마을만들기 공모 사업 선정
[Q뉴스] 예천군은 ‘2022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만들기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은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청년들에게 청년 활동공간과 주거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살이 체험, 청년창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단체에는 사업비 2억원이 지원되며 이후 사업성과 등을 평가해 최대 2년 동안 연 2억원씩 추가 지원된다.
전국 12개소 선정에 133개 청년단체가 응모했으며 1차 서면심사를 통해 34개 팀이 선발된 후 현장실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예천군은 11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생텀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청년단체 생텀마을은 2010년 효자면 용두리에 정착해 호두를 재배하고 있으며 타이치 운동, 명상 교육 등 힐링 프로그램 운영과 친환경 구들방 설치, 사업 참여 청년들이 직접 집을 짓고 거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민성 대표는 “아프가니스탄에서 국제개발협력 전문가로 일하면서 전쟁터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었는데 예천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생활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었다”며 “저의 경험을 토대로 현대인들 건강 악화, 스트레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잘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예천군이 힐링의 메카로 인식될 수 있도록 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들과도 소통하고 잘 정착해 창업하려는 젊은 청년들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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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안전공사 추진으로 산업재해 예방 적극 나서
구미시, 안전공사 추진으로 산업재해 예방 적극 나서
[Q뉴스] 구미시는 5월 12일 구미시 산동읍 우항공원에 신축 중인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강동청소년문화의집 공사 현장을 방문, 대형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공사를 위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변동석 구미시 사회복지국장이 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리자와 근로자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및 작업자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당부하는 등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안전조치 강화에 적극 나섰다.
특히 시설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건축물이 조성되도록 시설물 곳곳을 세심하게 살피고 점검하고 산업재해 예방과 부실 시공을 사전 예방해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시설로 건립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연면적 1,674㎡, 지상 3층 규모로 장난감도서관, 영유아체험놀이실, 프로그램실 등을 조성해 어린이집지원과 가정양육지원, 기타 보육사업 등을 수행하며 실내 인테리어 및 놀이시설 조성공사를 거쳐 금년 하반기 개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연면적 3,614㎡, 지상 4층 규모로 댄스·음악 연습실, 북카페, 직업체험실, 동아리실 등 청소년문화활동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올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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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인증 성공
구미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인증 성공
[Q뉴스] 구미시가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로부터 2017년 최초공인 이후 5년간 성과를 토대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인증을 받았다.
5. 11 ~ 12일 이틀간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실시한 최종평가는 데일 핸슨 등 3명의 해외 심사위원과 아주대 조준필 교수 등 국내 심사위원 2명, 분과별 실무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면 심사와 온라인 평가를 거쳐 최종 공인됐다.
이틀간 진행된 심사는 7개분야 총괄보고 손상감시체계 교통안전 낙상예방 자살예방, 폭력예방, 산업안전에 대한 발표와 사업별 우수사례 현장소개 후 질의응답 등 온라인 회의채널인 줌시스템을 활용한 온·오프 방식으로 진행됐다.
알렉산더 심사단장은 총평을 통해“구미시가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의 7가지 공인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도시로서의 요건을 구축한 것을 재확인하는 과정이었다”며 특히“시민들의 폭넓은 안전도시 구축활동 참여, 자살과 폭력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프로그램, 도시재생과 연계된 안전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세계 여타 도시의 우수한 모범사례로 높이 평가할 만하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안전도시’란 시민 안전을 증진시키기 위해 ‘체계적인 안전기반 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도시’임을 국제적으로 인증 받는 것을 의미하며 전 세계 43개국, 433개 도시가 공인됐다.
구미시는 2014년부터 국제안전도시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15년구미시 안전도시조례 제정, 안전도시위원회 및 실무위원회 구성 등 과학적 근거 기반의 안전사업 추진으로 2017년 전국에서 12번째, 경상북도에서 최초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았다.
이후 시민들의 안전체감도를 높이고 선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시민의 안전 취약점과 요구도를 반영해 7개 분야의 100여개의 맞춤형 안전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시민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사업추진 단계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유도해 시민주도형 안전도시사업을 확대하고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재공인 이후 제2기 국제안전도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용수 구미부시장은 “재공인 이후에도 구미시는 손상통계자료를 근거로 한 안전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안전도시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시민의 손상률을 감소시키는 한편 분야별 안전도시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시민모두가 안전한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