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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찾아가는 환경학교’ 교육
울진군, ‘찾아가는 환경학교’ 교육
[Q뉴스] 울진군은 지난 4월 29일과 5월 9일 한국원자력마이스터 고등학교와 죽변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학교’ 교육을 실시했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해 실시한 이번 활동에서는 친환경 실천을 위한 청소년 환경캠페인 활동과 자원순환교육을 통해 폐자원을 활용해 좀 더 가치있는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활동이 이루어졌다.
군은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환경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점점 심각해지는 환경문제를 청소년들에게 알려주고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환경 관련 캠페인, 교육, 실천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덕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울진군 청소년들이 더욱 더 다양화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친환경 생활 실천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은경 복지정책과장은 “청소년들이 찾아가는 환경학교를 통해 환경문제를 올바로 인식하고 생활주변에서 스스로 환경보존을 실천하는 기회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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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가족센터, 가족봉사단 3기 발대식 개최
울진군가족센터, 가족봉사단 3기 발대식 개최
[Q뉴스] 울진군가족센터은 지난 14일 울진군평생학습관에서 가족봉사단 3기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18가족 45명이 참석했으며 가족봉사단 선서식과 봉사자 마인드교육, 2022년 봉사활동 안내 및 가족소개, 산불피해 이재민에게 전달할 공기정화식물 만들기 순으로 진행됐다.
가족봉사단이 손수 만든 공기정화식물은 북면 사계1,2리, 신화2리, 고목1리, 부구3리에 있는 산불피해 이재민 40가정에 전달되어 실의에 빠져 있는 이재민에게 기쁨을 줬다.
올해 가족봉사단은 1기 12가족, 2기 7가족, 3기 7가족을 포함해 모두 27가족이 활동하게 되며 노인요양시설 심리정서 지원 및 활동 지원, 농촌 일손 돕기,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전달 등을 계획하고 있다.
울진군가족센터 이장출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녀들이 자연스럽게 나눔 문화를 배우고 어른이 되어서도 자원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가족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참 봉사 프로그램 기획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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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약수터 등 먹는물공동시설 수질검사 실시
경주시, 약수터 등 먹는물공동시설 수질검사 실시
[Q뉴스] 경주시는 17일부터 19일까지 먹는물공동시설에 대한 수질검사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시료를 채취해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일반세균 외 46가지 사항에 대한 수질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검사대상 먹는물공동시설은 삼성산샘터 원원사샘터 기림사샘터·시무내샘터 식혜골샘터 남산샘터·형산샘터 성지골샘터·승삼샘터 오동수샘터·석굴암샘터·민속공예촌샘터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12곳이다.
시는 시민건강을 위해 분기별 또는 월별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수질검사 결과는 경주시 홈페이지나 먹는물공동시설 안내판에 공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약수터 등을 이용할 때 수질검사 결과 및 주의사항을 참고해 안전하게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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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풍요로운 어촌마을”조성 위해 어린전복 방류
경주시,“풍요로운 어촌마을”조성 위해 어린전복 방류
[Q뉴스] 경주시가 전복치패 15만 8000여 마리를 감포읍 대본과 양북면 문무대왕면 봉길 어촌계 어장에 무상방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무상방류는 마을어장 자원증강과 풍요로운 어촌 마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전복 치패는 경상북도 내 종자생산업체에서 생산되고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길이 3.5cm 이상의 건장한 종자를 선발해 서식하기 적합한 암반저질에 해조류가 풍부한 곳에 방류를 실시했다.
방류된 전복치패는 지역 어업인의 소득증대는 물론 청정 수산 먹거리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에서 생산되는 전복은 연안 해역에 자생하는 미역, 다시마, 감태 등의 질 좋은 갈조류를 섭취하며 동해안의 파도가 거친 환경 속에서 서식해 활동량이 많아 육질이 단단하며 영양소가 높은 것이 특징으로 맛과 영양만점의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윤창호 경주시 해양수산과장은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방류 사업은 어촌 소득 증대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어민들에게 매우 반응이 좋은 사업”이라며 “경제성이 있는 다양한 어패류의 지속적인 방류 사업을 통해 경주 바다의 풍부한 수산자원 조성 및 어업인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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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행복톡톡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진행
경주시, 행복톡톡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진행
[Q뉴스] 경주시가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해 소통과 참여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2022년 경주시 행복톡톡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한 시정 모든 분야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다.
특히 올해 특별주제로 시가 지난 3월 발표한 경주비전 2040 미래종합발전계획 10대 아젠다 중 하나인 ‘경주시 뉴 브랜드 콘텐츠 활성화 방안’도 공모한다.
이는 경주의 역사·문화예술·관광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10대 브랜드 콘텐츠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경주다움 ‘경주학’ 천년후예 ‘화랑’ 천년소리 ‘향가’ 인내천 ‘동학’ 신라혼 ‘왕릉’ 경주길 ‘실크로드’ 상생 물결 ‘형산강’ 불교성지 ‘남산’ 해파랑 ‘경주바다’ 황금조명 ‘신라의 달밤’ 등 10개 테마 별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모기간은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다.
시민은 물론 경주 소재 학교 또는 직장에 다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경주시 홈페이지나 국민신문고 우편으로 응모하면 된다.
공모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거쳐 9월 중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작에는 금상 200~300만원 은상 100~150만원 동상 50~80만원 등 상금이 수여된다.
이외 채택되지 못한 공모작에도 소정의 장려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공모 관련 상세 내용은 경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주시 기획팀에 문의하면 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공모전에 많은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오길 바란다”며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시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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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경주서 첫 국제행사.국제가스연맹 이사회 열려
코로나19 이후 경주서 첫 국제행사.국제가스연맹 이사회 열려
[Q뉴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등으로 위축됐던 마이스산업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경주시는 전 세계 162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국제가스연맹이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연맹 이사회 및 초청만찬 등의 국제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 간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는 국제가스연맹 85개 정회원국과 글로벌 가스기업 임원진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같은 기간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22 세계가스총회의 연계행사다.
행사 기간 국제가스연맹 이사회, 총회, 국제가스연맹회장 초청 만찬 등이 열리며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라한셀렉트 호텔과 황룡원 등 2곳에서 나눠 개최된다.
이에 따라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주에서 열리는 첫 국제 행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영국, 캐나다,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을 비롯한 주요 회원국들의 참여도 예정되어 있어 지역 마이스산업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국제가스연맹은 1931년 프랑스가스협회가 주축으로 11개국 가스기술자 대표가 스위스에 모여 발족한 비영리 단체로 국제 간 협력과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 정회원 85개국, 준회원국 77개국 등 총 162개 회원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제가스연맹 회원국이 전 세계 가스 거래량의 95% 이상을 차지할 만큼 전 세계 최대 가스단체다.
국제가스연맹 회장은 강주명 전 한국가스공사 이사회 의장이 맡고 있다.
김호진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세계가스총회 연계행사가 경주 보문단지 일원에서 개최됨에 따라 경주지역 경제활성화 및 관광 홍보, 지역 인지도 향상을 통한 국제경쟁력 강화 및 투자유치 기회 창출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대형 국제회의 등 여러 분야 학회와 전시회 등 다양한 국내외 행사를 유치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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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를 깨끗하게 가꾸는 방법 “재활용 동네마당”6개소 설치
우리 동네를 깨끗하게 가꾸는 방법 “재활용 동네마당”6개소 설치
[Q뉴스] 고령군은 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자원재활용 및 환경보호를 위해 9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덕곡면 노리와 가륜리 2개소 우곡면 객기리와 사촌리 2개소 쌍림면 하거리와 신곡리 2개소 총 6개소에 재활용 동네마당을 설치했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재활용 수거율을 높이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거점 수거시설이며 분리배출에 익숙하지 않은 배출지에 재활용품을 쉽게 분리 배출하도록 했다.
또한 주민들이 손쉽게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페트병, 유리병, 플라스틱 등 분리수거함과 폐건전지, 폐형광등 수거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배출자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불법투기 단속 CCTV도 설치되어 있다.
이번 사업으로 무분별하게 방치될 수 있는 재활용품이 효율적으로 분리배출이 가능하게 됐고 농촌지역의 쾌적한 주거 환경개선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점진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재활용 동네마당을 설치해 나갈 계획이며 더욱 깨끗하고 청결한 고령, 살기 좋은 ‘I ♡ 대가야 고령 만들기’에 군민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쓰레기 감량과 분리배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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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달콤한 작은음악회’ 시리즈 성료
2022 ‘달콤한 작은음악회’ 시리즈 성료
[Q뉴스] 성주군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3주간 6회에 걸쳐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기획제작프로그램 선정작인 ‘달콤한 작은음악회’를 대공연장 특설무대에서 공연했다.
이번에 공연된 ‘달콤한 작은음악회’는 음악의 맛이라는 주제로 뮤지컬, 영화음악, OST, 클래식, 퓨전국악, 오페라 등의 음악 장르를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단체의 공연으로 3주간 6회의 공연이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되는 컨셉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6회 공연 모두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 할 수 있었으며 매회 공연마다 많은 박수와 호응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조익현 성주문화예술회관장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 기획을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향유권 신장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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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진화의 숨은 영웅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진화의 숨은 영웅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Q뉴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고령군 관내 산불현장에 신속하게 팀 단위로 투입되며 공중에서 물을 뿌리는 진화헬기와 함께 산불진화작업의 핵심조직이다.
2월말 오후 지독한 가뭄 속에 발생된 합천-고령 대형산불은 위기 상황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왜 필요한지 진가가 발휘된 순간이었다.
자욱한 연기와 고압송전선으로 진화헬기지원이 제한된 지역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진화임무를 완수했기 때문이다.
고령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2개팀, 각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진화차에서 소화수를 공급받아 초기진화를 하는 비교적 단순한 방식이지만, 위험한 산불현장까지 수백미터길이의 호스를 인력으로 끌고 가야하는 고된 작업으로 팀워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진화대 곽윤규조장은 이번 대형산불은 고령군이 경험해보지 못한 규모였지만, 진화대는 물론 고령군청, 병해충예찰방제단, 바이오매스수집단, 쌍림면 산불감시원 등 많은 분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헌신한 결과 불행 중 다행으로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되어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고령에 다시는 대형산불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각종 안전 및 진화장비개선은 물론 신속한 출동진화와 완벽한 뒷불감시를 목표로 훈련을 유지·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 산불방지대책본부의 운영은 6월 1일로 종료되며 올봄에만 벌써 고령군 전체 산림면적에 근접하는 소중한 산림이 산불로 이곳저곳에서 안타깝게 잿더미로 변해버렸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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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상하수도과, 농촌일손돕기에 앞장 서
김천시 상하수도과, 농촌일손돕기에 앞장 서
[Q뉴스] 김천시 상하수도과는 지난 13일 대덕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대덕면 덕산리 소재의 일손이 부족한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가 포도 순지르기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에서 상하수도과 직원들은 사무실의 바쁜 업무를 잠시 접어 두고 코로나19와 일손부족으로 농번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밭에서 잡초가 자라지 못하게 바닥에 잡초 매트 깔기와 포도 순지르기 작업 등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잡초가 자라지 못하게 매트 깔기와 적기에 포도순 따기 작업을 마쳐야 하나 부족한 일손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공무원들이 이렇게 도와주어 한 시름 덜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이도우 건설안전국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고 격려했고 이상근 상하수도과장은 “농가주 할머니의 손을 잡고 일손돕기는 힘들었지만 직원들과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뻤고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