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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개설 모니터링 연구용역 2년차 추진
임도개설 모니터링 연구용역 2년차 추진
[Q뉴스] 서부지방산림청은 통영시 광도면 우동리 천개산 일대에 임도 개설이 야생 동?식물상에 미치는 영향 모니터링 2년차 연구용역을 작년에 이어 9개월간 추진중에 있으며 연구성과를 높이기 위해 관련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4월 27일 현장에서 실시했다.
모니터링 연구용역은 사단법인 한국산림공학회에서 총괄해 추진하며 학계 등 전문가로 용역수행단을 꾸려 식생?식물상, 조류, 포유류, 양서?파충류로 구분해 계절별 면밀한 현황조사를 통해 임도시설 여건개선 방안 등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o 천개산은 남해안 중부 해안산림을 대표할 수 있는 지역으로 국유림 138ha에 임도 0.5km를 기시설했으며 올해부터 24년까지 국유임도 3.2km를 추가 시설할 계획으로 이와 연계한 지속적 모니터링을 통해 임도시설 발전방향 제시를 기대한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2021년 기조사된 모니터링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임도개설예정지 구간의 야생 동?식물 생활상 모니터링 연구결과를 도출하고 향후 임도시설계획에 적극 반영해 친환경적 임도시설 구축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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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 문화 혁신을 위한‘성평등 같이 가치’발대식
경찰청
[Q뉴스] 경찰청은 27일 경찰청 문화마당에서 성평등 문화 혁신을 위한 소통체 ‘성평등 같이 가치’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을 단장으로 하는 ‘성평등 같이 가치’는 경찰의 성평등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소통창구로 지난 3월 전국 시도경찰청 및 부속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를 통해 선발한 38명의 단원으로 구성됐으며 오늘 발대식을 기점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경찰청 양성평등정책담당관실은 구성원 모두의 공감 속에서 성평등 문화가 안착하기 위해서는 조직 내 다양한 시각을 정책에 담아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고 세대·성별·계급 등을 균형 있게 고려해 단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소통체 명칭 공모 당선자 상장 수여 ▵참석자 활동 비전 및 향후 추진방안을 공유하고 20~30대 단원들과 첫 간담회를 진행했다.
40~50대 간담회는 9월경 진행 예정이며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 간담회는 11월 개최 예정이다.
단원들은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한 소통체 명칭인 ‘성평등 같이 가치’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되며 함께 소통하고자 하는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해 분기별로 세대 및 통합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성차별적 관행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 조직 내 성범죄 근절 및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은 무엇인지, 일·생활 균형 제도의 적극적인 활용 방안은 무엇인지 등 경찰의 실질적인 성평등을 이루기 위한 전략을 함께 논의하는 소통 채널이 될 것이다.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은 발대식에서 “올해는 경찰청 주관으로 활동을 시작하였지만, 내년부터는 시도경찰청 단위로 범위와 대상을 더욱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며 “아무쪼록 ‘성평등 같이 가치’ 단원들이 성평등 문화 조성의 씨앗이 되어 의미 있는 싹을 틔워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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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 자금세탁·금융사기 방지 학술대회 개최
경찰청
[Q뉴스] 경찰대학은 27일 국내 최대 디지털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운영사인 ㈜두나무와 함께 ‘디지털자산 범죄의 선제 대응과 피해자 보호’를 주제로 공동 학술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디지털자산 이용 금융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정보통신 기술을 적용한 첨단 수사기법 개발 현황을 공유하며 향후 금융범죄 대응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법·제도적 대안을 찾아내기 위한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경찰대학 치안데이터과학연구센터, 금융범죄분석센터, ㈜두나무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금융범죄 예방, 범죄 수사, 기술개발, 피해자 보호 등 네 가지 핵심 주제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학술대회의 진행에 앞서 개회식에는 이철구 경찰대학장의 환영사와 이석우 ㈜두나무 대표의 축사가 있었다.
이철구 경찰대학장은“비대면 시대에 진화하는 디지털자산 이용 금융범죄에 대한 대응전략과 공조체제 마련을 위해 관·산·학이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학술대회의 취지를 밝혔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범죄 발생 이후 추적 수사를 통해 대응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여러 기관의 협력을 통해 투자자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상호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윤창현 의원과 민형배 의원이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번 자금세탁·금융사기 방지 학술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유재성 사이버수사국장은“이번 학술대회가 디지털자산 관련 금융범죄의 현황을 짚어보는 한편 학계와 산업체, 정부가 공동으로 피해자를 보호하고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첨단 기술과 법·제도 개선을 모색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진 기조 강연에서 김형중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탈중앙화된 분산 금융 과정을 이해하고 수사기법에 정보통신 기술을 적극적으로 접목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신종 금융범죄에 대응해 안전한 가상자산 거래 환경을 만드는 방법을 제시했다.
학술대회는 총 4개의 분과로 진행됐다.
먼저 1분과은 강정한 연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디지털자산을 이용한 금융범죄 동향과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이해붕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장이 발표했으며 김종민 국가수사본부 경제범죄수사과장, 강성용 인터폴 범죄분석관과 정재욱 법무법인 주원 변호사가 토론했다.
1분과 발제자와 토론자들은 특히 디지털자산 금융범죄 예방을 위한 법제도적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2뷴과는 서준배 경찰대학 금융범죄분석센터장의 진행 하에 ‘진화하는 디지털 전화 금융사기 범죄 추적 및 자금세탁 방지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이라는 주제로 김경종 경찰대학 경찰학과 교수가 발표했으며 이병귀 국가수사본부 사이버범죄수사과장, 김용대 카이스트 교수, 조미연 금융정보분석원 심사분석3과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2분과 발제자와 토론자들은 사기 전화 범죄를 중심으로 수사기관의 역량 제고와 관계기관의 협력 및 공조수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3분과에서는 이용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방·안전 정보통신연구단장이 좌장을 맡아 ‘가상자산의 사이버범죄 악용 증가에 따른 대응 기술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장대일 한국인터넷진흥원 책임연구원이 발표했으며 윤철희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연구관, 백명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사, 김대현 ㈜두나무 데이터밸류실장이 토론했다.
3분과 발제자와 토론자들은 가상자산 부정거래를 식별·탐지할 수 있는 기술개발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4분과에서는 황석진 동국대학교 교수의 진행하에 ‘디지털자산 소비자보호’라는 주제로 전인태 가톨릭대학교 교수가 발표했으며 민경선 경찰대학 행정학과 교수, 이원경 ㈜스트리미 전무, 설기환 한국자금세탁방지전문가협회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4분과 발제자와 토론자들은 디지털자산 거래소의 투자자와 범죄피해자를 보호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철구 경찰대학장은 “초 국경 금융사기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피해자 보호를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각자의 도메인 지식을 공유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경찰대학은 첨단범죄에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 인재를 양성하고 치안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보다 실증적인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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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한국국방연구원, 미래 병무행정 발전 포럼 개최
병무청·한국국방연구원, 미래 병무행정 발전 포럼 개최
[Q뉴스] 병무청과 한국국방연구원은 27일 10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22 미래 병무행정 발전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양 기관이 병역정책 연구 및 인적교류·협력 등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바탕을 두고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인구절벽에 따른 병역자원 감소 등 환경변화에 맞춰 미래 병무행정이 나아갈 길을 논의했다.
1부 식전행사에서 정석환 병무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병역자원 감소, 4차 산업기술 발달 등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병력충원, 보충역제도 운영 등 미래 병무행정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방안들이 다양하게 논의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윤태 한국국방연구원장은 개회사에서 “미래 환경에 부합하는 병무행정 현안 식별과 대안 모색이 시급한 시점이기에 이번 포럼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2부 포럼은 홍규덕 숙명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사회로 1주제‘미래 병력운영 변화 등을 고려한 병무행정 발전방향’에 대해 안석기 한국국방연구원 국방인력연구센터장이 발표하고 유용원 조선일보 기자, 최승우 전 국방대 기조실장, 최병욱 상명대 국가안보학과 교수가 지정토론을 했다.
안석기 센터장은 병역자원 부족시대를 대비하는 병역제도로 모병, 직업 성격이 강화된 징모혼합제를 제시하며 현행 징·모집 이원체계를 통합해 원스톱 입영신청이 가능하도록 개선하고 개인의 적성이나 입영계획에 맞는 병역을 설계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형 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어 2주제‘보충역 제도의 실태진단 및 합리적 운영방향’에 대해 곽창규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가 발표하고 박문언 한국국방연구원 병영정책연구실장,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 진석용 대전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지정토론을 했다 곽창규 교수는 병역자원 부족을 고려해 보충역제도를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방안을 제시하며 사회복무요원 취업 컨설팅 등 사회진출 지원을 확대하고 권익보호를 위해 갑질 등 권익침해 신고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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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고용노동청,‘양주 채석장 붕괴사고’관련 현장소장 구속영장 신청
고용노동부©PEDIEN
[Q뉴스]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경기 양주시 소재 채석장에서 종사자 3명이 붕괴된 토사에 매몰되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4.27. 현장책임자 A씨에 대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는 1.29. 설 연휴 첫날이자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3일만에 발생한 첫 번째 중대산업재해 사건이다.
그간 중부고용노동청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를 밝히기 위해 2차례에 걸쳐 현장 및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해 확보한 휴대전화 등 디지털 증거 등을 포함한 압수물을 분석하고 피의자인 현장소장과 주요 참고인 21명에 대해 집중적으로 수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및 전문가 등과 함께 붕괴지역 시추조사 등을 통해 지층의 구성 및 물성을 파악하고 붕괴된 경사면의 적정성을 과학적으로 분석했다.
분석 결과, 붕괴된 채석 현장은 약 20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슬러지를 야적한 성토 지반으로 지반이 불안정해진 것으로 확인됐으나, 생산량 증가를 목적으로 무리하게 발파·굴착 등 채석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한 것이 붕괴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파악했다.
한편 현장뿐만 아니라 본사에서도 이번 사고가 발생하기 전부터 일부 토사가 붕괴되거나 균열이 발생하는 등 지반 붕괴 가능성을 충분히 인식했음에도 채석량을 늘리기 위해 굴착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번 사고는 종사자 3명이 사망하는 등 사안이 중대하고 피의자가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경찰과 합동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게 이르렀다고 중부고용노동청은 밝혔다.
향후 중부고용노동청은 양주시 채석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A씨에 대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건을 조속히 마무리해 검찰에 송치하고 경영책임자의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이명로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은 “일하는 사람의 생명보호는 기업이 추구하는 다른 어떤 목적 보다 우선되어야 함에도, 안전을 도외시한 채로 이익만을 추구하다 종사자 3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하면서 “더 이상 이런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영책임자는 촘촘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등 종사자의 안전 및 보건을 확보하는 것을 기업경영의 최우선 가치에 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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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어촌 방방곡곡, 안전체험교육이 찾아간다
농산어촌 방방곡곡, 안전체험교육이 찾아간다
[Q뉴스] 교육부는 소방청, 도로교통공단과 협업해,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전국 420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안전체험교육’은 환경적·지리적 여건으로 안전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화재안전, 지진체험 등이 가능한 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해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안전전문가가 학교를 찾아가 학생과 교직원에게 안전체험교육을 하며 통학차량을 운영하는 학교에는 교통안전교육도 추가로 실시한다.
아울러 학생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교육의 실제성과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교육 참여자를 조별로 편성해 화재안전, 물소화기, 교통안전, 지진체험, 영상교육 등 순환교육을 하면서 안전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안전체험교육’은 소방청과 협업해 소방안전체험으로 2017년부터 시작됐고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안전교육이 2018년에 추가되어 현재까지 지속해서 운영 중인 사업이다.
한편 올해 참여 학교 수 420개교이며 지난해 대비 142개교가 증가했다.
교육부는 안전체험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학교안전공제중앙회에서 일정 관리 및 기관 간 의사소통 등을 지원하는 전담인력을 운영하도록 하고 교육 후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현장의견을 사업추진에 지속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이난영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은 “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소외지역 학생들이 안전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형성하고 안전의식을 내면화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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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크루즈 방한유치 마케팅 본격 시동
한국관광공사, 크루즈 방한유치 마케팅 본격 시동
[Q뉴스] 전 세계 크루즈 여행객이 뽑은 최고의 럭셔리 크루즈 선사인 ‘실버시’가 2024년까지 한국의 5대 기항지에 모두 입항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대 크루즈 박람회인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에서 벌어진 상황이다.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5대 크루즈 기항지의 지자체와 지역관광공사 및 항만공사 등과 공동으로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 박람회에 참가해 크루즈 유치를 위한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140개국 500여개의 크루즈 기관과 여행업계가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진 동 박람회는 4월 25일 시작해 4일간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박람회 참가를 결정한 공사는 홍보관 운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4월 26일부터 “Cruise Korea”라는 메인 콘셉트하에 기항지별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 시설·인프라, 지리적 이점을 다각적으로 홍보한다.
또한 아시아의 크루즈 목적지로 한국을 알리고자 주요 크루즈 선사의 임원들을 사전 섭외했고 한국 대표단과 밀착 네트워킹이 가능토록 했다.
특히 이번 실버시의 5대 기항지 입항 의지는 소규모 맞춤형, 럭셔리, ESG 등 포스터 코로나 시기 크루즈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홍보 전략이 모험, 미식 등의 테마 크루즈선을 운영하는 실버시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공사 박재석 미주지역 센터장은 “국내 5대 기항지들의 홍보부스 외에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을 키오스크로 구현한 체험행사, 칵테일 리셉션, 기항지 유치 설명회 등 참가자들을 한국 홍보관으로 이끄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며 “아시아 국가들의 크루즈 입항 금지 정책이 해제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만큼 이번 기회에 크루즈 운항 재개를 준비하는 선사들에게 한국이 크루즈 목적지로 확고히 인식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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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업계 한자리에 모여 외국인 관광객맞이 준비한다
문화체육관광부
[Q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4월 27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인바운드 여행업계 교류회’를 열어 관광업계가 방한 관광 재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광업체와 여행사 등 210여 곳 참가, 최신 관광 정보 교환하고 방한 관광상품 개발·운영을 위한 상담 등 진행 오전, 오후 2부로 나누어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사전 등록을 마친 숙박업과 면세점, 버스회사, 관광통역안내사협회, 지역관광재단 등 관광업체 70여 곳과 방한 관광 여행사 140여 곳이 참가한다.
참가 업체들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관광객 수요와 관광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신규 방한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하기 위한 홍보와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전에 등록하지 못한 여행사도 현장에서 참가 등록을 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4월부터 백신접종 완료 외국인 격리 면제, 무비자 입국 재개 등의 조치들이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5월부터는 국제선 항공 노선도 증편될 예정이다에 따라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난 2년간 방한 관광 여행업계의 협력체계가 상당 부분 단절되어 있었던 만큼 이번 행사가 여행업계의 재기와 회복을 위한 기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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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메리어트 인터내셔널,‘그린스테이’캠페인 실시
한국관광공사×메리어트 인터내셔널,‘그린스테이’캠페인 실시
[Q뉴스] 한국관광공사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5월 1일~6월 30일 동안 친환경여행 소비자 참여 이벤트인 ‘그린스테이’ 캠페인을 공동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 공헌과 환경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온 메리어트의 전국 24개 계열 호텔에서 출시하는 그린스테이 객실상품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객실상품은 친환경 비건 저탄소 중 한 가지 주제로 짜여졌다.
즉 가죽 및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객실이라든지, 투숙객에게 플로깅 키트 제공, 새활용 제품으로 제작한 친환경 상품 또는 비건 브랜드 증정 등의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또한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방문하는 투숙객에게 호텔 편의시설 무료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반려나무 구매 시 강원 산림생태 기능복원 숲에 나무 한 그루를 심고 숲 현판에 투숙객 이름을 각인하는 이벤트 등이 준비됐다.
한편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이색패키지도 마련됐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5월1일부터 5월8일까지 어린이 투숙객을 대상으로 ‘키즈 트래블 세트’를 제공하며 대구 메리어트 호텔은 5월 한 달간 유아를 동반한 투숙일 경우 친환경 비건 컨셉의 유아용 세안용품을 증정한다.
그 외 캠페인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주요 포털에서 '메리어트'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기존 동일 객실 투숙 대비 결제 건당 3만원 할인이 적용된다.
판매 기간은 5월1일부터 5월31일까지며 투숙은 6월30일까지 가능하다.
공사 마정민 국민여행지원팀장은 “최근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해 고민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한다”며 “본 캠페인을 비롯해 앞으로도 공사는 친환경 여행 문화 조성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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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장애인 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자문협의회 구성
국립세종수목원, 장애인 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자문협의회 구성
[Q뉴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은 수목원·정원 교육의 장애인 분야 교육 확대를 위해 구성한 장애인 교육 자문협의회를 지난 26일 개최했다.
국립세종수목원 장애인 교육 자문협의회는 시각 장애 분야 및 교육 난이도별 초등, 중등, 진로·직업 분야로 총 5인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활동 임기는 1년이다.
자문협의회는 수목원에서 진행되는 사회 배려 교육 분야 콘텐츠 전반을 점검하며 특수학교 학교기업 학생들이 참여하는 비대면교육 제작 전반의 내용을 담은 매뉴얼 방향 설정 등 수목원·정원 분야 장애인 교육이 전문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혜윤 교육서비스실장은 “수목원·정원 분야 관련 사회배려 계층 대상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전문 자문협의회를 구성했다”며 “대상별 맞춤 교육 제공을 통해 취약계층의 수목원·정원교육에 섬세하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비전을 밝혔다.
2022-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