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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행복톡톡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진행
경주시, 행복톡톡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진행
[Q뉴스] 경주시가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해 소통과 참여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2022년 경주시 행복톡톡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한 시정 모든 분야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다.
특히 올해 특별주제로 시가 지난 3월 발표한 경주비전 2040 미래종합발전계획 10대 아젠다 중 하나인 ‘경주시 뉴 브랜드 콘텐츠 활성화 방안’도 공모한다.
이는 경주의 역사·문화예술·관광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10대 브랜드 콘텐츠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경주다움 ‘경주학’ 천년후예 ‘화랑’ 천년소리 ‘향가’ 인내천 ‘동학’ 신라혼 ‘왕릉’ 경주길 ‘실크로드’ 상생 물결 ‘형산강’ 불교성지 ‘남산’ 해파랑 ‘경주바다’ 황금조명 ‘신라의 달밤’ 등 10개 테마 별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모기간은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다.
시민은 물론 경주 소재 학교 또는 직장에 다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경주시 홈페이지나 국민신문고 우편으로 응모하면 된다.
공모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거쳐 9월 중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작에는 금상 200~300만원 은상 100~150만원 동상 50~80만원 등 상금이 수여된다.
이외 채택되지 못한 공모작에도 소정의 장려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공모 관련 상세 내용은 경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주시 기획팀에 문의하면 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공모전에 많은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오길 바란다”며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시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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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경주서 첫 국제행사.국제가스연맹 이사회 열려
코로나19 이후 경주서 첫 국제행사.국제가스연맹 이사회 열려
[Q뉴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등으로 위축됐던 마이스산업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경주시는 전 세계 162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국제가스연맹이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연맹 이사회 및 초청만찬 등의 국제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 간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는 국제가스연맹 85개 정회원국과 글로벌 가스기업 임원진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같은 기간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22 세계가스총회의 연계행사다.
행사 기간 국제가스연맹 이사회, 총회, 국제가스연맹회장 초청 만찬 등이 열리며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라한셀렉트 호텔과 황룡원 등 2곳에서 나눠 개최된다.
이에 따라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주에서 열리는 첫 국제 행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영국, 캐나다,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을 비롯한 주요 회원국들의 참여도 예정되어 있어 지역 마이스산업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국제가스연맹은 1931년 프랑스가스협회가 주축으로 11개국 가스기술자 대표가 스위스에 모여 발족한 비영리 단체로 국제 간 협력과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 정회원 85개국, 준회원국 77개국 등 총 162개 회원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제가스연맹 회원국이 전 세계 가스 거래량의 95% 이상을 차지할 만큼 전 세계 최대 가스단체다.
국제가스연맹 회장은 강주명 전 한국가스공사 이사회 의장이 맡고 있다.
김호진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세계가스총회 연계행사가 경주 보문단지 일원에서 개최됨에 따라 경주지역 경제활성화 및 관광 홍보, 지역 인지도 향상을 통한 국제경쟁력 강화 및 투자유치 기회 창출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대형 국제회의 등 여러 분야 학회와 전시회 등 다양한 국내외 행사를 유치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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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를 깨끗하게 가꾸는 방법 “재활용 동네마당”6개소 설치
우리 동네를 깨끗하게 가꾸는 방법 “재활용 동네마당”6개소 설치
[Q뉴스] 고령군은 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자원재활용 및 환경보호를 위해 9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덕곡면 노리와 가륜리 2개소 우곡면 객기리와 사촌리 2개소 쌍림면 하거리와 신곡리 2개소 총 6개소에 재활용 동네마당을 설치했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재활용 수거율을 높이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거점 수거시설이며 분리배출에 익숙하지 않은 배출지에 재활용품을 쉽게 분리 배출하도록 했다.
또한 주민들이 손쉽게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페트병, 유리병, 플라스틱 등 분리수거함과 폐건전지, 폐형광등 수거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배출자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불법투기 단속 CCTV도 설치되어 있다.
이번 사업으로 무분별하게 방치될 수 있는 재활용품이 효율적으로 분리배출이 가능하게 됐고 농촌지역의 쾌적한 주거 환경개선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점진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재활용 동네마당을 설치해 나갈 계획이며 더욱 깨끗하고 청결한 고령, 살기 좋은 ‘I ♡ 대가야 고령 만들기’에 군민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쓰레기 감량과 분리배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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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달콤한 작은음악회’ 시리즈 성료
2022 ‘달콤한 작은음악회’ 시리즈 성료
[Q뉴스] 성주군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3주간 6회에 걸쳐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기획제작프로그램 선정작인 ‘달콤한 작은음악회’를 대공연장 특설무대에서 공연했다.
이번에 공연된 ‘달콤한 작은음악회’는 음악의 맛이라는 주제로 뮤지컬, 영화음악, OST, 클래식, 퓨전국악, 오페라 등의 음악 장르를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단체의 공연으로 3주간 6회의 공연이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되는 컨셉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6회 공연 모두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 할 수 있었으며 매회 공연마다 많은 박수와 호응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조익현 성주문화예술회관장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 기획을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향유권 신장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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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진화의 숨은 영웅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진화의 숨은 영웅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Q뉴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고령군 관내 산불현장에 신속하게 팀 단위로 투입되며 공중에서 물을 뿌리는 진화헬기와 함께 산불진화작업의 핵심조직이다.
2월말 오후 지독한 가뭄 속에 발생된 합천-고령 대형산불은 위기 상황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왜 필요한지 진가가 발휘된 순간이었다.
자욱한 연기와 고압송전선으로 진화헬기지원이 제한된 지역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진화임무를 완수했기 때문이다.
고령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2개팀, 각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진화차에서 소화수를 공급받아 초기진화를 하는 비교적 단순한 방식이지만, 위험한 산불현장까지 수백미터길이의 호스를 인력으로 끌고 가야하는 고된 작업으로 팀워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진화대 곽윤규조장은 이번 대형산불은 고령군이 경험해보지 못한 규모였지만, 진화대는 물론 고령군청, 병해충예찰방제단, 바이오매스수집단, 쌍림면 산불감시원 등 많은 분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헌신한 결과 불행 중 다행으로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되어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고령에 다시는 대형산불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각종 안전 및 진화장비개선은 물론 신속한 출동진화와 완벽한 뒷불감시를 목표로 훈련을 유지·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 산불방지대책본부의 운영은 6월 1일로 종료되며 올봄에만 벌써 고령군 전체 산림면적에 근접하는 소중한 산림이 산불로 이곳저곳에서 안타깝게 잿더미로 변해버렸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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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상하수도과, 농촌일손돕기에 앞장 서
김천시 상하수도과, 농촌일손돕기에 앞장 서
[Q뉴스] 김천시 상하수도과는 지난 13일 대덕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대덕면 덕산리 소재의 일손이 부족한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가 포도 순지르기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에서 상하수도과 직원들은 사무실의 바쁜 업무를 잠시 접어 두고 코로나19와 일손부족으로 농번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밭에서 잡초가 자라지 못하게 바닥에 잡초 매트 깔기와 포도 순지르기 작업 등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잡초가 자라지 못하게 매트 깔기와 적기에 포도순 따기 작업을 마쳐야 하나 부족한 일손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공무원들이 이렇게 도와주어 한 시름 덜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이도우 건설안전국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고 격려했고 이상근 상하수도과장은 “농가주 할머니의 손을 잡고 일손돕기는 힘들었지만 직원들과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뻤고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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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의약협의회 간담회 개최
김천시청
[Q뉴스] 김천시 보건소는 지난 11일 코로나19 향후 대응방안과 보건소 정상 운영을 위한 여러 사안들을 공유하고자 2022년 의약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천시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로 구성된 의약협의회 각 임원진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에 대한 장재근 보건소장의 감사인사를 시작으로 현재 의약협의회 회장을 역임중인 국승곤 약사회장 인사말씀, 코로나19 의료체계 단계적 전환에 따른 안내와 사례 공유, 보건소 주요 추진 사업과 시민 보험 등 시정 홍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늘 간담회에서는 향후 코로나19 재 확산 시 대응 방안에 대해 공감하고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장재근 보건소장은 달라지는 코로나 19 의료체계에 의료기관이 철저히 대비해 시민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당부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했던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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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일자리경제과, 지역 과수농가 일손돕기 나서
김천시 일자리경제과, 지역 과수농가 일손돕기 나서
[Q뉴스] 김천시 일자리경제과에서는 본격 영농철을 맞아 13일 증산면 농가를 방문해 사과 적과작업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심화 현상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일자리경제과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사과 적과 작업요령과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
농가주 윤00씨는 “해마다 일손이 부족하고 인건비까지 올라 인력 수급에 걱정이 많은 현실이지만, 공무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자발적으로 일손을 보태줘서 고마울 따름이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성환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농가의 상황이 어려운 것을 잘 알고 있으며 농가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일손 돕기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했다.
한편 일자리경제과는 양파 수확시기에 맞춰 영농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 일손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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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남산지구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개최”
“김천시 남산지구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개최”
[Q뉴스] 김천시는 지난 13일 남산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2022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남산동 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립미술관에서 개최했다.
이 날 수료식은 팀별 활동 발표회, 수료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19명의 주민이 수료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 3기 과정은 총 6주 과정으로 지난 4월 8일부터 5월 13일까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참여와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운영했으며 주민공모사업의 이해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팀별 스토밍 활동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원도심재생과장은 “지난 6주간 도시재생대학 교육을 이수하느라 고생이 많으셨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우리 동네 활성화를 위한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사업계획을 구체화해 하반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신청해 실현까지 될 수 있도록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산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중앙보건지소 일원 11만㎡부지에 총 사업비 142억원을 투입해‘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남산동’을 주제로 3개 단위사업 6개 세부사업인 지역포괄케어센터 거점 조성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지원사업, 빈집정비사업 등 주거환경개선 주거지 내 여가쉼터 및 안전한 보행로 조성 등 생활 인프라 정비로 올해부터 추진 중에 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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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감홍사과, 우수성 전국에 알리다
문경 감홍사과, 우수성 전국에 알리다
[Q뉴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과수산업 발전방안 전문가 간담회가 12일 오후 2시부터 포항 스마일빌리지 상옥영농조합법인 녹색체험장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경상북도를 비롯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소 등의 관계자와 외부 전문가인 윤태명 경북대학교 원예학과 교수가 참석해 농산물 시장 개방 확대에 대응한 사과산업 경쟁력 제고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 문경시는 사과과수담당과 과수기술담당이 참석해 문경시 특화품종인 감홍 사과의 집단보급 성공사례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감홍 사과는 재배가 까다로워 전국적으로 재배가 확산되지 못한 국산 품종으로 현재 문경시에서 1,110농가에 350ha 정도가 재배되고 있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다.
문경시는 감홍 사과 재배면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과원조성 지원사업과 감홍사과 전문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꾸준히 시행해왔으며 감홍 묘목 및 묘목생산용 대목생산 지원 시범사업, 감홍사과 수출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지원했다.
또한, 문경감홍사과재배연구회에서도 과수농가에 체계적인 재배기술 교육과 관리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홍콩에 수출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소비자들의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먹거리를 선택하는 기준도 까다로워짐에 따라 고품질 문경사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문경사과 생산과 과수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