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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주제가 ‘세계를 향해’ 공개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주제가 ‘세계를 향해’ 공개
[Q뉴스] 올 가을 열리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주제가 ‘세계를 향해’가 공개됐다.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엑스포의 주제를 밝고 경쾌하게 표현한 미디엄템포 노래인 ‘세계를 향해’는 이유정 작사가가 노랫말을 쓰고 야놀자, SK텔레콤 등 100여 편 이상의 광고음악을 제작한 김지후, 이차미 작곡가와 감성감별사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이창환 대경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가 공동으로 작곡과 편곡에 참여했다.
조직위는 주제가를 홍보영상과 광고 제작, 엑스포 행사장·공식행사 진행 시 배경음악으로 활용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오프라인 홍보와 더불어 SNS 온라인 이벤트 진행을 통해 대중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제작된 주제가는 엑스포 누리집에 악보와 함께 게시돼 있으며 음원 파일을 내려받아 감상할 수 있다.
정교완 엑스포기획본부장은 “이번에 제작된 엑스포 주제가를 통해 더 많은 분께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친근하고 반복적인 리듬으로 따라 부르기 쉬운 노래이니 많은 분이 듣고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며 입장권은 '예스24티켓 사이트 및 영주시 관내 농·축협'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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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스마트팜 현장지원센터 협의체 구축…영주농업 ‘새로운 지평선 연다‘
영주시청
[Q뉴스] 영주시는 17일 영주 스마트팜 현장지원센터 협의체 구성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역 실정에 맞는 스마트팜 보급 확대와 기술지원을 위한 이날 세미나는 경북기술원 농촌지원국 기술보급과 스마트농업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기술개발팀,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스마트농업과와 ㈜모모스와 기본교육과정 교육생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지역대학의 스마트 농업 연계 방안, 스마트팜의 지역현장 적용을 위한 교육과정 협의, 대학·농업인·관련기관 간 발전방향 모색을 통해 실질적인 산·학·연·농의 컨버전스가 구축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IT 강국인 우리나라 스마트 농업은 첨단산업 발달과 함께 농촌 고령화 심화와 식량 안보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농업농촌과 관련된 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일선 영농현장에서는 스마트팜에 대한 교육을 받을 기회도 많지 않고 실제 적용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술 지도도 미비한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에 대응, 영주형 스마트팜 모델 개발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스마트학과와 시 농업기술센터, 지역협력업체와 농업인들이 스마트팜 컨버전스 협의체 구축을 결정했다.
또한 이달 27일에는 한국폴리텍대학 스마트과학관, 풍기읍 전구동에 위치한 만감류 스마트팜 시범사업장, 샤인머스켓 스마트팜 실증시험대상지 현장 견학을 통해 컨설팅과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성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 농업은 고령화와 소수정예화되는 농업인구 구조에 따른 노동력 절감, 보다 쾌적하고 일하기 좋은 농업 환경을 요구하는 신규 농업인들의 증가, 식량안보와 이상기후 현상에 대응하는 미래 답안이다”며 “탄탄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영주농업을 위한 스마트 농업 구축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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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현 영주시장, 봄철 농촌일손돕기 챌린지 ‘동참’
영주시청
[Q뉴스] 장욱현 영주시장이 17일 농촌 인력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봄철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장 시장은 부석면 임곡리 사과농가를 방문해 농업기술센터와 부석면 직원 40여명과 함께 사과적과 작업을 실시하고 지역 과수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역농촌의 일손부족 문제를 내 일처럼 여기고 봄철 일손돕기에 참여해 주신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시는 거리두기 해제 조치에 맞춰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외국인 근로자 수급에 집중하고 있으며 일손부족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시책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촌의 근로자 유입이 차단됐다가 올해 위드코로나 시행으로 베트남 꽝빈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41명을 도입해 28개 농가에 배치한 바 있다.
또한 이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역 영농취약계층을 중심으로 ‘2022년 봄철 농촌일손돕기 챌린지’를 추진하고 있다.
‘2022년 봄철 농촌일손돕기 챌린지’는 기관단체, 자원봉사단체 등을 대상으로 5~20명의 소그룹 단위로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연결해주는 방식으로 추진해 17일 현재까지 23농가에 361명이 참여했다.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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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치매파트너플러스 교육 및 간담회 개최
영천시, 치매파트너플러스 교육 및 간담회 개최
[Q뉴스] 영천시는 17일 영천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치매예방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치매파트너플러스 양성 교육 및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파트너플러스 총 16명을 양성됐다.
치매파트너플러스는 소정의 치매 교육을 통해 양성되는 자원봉사자로서 추후 치매안심센터 내 인지프로그램, 치매가족교실 및 자족 모임 등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자원봉사자이다.
교육은 치매 이해와 인식 개선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주요 사업 치매 파트너 교육 조기검진·발견의 중요성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플러스 활동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활동 취지·내용을 안내하고 앞으로의 플러스 운영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각계각층 시민 대상 치매파트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치매 이해와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통해 치매 어르신도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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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일손돕기로 하나되는 도민행복대학 경산시캠퍼스
농촌일손돕기로 하나되는 도민행복대학 경산시캠퍼스
[Q뉴스] 경북도민행복대학 경산시 캠퍼스 학생자치회에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도민대학 학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봉사활동을 했다.
인력소요가 많고 기계화되지 못한 작업에서 봄철 일시적으로 인력 부족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용성면 고은리 소재 복숭아 농가를 찾아 적과 작업 일손 돕기를 했다.
학생자치회는 "주마다 한가지씩 새로움을 배우는 행복한 요즘, 도민대학 학생들과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하게 되어 매우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 등 다양한 학생자치회 활동으로 지역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용성면 고은리 과수 농가는 "코로나19로 농촌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민대학 학생분들의 도움으로 농가에 단비가 내린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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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문경찻사발축제’경품 달항아리 전달
‘2022문경찻사발축제’경품 달항아리 전달
[Q뉴스] 문경시는 5월 17일 오후 2시 2022 문경찻사발축제 경품이벤트 행사로 당첨된 백자 달항아리 주인공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
영예의 달항아리 주인공은 청주에 거주하는 오 모 씨로 축제장에서 도자기를 구매해 영예의 행운을 잡았다.
경품으로 주어진 달항아리는 문경시 도자기 명장인 도광 김경선 작가의 백자 달항아리로 2020년 제작됐으며 너그러운 형태와 따뜻한 느낌의 편안함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가로 46cm, 세로 50cm 크기의 대작인 백자 달항아리는 백자대호라고도 불리며 손으로 한 번에 빚어낼 수 없는 크기의 작품으로 대형사발 두 개를 포개어 성형해 보름달 같은 달항아리를 완성했다.
그로 인해 중간부분을 잇는 접합부분이 있으며 정형화된 원이 아니라 자연스럽고 둥그스레한 곡선을 이루는 특징이 있다.
이처럼 달항아리는 모양을 만들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1,300도가 넘는 전통장작가마에서 굽다보니 크기가 줄어들어 상당수가 주저앉거나, 티끌이 묻고 깨져 완성품을 만드는 게 쉽지 않은 명품으로 3천만원 상당으로 평가된다.
달항아리 이외에도 문경 전통도예작가들의 찻사발과 다기세트 등 문경도자기 20점이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증정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먼저 축제를 위해 귀한 작품을 선뜻 기탁해 주신 김경선 작가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아울러 1등 경품의 행운을 안으신 당첨자 분께 축하와 함께 앞으로 문경도자기에 대한 많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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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직접 느껴보자
이제는 직접 느껴보자
[Q뉴스] 경산시는 지난 11일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 기초과정반 수강생과 관계자 25명이 평생학습 마을인 진해 '여좌마을'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 장소는 진해구 여좌동에 있는 '여좌마을'로 주택 정비, 우리이음센터 조성, 마을활동가 운영 등의 내용으로 노후화된 마을에서 새롭게 변화되고 있는 곳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선, 생활문화 공간 조성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인 '새뜰마을사업' 대상지로 선택됐다.
마을활동가와 주민들이 주민공동체를 형성해 공·폐가 활용방안에 대한 마을 조사, 독거노인을 위한 음식 봉사, 담장 그림그리기, 선진지 견학 등 활동을 하며 마을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한 주민들과의 의견공유 등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타 지자체의 우수 견학 대상지로 손꼽히고 있다.
견학을 간 수강생들은 여좌마을 재발견으로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마을 문화재가 된 빨래터, 우물터와 주민과 더불어 기관이 참여해 조성한 '고가다리 아래 문화공유지' 견학 등 마을활동가로서의 다양한 활동에 관한 사례 공유로 주민들과의 갈등 조정자, 조력자, 봉사자 등 많은 역할에 대해서 체험하고 배웠다.
견학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여좌마을이 변화한 모습을 사진과 현장을 보고 우리 마을의 변화를 위해 우리가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면서 "앞으로의 마을활동가 양성 교육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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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기 대비 교통전기시설물 일제점검 완료
우수기 대비 교통전기시설물 일제점검 완료
[Q뉴스] 김천시에서는 우수기를 대비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전기 누전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교통신호등 및 제어기에 대한 전기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교통신호제어기 309대, 신호등주 2,048본을 대상으로 교통시설물에 대한 누전차단기 작동상태 점검, 신호등 맨홀 내 전선 접속연결로 인한 누전 발생 여부, 신호기 및 제어기 내구연한 경과 여부, 절연저항 및 접지 저항 등을 점검했으며 부적합 개소에 대해서는 즉각 보수를 실시한다.
김일곤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우수기를 대비해 교통시설물의 전기점검을 실시해 감전사고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등 시설물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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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영양군 돌발해충 방제대책 협의회 개최
2022년 영양군 돌발해충 방제대책 협의회 개최
[Q뉴스]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5월 1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돌발해충 방제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농업기술센터, 산림녹지과,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 했으며 2021년 돌발해충 발생현황 및 방제결과와 2022년 관내 돌발해충 월동난 조사를 통한 예측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공동방제 실시 시기, 방법, 추진상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돌발해충이란 외래해충의 유입 및 기후변화 등으로 발생하는 해충으로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갈색여치 등이 있다.
이러한 외래돌발해충들은 이동성이 좋아 산림의 활엽수와 농경지의 농작물을 가리지 않고 가해를 한다.
특히 미국선녀벌레는 과수에 수액을 흡즙하며 배설물을 분비해 과일이나 잎에 그으름병을 유발해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임숙자 소장은 “돌발해충으로 수확기 농가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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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공무원, 농촌일손 돕기 한마음
영천시 공무원, 농촌일손 돕기 한마음
[Q뉴스] 영천시 지적정보과 직원 10여명은 16일 영농철을 맞아 화룡동 포도재배 농가에 방문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른 아침부터 농가에서 간단한 농작업 교육 후 2,245㎡ 규모의 포도밭에 맛좋은 포도를 만들기 위한 불필요한 순 제거 작업을 도왔다.
전진휘 지적정보과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작은 손길이지만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시 체육시설사업소는 16일 코로나19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산동 복숭아 재배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직원 10명이 참여해 1,493㎡의 복숭아밭에서 적과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직원들은 “복숭아 적과 작업이 고됐지만 농가와 직원들이 함께 작업하고 소통하며 농촌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영천시 대창면 직원 11명은 16일 대창1리 복숭아밭 1,306㎡의 적과 작업을 돕는 데 팔을 걷었다.
농촌인구 고령화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농촌 인력난으로 농번기를 맞이한 농가에서는 일손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우득정 대창면장은 “복숭아 적과시기를 맞이해 직원들과 함께 일손 돕기를 함으로써 인력난을 겪고 있던 농가들의 힘든 현실을 공유한 값진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영천시 산림과 직원 15여명은 복숭아 적과가 한창인 17일 임고면 금대리 약 4,000㎡ 규모의 복숭아밭을 찾아 일손 돕기를 했다.
농가는 고령화 현상과 높은 임금 때문에 일손 부족으로 애를 태우고 있어 이번 농촌일손 돕기를 매우 반겼다.
농가주는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복숭아 적과시기에 바쁜 업무 와중에도 농촌일손 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영천시 환경사업소 직원 10여명은 17일 남부동의 약 1,246㎡의 마늘밭을 방문해 마늘종 뽑기를 적극 실시했다.
직원들은 간식이나 생수 등을 사전 준비해 농가주의 부담을 덜어주고 배려하는, 세심한 모습도 보였다.
이날 참여한 윤문조 영천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및 농촌인력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다음 달까지 농촌일손 돕기를 추진할 예정이며 고령·장애·부녀자·독거 등 소외계층 농가를 우선 선정해 일손 돕기를 진행하고 있다.
2022-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