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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경영자 노동인권 감수성 향상에 박차
경상북도교육청
[Q뉴스] 경북교육청은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3일간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초·중등학교 관리자 41명을 대상으로‘학교경영자노동인권감수성향상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도 교원 노사관계 연수는 경북교육청이 주관하고 한국고용노동교육원에 위탁해 기본과정과 심화과정 등 총 5기에 걸쳐 191명의 학교관리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직무연수로 학교 관리자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매우 높은 연수 과정이다.
이번 노동인권 감수성 향상과정 연수는 학교관리자를 대상으로 노동의 의미와 존중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가짐으로써 다양한 노동인권 침해 상황을 예방하고 상호존중의 학교 노사문화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수 과정은 노동인권 감수성 진단 노동 주체별 노동인권 이해 감정노동과 플랫폼 노동 노동인권 감수성 한 뼘 키우기 학교 내 행복한 노동의 조건 탐색 나부터 시작하는 노동인권 액션플랜 등으로 구성했으며 다양한 실습사례를 중심으로 학교 현장 관리자들이 함께 지혜를 모으며 토의하는 과정으로 운영해 연수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초·중등학교 관리자 노사관계 연수를 통해 노동인권에 대한 감수성을 향상하고 노사 간의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따뜻한 학교공동체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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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육부와 협업 체제 구축으로 학교 지원 강화
경북교육청, 교육부와 협업 체제 구축으로 학교 지원 강화
[Q뉴스] 경북교육청은 지난 10일 경북형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현장 정착을 위해 현장 교원과 함께하는‘교육부-경북교육청 고교학점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 추진에 반영하고자 마련된 이번 협의회는 교육부 관계자, 교육연구사, 경북교육청 담당자,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관리자 및 교사가 함께 참여해 현안 과제와 애로 사항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2025년 본격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위해 선택 과목 확대를 위한 희소 과목 교사 수급 다과목 지도 교사 업무 경감 수업과 평가 내실화 대학 입시와의 연계성 등을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경북 전체 일반계고의 연구·선도학교 운영, 지역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강사 인력풀 구축, 교원 전문성 강화 연수, 학생 중심 공간 조성 등의 고교학점제 준비사항을 높이 평가했다.
경북교육청은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교원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2년부터 도내 전 일반계고를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로 지정해 고교학점제 운영 체제로 신속한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일반계고의 교육과정과 진로 진학을 위해 273억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권영근 교육국장은 “학생 개개인의 진로 설계와 성장을 돕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장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해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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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산업부‘지역대표 중견기업’전국 5사 모집에 1사 선정
대구광역시청
[Q뉴스]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지역 우수 중견기업을 추천하고 R&D 과제 발굴과 기획 지원한 결과, ㈜엘앤에프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에 올해 대상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대구시는 ’22년 비수도권 전국 14개 시·도 대상 2022년 지역대표 중견기업 5개 사 모집에 최종 1개 사 선정의 성과를 이뤘으며 이는 ’21년 2개 사 선정, 삼익THK㈜)에 이어 2년간 비수도권 총 26개 사 중 3개 사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선정된 ㈜엘앤에프는 대구시 5+1 신산업 중 미래차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기업으로 전기차 산업의 성장과 함께 동반 성장해 대구지역 시가총액 1위를 달리고 있고 지역을 넘어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엘앤에프는 2007년 7월 창업 이래 최고기술 회사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수출유망중소기업, 월드클래스 300, 세계일류상품, 고용친화기업 등에 선정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글로벌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지역대표 중견기업 선정에 있어서 대구시의 추천을 받은 이후 대구테크노파크의 R&D 기획, 시장분석 및 전략컨설팅 등 평가 과정에서 집중적인 지원을 받았다.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는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의 긴밀한 지원으로 지역대표중견기업 육성사업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아 높은 경쟁률 속에서도 선정될 수 있었다”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지역 산업·경제와 산업생태계를 견인하는 앵커기업 육성을 위해 지역산업구조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을 발굴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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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주력산업 메타버스 EXPO’개최
‘대구 주력산업 메타버스 EXPO’개최
[Q뉴스] 대구시는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현실과 가상세계가 상호작용하는 초현실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통상환경 변동에도 변함없는 수출길 개척을 지원하는 ‘대구 주력산업 메타버스 EXPO’를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개최한다.
‘새로운 가치 새로운 세상’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기존 온라인 가상전시회의 한계를 넘어 메타버스 환경에서 수출 전용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출전시상담회를 중심으로 서포터즈 활용 가이드 투어, 컨퍼런스, 이벤트 등 다양한 메타버스 부대행사로 구성해 기업에는 끊임없는 비즈니스 성과창출와 함께 참여한 일반인에게는 재미·홍보를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촉발된 디지털 전환이 모든 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고 특히 최근 각광받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어 지역 기업의 새로운 시장진출 기회가 되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대구 주력산업 메타버스 EXPO’를 시작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디지털 수출무역 활성화 국비사업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디지털 초기경제 선점의 마중물로 삼을 예정이다.
㈜대동금속, ㈜쎄텍, ㈜에스엘씨 등 대구 주력산업인 수송기계·소재부품, 디지털 헬스케어, 에너지 및 전후방산업 분야의 지역기업 58개 사가 참여하고 중국, 일본, UAE, 인도 등 17개국 92개 사 바이어를 초청하는 이번 행사는 누구나 회원가입을 통해 자신만의 아바타를 만들어 전시부스 및 행사장을 방문·관람할 수 있으며 가까이 있으면 크게 들리고 멀리 있으면 작게 들리는 실제와 동일한 3D 음성 대화시스템을 적용해 현실감을 높였다.
개막식, 컨퍼런스 등 주요 행사는 메타버스 플랫폼과 유튜브로 병행 송출해 국내외 관계자와 일반인이 불편 없이 행사를 즐길 수 있으며 행사가 열리는 한 달 동안 매주 다른 주제로 메타버스 프로그램을 구성함으로써 B2B와 B2C를 지원하고 메타버스 OX 퀴즈, 미션 챌린지, 메타버스 체험 인증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기업만이 아닌 일반관람객도 가상현실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수출플랫폼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ENGAGE를 활용해 구축되며 이미 대구에서 2021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대구 디지털 포럼, 대구버츄얼마이스타운 가상도시공간 플랫폼 등의 메타버스 행사가 개최된 바가 있으나 통상무역을 위한 B2B 행사는 이번 ‘대구 주력산업 메타버스 EXPO’가 전국 최초이다.
특히 참여기업 58개 사의 3D 전시 제품을 NFT화해 디지털 자산으로 기업에 제공하는 등 미래기술을 행정에 선제적으로 접목한다.
이번 행사의 사전등록, 입장 방법 안내 등은 http://metabizexpo.co.kr/ 페이지를 통해 참고할 수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메타버스는 산업과 사회 전반에 활용·확산될 수 있는 언택트 신산업의 핵심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지역의 소프트웨어기업과 수출 중소기업에는 새로운 기회가 되고 정보개방을 통해 미래일자리를 창출하는 디지털 시장 선점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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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도제학교 지원단 본격 출범
경상북도교육청
[Q뉴스] 경북교육청은 11일 도내 직업계고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와 경북형 도제학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경북교육청 도제학교 지원단’현판식과 1차 협의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제학교 지원단’은 도제학교 운영 경험이 풍부한 외부위원, 교원위원, 장학위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되며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 경북형 도제학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컨설팅 우수 학습기업 발굴 및 취업연계 지원 등 도제학교 운영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도제학교 지원 확대를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 지자체 등의 유관기관과의 업무협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교육부와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직업교육 지원사업으로 재학 중 기업과 학교를 오가며 학교에서는 이론교육을, 참여기업에서는 현장 실무 교육을 배우는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 지원제도다.
각 학교별 특성에 맞게 준비된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일학습병행자격법에 의한 국가기술자격 취득이 가능하며 재직경력을 인정받으면서 공부한 기업 현장에서 바로 근무를 시작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P-TECH라는 일·학습 지원제도를 통해 재직을 유지하면서 대학 학위 과정을 병행할 수 있는 후진학도 가능하며 남학생의 경우 병역특례 혜택도 가능하다.
도내에서는 경북기계금속고 경북생활과학고 한국국제조리고 경주정보고 등 12교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운영 중이다.
‘경북형 도제학교’는 조기 맞춤형 일·학습 병행으로 현장 적응력을 갖춘 우수한 기술기능 인재 양성을 목표로 도내 직업계고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학교에서는 이론·기초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기업에서는 현장교육훈련을 실시해 현장교육훈련을 이수한 학생은 약정을 통해 채용과 연계되며 도내 직업계고 46교가 운영 중이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도제학교는 직업계고등학교에서 가장 이상적인 선취업 후학습 모델로 도제학교 지원단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도제학교의 정착과 확산은 물론, 고졸 인재의 우수기업 취업 및 후학습을 통한 개인의 역량을 키우는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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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 이전 사업 건축설계 설명회 개최
경북농업기술원 이전 사업 건축설계 설명회 개최
[Q뉴스] 경북농업기술원은 11일 본원 회의실에서 상주로 이전하는 신청사의 건축을 위한 설계공모 당선작이 선정되면서 직원을 대상으로 작품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경북도가 지난 3월 25일 국제공모로 선정한 농업기술원 신청사의 설계사인 디에이건축가 공모당선작이 담고 있는 디자인 의도와 실시설계의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당선작 ‘Beyond Horizon’은 농업기술원이 설계지침으로 주문한 신청사의 설계방향에 설계사의 생각을 더해 시각적으로 표현한 계획단계의 설계이다.
이에 대해 장차 사용하게 될 직원들은 내부 공간의 기능별 재배치와 미흡한 시설의 보완 등을 요구하기도 했다.
또 현재 사용 중인 시설 및 다른 유사기관의 건축물 구조와 전혀 다르게 디자인된 점에 대해 상당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농업기술원은 설명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갖게 될 사용자와 설계사 간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신청사의 건축설계를 내년 3월까지 완성할 방침이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시험연구포장 조성설계가 마무리돼가고 있어 청사 이전을 위해 이제까지 준비한 결과물들이 하나 둘씩 나타나고 있어 기쁜 마음이다”며 “농업과 농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농촌진흥기관을 조성하는데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에 앞서 지난 9일부터 설계공모 당선작을 농업기술원 1층 현관에서 상시 전시를 하고 있다.
상주에 조성되는 미래 경북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이끌어 갈 차세대 농업연구·교육단지의 청사진을 실제 작품과 유사하게 표현한 건축모형 조감도 설계도판과 영상을 함께 볼 수 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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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고경력 과학기술인 위한 지식타운 조성 시동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고경력 과학인들에게 은퇴 후에도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경북 골든사이언스파크’ 청사진 마련에 나섰다.
11일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DGIST, 경북대, 안동대 등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전략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북 골든사이언스파크는 도청 신도시에 고경력 과학기술인을 위한 지식타운을 조성해 은퇴 후 그들이 지속해서 과학기술을 연구하고 사업을 실행할 기회와 환경을 제공하는 북부권 혁신성장 프로젝트다.
도는 지난해 ‘경북 골든사이언스파크’기본구상으로 1단계로 은퇴 과학기술 인력을 연계해 국가 바이오 신산업 허브를 구축하고 2단계로 과학기술과 인문 사회학을 융합한 글로벌 혁신연구단지 조성 방안을 내놨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역의 여건과 정부의 정책 연계 등을 종합분석하고 골든사이언스파크 내 도입기능과 시설을 구체화하고 그에 따른 개발수요와 사업타당성 분석까지 포함한 종합계획을 도출할 방침이다.
오동훈 한국주택학회 교수는 “은퇴 과학기술인들이 정주·순환하며 지속해서 연구활동과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의 백신바이오산업 및 융복합 인문환경의 활성화시킬 수 있는 단지를 조성하겠다”며 “골든사이언스파크가 실제로 활성화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연구 계획을 밝혔다.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새 정부 국정과제로 경북의 백신바이오산업이 지정되면서 고경력 과학기술인의 역량이 활용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그에 따른 기술산업적 성과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며 “경북골든사이언스파크가 도청신도시 활성화에 새로운 대안전략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수렴해 용역에 반영하고 추후 은퇴 과학자들을 대상으로 프로젝트에 대한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해 용역이 심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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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요양병원 대형화재’대비 토론기반 도상훈련 실시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11일 도청 충무시설에서 각종 재난 발생에 대비해 각 기관의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대응 매뉴얼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2022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
상시훈련은 자치단체가 자체적으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재난발생시 협업부서의 초동대처 능력을 제고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날 훈련은 다중밀집시설에서의 화재 대응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구미 소재 요양병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제 훈련처럼 구미시-경북도 재난상황실 이원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구미소방서·구미보건소신속대응반·재해의료지원팀의 초기대응과 정확하고 신속한 상황판단을 위한 재난안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운영능력 점검, 유가족보상, 화재건물 재활용 등 사고수습을 위한 다양한 문제 해결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재난이 발생하면 초기대응을 얼마나 잘 했는지에 따라 재난의 규모가 달라진다”며 “재난대응력은 평소 거듭되는 훈련을 통해 발휘된다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재난에 강한 안전한 경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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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국 최초 한우 인공지능 모델 개발 나서
경북도, 전국 최초 한우 인공지능 모델 개발 나서
[Q뉴스] 경상북도는 11일 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축우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및 AI모델 개발’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정책관, 남진희 축산기술연구소장, 축산물 품질평가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한우 코 무늬 이미지 데이터 수집 한우 수정란 발달 단계별 이미지 수집을 통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한우 생체정보 인식과 수정란 등급판정을 위한 인공지능 모델 개발과 검증 등을 실시한다.
경북은 한우가 약 75만두가 있고 전국에서 축산업에 종사하는 가구가 전국 최대 규모이다.
그간 한우 사육 관리를 위한 이표를 부착하는 방식은 쉽게 떨어져 이력관리가 어렵고 수정란의 이력과 품질을 보증하는 시스템이 없어 수정에 실패하는 경우가 발생해 왔다.
경북도는 모델 개발을 통해 생체정보 인식 기술 데이터를 확보하고 사람의 지문과 같은 소의 코 무늬를 활용해 이력·질병관리·육종관리 개선, 수정란에 대한 이력 및 품질 보증, 수태율 저하·육종 기술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정책관은 “전국 최초로 한우에 대한 생체정보와 수정란에 대한 AI학습용 데이터 구축 및 모델 개발이라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관련된 신기술 활용 사례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남진희 경북도 축산기술연구소장은 “축산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신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좋은 사례”며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향후 국가가축이력시스템 보완사업, 수정란 등급 판정제 도입 등 다양한 국책과제 제안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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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특별기획공연 2022 Theatre 이문세 - 안동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특별기획공연 2022 Theatre 이문세 - 안동
[Q뉴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전국 투어 콘서트‘2022 씨어터 이문세’공연을 13일 저녁 7시 30분과 14일 저녁 6시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는 2년에 한 번씩 바꾸어 열리는 이문세의 시즌제 브랜드 공연으로‘이문세 발라드 축제’콘셉트로 진행된다.
가수 이문세는‘발라드의 황제’ 혹은‘국민 가수’라는 수식어가 무색하지 않을 만큼 세대를 막론하고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매력을 가진 가수이다.
故 이영훈 작곡가의 서정적인 멜로디와 아름다운 가사의 대표곡 광화문 연가, 옛사랑, 사랑이 지나가면,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휘파람 등 한국 대중 팝 고전이자 최고의 주옥같은 히트곡들이 이문세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밴드의 연주로 펼쳐진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특별기획공연‘2022 씨어터 이문세’는 5월 가정의 달에 부모부터 자녀 세대까지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즐거운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2-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