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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영 재경 경산시향우회장의 끝없는 고향사랑으로 오목천 벚꽃길 조성
최병영 재경 경산시향우회장의 끝없는 고향사랑으로 오목천 벚꽃길 조성
[Q뉴스] 압량읍은 지난 4월 압독생활체육공원과 하천으로 이어진 오목천 둔치를 따라 2km가량 구간에 오목천 벚꽃길을 조성했다.
이는 최병영 재경 경산시 향우회장이자 압량읍 초대 명예면장이 고향을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3천만원 상당의 왕벚나무를 기증해 이루어진 것이다.
최병영 회장은 압량면 금구리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을 보냈다.
오랜 기간 서울에서 기업을 경영하며 고향을 잊지 않고 경산시 발전을 위해 힘쓰며 지속적인 사회봉사 활동 참여를 통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가이다.
최병영 재경 경산시향우회장은 “유년 시절의 추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압량 발전에 이렇게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며 “오목천 벚꽃길이 압량읍민뿐만 아니라 경산시민 모두가 산책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건강명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에 김도환 압량읍장은 “이번 벚꽃길 조성뿐만 아니라 늘 압량읍과 경산시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시는 데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최병영 회장님의 고향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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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어버이날 맞아 어르신께‘사랑의 카네이션’ 화분 전달
제50회 어버이날 맞아 어르신께‘사랑의 카네이션’ 화분 전달
[Q뉴스] 경산시 경로당 행복도우미는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평소 생활이 어렵고 홀로 외롭게 생활하시는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께 감사의 뜻을 담아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했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경로당 행복도우미들이 어르신들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전했고 카네이션을 받은 어르신들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잊지 않고 정성껏 준비해주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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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27명 합격 쾌거 이뤄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27명 합격 쾌거 이뤄
[Q뉴스] 김천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지난 10일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결과 응시생 27명 전원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학교 밖 청소년지원 사업은 2015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여성가족부와 김천시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에게 학업복귀 및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학교 밖 지원센터 꿈드림‘톡-독 자율학습’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안전한 학습공간을 찾기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습공간과 함께 학습자료, 검정고시교재, 급식 등의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학업복귀에 큰 도움을 줬다.
이번에 검정고시에 합격한 김OO 청소년은 “학교를 그만두고 친구들도 만나기 어렵고 항상 집에서만 생활해 마음이 힘들었는데, 꿈드림을 통해 친구를 사귀는 기회도 가지고 학습의 도움을 받아 좋은 결과를 거둔 것 같다 끝까지 믿고 응원해 주신 선생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향한 도전을 응원하며 합격한 청소년들에게는 노력의 결실에 대해 크게 축하를 한다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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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현판식
칠곡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현판식
[Q뉴스] 칠곡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일 성가양로원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사업은 지역사회단체 및 기관에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단체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칠곡군은 현재 왜관농협중앙회 및 단위농협, 경북과학대, 국립숲체원 등 16곳의 치매극복선도단체가 지정되어 있으며 치매안심가맹점도 운영하고 이다.
지정된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구성원 스스로가 치매예방에 힘쓰고 단체의 자원과 재능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나아가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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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농촌일손 돕기 총력 기울여
영천시, 농촌일손 돕기 총력 기울여
[Q뉴스] 영천시는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본격 영농철을 맞아 전 부서가 팔을 걷어붙이고 농촌일손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에도 아직 외국인 계절 근로자 감소, 농촌 고령화 등 일손 부족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함이다.
9일 과수한방과 직원 15명은 화산면 가상리를 찾아 마늘밭 2,000㎡의 마늘종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10일 인구교육과도 11명이 임고면 평천리를 찾아 마늘밭 3,569㎡의 마늘종 제거 작업에 힘을 보탰다.
회계과도 같은 날 청통면 신덕2리 자매결연마을을 찾아 15명이 자두 적과와 마늘종 제거 등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11일 환경보호과, 기술지원과, 화남면 3개 부서는 34명이 참여해 대창면 신광리, 화북면 오산리, 화남면 귀호리를 찾아 복숭아 적과, 마늘종 제거 등 총 8,700㎡ 작업을 도왔다.
시 직원들은 바쁜 업무를 잠시 접고 농촌현장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돕고자 구슬땀을 흘리며 일했다.
농가주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해 애를 태웠는데 꼭 필요한 시기에 농촌일손 돕기로 큰 보탬을 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작은 일손이나마 보태어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영농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하는 등 농가와 행정기관이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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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요양병원 대형화재 대응 토론훈련 실시
구미시, 요양병원 대형화재 대응 토론훈련 실시
[Q뉴스] 구미시는 5월 11일 오전 10시 30분 ‘요양병원 대형화재 대응훈련’을 경상북도 주관으로 충무시설 종합보고장과 구미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영상회의로 도 관련부서 유관기관, 구미시가 공동으로 대처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토론훈련은 요양병원 대형화재발생상황을 가정해 도, 소방서 경찰서 및 구미시가 합동으로 대처하고 참석자들이 재난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방안, 문제점, 개선대책 등을 발굴하는 문제해결형 토론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훈련에서는 먼저 신속한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재난상황을 분석하고 재난상황을 검토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으며 경상북도와 구미시 등 유관기관별 임무와 역할, 협업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신속한 초동조치, 화재진압, 인명구조, 교통대책, 주민대피 안내 등 시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사망자 및 유가족 보상지원에 대한 방안 및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점검에 초점을 두고 실시됐다.
배용수 부시장은 “이번 훈련으로 도, 소방서 및 구미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협업기능별 임무와 역할에 대해 명확히 숙지하고 실전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로 활용하고 앞으로 재난대응 매뉴얼 관리 등 지속적인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재난대응 훈련은 도, 13개 협의기능반과 구미시, 구미소방서 및 구미경찰서 등 각 기관별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실재상황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실있는 훈련을 통해 재난대처방안을 찾는 종합훈련으로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토론 훈련' 으로 진행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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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보건소, 경로당 방문건강관리사업 재개
칠곡군보건소, 경로당 방문건강관리사업 재개
[Q뉴스] 칠곡군보건소는 코로나19 방역업무 집중을 위해 일부 중단되었던 방문보건사업을 재개한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취약한 계층의 가정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건강 상담 및 교육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월2회 전화모니터링과 가정방문서비스를 실시했다.
경로당 운영이 재개되면서 권역별 4개팀 8명의 방문 간호사들이 경로당과 가정을 방문해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대상자에게 교육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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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학업중단 청소년 검정고시 전원 합격
칠곡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학업중단 청소년 검정고시 전원 합격
[Q뉴스] 칠곡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9일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시행한‘2022년도 제1회 검정고시’에서 학업중단 청소년 30명이 응시해 30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반 운영, 학습지원단 1:1 연계 학습, 인터넷 강의 지원 등을 통해 검정고시를 통한 학력 취득에 기여했다.
2016년 꿈드림 개소 이후 매년 95% 이상의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문모양은 “칠곡군 꿈드림 센터에서 접었던 학업을 계속 유지할 수 있었다”며“도와주신 꿈드림센터 선생님과 학습지원단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말씀을 전한다”고 합격 소감을 밝혔다.
박경주 센터장은“학업중단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합격을 징검다리 삼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 진학 지원, 직업 훈련 연계 등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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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정원사의 정원, 5월 천내천에서 만나요
대구광역시청
[Q뉴스] 제1기 대구시 시민정원사 교육과정을 이수 중인 수강생들이 오는 20일 달성군 천내천 둔치에서 6개의 주제로 시민정원사의 정원을 조성한다.
대구시는 올해 처음 ‘2022년 제1기 대구시 시민정원사 교육과정’을 개설해 3월 23일부터 5월 27일까지 주 1~2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정원사란,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실무적인 능력을 갖추고 정원문화 확산에 참여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구성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봉사하는 시민을 말한다.
시민정원사 교육과정은 자원봉사 및 마을공동체의 이해, 정원수 식별 및 관리, 정원 설계 및 조성 등으로 실제 정원을 조성하고 가꿀 수 있도록 구성돼있다.
정원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한 후, 도심 속 필요한 공간에 정원 조성, 수목 관리 등 자발적 자원봉사를 통해 점차 시민참여형 도시녹화 활동 인프라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1기 대구시 시민정원사 수강생들은 전체 14강 60시간 수업을 받고 5월 20일 달성군 천내천 일원에 6개 정원을 조성하고 27일 수료할 예정이다.
정원 조성은 조별 수강생 6명 내외로 수강생이 교육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식재 계획을 세워, 정원작가와 함께 조성한다.
이렇게 6개의 정원이 만들어지고 현장 정원조성지에서 시민들의 인기투표를 통해 평가받을 예정이다.
관심 있는 대구 시민이라면 21일~27일까지 현장 투표에 직접 참여하고 정원 감상 후, 풀멍, 꽃멍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추천한다.
하반기에는 교육과정을 개선해 새롭게 제2기 대구시 시민정원사 교육과정이 개설될 예정이다.
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천내천에 조성될 시민정원사의 정원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하반기 제2기 대구시 시민정원사 교육과정을 더욱더 알차게 준비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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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반려식물 치료센터 무료로 이용하세요
대구시 반려식물 치료센터 무료로 이용하세요
[Q뉴스] 대구시는 코로나19로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대구시 반려식물 치료센터 20개소를 지정·운영한다.
코로나19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반려식물을 키우는 사람이 많아졌으나 화초 가꾸기한 경험 부족으로 식물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 또한 많아지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전년에 이어 한국화원협회 대구지회와 함께 관내 화원 20개소를 올해 12월까지 대구시 반려식물 치료센터로 지정·운영할 예정이며 치료센터 현황은 대구도시농업박람회 홈페이지와 한국화원협회 대구지회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치료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관리가 필요한 반려식물을 가지고 가까운 치료센터에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세대당 1개 분갈이 무료 혜택과 식물상태 진단 및 치료, 식물 관리에 대한 기본지식을 배울 수 있다.
반려식물 치료센터는 도시농업관리사 등 식물관리 관련 자격을 갖춘 화원들로 구성해 다양한 식물관리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며 치료센터 운영 후에는 버려지는 식물을 생육치료 및 재식재해 실내환경 개선용으로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정에서 반려식물을 키우면 정서적으로 안정될 뿐 아니라 실내 온·습도가 자동 조절되며 식물의 음이온 방출 및 향으로 인해 쾌적한 환경 조성, 미세먼지 흡수 등 공기정화 기능과 탄소 배출 절감 효과도 있다.
한편 대구시는 치료센터로 직접 찾아오기 힘든 시민들을 위해 도시농업관리사로 화초돌봄 서비스단을 구성해 아파트·행정복지센터 등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화초돌봄 서비스, 베란다텃밭을 활용한 맞춤형 도시농업 교육인 찾아가는 도시농업학교도 시행할 예정이다.
이동건 대구시 농산유통과장은 “화초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서는 대구시가 지정한 반려식물 치료센터를 이용해 손쉽게 도움 받으시기 바라며 도심 속 자연으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도시농업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2-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