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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직접 느껴보자
이제는 직접 느껴보자
[Q뉴스] 경산시는 지난 11일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 기초과정반 수강생과 관계자 25명이 평생학습 마을인 진해 '여좌마을'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 장소는 진해구 여좌동에 있는 '여좌마을'로 주택 정비, 우리이음센터 조성, 마을활동가 운영 등의 내용으로 노후화된 마을에서 새롭게 변화되고 있는 곳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선, 생활문화 공간 조성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인 '새뜰마을사업' 대상지로 선택됐다.
마을활동가와 주민들이 주민공동체를 형성해 공·폐가 활용방안에 대한 마을 조사, 독거노인을 위한 음식 봉사, 담장 그림그리기, 선진지 견학 등 활동을 하며 마을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한 주민들과의 의견공유 등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타 지자체의 우수 견학 대상지로 손꼽히고 있다.
견학을 간 수강생들은 여좌마을 재발견으로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마을 문화재가 된 빨래터, 우물터와 주민과 더불어 기관이 참여해 조성한 '고가다리 아래 문화공유지' 견학 등 마을활동가로서의 다양한 활동에 관한 사례 공유로 주민들과의 갈등 조정자, 조력자, 봉사자 등 많은 역할에 대해서 체험하고 배웠다.
견학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여좌마을이 변화한 모습을 사진과 현장을 보고 우리 마을의 변화를 위해 우리가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면서 "앞으로의 마을활동가 양성 교육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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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기 대비 교통전기시설물 일제점검 완료
우수기 대비 교통전기시설물 일제점검 완료
[Q뉴스] 김천시에서는 우수기를 대비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전기 누전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교통신호등 및 제어기에 대한 전기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교통신호제어기 309대, 신호등주 2,048본을 대상으로 교통시설물에 대한 누전차단기 작동상태 점검, 신호등 맨홀 내 전선 접속연결로 인한 누전 발생 여부, 신호기 및 제어기 내구연한 경과 여부, 절연저항 및 접지 저항 등을 점검했으며 부적합 개소에 대해서는 즉각 보수를 실시한다.
김일곤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우수기를 대비해 교통시설물의 전기점검을 실시해 감전사고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등 시설물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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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영양군 돌발해충 방제대책 협의회 개최
2022년 영양군 돌발해충 방제대책 협의회 개최
[Q뉴스]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5월 1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돌발해충 방제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농업기술센터, 산림녹지과,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 했으며 2021년 돌발해충 발생현황 및 방제결과와 2022년 관내 돌발해충 월동난 조사를 통한 예측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공동방제 실시 시기, 방법, 추진상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돌발해충이란 외래해충의 유입 및 기후변화 등으로 발생하는 해충으로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갈색여치 등이 있다.
이러한 외래돌발해충들은 이동성이 좋아 산림의 활엽수와 농경지의 농작물을 가리지 않고 가해를 한다.
특히 미국선녀벌레는 과수에 수액을 흡즙하며 배설물을 분비해 과일이나 잎에 그으름병을 유발해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임숙자 소장은 “돌발해충으로 수확기 농가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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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공무원, 농촌일손 돕기 한마음
영천시 공무원, 농촌일손 돕기 한마음
[Q뉴스] 영천시 지적정보과 직원 10여명은 16일 영농철을 맞아 화룡동 포도재배 농가에 방문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른 아침부터 농가에서 간단한 농작업 교육 후 2,245㎡ 규모의 포도밭에 맛좋은 포도를 만들기 위한 불필요한 순 제거 작업을 도왔다.
전진휘 지적정보과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작은 손길이지만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시 체육시설사업소는 16일 코로나19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산동 복숭아 재배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직원 10명이 참여해 1,493㎡의 복숭아밭에서 적과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직원들은 “복숭아 적과 작업이 고됐지만 농가와 직원들이 함께 작업하고 소통하며 농촌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영천시 대창면 직원 11명은 16일 대창1리 복숭아밭 1,306㎡의 적과 작업을 돕는 데 팔을 걷었다.
농촌인구 고령화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농촌 인력난으로 농번기를 맞이한 농가에서는 일손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우득정 대창면장은 “복숭아 적과시기를 맞이해 직원들과 함께 일손 돕기를 함으로써 인력난을 겪고 있던 농가들의 힘든 현실을 공유한 값진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영천시 산림과 직원 15여명은 복숭아 적과가 한창인 17일 임고면 금대리 약 4,000㎡ 규모의 복숭아밭을 찾아 일손 돕기를 했다.
농가는 고령화 현상과 높은 임금 때문에 일손 부족으로 애를 태우고 있어 이번 농촌일손 돕기를 매우 반겼다.
농가주는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복숭아 적과시기에 바쁜 업무 와중에도 농촌일손 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영천시 환경사업소 직원 10여명은 17일 남부동의 약 1,246㎡의 마늘밭을 방문해 마늘종 뽑기를 적극 실시했다.
직원들은 간식이나 생수 등을 사전 준비해 농가주의 부담을 덜어주고 배려하는, 세심한 모습도 보였다.
이날 참여한 윤문조 영천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및 농촌인력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다음 달까지 농촌일손 돕기를 추진할 예정이며 고령·장애·부녀자·독거 등 소외계층 농가를 우선 선정해 일손 돕기를 진행하고 있다.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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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와 중소기업의 행복한 동행
구직자와 중소기업의 행복한 동행
[Q뉴스] 영천시는 ‘2022년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사업 참여자와 참여기업을 모집하기 위해 지역 내 기업체에 방문 홍보 및 사업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는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고용지원금을 지원해 기업의 부담을 줄여주고 미취업 청년 등에게 인턴근무 기회를 제공해 근속장려금을 지급해 임금 향상을 통한 장기재직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참여기업에는 인턴기간인 2개월 동안 인턴사원 1인당 고용지원금 총 300만원을, 인턴사원에게는 정규직 전환일로부터 3·10개월 차에 150만원씩 2회, 총 300만원의 근속장려금을 분할 지급한다.
인턴사원 참여자격은 영천시에 주소를 둔 미취업 청년, 취업 취약계층 등이며 2022. 1월 1일 이전에 취업되어 당해 사업장에 근무 중이거나 병역 특례자,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에 참여해 인턴기간을 수료한 자는 제외된다.
참여기업 신청자격은 영천시 소재이면서 ‘중소기업기본법’ 상 중소기업이며 인턴 급여를 월 191만원 이상 지급할 수 있는 기업체이다.
또한 조건이 완화되어 2022. 1월 1일 이후 채용된 자는 소급해 신청 가능하며 기업당 최대 3명까지 접수를 받는다.
단, 고용보혐료가 체납된 사업장은 신청이 불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사업비 소진 시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 일자리노사과 청년정책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김홍석 일자리노사과장은 “코로나19 여파의 위기로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는 물론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와 장려금 지원으로 함께 상생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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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장애학생 첫 독도 방문, 독도수비대 특별직업체험
경상북도교육청
[Q뉴스] 경북교육청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독도 및 울릉도 일대에서 도내 6개 특수학교 재학생들과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훈련생을 대상으로‘장애학생 독도수비대 특별직업체험 및 이해관계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학생과 훈련생, 학부모, 특수교사 등 42명으로 구성된 이번 특별체험단은 독도 방문을 시작으로 독도사랑 및 장애인식개선 퍼포먼스 등‘독도수호챌린지’를 진행하고‘나라사랑에는 장애나 차별이 없다’는 우리 땅 독도와 장애인식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경북교육청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학생의 독도 방문에 대한 필요성을 논의한 후 진행됐으며 과거 장애인단체와 성인 장애인을 중심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하는 행사를 추진한 적은 있으나, 장애 학생들로 구성된 조직이 독도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독도를 향한 우리 장애학생들의 마음은 일반 학생들의 마음과 같으며 나라사랑에는 장애로 인한 차이가 없다”며 “이번 독도수비대 특별직업체험에 참여한 장애학생들이 독도를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한 경험을 바탕으로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고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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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영재교육의 재도약을 위한 컨설팅 지원
경북교육청, 영재교육의 재도약을 위한 컨설팅 지원
[Q뉴스] 경북교육청은 지난 16일부터 30일까지 도내 초·중·고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는 139개 영재교육기관을 대상으로‘2022학년도 영재교육기관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영재교육원과 영재학급에 대해 격년으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영재학급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한다.
초·중학교에 설치된 영재학급 컨설팅은 교육지원청별 자체 계획에 따라 실시하게 되며 2021~2022년에 신설된 초등학교 및 고등학교 영재학급은 도교육청 주관으로 컨설팅을 실시한다.
컨설팅은 영재교육에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컨설턴트가 2인 1조로 팀을 이루어 각 기관을 방문해 학생 선발부터 관리, 교육과정 편성, 예산 집행을 포함한 운영 전반에 대해 살피고 더 나은 운영 방향에 대해 학교 담당자들과 함께 협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각 영재교육기관의 운영 상황을 파악하고 추후 영재교육 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제도적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8월 실시 예정인 제2차 영재교육진흥위원회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영재교육기관의 운영 사례는 하반기에 실시될 ‘2022년 영재교육담당 교원 및 전문직원 워크숍’을 통해 공유하고 각 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확산할 방침이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컨설팅 이외에도 영재교육 기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영재교육원 환경 개선비 및 노후 기기 교체 비용 지원, 사회통합 영재교육대상자 지원, 영재교육 담당교원 연수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말했다.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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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강화된 안보의식 독도는 우리가 지킨다
경북교육청, 강화된 안보의식 독도는 우리가 지킨다
[Q뉴스] 경북교육청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소속 공무원들의 독도 사랑과 관심을 제고하고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수호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우리 국토 독도 수호 결의대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 안보질서의 갈등과 대응 국면을 이해하고 유사시 공직자로서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토록 하기 위해 경북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36명이 우리 땅, 우리 국토인 독도 수호 결의를 다짐하는 행사로 진행했다.
울릉도 입도에 앞서‘한일 역사 속의 우리 땅 독도’를 주제로 동북아역사재단 최운도 교육홍보실장의 특강을 청강하고 울릉도 사동항과 독도선착장에서 우리 국토 독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수호 의지를 확고히 하는 결의 다짐을 선포한 후, 공직자들의 역할과 책임의식에 대한 의견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행사의 실효성을 높였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우리 국토 독도는‘삼국사기’,‘숙종실록’과 같은 역사적 기록이 증명한 명백한 우리 국토이기에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교육청 공직자들이 적극적인 주권 수호 정신으로 독도 수호 결의를 다지고 올바른 국가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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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 석면해체 2년 앞당겨 조기 완료 추진
경상북도교육청
[Q뉴스] 경북교육청은 유해환경으로부터 학생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학교 석면 완전 해소를 당초 계획에서 2년 앞당겨 202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석면 해소를 추진해오고 있는 경북교육청은 현재 학교 석면 잔여면적을 당초 매년 1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7년까지 석면 해소를 완료할 예정이었으나,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해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긴 2025년까지 조기 해소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23년부터는 당초 연간 투자액을 150억원에서 50억원을 증액한 200억원 이상을 투자해 2025년까지 석면을 완전히 해소할 계획이며 올해는 112교의 석면해체·제거를 위해 약 310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여름 및 겨울방학 중에 석면을 해체할 예정이다.
이무형 시설과장은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석면을 조기에 해소하는 등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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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농촌개발로 지역에 활기 불어 넣는다
청송군, 농촌개발로 지역에 활기 불어 넣는다
[Q뉴스] 청송군은 청송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와 관련해 챌린지 프로젝트 및 푸른솔 문화복합센터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5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접수신청을 받으며 챌린지 프로젝트의 공모주제는 청송읍 공동체 활성화, 신규창업, 기타 총 3가지이다.
워드, PPT 등 형식 제한 없이 어떠한 아이디어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으며 청송군 주민 조직 및 단체에서 참여 가능하다.
특히 푸른솔 문화복합센터 명칭 공모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지역과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두 공모전에 응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청송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기한 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챌린지 프로젝트의 경우 신청자 중 최종 5팀이 선정될 예정으로 팀당 400만원이 지원되며 지원 규모는 사업의 성격, 신청건수 등에 따라 조정 될 수 있다.
또한 명칭 공모사업의 경우 최우수 아이디어를 제시한 1명에게는 30만원, 우수 1명 20만원, 장려 1명 10만원의 상금이 문화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지역발전과 마을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를 선정해 지원하고 쉽게 기억하고 특색 있게 부를 수 있는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므로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참신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지역발전을 이끄는 등 청송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