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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2년 댐주변지역 지원사업 본격 추진
안동시청
[Q뉴스] 안동시는 댐 주변지역의 주민소득 증대와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26억 9천만원을 투입해 192건의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은 농로 세천 정비 등 소득증대사업 85건에 12억 9천만원, CCTV설치 및 각종 시설 보수 공사 등 생활기반조성사업 107건에 14억원을 편성했다.
시설비 3,000만원, 민간자본이전 500만원 이하의 사업은 해당 면·동에서 나머지는 시청에서 직접 추진한다.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대상 지역은 ‘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댐의 계획홍수위로부터 5㎞이내 지역으로 와룡면, 예안면 등 20개 지역이 해당된다.
한편 지난 2021년 댐주변지역 지원사업에서는 복지회관 운영비, 주변생활권 수목제거, 상수도 배관 교체, 세천정비 및 배수로설치공사 등에 약 27억원이 지원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주민소득 증대와 복지 증진이 될 수 있도록 수자원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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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사업용 차량 불법 밤샘주차 집중 단속 실시
안동시, 사업용 차량 불법 밤샘주차 집중 단속 실시
[Q뉴스] 안동시는 사업용 차량의 불법 밤샘주차 근절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3일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시민들의 야간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도로변 등에 불법 주차한 사업용 차량에 의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자정부터 새벽 4시 사이에 차고지가 아닌 도로 공한지, 아파트 단지 등에 1시간 이상 불법으로 주차한 사업용 차량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단속은 주거 밀집 지역 등 민원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단속에 적발된 차량은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5일의 운행정지 또는 20만원 이하의 과징금 처분을 받는다.
안동시 관계자는“지속적인 지도와 단속을 통해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사업용 차량 차주께서도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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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안전강사, 도민 안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경상북도청
[Q뉴스] 경북도는 18일 도청 창신실에서 도민의 안전교육을 책임질 도민안전강사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설명회와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도민안전강사는 생활·교통·범죄·보건·자연재난 등 안전 분야에 자격증을 소지하고 2년 이상 강사 경험이 있는 재난안전 분야 민간 전문가들로 올해 3월에 위촉됐다.
이들은 안전의식이 취약하고 교육이 소외된 대상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올해 교육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황진상 경운대학교 재난안전연구센터장의 ‘능동교육기법을 활용한 재난안전교육 수행’이란 주제로 특강이 열렸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안전교육 컨텐츠 구성, 전달방법 등 강의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노인·장애인·다문화가족·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 강사들이 관련 시설을 방문해 교육한다.
특히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경북도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 교육도 실시될 예정이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일상회복이 본격화되면서 발생 가능한 재난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체감도 높고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이 꼭 필요하다 안전취약계층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달라”며 당부했다.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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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복숭아 ‘스마트 노지 과원’구축 착착 진행
미래형 복숭아 ‘스마트 노지 과원’구축 착착 진행
[Q뉴스] 경북농업기술원은 미래 대응 농업기술의 핵심 과제로 청도복숭아연구소에 ‘미래형 스마트 노지과원’구축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은 전국 생산량 18.9만t 중 52%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 복숭아 주산지이며 특히 영천, 경산, 청도는 국내 생산량의 31%를 담당하고 있다.
청도복숭아연구소는 농촌진흥청의 집중 육성 지역특화작목으로 복숭아가 선정되면서 현재 복숭아 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농촌인구 고령화와 기후온난화에 대응한 미래 농업 연구기반 조성 사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시험 및 전시포 2만㎡ 면적을 재조성해 유전자원포, 수형전시포, 연구소에서 개발한 신품종의 모본을 관리하는 모수포장을 구축했다.
또 복숭아 기능성물질 분석장비와 토양수분의 정밀한 관리를 위한 재배환경 진단 장비를 확보했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만㎡의 노후화된 시험포장을 재조성함으로써 육종연구의 효율성을 높이고 이상기후 대응 및 품질 고급화를 위한 생력화 기술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욱이 새 과원은 각종 시험재배 연구의 테스트 베드 기능을 가진 플랫폼으로써‘스마트 노지과원’ 연구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 노지과원은 AI 관제센터의 통합제어로 온도, 습도 및 기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원격 정밀 관수·관비, 무인 병해충방제, 여름철 고온, 봄철 냉해 관리 등이 가능하다.
이번 시설 구축을 통해 노동력 절감, 생산성 향상 등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팜 과원관리 모델의 연구개발이 가능해져 지역 과수 농가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최신 재배기술 개발을 위한 스마트 노지과원의 선도적인 구축은 100년 후를 대비하는 미래 복숭아 산업에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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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성 부지사, 美텍사스주에서 방위산업 투자유치 전개
하대성 부지사, 美텍사스주에서 방위산업 투자유치 전개
[Q뉴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미주 한인상의총회 참석 등 미국기업과의 무역확대 및 투자유치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9박 10일 일정으로 미국 애들랜타, 달라스, LA를 방문했다.
현지시간 16~17일 양일간 달라스시를 방문해 록히드 마틴 스티브 오버 대외협력 부서장, 달라스시의 에릭존슨 시장과 차례로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구미시에서 추진 중인‘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을 소개하며 경북소재 방산기업과 달라스 기업 간의 무역, 산업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록히드 마틴은 세계 1위 방산기업으로 항공우주, 무기, 국방, 정보보안 등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 30년 이상 한국정부 및 방산업체와 긴밀한 협업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경북도가 구미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진행 사항을 소개하면서 록히드 마틴사의 적극적인 사업참여 및 방산혁신클러스터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16일 오후 일정으로 달라스시와 경북도간의 경제교류 등 상호협력사업과 민간교류를 넓혀나가기 위해 달라스 Eric Johnson 시장과 면담도 가졌다.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경북의 주요산업인 2차 전지 소재부품 및 철강산업, 방위산업 등을 설명하면서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매력적인 시장이므로 더 많은 미국기업들이 투자해달라”며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과 관련해 달라스시-경북도-구미시간의 상호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Eric Johnson 시장도 제2차 세계대전으로 촉발된 방위산업 발전 역사와 글로벌 기업인 Lockheed Marin, Raytheon Technologies, Bell Helicopter 등과 글로벌 IT기업인 Texas Instruments, AT&T사 등 달라시 시 주요 산업 현황을 소개하며 “향후 양 도시간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모색하자”고 화답했다.
이어 달라스 한인 상공회 김현겸 회장 등 간부 임원들과 상호교류 간담회를 갖고 경북의 우수한 농·수산 식품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경북 농식품의 미국수출 확대를 위한 한인사회의 협조를 당부하고 향후 미국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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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포스트 코로나 대비 도민 마음건강 지킨다
경북도, 포스트 코로나 대비 도민 마음건강 지킨다
[Q뉴스] 경상북도는 지난 17일 경북사방기술교육센터에서 시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이후 2년 6개월 만에‘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대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상 운영을 위해 중점 추진해야 할 주요 사업과 코로나 19 심리지원강화, 정신응급의료 위기대응팀 운영,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등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 코로나 팬더믹 상황에서 고립과 단절로 인한 도민의 외로움 극복을 위해 특수 시책으로 준비하고 있는 ‘나.혼.아프로젝트’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향후 시군보건소 및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의 협조를 당부했다.
설명회 이후에는 보건소장 간담회 시간을 마련해 코로나 업무로 고생한 노고를 치하하고 재유행을 대비한 병상 운영, 요양병원 대응, 주요 보건사업 현안 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외로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태조사, 나혼아프로젝트를 통한 대화 기부운동과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정신건강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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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체전, 안전은 소방이 책임진다
전국소년체전, 안전은 소방이 책임진다
[Q뉴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7일부터 구미시에서 열리는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전 및 제51회 전국소년체전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가용 소방력을 총동원해 특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29일까지 주 경기장과 종목별 경기장 등 행사 관련 시설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소방시설·위험물·전기·가스 등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위험요인 제거 및 불량사항에 대해 보완을 완료한 바 있다.
주 경기장인 구미시민운동장에는 현장 안전총괄 소방상황실과 이동 119안전센터를 설치해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소방안전을 총괄 조정 지휘한다.
개막식 행사에는 소방펌프차와 119구급차를 근접 배치해 경기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또 이동안전체험차량을 배치해 방문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체험을 통해 위기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경기 운영요원과 관계자들에게도 유사시 대비 소방안전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전국소년체전이 성공적으로 펼쳐질 수 있도록 가용 소방력을 총 동원해 지원할 계획이며 안전한 행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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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2279명 발생
경상북도청
[Q뉴스] 경상북도에서는 5월 17일 23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274명, 국외감염 5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491명, 구미 389명, 경주 240명, 경산 237명, 안동 148명, 김천 115명, 영주 106명, 영천 75명, 상주 72명, 칠곡 69명, 예천 57명, 문경 44명, 영덕 35명, 의성 33명, 봉화 32명, 청도 25명, 울진 24명, 고령 23명, 청송 21명, 군위 14명, 성주 13명, 영양 9명, 울릉 7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만4155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022.1명이다.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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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농산물 수출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상주시청
[Q뉴스] 상주시는 세계무역기구 도하개발아젠다 농업협상에 따른 2024년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이 전면 폐지됨에 따라 수출가격 경쟁력 약화 및 수출감소 등이 예상되어 새로운 형태의 지원 사업도입·발굴 목적으로 5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3일간 신선농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상주시 관내 정부 및 경상북도 지정 수출단지 18개소를 비롯해 약 40개 수출단체가 참석했고 1일 차 간담회에서는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과 농식품수출팀에서도 참석해 여러 단체의 다양한 의견과 수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상주시 수출 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전면 폐지에 따른 내실 있고 실질적 도움이 되는 대체 사업을 강구 하는 과정에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 밖에도 다양한 신규 품목 발굴 및 신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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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상주경찰서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 실시
상주시청
[Q뉴스] 상주시는 지난 17일 원룸이나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밀집 지역의 범죄예방을 위해 관내 4개권역 77개 동에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을 실시한다.
사업대상지는 상주경찰서와 협의해 범죄다발지역, 주택 형태, 주민 의견을 종합해 복룡동 다세대주택 등을 선정했다.
이 사업은 침입 범죄 가능성이 높은 건물 외부에 특수 형광물질을 도포해 범죄자의 침입 흔적을 보존하는 방식으로 범죄추적이 용이해 사건 해결뿐만 아니라 범죄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도 있어 지난 2020년부터 지속 추진 중이다.
상주시장 권한대행 정진환 부시장은 “각종 범죄로부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상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