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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최
김천시,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최
[Q뉴스] 김천시는 김천실내수영장에서 5월 17일부터 5월 20일까지 4일간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수영종목을 개최할 예정이다.
구미시를 주개최지로 해 경북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작년에는 주개최지가 없이 치러졌던 만큼 올해는 정상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있는 대회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도교육청, 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수영종목에만 430여명의 선수 및 임원진이 참가할 예정으로 변경된 방역지침으로 관람객도 허용이 되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최고 규모의 시설을 자랑하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은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 인프라도 정비해 경기 준비에 만반을 기했다.
김일곤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전국규모의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만큼, 우리 시를 방문하는 선수들이 대회를 통해 기량이 발전함은 물론, 임원진·학부모들도 김천시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또한 “5월 27일에서 5월 31일까지 5일간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농구, 수영종목도 개최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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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문화예술, 다시 공연하자
김천 문화예술, 다시 공연하자
[Q뉴스] 김천시는 5월 27일까지 ‘2022년 길거리 문화콘서트’를 추진할 야외 음악 공연 단체 30여 팀을 모집한다.
‘길거리 문화콘서트’는 문화예술 동아리 단체들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고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는 시민참여 문화예술 사업이다.
최근 2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업을 진행하지 못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재개하게 됐다.
올해는 일부 장소에서만 공연을 하던 기존 방식에 변화를 주어 공연을 희망하는 읍면동·실과소와 단체를 연결해 공연을 실시,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 대상은 정식 단체 등록 후 2년 이상 활동했으며 공고일 기준 김천시 거주자 5인 이상으로 구성된 김천시 소재 음악 동아리 및 단체다.
신청 서류는 신청서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 단체 활동 실적 등이 있으며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에 선정된 단체는 읍면동·실과소와 협의를 거쳐 6~11월까지 공연을 진행한다.
김일곤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이제 많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음악 동아리·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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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44명 추가 확진’…누적 3만1482명
영주시청
[Q뉴스] 경북 영주시는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4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만148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영주 지역 거주자는 39명, 타 지역 거주자 5명이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PCR 검사 확진은 37명, 호흡기 진료 지정의료기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확진은 7명이다.
연령대 별로는 9세 이하 4명 10대 12명 20대 7명 30대 3명 40대 4명 50대 3명 60대 7명 70세 이상 확진자는 4명을 기록했다.
한편 17일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343명으로 전일 대비 55명 감소했다.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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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50회 어버이날 맞이 ‘실버페스티벌’ 개최
영주시청
[Q뉴스] 영주시는 17일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제50회 어버이날 맞이 ‘실버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을 표함으로써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지친 심신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5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의왕여성대학예술단 카라퀸즈의 댄스공연, 단비·소명&소유찬의 트로트 공연, 레크레이션과 경품추첨,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숙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자녀들을 타지에 보내고 홀로 지내시거나 코로나19로 최근까지 여가를 즐기지 못하고 적적하게 보내신 어르신들이 이번 행사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5월 가정의 달과 50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버이에 대한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복지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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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주제가 ‘세계를 향해’ 공개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주제가 ‘세계를 향해’ 공개
[Q뉴스] 올 가을 열리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주제가 ‘세계를 향해’가 공개됐다.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엑스포의 주제를 밝고 경쾌하게 표현한 미디엄템포 노래인 ‘세계를 향해’는 이유정 작사가가 노랫말을 쓰고 야놀자, SK텔레콤 등 100여 편 이상의 광고음악을 제작한 김지후, 이차미 작곡가와 감성감별사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이창환 대경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가 공동으로 작곡과 편곡에 참여했다.
조직위는 주제가를 홍보영상과 광고 제작, 엑스포 행사장·공식행사 진행 시 배경음악으로 활용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오프라인 홍보와 더불어 SNS 온라인 이벤트 진행을 통해 대중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제작된 주제가는 엑스포 누리집에 악보와 함께 게시돼 있으며 음원 파일을 내려받아 감상할 수 있다.
정교완 엑스포기획본부장은 “이번에 제작된 엑스포 주제가를 통해 더 많은 분께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친근하고 반복적인 리듬으로 따라 부르기 쉬운 노래이니 많은 분이 듣고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며 입장권은 '예스24티켓 사이트 및 영주시 관내 농·축협'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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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스마트팜 현장지원센터 협의체 구축…영주농업 ‘새로운 지평선 연다‘
영주시청
[Q뉴스] 영주시는 17일 영주 스마트팜 현장지원센터 협의체 구성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역 실정에 맞는 스마트팜 보급 확대와 기술지원을 위한 이날 세미나는 경북기술원 농촌지원국 기술보급과 스마트농업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기술개발팀,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스마트농업과와 ㈜모모스와 기본교육과정 교육생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지역대학의 스마트 농업 연계 방안, 스마트팜의 지역현장 적용을 위한 교육과정 협의, 대학·농업인·관련기관 간 발전방향 모색을 통해 실질적인 산·학·연·농의 컨버전스가 구축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IT 강국인 우리나라 스마트 농업은 첨단산업 발달과 함께 농촌 고령화 심화와 식량 안보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농업농촌과 관련된 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일선 영농현장에서는 스마트팜에 대한 교육을 받을 기회도 많지 않고 실제 적용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술 지도도 미비한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에 대응, 영주형 스마트팜 모델 개발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스마트학과와 시 농업기술센터, 지역협력업체와 농업인들이 스마트팜 컨버전스 협의체 구축을 결정했다.
또한 이달 27일에는 한국폴리텍대학 스마트과학관, 풍기읍 전구동에 위치한 만감류 스마트팜 시범사업장, 샤인머스켓 스마트팜 실증시험대상지 현장 견학을 통해 컨설팅과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성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 농업은 고령화와 소수정예화되는 농업인구 구조에 따른 노동력 절감, 보다 쾌적하고 일하기 좋은 농업 환경을 요구하는 신규 농업인들의 증가, 식량안보와 이상기후 현상에 대응하는 미래 답안이다”며 “탄탄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영주농업을 위한 스마트 농업 구축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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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현 영주시장, 봄철 농촌일손돕기 챌린지 ‘동참’
영주시청
[Q뉴스] 장욱현 영주시장이 17일 농촌 인력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봄철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장 시장은 부석면 임곡리 사과농가를 방문해 농업기술센터와 부석면 직원 40여명과 함께 사과적과 작업을 실시하고 지역 과수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역농촌의 일손부족 문제를 내 일처럼 여기고 봄철 일손돕기에 참여해 주신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시는 거리두기 해제 조치에 맞춰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외국인 근로자 수급에 집중하고 있으며 일손부족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시책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촌의 근로자 유입이 차단됐다가 올해 위드코로나 시행으로 베트남 꽝빈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41명을 도입해 28개 농가에 배치한 바 있다.
또한 이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역 영농취약계층을 중심으로 ‘2022년 봄철 농촌일손돕기 챌린지’를 추진하고 있다.
‘2022년 봄철 농촌일손돕기 챌린지’는 기관단체, 자원봉사단체 등을 대상으로 5~20명의 소그룹 단위로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연결해주는 방식으로 추진해 17일 현재까지 23농가에 361명이 참여했다.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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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치매파트너플러스 교육 및 간담회 개최
영천시, 치매파트너플러스 교육 및 간담회 개최
[Q뉴스] 영천시는 17일 영천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치매예방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치매파트너플러스 양성 교육 및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파트너플러스 총 16명을 양성됐다.
치매파트너플러스는 소정의 치매 교육을 통해 양성되는 자원봉사자로서 추후 치매안심센터 내 인지프로그램, 치매가족교실 및 자족 모임 등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자원봉사자이다.
교육은 치매 이해와 인식 개선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주요 사업 치매 파트너 교육 조기검진·발견의 중요성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플러스 활동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활동 취지·내용을 안내하고 앞으로의 플러스 운영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각계각층 시민 대상 치매파트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치매 이해와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통해 치매 어르신도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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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일손돕기로 하나되는 도민행복대학 경산시캠퍼스
농촌일손돕기로 하나되는 도민행복대학 경산시캠퍼스
[Q뉴스] 경북도민행복대학 경산시 캠퍼스 학생자치회에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도민대학 학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봉사활동을 했다.
인력소요가 많고 기계화되지 못한 작업에서 봄철 일시적으로 인력 부족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용성면 고은리 소재 복숭아 농가를 찾아 적과 작업 일손 돕기를 했다.
학생자치회는 "주마다 한가지씩 새로움을 배우는 행복한 요즘, 도민대학 학생들과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하게 되어 매우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 등 다양한 학생자치회 활동으로 지역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용성면 고은리 과수 농가는 "코로나19로 농촌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민대학 학생분들의 도움으로 농가에 단비가 내린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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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문경찻사발축제’경품 달항아리 전달
‘2022문경찻사발축제’경품 달항아리 전달
[Q뉴스] 문경시는 5월 17일 오후 2시 2022 문경찻사발축제 경품이벤트 행사로 당첨된 백자 달항아리 주인공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
영예의 달항아리 주인공은 청주에 거주하는 오 모 씨로 축제장에서 도자기를 구매해 영예의 행운을 잡았다.
경품으로 주어진 달항아리는 문경시 도자기 명장인 도광 김경선 작가의 백자 달항아리로 2020년 제작됐으며 너그러운 형태와 따뜻한 느낌의 편안함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가로 46cm, 세로 50cm 크기의 대작인 백자 달항아리는 백자대호라고도 불리며 손으로 한 번에 빚어낼 수 없는 크기의 작품으로 대형사발 두 개를 포개어 성형해 보름달 같은 달항아리를 완성했다.
그로 인해 중간부분을 잇는 접합부분이 있으며 정형화된 원이 아니라 자연스럽고 둥그스레한 곡선을 이루는 특징이 있다.
이처럼 달항아리는 모양을 만들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1,300도가 넘는 전통장작가마에서 굽다보니 크기가 줄어들어 상당수가 주저앉거나, 티끌이 묻고 깨져 완성품을 만드는 게 쉽지 않은 명품으로 3천만원 상당으로 평가된다.
달항아리 이외에도 문경 전통도예작가들의 찻사발과 다기세트 등 문경도자기 20점이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증정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먼저 축제를 위해 귀한 작품을 선뜻 기탁해 주신 김경선 작가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아울러 1등 경품의 행운을 안으신 당첨자 분께 축하와 함께 앞으로 문경도자기에 대한 많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2022-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