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영주시, 제2기분 자동차세 ’37억 4천만 원 부과’
경상북도 영주시 시청
[Q뉴스] 영주시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 자동차, 기계장비, 이륜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총 2만 4천 건, 37억 4천만 원의 ‘2025년도 2기분 자동차세’를 부과·고지하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이번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소유 기간에 대해 부과되며, 해당 기간 중 신규 등록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한 경우에는 실제 소유 기간만큼만 과세된다.다만 연납에 따라 이미 연세액을 납부한 차량과, 6월에 일괄 고지된 연세액 10만 원 이하 차량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납부할 수 있다.고지서 없이도 ATM에서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 후 납부가 가능하다.또한 △위택스 인터넷 납부 △스마트위택스 모바일 납부 △가상계좌 이체 △ARS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비대면 납부 방법도 제공된다.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며, 지속 체납 시 번호판 영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김준한 세무과장은 “자동차세는 지역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라며 “납부기한 내에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기타 문의 사항은 영주시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5-12-15
-
영주시, 지적행정업무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경상북도 영주시 시청
[Q뉴스] 영주시는 지난 15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5년도 지적행정업무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지적행정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한 것으로, 영주시는 2023년·2024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으며 3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평가는 △지적민원 현장방문제 운영 △토지이동 처리 실적 △지적측량 검사 실적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등 총 12개 분야 21개 항목을 기준으로 실시됐으며, 영주시는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세계측지계 변환 과정에서 남아있던 지역좌표계 잔여필지 정비와 토지이동정리 관련 고충민원 해결 등 적극적인 특수시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지적측량·개발행위 허가·토지이동 신청을 위해 각각 제출해야 했던 위임장을 한 장으로 통합한 민원 처리 개선은 시민 불편을 크게 줄인 사례로 주목받았다.이와 함께 시는 지적측량기준점을 신규 설치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지적측량의 신뢰도를 높였다.아울러 영구 지적기록물을 디지털화해 시스템에 탑재함으로써 행정 효율성을 강화하고, 시민 재산권 보호와 신속한 토지행정 서비스 제공에도 기여했다.이윤희 토지정보과장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시민 중심 토지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5
-
휴천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전달
휴천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전달 (영주시 제공)
[Q뉴스] 영주시 휴천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휴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휴천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역내 예쁜 꽃길조성, 원당천 환경정비, 인도변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비에 힘쓰고 지난 7월에는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나가고 있다.박정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힘들 이웃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와 합심하여 따뜻한 휴천1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남순남 새마을부녀회장은 “다방면으로 봉사에 힘써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뜻을 모아 살기 좋은 휴천1동을 만들어 가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2025-12-15
-
하망동 체육회, ‘희망2026 나눔캠페인’성금 기탁
하망동 체육회, ‘희망2026 나눔캠페인’성금 기탁 (영주시 제공)
[Q뉴스] 영주시 하망동은 지난 12일 하망동 체육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더불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하망동 체육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준비했다.고재규 회장은 “하망동 체육회 회원들과 모은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어 기쁘다”며 “추운 겨울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미선 하망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체육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하망동은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을 위해 다양한 기부 활동과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12-15
-
가흥1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배식 봉사로 12년째 따뜻한 봉사 실천
가흥1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배식 봉사로 12년째 따뜻한 봉사 실천 (영주시 제공)
[Q뉴스] 영주시 가흥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년 동안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점심 배식봉사’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가흥1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달 둘째주 금요일마다 영주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점심 배식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식재료 손질, 조리, 배식까지 모든 과정을 도맡아 진행하며, 정성 어린 한 끼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역할을 하고 있다.이들은 주민들을 위한 뜻깊은 봉사활동을 실시하고자 2013년부터 12년간 매월 1회 꾸준히 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에 앞장섰으며, 이 외에도 사랑의 연탄 나눔, 관내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함께하는 나눔 공동체’실현에 앞장서고 있다.황미희 가흥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전해드릴 수 있어 늘 보람을 느낀다”며 “12년 동안 이어온 봉사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이 되고, 더욱 많은 분들께 나눔의 정을 전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순기 가흥1동장은 “1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한결같이 봉사를 이어온 새마을부녀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큰 감동을 만드는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12-15
-
가흥1동 주민자치위원회, 경북전문대학교와 함께한 파크골프 체험 프로그램 성료
가흥1동 주민자치위원회, 경북전문대학교와 함께한 파크골프 체험 프로그램 성료 (영주시 제공)
[Q뉴스] 가흥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을 대상으로 경북전문대학교 라이즈 사업단의 ‘사회적가치 라이프컬쳐 프로그램’과 연계한 파크골프 체험 프로그램을 총 4회에 걸쳐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이번 체험은 최근 지역 어르신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파크골프를 배우고 싶었지만 선뜻 시작하기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참여자들은 경북전문대학교에서 마련한 이론 교육과 실습 중심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파크골프의 기본 규칙부터 스윙 자세, 경기 운영 방식까지 단계적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북전문대학교에서 제공한 실내 파크골프 시설을 활용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기본 동작을 익힐 수 있었다.이어 야외 연습장으로 이동해 실제 코스를 라운딩해보는 실전 체험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한층 높아졌다.수강생들은 스크린 연습과 야외 실습을 아우르는 교육 과정을 통해 자신감을 높였으며, “나이가 많아 운동이 어렵게 느껴졌지만 직접 해보니 훨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다”, “건강에도 좋고 재미도 있어 앞으로 정식으로 배워보고 싶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안순기 가흥1동장은 “항상 지역민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해 준 김석호 위원장과 교육·시설을 적극 지원해 준 경북전문대학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건강한 여가문화를 확산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김석호 주민자치위원장도 “지역 주민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제공하는 것도 주민자치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겠다”고 밝혔다.가흥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파크골프 체험 프로그램의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향후 정기 강좌 개설과 지역 스포츠 인프라 연계를 검토하는 등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12-15
-
봉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탄 1500장 나눔 봉사
봉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탄 1500장 나눔 봉사 (영주시 제공)
[Q뉴스] 영주시 봉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생활이 어려운 5가구에 연탄 300장씩 총 15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이날 협의체 위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연탄을 전달하며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장성희 공동위원장은 “연탄 창고가 가득 채워지는 걸 보니 마음이 뿌듯해진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황운호 봉현면장은 “추운 날씨에 연탄 나눔 봉사를 해주신 위원님들과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봉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배달 사업, 어르신 보행보조기 지원 사업, 사랑의 김장 나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12-15
-
영주시, 2200억원 방위산업 투자유치 성공… ‘K-방산도시’첫걸음
영주시, 2200억원 방위산업 투자유치 성공… ‘K-방산도시’첫걸음 (영주시 제공)
[Q뉴스] 영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강당에서 경상북도,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함께 2200억 원 규모 방위산업 제조 공장 신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영주시 투자유치 중 역대 최대 규모인 약 122만㎡ 부지를 기반으로 한 제조업 투자로, 영주가 국가 전략산업인 방위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2020년 창립된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는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대표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 아래 세종, 대전·보은·구미에 자리잡으며, 2024년 기준 전년 대비 44.4% 증가한 291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국내 방위산업의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다.이번 2200억 원 투자를 통해 2031년까지 영주시 문수면에 최첨단 방위산업 공장을 조성한다.이를 통해 약 400개의 직접 일자리가 새로 생기고, 650명 이상의 정주 인구 증가, 2000명 이상의 건설 인력 고용, 263억 원의 지방세수 증가, 4155억 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가 예상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사업 추진 과정에서 국방과학연구소, 한국무기체계안전협회 등 관련 기관의 철저한 관리·감독 아래 안전성 검토와 진단을 실시하며, 관련 규정 준수와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주민 우려를 최소화할 방침이다.영주시는 이번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부지 타당성 조사, 생태·자연도 등급 조정 등 기업의 입지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다.기업 맞춤형 조례 마련, 투자 대비 지역경제 파급효과 분석, 시민 궁금증 해소 노력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에도 힘써왔다.이번 협약은 단순한 투자유치를 넘어 영주가 첨단산업 유치와 산업 고도화를 통해 ‘K-방산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는 의미를 갖는다.영주시는 이미 국가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선정과 드론 특별 자유화 구역 지정을 기반으로 안정면 비상 활주로 일대를 드론 기업 집적지로 육성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드론 산업과 방위산업 간 연계를 확대해 산업 생태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투자유치는 방산이라는 국가 핵심산업을 지역에 뿌리내리는 성과”라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정정모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대표이사는 “영주시는 교통과 입지 조건, 적극적인 행정 지원 등 방산 제조업에 최적의 환경을 갖춘 도시”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안전하고 혁신적인 공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영주가 경북 북부의 제조 거점에서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방위산업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한편 영주시는 경북 북부 산업도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대표 첨단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투자유치와 기업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지난 9월, 1조 2000억 원 규모의 한국동서발전㈜ 무탄소 전원개발사업 MOU 체결을 시작으로 K-방산, 드론산업 등 고부가가치 산업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여왔다.이번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투자유치는 이러한 산업 다변화 노력의 결실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12-15
-
상망동새마을회, ‘에너지 절감과 안전강화’LED 등 교체사업 추진
상망동새마을회, ‘에너지 절감과 안전강화’LED 등 교체사업 추진 (영주시 제공)
[Q뉴스] 상망동 새마을회는 지난 12일 영주시새마을회의 지원을 받아 상망동 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형광등을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하는 ‘LED등 교체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에너지 절감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상망동새마을지도자 10명이 참여해 지역 내 독거노인 가구, 저소득층 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총 40여 가구의 조명을 LED로 교체했다.박상걸 협의회장은 “작은 조명 교체지만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큰 의미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하천수 상망동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밝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주신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상망동도 주민 복지 향상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한편, 상망동새마을회는 주거환경개선사업, 환경정화 활동, 동절기 모래주머니 제작 등 매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주거환경개선 사업, 환경정화 활동 등 에너지⋅환경 분야의 지속 가능한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15
-
상망동 새마을단체,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위한 모래주머니 제작 및 비치
상망동 새마을단체,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위한 모래주머니 제작 및 비치 (영주시 제공)
[Q뉴스] 영주시 상망동 새마을단체는 지난 12일 동절기 폭설 및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와 낙상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모래주머니 제작 및 비치 활동을 실시했다.모래주머니는 겨울철 결빙 구간에 모래를 뿌려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고, 차량 제동력 확보 및 보행 안전을 확보하는 역할을 한다.특히 관내 주민들 누구나 폭설 등의 비상 상황에 직접 비치된 모래를 사용해 위험 구간을 즉각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비상용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이번 작업에는 상망동 새마을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 약 20명이 참여하여, 아침 일찍부터 모래를 포대에 담아 겨울철 결빙이 예상되는 도로에 주민들이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높은 위치에 배치했다.박상걸 협의회장은 “겨울철 빙판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이 필요 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모래주머니를 곳곳에 비치했다”고 전했으며, 김필여 부녀회장은 “사전에 대비할 수 있는 선제적 조치를 통해 보다 안전한 겨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하천수 상망동장은 “겨울철 안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단체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행정과 민간이 함께 선제적으로 대비해 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상망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