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13회 문경사과배 오픈 배드민턴대회 개최
											제13회 문경사과배 오픈 배드민턴대회 개최
								
							
						[Q뉴스] 문경시는 문경시체육회 주최, 문경시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문경실내체육관 및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제13회 문경사과배 오픈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고등학생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총 900여명의 선수 및 임원 등이 참석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며 경기는 각 연령대에서 급수별로 조를 이루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진행되며 연령제한이 없는 준자강 경기도 함께 치러진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제13회 문경사과배 오픈 배드민턴대회’ 참가를 위해 문경시를 방문해 주신 전국의 배드민턴 동호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대회 마지막날인 26일까지 문경새재에서 ‘문경사과축제’ 가 개최되고 있으니 문경 감홍사과도 맛보시고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도 즐기시면서 문경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3
											
										
										
									
- 
										
											‘2025 동성로 청년버스킹’ 특별공연으로 화려한 피날레
											‘2025 동성로 청년버스킹’ 특별공연으로 화려한 피날레
								
							
						[Q뉴스] 10월 25일 오후 2시 30분, 동성로 관광특구 주요 3개 지점에서 ‘2025 동성로 청년 버스킹’의 대미를 장식할 특별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문화관광 분야 사업으로 시민·청년예술인·상인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동성로 대표 거리 공연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동성로 일대에 젊음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번 특별공연은 기존의 저녁 시간대가 아닌,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주말 오후 2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각 장소의 특성을 살린 공연이 릴레이 형식으로 펼쳐진다.
공연은 28아트스퀘어에서 록밴드 포프의 무대로 시작된다.
 이어 다음 공연 팀이 ‘동성로 청년버스킹’ 사인보드를 들고 다음 공연 장소로 이동해 점등한 뒤 무대를 이어간다.
 시민들은 이를 따라가며 동성로 곳곳의 공연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이번 버스킹 공연에는 △록밴드 포프 △마임 퍼포먼스팀 명도 △클래식 앙상블 김씨네앙상블 △팝 밴드 쏘노로스 △힙합 아티스트 탐쓴 △재즈트리오 박시연 트리오 △록밴드 GR2N 등 총 7팀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특별공연에는 ‘2025 동성로 청년버스킹’ 선발팀 중 올해 신규 앨범을 발매했거나 새로운 창작 작품을 선보인 팀이 참여해, 기존 무대와는 차별화된 신선하고 혁신적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최미경 대구광역시 문화예술정책과장은 “첫 무대의 설렘, 뜨거웠던 여름을 지나 성큼 다가온 가을에 올 한 해의 버스킹을 마무리하는 이번 특별 버스킹을 통해 시민들이 젊음의 열정을 함께 느끼고 동성로 곳곳에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3
											
										
										
									
- 
										
											FIX 2025, 대구 스타기업들의 글로벌 질주 700만불 수출의 문을 열다
											FIX 2025, 대구 스타기업들의 글로벌 질주 700만불 수출의 문을 열다
								
							
						[Q뉴스]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에 참가한 대구 스타기업들이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FIX 2025 기간 동안 ‘대구 스타기업관’을 운영하며 혁신 기술을 보유한 10개 스타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 기업설명회,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 세미나 등 다양한 글로벌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이번 행사에서 총 5건의 수출 계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중 3건은 약 700만 불에 달하는 수출계약이며 2건은 상호 협력 MOU가 성사됐다.
특히 ㈜에너피아는 중국 Daewoo Equipment 사와 연간 300만 불 규모의 초대형 수출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우크라이나 GEOWEST 사와는 2026년까지 총 200만 불 규모의 장기 계약도 성사시키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원스톱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채비㈜는 에티오피아 Robel Selemon Kebed 사와 200만 불 규모의 단일 대형 계약을 체결하며 아프리카 시장 진출의 물꼬를 텄다.
 이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분야에서 기술력과 신뢰도를 동시에 인정받은 성과로 향후 아프리카 내 추가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이 외에도 ㈜유엔디는 핀란드 Karelics Robotics 사 및 중국 Woosiyuan Robotics 사와 각각 MOU를 체결했으며 각 50만 불 규모의 수출 계약을 앞두고 있어 핀란드와 중국 시장 공략의 기반을 마련했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성과는 대구 기업들의 기술력과 대구시의 수출 지원 정책이 결합된 결과로 지역 기업들의 세계시장 확대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바이어 발굴과 사후 지원을 통해 기업들의 수출 성과가 실질적인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3
											
										
										
									
- 
										
											아시아태평양 22개 도시, 대구에서 K-여행 매력에 빠지다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Q뉴스] 대구광역시와 대구관광협회는 해외 젊은층에게 대구 여행을 홍보하기 위해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 동안,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와 공동으로 외국인 청년 29명이 참가하는 ‘K-CLIP 2025’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K-CLIP’은 TPO의 관광 분야 청년인재 육성사업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원도시의 외국인 청년을 대상으로 매년 한국 문화와 언어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구시는 2019년과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로 참여한다.
올해는 10개국 22개 도시에서 외국인 청년 29명이 참가하며 10월 19일부터 29일까지 10박 11일간 대구를 비롯해 안동, 문경, 부산을 방문한다.
 대구에서는 24일부터 27일까지 머무르면서 색다른 대구만의 매력을 경험할 예정이다.
첫째 날, 참가자들은 오리엔테이션 후 대구미술관과 간송미술관, 대구오페라하우스를 방문한다.
 둘째 날에는 팔공산 동화사에서 사찰문화 체험과 군위 한밤마을, 삼국유사테마파크를 탐방하고 셋째 날에는 근대골목과 서문시장을 방문하고 약령시에서 한방문화와 K-뷰티 체험을 진행한다.
 이들은 대구에서 머무르는 동안 찜갈비·복어불고기 등 대구10미와 치맥도 경험한다.
28일 부산에서 진행되는 ‘K-CLIP 2025’ 마지막 일정으로는 ‘관광리더스회의’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조별 미션을 통해 외국인 시각에서 도시별 여행경험을 발표하고 시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구시는 이 회의에서 제안된 내용을 검토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대구관광 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2002년 창설한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는 아시아·태평양 17개국 131개 도시 및 58개 기업이 가입한 국제관광기구다.
 대구시는 2003년부터 회원도시로 가입해, 공동 관광 홍보와 국제교류 협력, 관광정책·사업 발굴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재성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최근 K-컬처의 인기로 해외 청년들 사이에서 한국 여행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다”며 “우수한 문화콘텐츠에 기반한 대구 여행을 적극 홍보해 해외 젊은층 관광객을 유치하고 TPO 회원도시 간 교류 협력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3
											
										
										
									
- 
										
											영주시, 필리핀 로살레스시와 외국인 근로자 상생의 장 열다
											영주시청사전경(사진=영주시)
								
							
						[Q뉴스] 영주시는 지난 23일 동양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필리핀 로살레스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화합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와 국제우호도시인 필리핀 로살레스시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영주 농업 발전에 기여해온 필리핀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윌리엄 세자르 로살레스시장, 시·도의원, 고용농가 관계자, 외국인 근로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 선언과 내외빈 소개를 시작으로 축사, 감사글 낭독, 근로자 인터뷰 영상 상영 등으로 이어졌으며 이후 필리핀 근로자들이 직접 준비한 장기자랑과 레크리에이션이 함께 진행돼 고용주와 근로자가 함께 웃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과 임병하 경상북도의회 의원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영주시가 근로자와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인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영주의 농업을 함께 이끌어온 필리핀 근로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은 단순한 일손이 아닌 이웃이자 가족 같은 존재로 앞으로도 영주시는 외국인 근로자와 농가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윌리엄 세자르 로살레스시장은 “영주시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리고 로살레스 근로자들이 영주에서 가족 같은 정을 느끼며 일하고 있다”며 “양 도시간 협력 관계가 단순한 고용을 넘어 진정한 우정과 상생의 관계로 발전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한편 영주시는 올해 필리핀·베트남·라오스 등 3개국에서 529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맞이했다.
 이 가운데 필리핀 로살레스시 근로자 323명은 사과·인삼·고추 등 영주의 대표 작목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의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
영주시는 농가형과 공공형 근로자 제도를 병행해 안정적인 인력 수급을 도모하고 근로자들의 생활 여건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근로자와 농가 간 신뢰를 더욱 두텁게 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이 영주를 ‘두 번째 고향’ 으로 느끼게 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2025-10-23
											
										
										
									
- 
										
											영주 샤인머스켓, 호주 향한 첫 수출길 오르다
											영주 샤인머스켓, 호주 향한 첫 수출길 오르다
								
							
						[Q뉴스] 영주시는 지난 22일 이산면 신암로 190 소재 썬팜에너지영농조합법인에서 영주 샤인머스켓의 호주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적된 샤인머스켓 6톤은 영주산 샤인머스켓의 호주 시장 첫 진출 사례로 초도 수출인 만큼 수출신고필증 수리 후 금액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수출은 지역 농가의 수출 확대와 영주 농산물의 해외 인지도 제고에 큰 의미를 가지며 향후 현지 반응에 따라 추가 수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썬팜에너지영농조합법인은 지역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고품질 샤인머스켓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수출 전용 포장시설과 저온유통체계를 구축해 해외시장 개척에 힘쓰고 있다.
김도진 대표는 “이번 호주 수출은 영주 샤인머스켓의 우수한 품질이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은 결과”며 “이를 계기로 호주뿐 아니라 다양한 해외 시장 진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영주에서 생산된 샤인머스켓이 호주로 첫 수출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해외 판로 확대와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10-23
											
										
										
									
- 
										
											영주시 주민자치 동아리 경연·한마음대회…화합과 소통의 장 펼쳐져
											영주시청사전경(사진=영주시)
								
							
						[Q뉴스] 영주시주민자치연합회는 23일 풍기읍 남원천 일원 풍기인삼축제장 주무대에서 ‘2025 영주시 주민자치 동아리 경연 및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동아리 수강생,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 △동아리 경연 △한마음대회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관내 1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치센터 소속 동아리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동아리 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서로 소통하며 지역의 자치 역량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한마음대회에서는 제기차기, 신발양궁 등 다양한 친목 프로그램이 펼쳐져 웃음과 열기가 가득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2025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 와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기간에 함께 진행돼, 축제의 열기 속에서 지역사회와 어우러지는 자치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신인식 영주시주민자치연합회장은 “오랜만에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웃고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들과 마음을 모아 더 단단한 주민자치를 이루겠다”고 전했다.
장해진 총무과장은 “주민자치는 주민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핵심”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읍면동 간의 교류를 넓히고 시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5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 와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는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풍기읍 남원천 일원에서 열리고 있으며 풍기인삼과 영주 농특산물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2025-10-23
											
										
										
									
- 
										
											고령군 다산도서관, 2025년 도서관운영유공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 수상
											고령군 다산도서관, 2025년 도서관운영유공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 수상
								
							
						[Q뉴스] 고령군 다산도서관이 ‘2025년 도서관운영유공 우수도서관’ 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0월 22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했다.
 이번 시상식은 공공·작은·학교·병영·교정시설·전문도서관 등 전국 2만 2천여 개 도서관 중 우수 운영기관을 선정해 포상하는 자리로 고령군 다산도서관은 지역사회 독서문화 진흥과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다산도서관은 어린이·청소년·성인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3년간 8건의 공모사업으로 도서관 운영비를 증가시켰으며 특히 ‘찾아가는 도서관, 책 읽어주세요.’, ‘시민작가 양성’등 지역과 함께하는 생활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해 생활 속 평생학습 거점 조성 등 지역 특성을 살린 적극행정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고령군 가족행복과장 및 담당직원들이 참석해 다산도서관의 수상 영예를 함께했다.
 고령군수는 “이번 장관표창은 군민과 함께 도서관을 성장시켜 온 결과이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 문화와 평생학습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3
											
										
										
									
- 
										
											2025년 경북 WE리더 정책포럼 개최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Q뉴스] 경상북도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23일 스탠포드 호텔에서 경북 여성 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행복 경북을 만들기 위해 2025년 경북WE리더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엄태현 저출생극복 본부장을 비롯한 권광택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 여러 도의원 및 경북 WE리더 아카데미 1,2기 수료생 15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열린 포럼은 ‘여성 리더가 묻다, 함께 행복한 경상북도’라는 주제로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라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한 경북의 미래를 위해 여성 리더의 지혜를 모으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김상락 POSWELL 이사장은 “행복한 여성 리더의 리더십”이라는 주제의 기조 강연에서 여성 리더의 리더십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핵심 동력임을 강조하며 여성 리더로서 공동체 중심 사고에 대한 필요성과 리더십 발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경북WE리더 아카데미 수료생들의 디베이트와 조별 주제발표 및 정책토론을 통해 인구 위기 속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디베이트에서는 ‘경북의 돌봄정책 우선순위는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정책 토론에서는 해피아이맘 프로젝트, 문화동행 아이돌봄 프로그램, 지역청년 정착을 위한 방안, 여성 커뮤니티 허브 지도 제작, 경력보유여성 시니어 여성 인적 네트워크 플랫폼 구축 등 5가지 정책 아이디어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한편 올해 경북WE리더 아카데미는 포항·김천·안동 3개 지역에서 기본과정, 주제별 심화과정, 정책 포럼까지 4개월간 단계적으로 운영했다.
 교육생들은 실제 지역 현안을 주제로 정책 제안서를 기획하고 발표까지 이어지는 프로젝트형 과정에 참여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책 실행력과 네트워크 역량을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엄태현 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은 “포럼을 통해 여성 리더들의 정책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경북형 여성 리더십의 대표모델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다음 주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2025-10-23
											
										
										
									
- 
										
											경북도, 2025 대체식품산업 글로벌 포럼 개최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Q뉴스] 경상북도는 23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컨벤션에서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지자체 및 푸드테크 산업 관계자 등 각계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대체식품 산업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속 가능한 미래식품 산업, 글로벌 혁신과 경북의 도약’을 주제로 대체식품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세계적 흐름을 공유하고 미래식품산업 발전 방향을 산·학·연이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1부에서는 싱가포르 경영대학교 마크 총교수가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대체식품 시장 공략’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으며 대체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제고 방안과 시장 확대 전략과 심도 있는 통찰을 제시했다.
 이어 ‘Future Food Challenge’ 기초연구 지원사업에서 대체식품 분야 우수과제로 평가받은 씨위드, ㈜딜라이트푸드 등 6개 기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지속 가능한 미래식품, 글로벌 동향과 국내 혁신 사례를 주제로 전문가들의 발표와 패널 토의가 이어졌다.
 박유헌 동국대학교 교수는 글로벌 신소재 식품, 특히 배양육을 중심으로 한 국제 규제 동향을 소개하며 선진국의 제도적 변화와 시장 진입 전략을 제시했다.
이광진 한국식품산업진흥원 PM은 국내 대체식품 산업의 혁신 방향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 전략을 발표했고 최두영 ㈜엘에스비 이사는 3D 프린팅 식품기술의 발전 가능성과 미래식품 시장에서의 응용 사례를 중심으로 비전을 공유했다.
이어진 패널토의에서는 권오상 서울대학교 푸드테크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관계자, 발표자들이 함께 기술규제 완화, 투자 확대, 전문인력 양성 등 대체식품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투자설명회에서는 푸드테크 기업 5개 사가 참가해 각 사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사업 모델을 발표해, 벤쳐캐피탈 및 기술·특허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우수 기업에 대한 후속 투자 연계 가능성이 높아질 기회가 됐다.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대체식품산업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 공동연구, IR피칭대회 개최, 투자유치 네트워킹 등 국제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소비자 인식 개선 사업을 병행해 미래식품 산업의 대중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어 양산 실증연구와 원천기술 고도화를 위한 규제특례 기반을 마련했고 올해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세포배양식품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가 선정되어 상용화 기반이 마련되어 대체식품 산업 전주기 산업화 플랫폼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기후위기 시대에 식량주권과 환경을 지키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고민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며“경북이 대한민국을 넘어서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미래 식품산업의 중심이 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