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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화산면 주민자치위원회,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경상북도 영천시 시청
[Q뉴스] 영천시는 10일 화산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화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9명의 위원들이 노래교실, 생활체조, 스포츠댄스, 장구교실 등 4개 강좌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또한, 2023년 대구 수성구 만촌3동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교류를 통해 문화, 관광, 농특산물, 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지역 간 상생발전을 추구하고 있다.특히 올해 9월 만촌3동과 함께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원을 상호 기탁하고, 포도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포도 시식 행사 및 현장 판매를 동시에 진행하며 화산면 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최갑수 위원장은 “한해를 마무리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며 “화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주민들을 두루 살피는 파수꾼이 되겠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나눔을 통해 희망을 전해주시는 화산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사각지대 없는 영천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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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새마을금고 대창지점 부녀회, 사랑의 김장 나눔
경상북도 영천시 시청
[Q뉴스] 금호새마을금고 대창지점 부녀회는 지난 9일 금호새마을금고 대창지점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오전 9시부터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김장에 사용된 배추 150포기 및 재료비 일체는 금호새마을금고 대창지점에서 지원했다.김종열 이사장은 “부녀회 회원들께서 정성을 다해 준비해주신 김장김치가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창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선희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김장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박상우 대창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김장 나눔에 참여해주신 금호새마을금고 대창지점 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는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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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중앙동 자율방범대,연말맞이 사랑의 성금 기탁
경상북도 영천시 시청
[Q뉴스] 영천시 중앙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9일 연말 사랑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관내 지역사회 장애인,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계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구본권 자율방범대장은 “연말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작은 나눔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살피고 도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수환 중앙동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선행을 실천해주신 자율방범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우리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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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자체 특허기술 민간 이전...재융공업과 통상실시권 협약 체결
영천시, 자체 특허기술 민간 이전...재융공업과 통상실시권 협약 체결 (영천시 제공)
[Q뉴스] 영천시는 지난 9일 충남 천안시 소재 기업인 재융공업과 ‘염화칼슘 용액 제조장치’에 대한 통상실시권 협약을 체결하고, 지자체가 보유한 공공기술의 민간 이전 및 상용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해당 기술은 제설용 염수 제조 효율을 높인 장치로, 영천시 직원들이 현장에서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개발한 자체 특허다.9년간의 현장 검증을 거쳐 실용성이 입증된 기술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이번 협약으로 영천시는 △선급금 2000만 원 △연 매출액의 8%에 해당하는 로열티를 확보하게 되며, 기술 상용화를 통해 안정적인 세외수입 창출이 기대된다.영천시는 화북면 제설장비기지에 특허기술 적용 설비를 설치해 시제품 실증과 데이터 수집을 병행할 계획이다.관련 공사는 2026년 3월 착공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약 5억원이다.영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기술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고, 기술 기반의 새로운 세외수입 창출 모델을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가 보유한 특허를 민간 기업이 상용화하는 사례는 드물다”며, “영천시 공직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개발한 기술이 민간 기업을 통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이어, “공공기관은 시민 안전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민간은 이를 전국으로 확산·상용화해 일자리와 경제적 가치를 만들게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행정과 민간의 진정한 상생 모델이자 겨울철 안전을 강화하는 혁신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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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6년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작업 실시
영천시, 2026년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작업 실시 (영천시 제공)
[Q뉴스] 영천시는 예산 절감과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2026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 운영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올해는 1월에 합동설계작업을 시작해 2월에 완료하고 3월에 공사를 발주했으나, 2026년 작업은 오는 15일부터 시작해 내년 2월 13일까지 조기 운영할 예정이다.농번기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침체된 건설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시청 건설과 및 읍면동 시설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반은 매년 주민숙원사업 등 소규모 건설사업의 설계용역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운영된다.이번 합동설계반은 4인 1조, 4개 반으로 편성돼 239건, 71억원 규모 시설공사에 대한 현장 조사, 측량, 설계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합동설계작업을 통해 약 5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선·후배 공무원 간 기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신규 공무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설계작업을 통해 재정 건전화는 물론 건설경기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며,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지역 여건을 살피는 등 주민 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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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인재를 위한 따뜻한 응원
경상북도 영천시 시청
[Q뉴스] 영천시는 10일 동방가로시설㈜에서 300만원, 영천시 어린이집연합회에서 226만 5천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동방가로시설㈜은 2012년 설립된 가로등 기구, 경관조명, 교량 난간 등 가로시설물 제작 전문기업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며 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김오중 대표는 “지역민들께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눌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영천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보육기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추진하며 영천시 보육 정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년 보육인의 밤’행사에서 장학금을 기탁한 남은숙 회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공부하길 바라는 교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최기문 이사장은 “아이들을 위해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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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고경면 적십자봉사회,‘사랑의 빵 나눔’봉사활동 실시
경상북도 영천시 시청
[Q뉴스] 영천시 고경면은 지난 9일, 대한적십자사 고경면봉사회가 직접 빵을 구워 전달하는 ‘사랑의 빵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원들은 2000여 개의 빵을 손수 만들어 관내 40여 개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고경면 적십자봉사회는 상반기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과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주택 복구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현장에서 솔선수범하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최분자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구워낸 빵이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기쁨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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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수능 마친 고3 대상 ‘찾아가는 경제·금융 교육’운영
경주시, 수능 마친 고3 대상 ‘찾아가는 경제·금융 교육’운영 (경주시 제공)
[Q뉴스] 경주시가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사회 진출에 꼭 필요한 경제‧금융 기초 역량을 키우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경주시 청소년진로교육체험센터는 지난 3일 경주여자고등학교, 9일 문화고등학교 대강당에서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제·금융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사회 초년생이 갖춰야 할 기본적인 경제 이해력과 금융 판단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윤성애 금융경제교육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학생 눈높이에 맞춘 실생활 중심 강의를 진행했다.교육 내용은 △아르바이트 전 알아야 할 필수 지식 △주식 관련 용어 이해 △생애주기별 재무 설계 등으로 구성돼,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경제 개념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쉽게 풀어 설명했다.참여 학생들은 사회 진출을 앞두고 꼭 필요한 내용을 미리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한 고3 학생은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경제와 금융이 현실적으로 와닿았고, 앞으로의 사회생활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는 실효성 있는 금융 교육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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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림사, 이웃돕기 성금·라면 2천만원 상당 기탁
기림사, 이웃돕기 성금·라면 2천만원 상당 기탁 (경주시 제공)
[Q뉴스] 경주시는 문무대왕면 기림사가 산사 음식 이웃돕기 바자회 수익금 2000만원을 지역사회 나눔 활동으로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8일 기림사 부주지 운암 스님은 경주시청을 찾아 성금 1000만원과 1000만원 상당의 라면을 전달했다.이번 기탁은 바자회 수익금 전액으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한다.운암 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겨울을 힘겹게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윤철용 경주시 복지정책과장은 “기림사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성금은 2026년 희망나눔 캠페인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라면은 사회복지시설과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필요한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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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시장, 올해 마지막 읍면동장회의 주재… “연말 현안 빈틈없이 챙기겠다”
주낙영 시장, 올해 마지막 읍면동장회의 주재… “연말 현안 빈틈없이 챙기겠다” (경주시 제공)
[Q뉴스] 경주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마지막 읍면동장회의를 열고 연말 현안과 내년도 준비 과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한 해 동안의 행정 성과를 공유하고, 겨울철 복지안전망·환경정비·주민소통 강화 등 읍면동 단위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을 다시 한번 다잡는 자리로 마련됐다.주낙영 시장은 “APEC 성공 개최 이후 경주가 새로운 변화의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연말까지 단 한 건의 공백도 없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을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시립예술단 연말 공연 홍보 △‘2026 희망나눔 캠페인’성금 모금 독려 △독감·코로나19 동시 유행 대비 예방접종률 제고 등 시가 당면한 공통 추진 과제가 먼저 공유됐다.특히 복지정책과는 최근 취약계층 수요 증가와 겨울철 안전사고 위험을 이유로 “각 읍면동에서 위기가구 발굴과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읍면동장들은 올해 추진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안강읍은 민·관 복지자원을 연계한 복지안전망 구축 사례를 소개했고, 외동읍은 도로변 잡목 제거로 15.5km 구간의 시야 확보 및 사고 예방 효과를 보고했다.양남면은 200여 명의 주민·단체가 참여한 김장 3500포기 나눔 활동을, 천북면은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조성한 소국화·코스모스 꽃길 사업을 공유했다.또 성건동은 연간 소식지 ‘성건동행복발전소’제작과 자원봉사 기반의 복지사업을, 선도동은 주민 36명이 참여하는 ‘토닥토닥 1:1 가족맺기’사업으로 지역사회 돌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보덕동은 올해 개설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젊은 층과의 소통을 강화한 사례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한 해 동안 읍면동에서 땀 흘려 준 덕분에 도시 곳곳의 변화가 시민들 일상 속에서 체감되고 있다”며 “내년에도 복지·환경·관광·안전 등 각 분야에서 ‘현장행정의 표준’을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2025-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