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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자치경찰위원회, 교통안전을 위한 현장방문 간담회 개최
자치경찰위원회 현장방문 간담회 개최
[Q뉴스]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11일 청송경찰서 회의실에서 교통경찰·모범운전자·녹색어머니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을 위한 현장 방문 간담회를 개최했다.청송은 주왕산국립공원과 주산지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기 위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으로 올해에도 11월 말 기준, 63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청송을 방문했다.청송의 교통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교통경찰과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모범운전자·녹색어머니와의 현장간담회를 통해 교통사고를 줄일 방법을 모색하고, 회원들의 활동과 관련한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손순혁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경찰의 든든한 지원단체인 모범운전자와 녹색어머니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역의 교통환경 특성을 잘 살펴, 이를 토대로 더 나은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도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3월과 6월에 각각 포항과 경산에서 현장 방문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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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불피해과원을 스마트과원으로 전면 재조성
경상북도 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2026년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사업’ 공모 결과, 올해 초 유례없는 초대형 산불 피해를 본 안동시 길안면 일대의 사과원을 포함해, 청송군 현동면, 포항시 기북면 등 경북에서 발굴한 3개소가 모두 선정되어 산불 피해 과원 등을 최첨단 스마트 과원으로 전면 재조성한다.‘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내재해 등 신품종 및 수형 전환, ICT장비·무인화 시설·자율주행 트랙터 등을 지원해 기후변화 및 농가 고령화에 대응한 스마트 과수원을 조성하기 위해 농식품부에서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 대책’의 일환으로 중점 추진하는 사업이다.농식품부는 10월 공모를 시작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전국 10개소, 165ha를 선정했으며, 경북도는 3개소, 61ha가 최종 선정되어 전국에서 최다 사업량을 확보하게 되었다.이번에 선정된 시군별 ‘스마트 과수특화단지’는 앞으로 3년간 개소당 총 사업비 47억원을 지원 받아 ▴과원정비 46억원, ▴교육·홍보 분야에 1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경북 사과산업 대전환 프로젝트인 경북형 평면 사과원 조성의 전초 기지 역할을 수행한다.이에 앞서, 경북도는 지난해 9월 25일 경북 사과산업 대전환 선포식에서 ‘경북형 평면 사과원’을 미래 사과산업 모델로 제시하면서, 2030년까지 도 사과재배면적의 30%인 6,000ha를 평면형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까지 1,548ha를 조성하는 등 계획에 차질 없이 순항하고 있다.도는 2026년에도 경북형 평면 사과원 조성을 위해 14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사업’ 선정을 계기로 도내 산불 피해 과원과 노후한 과원을 최첨단 ICT장비, 무인화 시설 등이 갖추어진 스마트 과원으로 전면 재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는 경북형 평면 사과원 조성 목표 달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산불 피해 과원의 항구적인 복구와 경북 사과산업 대전환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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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북극경제이사회와 북극 발전 위한 양해각서 체결
경북도-북극경제이사회 북극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 MOU 체결
[Q뉴스]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북극협력주간’행사에서 북극경제이사회와 북극의 지속 가능한 발전 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북극경제이사회는 2014년 북극이사회 산하에 설립된 민간 중심의 경제협의체로 사무국은 노르웨이 트롬쇠에 있고 북극권 8개국의 국내기업 등 34개 회원기관이 가입, 항만·운송, 에너지, 원주민 포용, 기후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북극 지역의 지속가능한 개발과 경제협력 증진을 추진한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다가오는 북극항로 상업화에 대비해 북극 산업 진출에 관심 있는 기업에 공식 협력 창구를 마련함으로써 지역 경제와 산업 교류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됐다.주요 협력 분야로는 북극 경제 산업 동향에 대한 정보 공유뿐만 아니라 해상 운송, 교육 및 역량 강화, 북극 투자 프로토콜 이행 촉진, 북극경제이사회 및 산하 회원기관과의 국내·외 공동 행사 개최 등이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이뤄진 ‘2025 북극협력주간’은 해양수산부와 외교부가 10년째 공동 주최하는 비북극권 국가 유일의 북극 관련 종합 행사로, 이번에 처음 마련된 포항 세션 부문에서는‘포항영일만항, 북극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포럼에서는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총장이 ‘북극항로와 친환경 해양도시의 연계 전략: 포항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맡아 북극 관련 국제협력의 방향성을 제시했으며, 북극경제이사회의 매즈 크비스트 프레데릭센 사무총장과 궈 페이칭 교수의 북극 교류, 협력과 관련된 주제 발표가 있었다.아울러, 김인현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이희용 영남대학교 교수, 김경태 포스텍 교수, 권래형 포스코플로우 리더 등이 참석해 북극도시 협력의 지속가능성과 포항영일만항의 전략에 관한 종합 토론이 있었다.최영숙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북극경제이사회의 양해각서 체결과 국제포럼을 계기로 경북도와 북극권 지역과의 경제협력 논의가 본궤도에 올라섰다”며 “포항영일만항을 북극항로 시대 전략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북극권 도시·기관과의 교류 협력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북극협력주간은 2016년부터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비북극권 국가 유일의 북극 관련 종합행사로 해양수산부‧외교부 주최로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부산에서 열린다.행사에는 노르웨이 트롬쇠에 있는 북극이사회와 북극경제이사회 등 북극권 도시 및 기관이 참여한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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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내 대형 유통사와 ‘입점데이’성황리 개최
경상북도 도청
[Q뉴스] 경상북도는 11일 스탠포드호텔 안동 그랜드볼룸에서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의 판로 확대를 위한 ‘2025년 하반기 경북세일페스타 마케팅 입점데이’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유통·소비시장에서 지역기업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고, 홈쇼핑·온라인·오프라인 등 주요 유통채널과의 실질적인 입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홈쇼핑, 오픈마켓, 종합몰, 대형마트, 백화점, 편의점 및 글로벌 유통플랫폼 등 총 32개 유통사 MD가 현장에 참석, 참가기업 약 100개 사와의 1:1 집중 상담을 진행했다.올해는 참여 대상을 예비 창업자까지 확대해 초기 기업들의 시장 진입 부담을 낮췄다. 행사장 내에는 일부 참여기업의 제품을 선별해 전시 공간을 운영했고, MD의 자유 라운딩이 함께 진행돼 직접 제품을 확인하며 상담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경상북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갖춘 지역 기업들이 국내외 유통망에 진출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했으며, 입점 결과가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경북세일페스타 기획전 등 연계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행사에 참여한 박광신 영농조합법인 풍기인삼제조창 대표는 “유통사의 다양한 기준과 소비자 타깃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이를 통해 제품의 강점과 보완점을 파악하고 시장 대응 전략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이재훈 경상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지역 기업들이 직접 유통사와 대면해 시장성을 검증받을 기회는 많지 않다”며 “이번 행사가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 성과 중심의 판로 지원 모델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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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농어촌버스 동절기 대중교통 사고예방 간담회 개최
울릉군 농어촌버스 동절기 대중교통 사고예방 간담회 개최 (울릉군 제공)
[Q뉴스] 울릉군은 지난 10일 오후 2시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겨울철 강설 및 결빙 등 기상 악화에 따른 농어촌버스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농어촌버스 동절기 대중교통 사고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남한권 울릉군수, 최대근 울릉경찰서장, 경제교통정책실장, 안전건설단장, 울릉군 관내 읍면장, 울릉경찰서 박우범 생활안전교통과장, 울릉경찰서 김창훈 교통계장, 농어촌버스 운수업체 관계자, 운수업체 노동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어, 울릉군의 대중교통 안전 대책을 논의하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동절기 운행 장애 및 사고 발생 시 통합 신속 대응 연락망 구축, 대중교통 노선 취약구간 제설 작업 우선순위 구축 등이 있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운수업체 노동조합장은 "운수 종사자들은 안전 운행이 곧 군민의 생명과 직결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며, "노동조합에서도 안전 운행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철저한 안전 수칙 준수와 차량 점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다짐했다.최대근 울릉경찰서장은 "겨울철 안전 확보를 위해 경찰도 군과 운수업체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주요 결빙 지역 및 사고 우려 구간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기상 악화 시 교통 통제 및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남한권 울릉군수는 "대중교통은 군민의 발인만큼, 동절기에도 안전하고차질 없는 운행이 보장되어야 한다"며, "군은 운수업체, 경찰서, 그리고 읍면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제설 장비 지원 확대, 비상 연락 체계 구축 등 필요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기상 악화 시 대중교통 이용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한편 울릉군은 이번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동절기 농어촌버스 안전 관리 대책을 철저히 이행하고, 통합 신속 대응 연락망을 구축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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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촌면 와목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기탁
와촌면 와목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기탁 (경산시 제공)
[Q뉴스] 와목회에서 11일 와촌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 회의를 마친 후 추운 겨울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와목회 회원들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라고, 이번 기탁이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민중기 와촌면장은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와목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한파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와목회는 관내 32개 주요 기관 단체장들이 모여 주민복지, 지역개발, 환경문제 등 각종 지역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해 지역 주민과 행정기관을 소통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하는 주민 자치 기구로, 격월 목요일마다 이뤄지고 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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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량읍 청년회, 지역아동센터 사랑의 물품나눔
진량읍 청년회, 지역아동센터 사랑의 물품나눔 (경산시 제공)
[Q뉴스] 진량읍청년회은 10일 회원들과 함께 창신황제 지역아동센터 아동 38명 전원에게 따뜻한 온기와 정성을 담은 학용품 세트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이날 봉사활동에서 청년회 회원들은 신학기를 맞이할 아이들을 위해 이번 활동을 기획하고 학용품 세트를 준비하여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박승연 진량읍 청년회장은 "아이들은 우리 진량의 미래이자 지역사회의 희망”이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 지역의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조택환 진량읍장은 “이번 나눔이 아이들이 앞으로 더 큰 꿈을 꾸는 데 작은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청년회 및 사회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우리 지역의 든든한 미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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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4분기 정기 회의 개최
용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4분기 정기 회의 개최 (경산시 제공)
[Q뉴스] 용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용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4분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희망 2026 나눔 캠페인」성금 50만 원 기탁식을 진행하고, 겨울 김장 김치 지원사업도 진행하였다.또한, 2025년 활동 내용 및 기금결산 보고와 더불어 내년 협의체 지정 기탁 사업비 편성 방향 등 열띤 논의를 하였다.용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소외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기탁된 후원금 950만 원으로, 건강 선식 지원사업, 지역아동센터 장판 교체, 실버카 지원사업, 추석맞이 행복 꾸러미 지원사업 및 겨울 김장 김치 지원사업을 추진하였다.홍성하 위원장은 "올해 사업을 추진하면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토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우리 지역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김상태 용성면장은“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시의적절하게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고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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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읍 이장 협의회, 사랑의 성금 100만 원 기탁
경상북도 경산시 시청
[Q뉴스] 하양읍이장협의회에서 11일 하양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였다.이번 기탁은 이장들이 직접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마련된 것으로, 하양읍의 따뜻한 나눔 분위기 확산에 의미를 더했다.박용진 이장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살펴보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영석 하양읍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늘 힘써주시는 이장협의회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하양읍 이장 협의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등 따뜻한 지역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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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촌신활력 커뮤니티센터 개관
영주시, 농촌신활력 커뮤니티센터 개관 (영주시 제공)
[Q뉴스] 영주시는 지난 11일 이산면 석포리에 위치한 영주시 농촌신활력 커뮤니티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추진하는 액션그룹 구성원, 지역주민 등 200 여 명이 참석했으며, 테이프 커팅, 사업 성과 보고, 시설 견학, 액션그룹 프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영주시 농촌신활력 커뮤니티센터는 폐교였던 이산동부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공간으로, 지역 주민의 소통과 협업을 촉진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핵심 거점 시설이다.센터는 총 대지 9300 ㎡, 건물 834.4 ㎡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실내 교육 ‧ 회의 ‧ 체험 공간은 물론 캠핑장, 야외무대, 잔디광장 등 주민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야외시설을 갖추고 있다.시는 이번 개관을 계기로 커뮤니티센터를 액션그룹 활동과 다양한 주민 프로그램의 운영 공간으로 활용해 지역 역량을 결집하고, 영주의 새로운 농촌 활력 모델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이번 커뮤니티센터 조성은 영주시가 추진 중인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주요 성과 중 하나로, 사업이 지향하는 지역 활력 기반 구축의 구체적 결실을 보여준다.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시설·인력·조직 등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농촌의 자립적 발전 기반을 강화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이다.영주시는 2021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2025년까지 국비 49억 원을 포함한 총 73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영주시 농촌신활력 커뮤니티센터는 지역 주민이 직접 농촌의 미래를 설계하고 실행하는 혁신의 장 ”이라며 “앞으로도 영주시 농촌 혁신과 공동체 활성화의 중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2025-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