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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취약계층 위해 라면 후원
태화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취약계층 위해 라면 후원 (안동시 제공)
[Q뉴스] 안동경찰서 태화동 생활안전협의회은 12월 10일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태화동 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할 라면을 기탁하며, 올해 두 번째 라면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태화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평소 경찰과 협력해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해 활동하는 동시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강낙원 생활안전협의회 회장은 제비원축산과 가든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김무경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 돌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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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대 안동부설초, 알뜰시장 수익금 전액 기부
경상북도 안동시 시청
[Q뉴스] 안동시 명륜동 소재 대구교육대학교 안동부설초등학교는 12월 11일 명륜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최근 교내에서 열린 알뜰시장을 통해 얻은 수익금 30만 원을 전달했다.안동부설초 학생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대구교대 안동부설초는 평소에도 학생들의 자율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으며, 따뜻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이번 알뜰시장은 학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 직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재사용 문화를 실천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안동부설초등학교 4학년 학생 60여 명이 참여해 알뜰시장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기탁한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김정기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해 준비한 활동이라 더욱 값진 경험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나눔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임금자 명륜동장은 “매년 명륜동을 위해 마음을 나눠주는 안동부설초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고, 어린 학생들이 기꺼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었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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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4차 정기회의 개최
명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4차 정기회의 개최 (안동시 제공)
[Q뉴스] 안동시 명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11일 명륜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추진한 지역 복지사업을 결산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정기회의에서는 △특화사업 재능기부 증명서 전달 △2025년 주요 사업 추진실적 보고 △2025년 협의체 활동현황 공유 △함께모아 행복금고 모금 현황 △2026년도 신규 특화사업 제안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특히 올해 신규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생일파티’와 ‘명륜주민 행복사진’은 취약계층 정서지원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한 끼 지킴이’와 ‘좋은 이웃 빵 나눔’사업은 매월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해 반찬․빵 전달과 안부 확인을 병행하며 주민주도 돌봄체계 구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협의체 위원들은 올해 성과를 기반으로 기존 사업의 보완점과 2026년 취약계층의 변화된 욕구에 맞춘 신규 사업 발굴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조기환 민간위원장은 “한 해 동안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2026년에도 명륜동만의 특색 있는 복지사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임금자 명륜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복지의 핵심 동력”이라며, “협의체와 함께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주민 모두가 체감하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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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오늘은 우리동네 잔칫날’행사 진행
북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오늘은 우리동네 잔칫날’행사 진행 (안동시 제공)
[Q뉴스] 안동시 북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11일 북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오늘은 우리동네 잔칫날’행사를 오산리 마을회관에서 진행했다.‘오늘은 우리동네 잔칫날’사업은 매년 관내 마을 네 곳을 선정해 어르신께 식사를 대접하고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등과 연계해 건강 체크와 방충망 교체, 이․미용 봉사 등을 실시 한다.이날 북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산리 마을회관을 마지막으로 올 한 해 행사를 마무리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아침 일찍 마을회관에 모여 어르신들께 대접할 떡국을 만들기 위해 떡과 만두를 정성스레 삶고, 배추전도 굽고, 계란 지단을 부치는 등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강부성 민간위원장은 “한 해 동안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대접과 이‧미용 봉사를 하며 나눔을 실천한 북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 진행으로 나눔이 있는 따뜻한 북후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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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상주역사문화 학술발표회 개최
제20회 상주역사문화 학술발표회 개최 (상주시 제공)
[Q뉴스] 상주문화원에서는 12월 10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0회 상주 역사문화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상주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상주시의 역사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일으키는 이번 학술발표회에 김홍배 문화원장이‘임진왜란 초기 전투와 상주 북천 전투’라는 기조강연을 하였다.이날 행사에 상주 유림단체장님을 포함하여 200여 명 등 많은 시민이 참석했다.주제 발표로 김경록 국방부 군사편찬위원회 교수는 ‘임진전쟁기 상주 전투와 상주의 군사사적 전통’, 권행완 건국대학교 교수는 ‘임란기 상주 사족의 대응과 역할’, 김성우 대구한의대학교 교수는 ‘임진왜란 초기 상주 지역의 전투와 그 의의’, 우인수 경북대학교 교수는 ‘임란기 상주 북천 전투의 현창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김홍배 문화원장은 이번 학술발대회를 통하여 “상주의 호국역사를 되살리고, 임란 북천 전투에서 순절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북천 전투의 의미를 되살려 청소년들에게 선조님들의 애국심과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호소하였다.”면서 앞으로도 상주문화원은 상주의 역사문화를 널리 알리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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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농촌개발분야 평가‘대상’수상
상주시, 농촌개발분야 평가‘대상’수상 (상주시 제공)
[Q뉴스] 상주시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5년 농촌개발분야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2021년도부터 5년 연속 대상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경상북도가 매년 주관하는 농촌개발분야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촌지역개발사업, 농식품부 공모 대응 능력, 지방 이양사업 추진 실적, 농촌 빈집 정비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해 행정 역량과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제도이다.상주시는 농촌공간정비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시군역량강화사업 등 다양한 농촌개발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특히 농촌협약을 전국 최초로 2회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농림축산식품부의 국가정책사업을 선도하는 지자체로서 우수한 실적과 행정역량을 인정받았다.또한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농촌지역 인구소멸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국비 확보에 앞장서 노력한 점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상주시의 농촌정책이 안정적인 행정 기반 위에서 체계적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주여건 개선, 생활SOC 확충, 농촌 회복력 강화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농촌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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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기침 2주 이상 지속되면 결핵 검진 받으세요
경상북도 상주시 시청
[Q뉴스] 상주시보건소는 겨울철 감기ㆍ독감 등 호흡기 질환 증가로 결핵 증상과 혼동하기 쉬운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될 경우 반드시 결핵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결핵은 감염 초기 특별한 통증이 없고, 감기나 기관지염 증상과 비슷해 자칫 방치되기 쉽다.그러나 조기 발견하여 치료하면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증상 인지와 신속한 검사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결핵의 주요 증상은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객담 또는 피 섞인 가래, 미열ㆍ식욕부진ㆍ체중감소ㆍ쉽게 피로해짐, 야간 발한 등이 있다.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겨울철에는 난방으로 실내공기가 건조해지고 환기가 줄어들면서 호흡기 감염이 확산되기 쉬운 환경이 된다”며 “2주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무료 검진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강조했다.또한 보건소에서는 흉부엑스선 및 객담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결핵 판정 시에는 복약관리와 가족 접촉자에 대한 검사 등 지속적인 관리를 제공한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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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초 주변 ‘자녀안심그린숲’조성완료
경상북도 상주시 시청
[Q뉴스] 상주시는 2025년 성동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 ‘자녀안심그린숲 조성사업’을 완료하여 지역 주민의 체감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이번 사업은 CPTED 기법을 기반으로 밝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성동초 주변은 어린이·여성·노인 보행 취약구간이 중첩되는 곳으로 조도 개선과 감시성 확보가 특히 요구되는 지역이었다.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문제를 해소하고 통학로의 안전 수준을 실질적으로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통학로 주변의 이용자 유도와 더불어 자연적 감시 기능을 높여 주변 시야 확보에 도움을 주었으며, 밝고 정돈된 경관을 통해 학생과 주민에게 안정된 보행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또한 야간 시인성 개선을 위해 LED 조명형 벽화를 조성하여 어둡고 위험했던 구간에 활력을 더했다.다양한 그래픽과 조명 효과는 야간 보행자의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고, 활동성을 강화하는 CPTED 원칙을 구현하여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상주시는 이번 조성을 계기로 통학로 안전을 강화하고 생활권 중심의 녹색환경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며,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하고 품격 있는 도시환경 제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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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맥회, 상주시장학회 장학금 기탁
상맥회, 상주시장학회 장학금 기탁 (상주시 제공)
[Q뉴스] 상맥회에서는 12월 11일 상주시를 방문,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 300만원을 상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장학금 기탁과 함께 황채범 상맥회 회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과 상주시의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으며,강영석 상주시장은“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출향인들의 동참에 감사드리며, 다자녀, 희망 장학금 확대, 다양한 특기를 가진 학생을 위한 재능키움 장학금 신설 등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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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한울로타리클럽,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성탄맞아 라면 25박스 후원
경상북도 상주시 시청
[Q뉴스]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상주한울로타리클럽으로부터 라면 25박스를 후원받아 성탄 나눔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상주한울로타리클럽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라면을 기탁했으며,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라면트리’를 제작한 뒤 관내 이용인과 재가 장애인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라면트리 나눔 행사’는 트리 형태의 전시와 함께 라면을 나누는 복지관의 대표적인 겨울 나눔 활동 중 하나로 지역 장애인분들께 소소하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식품을 전하고, 연말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동명 관장은 “매년 지역사회가 함께해주신 덕분에 따뜻한 성탄 행사를 이어갈 수 있다”며 “후원해주신 상주한울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 장애인분들이 보다 평안한 연말을 보내실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5-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