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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 교육훈련 대대적으로 혁신한다”
소방청
[Q뉴스] 소방청이 소방공무원 교육훈련의 현장성을 강화해 대응능력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4대 혁신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소방청은 5월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 일선 소방본부·소방서·소방학교 담당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훈련 정책설명회를 개최해 정책 수용도를 높이기 위한 의견수렴 절차에 들어갔다.
4대 혁신과제의 내용은 소방공무원 생애주기별 교육체계를 확대·개편해 경력에 따라 현장전문성이 강화되도록 설계하고 소방교육훈련기관의 조직·기능을 재편해 효율성을 강화하는 게 주요 골자다.
또한 일상적으로 이뤄지는 직장훈련의 내용을 내실화하고 현실에 맞게 운영방식이 개선된다.
이와 더불어 소방 교육훈련기관 개방을 통해 민간부문과 소방 외 공공부문에 대한 재난대응 교육훈련을 확대한다.
신규임용부터 소방서장까지 생애주기 교육훈련을 확대·개편해 재직기간 동안 꾸준한 교육훈련을 통해 현장 전문성이 강화되도록 설계한다.
신임교육은 현장성이 더 강화된다. 교육기간을 현행 15주에서 19주, 24주 이상으로 점진적으로 늘려가고 실화재훈련시설을 활용한 현장실무과목 비중을 확대하는 한편 현장실무과목의 점수(60점 미만)를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재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각 소방학교별로 전체 교육기간을 담당하던 것을 첨단 훈련시설을 갖춘 중앙소방학교에서 일정기간 교육을 받도록 해 학교별 수준 편차를 극복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소방위 계급의 기본교육을 신설한다. 신임교육 이후 소방경까지 이르는 동안의 기본교육 공백을 줄이기 위해서다. 향후 교육훈련기관 수용 능력 확충에 맞춰 나머지 소방교·소방장 계급에 대한 기본교육신설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기존 소방경·소방령·소방정 계급이 받는 기본교육인 ‘지휘역량과정’을 ‘관리자역량과정’과 ’현장지휘관자격 인증과정‘으로 분리해 보다 심화된 교육훈련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요 현장지휘관인 소방서장급(소방정)의 기본교육(소방정책관리자과정)을 강화한다. 별도정원을 확보해 교육기간을 1년으로 늘리고 교육을 통해 관리자로서의 역량과 현장지휘관으로서의 기본역량을 갖추게 한 후 소방서장으로 보직하는 것도 점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방 교육훈련기관의 훈련시설을 확충하고 조직·기능을 재편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다. 공주와 천안 두 개의 청사로 나뉘어 있는 중앙소방학교는 ‘중앙소방학교’와 가칭‘중앙소방훈련원’으로 나눌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중앙소방학교’에서 전국의 신임교육을 통합·전담하고 가칭‘중앙소방훈련원’에서는 현장지휘관 교육과 민·관교육을 전담하게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각 지방소방학교는 지역별 재난특성에 맞는 특성화 교육과정을 지정하고 전국단위로 운영하게 된다.
또한 ʼ24년까지 전 소방학교 및 소방교육대에 실화재훈련시설을 갖추도록 추진한다. 현재 전국의 9개 소방학교와 4개 소방교육대 중 실화재 훈련시설을 갖춘 곳은 5개 학교와 1개 소방교육대 뿐이다. 재정 여건이 열악한 시·도에는 국고보조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고정된 근무일과표 방식으로 이뤄지던 직장훈련을 총량목표시간 관리방식으로 개선한다. 또한 직장훈련에 쓰일 교재도 표준화한다. 근무시간 중 일상적으로 이뤄지는 직장훈련을 활성화해 반복 숙달을 통한 소방관의 현장대응 능력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다.
근무일과표 방식은 학교의 시간표처럼 교육훈련을 해야 하는 시간이 주간에는 3시간, 야간에는 2시간씩 정해져 있어, 불시에 출동해야 하는 소방공무원의 직무특성을 고려하지 못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있었다. 직장훈련시간 총량목표 관리는 일과표에 상관없이 월간·연간의 정해진 교육훈련 목표시간을 채우는 방식이다.
하반기 중 시범운영을 통해 제도를 보완한 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직장훈련에 쓰일 교재 표준화 작업은 이미 마무리가 돼서 5월 26일부터 일선에 보급하기 시작했다. 소방청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직장훈련에 활용할 재난유형 100종에 대한 교육훈련자료 표준화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소방학교를 개방해 민·관 부문의 재난대응 교육훈련을 확대한다. 대형재난으로 확대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소방대 도착 전 초기대응자들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도 중요하다는 게 소방청의 판단이다.
소방청은 민간·공공부문의 자체소방대 등에 대한 교육을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차후 노인복지시설, 건설현장 등 재난 취약시설 종사자로 대상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금까지 이들 민간·공공 부문의 소방대 등에게 전문적인 재난대응 교육훈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은 없었다.
이를 위해 소방청은 중앙소방학교(천안) 조직을 개편해 마련되는 가칭‘중앙소방훈련원’에서 민·관교육을 전담하게 하는 한편 지방학교 교육과정을 개방해 민·관에 대한 교육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며 ‘소방기본법’과 ‘소방공무원 교육훈련규정’을 개정해 민·관에 대한 교육훈련 근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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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건강조사 자료 분석 교육 실시
질병관리본부
[Q뉴스] 질병관리청은 오는 6월 3일부터 국가건강조사 원시자료 이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국가건강조사는 흡연, 음주, 신체활동, 영양, 만성질환 등에 관한 국가 단위의 건강통계를 산출하기 위한 조사 사업으로 국가건강조사 자료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연구자의 수요를 반영한 온라인 교육자료를 단계적으로 개발해 상시 제공하고 있다.
이번‘국민건강영양조사 및 청소년건강행태조사 자료분석 개요 과정’은 이용자가 자료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분석을 할 수 있도록 원시자료 구조, 자료 분석시 필요한 기본 개념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자료는 국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21년 개발된‘국민건강영양조사 및 청소년건강행태조사 자료활용 SPSS 과정’과 함께 질병관리청 교육시스템을 통해 무료로 상시 제공할 예정이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국가건강조사 자료를 이용한 이번 교육을 통해 보건분야 연구 활성화와 건강 정책 개발의 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자료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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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식 관세청장, 부산항 수산물 수입통관 현장방문
윤태식 관세청장, 부산항 수산물 수입통관 현장방문
[Q뉴스] 윤태식 관세청장은 지난 5월 26일 부산을 방문해, 명태·고등어·오징어 등 수산물 수입통관 현장을 점검하고 “국민들의 밥상물가 안정을 위해 수입 식품이 신속히 통관되어 유통될 수 있도록 관세행정 측면에서 적극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 청장은 취임 후 첫 현장방문으로 우리나라의 수출입 컨테이너의 76%를 처리하고 있는 부산항을 방문했다.
윤 청장은 부산본부세관에서 업무보고를 받은 후,감천항 수산물 냉동 보세창고를 방문해명태·고등어·오징어 등 수산물 수입통관 현장을 점검했으며 부산신항 제3부두 컨테이너터미널을 방문해 터미널 관계자로부터 항만 운영현황을 청취했다.
이어 인근에 위치한 컨테이너 X-Ray 검사센터와 세관검사장을 방문해 수입화물 검사 과정을 점검했다.
윤 청장은 “부산신항 개발 단계에 발맞춰 컨테이너 X-Ray 검사센터 등 통관 인프라를 적기에 추가 확보해, 부산신항을 통한 수출입이 빠르게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강조했다.
이 날 윤 청장은 부산세관 직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현장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수출입 최일선 현장에서 국민들과 기업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필요한 절차를 과감하게 없애는 등 통관효율성을 높이고 수출활력을 제고”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민원인 편의 향상 등 작은 것이라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갈 것”을 요청했다.
이에 부산세관은 부산항 민·관 물류협의회를 6월중 개최해 수출입물류 개선안을 지속 발굴·실천할 예정이다.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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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구매대행업자, 세관 등록 서둘러야 한다
해외직구 구매대행업자, 세관 등록 서둘러야 한다
[Q뉴스] 관세청은 오는 7월 1일부터는 직전 연도 구매대행한 수입물품의 총 물품가격이 10억원 이상인 구매대행업자는 세관에 반드시 등록을 하고 해외직구 구매대행 영업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최근 해외직구 활성화에 따라 구매대행업이 다양한 방식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구매대행업자가 국내 소비자를 대신해 구매계약·통관·납세 등에 관여하는 중요한 무역거래 주체임에도 통관과정에서 구매대행 여부가 드러나지 않고 있어, 이들과의 신뢰관계 구축과 통관적법성 확립, 소비자 보호 등을 위해 관세법 개정을 통해 ‘구매대행업자 등록제’를 도입한 바 있다.
지난해 7월 1일부터 시행한 등록제는 법 개정 당시 구매대행업자의 사전 준비기간을 고려해 1년간 등록 유예기간을 두었으며 드디어 올해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하는 것이다.
해외직구 물품을 구매대행해 수입할 경우 세관신고서에 ‘구매대행업자 등록부호’를 기입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미리 세관에 등록해 등록부호를 발급받아야 한다.
현행 법령에 따르면 전년도 구매대행 수입물품 가격이 10억원 이상인 구매대행업자는 반드시 등록을 해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관세청은 ‘구매대행업자 등록제’가 정확한 세관신고를 통한 소비자 보호 등에 정책적 목표가 있는 만큼 10억원 미만 구매대행한 자에 대해서도 등록을 희망하면 신청을 받아 절차에 따라 등록부호를 발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등록신청은 수입통관 실적이 가장 많은 세관을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전자우편, 팩스 등의 방법으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등록부호는 신청일로부터 10일 이내에 받을 수 있으며 등록 유효기간은 3년이다.
해외직구 구매대행업자 등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관세청 누리집에 게시된 안내자료를 참고하거나 등록신청 세관을 통해 직접 문의할 수도 있다.
관세청 관계자는 ‘구매대행업자 등록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해외직구 물품을 취급하는 구매대행업자가 세관 등록을 하지 않으면 수입통관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므로 등록대상 업체는 정해진 기한내 반드시 등록신청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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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수교 140주년, 문화교류로 더욱 가까워진다
한미 수교 140주년, 문화교류로 더욱 가까워진다
[Q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해외문화홍보원 등과 함께 2022년 한미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5월부터 워싱턴과 뉴욕, 로스앤젤레스 등 3개 도시에서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과 미국의 인연은 1882년, 전권대신 신헌과 미국의 해군 제독 슈펠트가 ‘조미 수호 통상 조약’을 체결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그 인연은 1889년 미국 워싱턴에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을 설립함에 따라 더욱 각별해졌다.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은 우리나라가 서양 국가에 처음 설치한 근대 외교공관으로서 자주외교를 펼쳤던 곳이다.
이후 한국은 1949년 초대 주미대사를 임명하고 1979년 뉴욕한국문화원 설립을 시작으로 엘에이와 워싱턴에 각각 한국문화원을 설립해 활발히 문화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최근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어느 때보다 한미동맹이 굳건함을 확인했고 양국 간의 교류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정상회담 후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과 다진 우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교 140주년 기념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로 매력적인 한국 알린다 이에 문체부는 올해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한다.
이미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케이팝과 영화뿐 아니라, 현대무용과 근대미술 전시, 가상현실 전시, 관광, 언론인 교류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미국 국민들에게 매력적인 한국을 알리고 문화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수도 워싱턴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과 스미소니언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이 협업한 특별전 ‘한국의 치미’를 통해 한국 고대 건축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5월 27일에는 주워싱턴한국문화원에서 국립중앙박물관의 ‘왕의 행차, 백성과 함께하다’, 영화 ‘기생충’, 방탄소년단 콘서트 등을 실감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는 전시를 개막한다.
이를 통해 ‘문화’와 ‘기술’이라는 한국의 두 가지 모습을 선보인다.
9월에는 한국언론진흥재단과 미국 동서센터가 공동으로 ‘한미 언론교류’를 추진한다.
양국 언론인 등 14명이 참여해 한미동맹과 경제 등에 대해 취재하고 토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0월에는 한지 한복 패션쇼와 전시, 한국 전통문화 공연이 열리고 특히 11월에는 존 에프. 케네디센터에서 국립현대무용단과 워싱턴발레단의 합동공연이 펼쳐진다.
문화의 중심 뉴욕에서는, 7월 10일 뉴욕 심장부인 센트럴파크 야외무대에서 케이팝 가수 ‘브레이브걸스’와 ‘골든차일드’, ‘알렉사’의 공연을, 7월 27일에는 뉴욕의 대표 공연예술공간인 링컨센터에서 독립음악인 ‘잔나비’와 ‘안녕바다’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북미 주요 영화 행사인 ‘뉴욕아시아영화제’에서도 한국 영화 특별전을 진행한다.
8월에는 한국의 대표 관광지와 매력적인 방한 관광상품 등을 소개하는 ‘한국 문화관광 축제’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서부 학술의 중심 엘에이에서는, 9월 남가주대에서 케이팝 콘서트로 문화교류 행사를 시작한다.
케이팝 토론회와 케이팝 커버 댄스 축제 등이 이어진다.
10월에는 이색 소리꾼 이희문의 한국 전통 공연과 국기원의 태권도 공연을 선사한다.
캘리포니아대학교 엘에이, 남가주대 등 주요 대학과 연계한 ‘한국문화 행사’도 10월부터 진행한다.
한국 영화 상영, 한국어 대회, 한국학 토론회 등을 통해 학생들이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심층적으로 논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엘에이카운티미술관에서 열리는 고희동, 변관식 등 한국 근대 작가 작품 140여 점의 전시도 관객들을 기다린다.
문체부 이진식 문화정책관은 “올해 수교 140주년 문화교류 행사를 통해 한미 관계가 더욱 풍성해지고 양국의 굳건한 우호 관계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며 “양국의 우의와 신뢰가 더욱 깊어지고 지속 가능한 문화교류 기반을 만들어 우리 예술가들과 문화산업의 해외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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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 0시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만6584명
5월 27일 0시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만6584명
[Q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27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07명, 사망자는 4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103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6,535명, 해외유입 사례는 49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16,58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053,287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2,756명이며 18세 이하는 3,220명이다.
5월 2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6,535명이며 수도권에서 7,162명 비수도권에서는 9,373명이 발생했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10,794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3.9%, 준-중증병상 18.8%, 중등증병상 14.0%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7.7%이다.
5월 27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128,476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17,165명이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의 건강관리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전국 941개소이며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9,702개소이다.
운영개시 예정인 기관 포함 이외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245개소 운영되고 있다.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호흡기전담클리닉 479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9,999개소로 전국에 10,478개소가 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을 통해 유관부처 및 연구기관 등에 분양된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주 분양 현황을 안내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주는 현재까지 총 111개 기관에 1,968건이 분양됐다.
활용 목적별로는 백신 및 치료제 연구용 516건, 진단기술 개발용 1,426건, 정도관리용 5건, 기타 융합연구 등 21건이 분양됐으며 변이 유형별로는 VOC는 1,220건, FMV는 92건, VOI 656건이 됐다.
국립보건연구원은 향후 자원 다양성 확보를 위해 변이주에 대한 자원 수집을 민간부분으로 확대해,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치료제 투약현황을 안내했다.
먼저, 코로나19 치료제인 ‘베클루리주’는 현재까지 554개 병원 85,700명의 환자에게 투여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5월 27일 0시 기준 1차 접종자 585명, 2차접종자 1,836명, 3차접종자 5,070명, 4차접종자 36,543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51,523명, 2차접종자수는 44,574,408명, 3차접종자수는 33,282,944명, 4차접종자수는 3,974,465명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지난주 인플루엔자 발생 동향을 공유하고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022년 21주의 인플루엔자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1.9명으로 20주 대비 동일했으며 유행기준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
2022년 21주의 의원급 의료기관 대상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감염증 병원체감시와 병원급 의료기관 대상 급성호흡기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인플루엔자 발생이 낮은 수준이나, 모임이나 여행지 등에서 사람간 접촉 기회가 많아지고 있는 만큼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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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강군 육성 및 디지털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하다
과학기술 강군 육성 및 디지털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하다
[Q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방부는 5월 27일 ‘군 특화 인공지능 전문 교육’ 운영 기관인 성균관대학교 판교스타트업캠퍼스에서 '국방 인공지능 교육대학'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허원석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과 박남희 국방부 정보화기획관과 함께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 성균관대학교 및 중앙대학교 부총장, 육·해·공 각군 직위자, 군 교육생 등이 참석했다.
‘군 특화 인공지능 전문 교육’은 과학기술 강군 육성 및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과기정통부와 국방부가 협업해 추진중인 "군장병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5년간 군 내 인공지능 전문인력 1천명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본 교육과정은 일반적인 인공지능 소양교육이 아닌 국방 현장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인공지능 역량을 조기에 강화하기 위해 수립한 군 특화 교육 과정이며 교육에 선발된 군 간부는 민간 인공지능 대학원인 성균관대학교·중앙대학교에서 집중 교육을 받고 향후 국방부 및 각 군의 인공지능 관련 핵심 보직에 근무 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하는 최수영 대위는 "현재 융합기술·체계 소요 임무를 수행하며 인공지능 지식이 부족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본 교육을 통해 갈증을 해소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인공지능 지휘결심 지원체계 관련 임무 수행을 통해 과학기술 강군 육성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방부 박남희 정보화기획관은 “국방 인공지능 교육대학은 과학기술 강군 육성의 전초기지로서 중요성이 크다”고 하면서 “금번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 군 인력이 무인화와 지능화 부문 등 미래전장 대비를 통한 국방력 증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과기정통부 허원석 소프트웨어정책관 또한 “군 특화 인공지능전문교육을 통해 배출된 인재들이 앞으로 우리 군의 과학기술 강군 도약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과기정통부도 장병 대상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을 함께 추진해 전 군의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 간부대상 인공지능 전문교육과정 외에 장병 자기계발 및 전역 후 취창업 지원을 위한 맞춤형·양방향 온라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도 6월 중 개설 될 예정이며 세부사항은 '나라사랑포털' 등을 통해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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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주민이 함께하는‘통일로 통하는 어울림 마당’개최
남북 주민이 함께하는‘통일로 통하는 어울림 마당’개최
[Q뉴스] 통일부 인천통일+센터는 인천하나센터와 공동으로 2022년 5월 28일에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통일로 통하는 어울림 마당’을 개최한다.
지역 주민과 북한이탈주민이 직접 만나 즐길 수 있는 대면 행사로 북한의 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날 행사는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북한음식과 북한놀이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서로의 차이를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으며 인천통일+센터 캐릭터를 활용한 키링 만들기, DMZ 야생화 가드닝 체험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들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북한이탈주민의 통일 염원을 담은 아코디언 연주 등 평소 보기 힘든 공연과 남녘말 북녘말 맞히기로 서로를 이해하고 선물도 받는 흥겨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할 수 있는 통일 나무에 소원 달기로 남북화합의 메시지를 공유하며 평소 멀게 여겨지는 평화통일을 생각해보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쳤던 일상을 회복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과 북한이탈주민들이 만나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평화통일에 한 발자국 나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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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국민과 함께하는 해양안전 음악회 성료
해양경찰청, 국민과 함께하는 해양안전 음악회 성료
[Q뉴스] 해양경찰청은 26일 해양경찰청 1층 대강당에서‘국민과 함께하는 해양안전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양안전음악회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연수구 자원봉사단체 등 70명과 해양경찰 직원 및 가족 등 250여명이 함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인기가수 설운도, 조정민, 나태주와 성악가 정경 교수 등 4명은 해양경찰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됐으며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해양경찰을 위해 제작된 노래‘바다의 영웅’과‘더 나은 바다로’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여름철 해양사고를 줄이기 위해 구명조끼 착용과 생존수영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진행하며 해양경찰 홍보대사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힘든 시기를 이겨 내고 있는 분들과 함께 위로와 격려가 가득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라며“해양경찰 홍보대사와 함께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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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보다 더 실감나게 통일을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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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뉴스] 국립통일교육원은 평화문제연구소·전남대 교육문제연구소와 공동으로 중등 대상 AR 통일교육 교재 ‘통일봄’을 제작·배포했다.
‘통일봄’은 중학교 도덕 교과 수업과 연계 가능하며 학습자의 몰입도를 제고하기 위해 사진·영상을 중심으로 제작된 학습자료이다.
교재는 포스터 활동지로 구성됐으며 학습자로 해금 통일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와 균형있는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앱을 통해 각 주제별 사진 및 영상 자료를 시청할 수 있으며 퀴즈 및 활동지를 통해 학습자가 주도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통일봄’은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전국 217개 중학교에 배포했다.
국립통일교육원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지속적으로 새로운 형태의 통일교육 콘텐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