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욱 국방부 장관, 미라클 작전 유공자에 정부포상 수여
서욱 국방부 장관, 미라클 작전 유공자에 정부포상 수여
[Q뉴스] 서욱 국방부 장관은 4월 25일 오후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국내 이송작전’에 참여한 국방부, 합참 및 공군 유공자들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이번 정부 포상은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구출 및 정착지원에 참여한 국방부, 외교부, 법무부, 인사혁신처의 총 4개 부처 공무원 및 군인들에게 수여됐으며 국방부는 ‘미라클 작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방부, 합참 및 공군 유공자들의 영예와 자긍심을 고양하기 위해 국방부 장관 주관의 수여식을 별도로 개최했다.
수상자들에는 위급한 작전 현장에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을 구출해 국내로 이송하는 데 직접 참여한 인원들과, 작전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임무를 수행한 국방부, 합참, 공군본부 인원들이 포함됐다.
특히 보국훈장을 수상한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 소속 양진우 소령은 군 수송기 선임기장으로서 탈레반의 지대공 미사일 위협 속에서도 전술비행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한국행을 희망하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전원을 안전하게 구출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서 장관은 “수상자들을 비롯한 미라클 작전에 참여했던 모든 인원들이 최선을 다해 성공적으로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한 덕분에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390명 전원을 기적과 같이 무사히 구출할 수 있었다”고 평가하면서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서 장관은 “미라클 작전을 통해 ‘강한 힘’이 있어야 국가를 지키고 국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다는 점을 되새겨볼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히면서 “강한 안보와 굳건한 방위태세를 구축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군의 본분”임을 강조했다.
2022-04-25
-
전문가 무료 컨설팅으로 일터 안전 업그레이드 하세요
고용노동부©PEDIEN
[Q뉴스] 안전보건공단은 산업재해에 취약한 50인 미만 중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망사고 등의 중상해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위험성평가 컨설팅’을 실시한다.
〇‘위험성평가 컨설팅’사업은 공단이 재해예방 여력이 부족한 50인 미만 사업장을 방문해 심각한 부상이나 사망을 초래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무료로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이다.
‘24.1.27.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 적용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해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중상해 이상의 재해유발 고위험 요인’에 집중해 1차 컨설팅을 실시하고 사업주 의지와 근로자 참여 수준 향상을 위한 2차 컨설팅까지 지원한다.
〇 ‘중상해 이상의 재해유발 고위험 요인’에 대한 1차 컨설팅은 사망이나 심각한 부상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작업이나 상황을 예측하고 개선하도록 기술지원이 실시된다.
이를 위해 공단은 최근 3년간 발생한 제조업 재해 3,306건을 분석해 현장의 고위험작업과 이에 따른 재해유발 요인을 도출할 수 있는‘중상해 고위험요인 평가표’를 개발했으며 이를 컨설팅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〇 2차 컨설팅은 1차 컨설팅에 대한 이행 확인과 2024년에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의 안전보건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유해·위험요인 파악, 개선대책 수립 및 실행에 대한 경영자의 리더십, 근로자 참여 요소를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〇 또한,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추가 요청 시 3차 컨설팅도 지원한다.
컨설팅 신청은 위험성평가 지원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각 지역의 안전보건공단 일선기관에 방문·우편 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위험성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한 사업주 의무사항으로 사업주는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찾아 적정한 예방조치를 실시해야 한다.
안종주 이사장은“사업장에서 스스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것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재예방 여력이 부족한 50인 미만 사업장의 재해예방과 안전보건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2-04-25
-
울진산림항공관리소,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울진산림항공관리소,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Q뉴스] 산림청 울진산림항공관리소는 연일 발생하고 있는 봄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25일 영덕군 영해면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켐페인은 영덕 영해 시장상가 방문객 및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과 적극행정을 홍보하고 농산폐기물 불법소각 행위를 계도하기 위해 영덕국유림관리소와 함께 진행됐다.
한편 울진산림항공관리소는 이 외에도 4월 중 산불단속 및 홍보를 위해 소형헬기와 드론을 활용해 공중계도를 실시하고 야지계류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박태원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은 “최근 동해안 대형산불 발생으로 울진·삼척 지역에 약 20,923ha, 영덕지역 약 200ha의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며 “남은 산불조심 기간에도 긴장의 끈을 유지해 산불대응 및 적극행정 실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국민분들의 산불예방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4-25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기후변화주간 캠페인 모두 함께해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기후변화주간 캠페인 모두 함께해요
[Q뉴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은 24일 일요일 세종호수공원에서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탄소중립 캠페인에 참여했다.
본 행사는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와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주관으로 저탄소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세종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개최한 오프라인 이벤트다.
세종수목원은 ‘시클라멘 반려식물 입양프로젝트’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시클라멘은 수목원 겨울전시에 활용된 다년생 식물이다.
화분을 가져오는 참가자에 분갈이와 계절별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제상훈 고객교육서비스부장은 식물을 활용한 체험교육을 통해 국민 생활 속 탄소중립을 자연스럽게 체화할 수 있도록 반려식물 교육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04-25
-
국립생태원, 한반도의 범과 생태계 기획전 개최
국립생태원, 한반도의 범과 생태계 기획전 개최
[Q뉴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4월 25일 원내 에코리움 기획전시실에서 한반도의 문화와 생태계 속 범을 만나는 ‘한반도의 범과 생태계’ 기획전 개막식을 개최하고 4월 26일부터 9월 12일까지 기획전을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한반도 범의 생태계 보호와 공존을 주제로 다양한 유물을 한곳에 모아 전시 및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범에 대한 새로운 발견과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
기획전은 총 240㎡의 전시 공간으로 실제처럼 생생한 호랑이를 만나는 경험을 선사하는 입체영상 연출을 시작으로 범 내려온다, 범 다가온다, 범 찾아간다, 범 타러가세, 범 몰고가세, 등 각종 전시와 체험공간으로 구성됐다.
‘범 내려온다’ 구역은 왕을 지키는 석호 사진, 범을 타고 있는 목인, 호랑이가 등장하는 민화 등 민속 유물을 전시해 옛 호랑이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범 다가온다’ 구역은 한반도의 범을 소개하며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호랑이를 박제로 볼 수 있다.
또한 조선왕조실록의 범 기록을 찾아보면서 범이 한반도에서 절멸한 이유를 알려준다.
‘범 찾아간다’ 구역은 범이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로서 생태계 균형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국립생태원의 표범복원 연구를 소개한다.
‘범 타러가세’, ‘범 몰고가세’ 구역은 관람객이 범을 탄 목인과 함께 사진을 찍고 호랑이 그림을 색칠해 보는 등 범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밖에 에코리움 로비에서는 2005년 서울대공원에서 백두와 한울이 사이에서 태어난 암컷 호랑이 강산이의 박제를 전시한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호랑이와 표범에 대한 관심을 재조명해 관람객들에게 범의 가치와 생물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