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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0년 째 마을전통과 문화를 이어 오고 있는 자연부락 ‘경주 갓뒤마을’을 아시나요?
											700년 째 마을전통과 문화를 이어 오고 있는 자연부락 ‘경주 갓뒤마을’을 아시나요?
								
							
						[Q뉴스] 경주시는 황성동 갓뒤마을회가 주최하고 갓뒤향우회가 주관하는 ‘갓뒤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 및 써레술 나누기 전통풍습 재현’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일 갓뒤마을 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최진열, 방종관, 윤승의 전·현직 황성동장과 류천희 황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김덕환 황성동 노인회장 등 출향인사와 주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경로잔치 및 전통풍습 재현 기념식이 열렸고 이어 진행된 경로효친 행사에서는 갓뒤향우회 회원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렸다.
또 써레술 풍습을 재현하는 행사도 열렸다.
 과거 갓뒤마을은 논농사를 많이 지었던 탓에 모내기 때 써레질을 통해 벼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었는데, 논에서 잡초를 다 뽑은 뒤 써레를 깨끗이 씻어 일꾼들과 마을 주민들에게 술과 음식을 제공해 왔던 풍습이 바로 그것이다.
 오늘날에는 써레술 재현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마을 공동체형성에 서로 협력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
마지막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가 열렸는데, 과거 갓뒤마을의 명물이었던 풍물놀이를 그대로 재연하며 참석 어르신 모두가 그 감흥을 되살려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갓뒤마을회 김종빈 운영위원장은 “써레술 나누기 놀음놀이 재현을 통해 자라나는 젊은이들과 후손들에게 마을 정체성과 역사와 전통풍습을 계승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최진열 황성동장은 “갓뒤마을의 전통풍습 재현은 요즘 도시 속의 자연부락에서는 보기 어려운 일인데, 이 같은 유구한 역사와 전통이 다음 세대에도 보존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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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증 받았다
											경주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증 받았다
								
							
						[Q뉴스] 경주시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증 기간은 앞으로 4년이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아동권리를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는 도시를 지칭한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구성요소 이행 기준을 통과한 도시를 아동친화도시로 인증하고 있다.
앞서 경주시는 2019년 5월 아동친화도시 조성계획수립을 시작으로 유니세프가 제시하는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구성요소 이행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를 위해 경주시는 아동권리전담부서 신설, 아동친화적인법체계정비, 아동참여체계운영, 아동권리교육 및 홍보 등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2019년 12월 경주교육지원청, 경주경찰서 시의회등과 아동친화도시 업무협약을 맺는가 하면, 2020년 6월에는 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 굿네이버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아동권리증진 및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사회 및 관련기관과 함께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경주시는 도내최초로 외국인 아동에 대한 보육료를 지원하고 영유아ADHD검사비지원사업, 다함께 돌봄센터 확충,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조성,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아동권리옴부즈퍼슨 운영 등 다양한 아동친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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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향교 춘기 석전대제 봉행
											고령군청
								
							
						[Q뉴스] 고령향교에서는 지난 5월 11일 오전10시 향교 대성전에서 기관단체장 및 유림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석전대제를 거행했다.
 이번 석전대제는 초헌관에 곽용환 군수, 아헌관에 이기호 성균관 유도회 고령지부회장, 종헌관에 박종순 고령농협 조합장이 각각 맡아 엄숙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석전대제란 공자를 모신 문묘에서 선현·선사에게 지내는 제사로 고령향교에서는 공자 외 24선현에 대한 제를 올리며 공자의 기신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5월 11일에 춘기석전을 봉행하고 탄강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9월 28일에 추기석전을 봉행한다.
 초헌관을 맡은 곽용환 군수는 제례 봉행을 준비한 유림 어르신들께 감사함을 전함과 함께 “옛 선현들의 가르침을 보존·전승하고 예와 덕을 중시하는 유교문화를 발전시키는데 노력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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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제1차 검정고시 전원 합격 쾌거
											2022년 제1차 검정고시 전원 합격 쾌거
								
							
						[Q뉴스] 고령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9일에치러진 2022년 제1차 검정고시에서 고령군 청소년 5명이 응시해 전원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단 교사들의 재능기부로 1:1 맞춤형 학습지도, 인터넷 강의 및 교재지원, 원서접수 대행 등 학교에서 못다 한 학업에 대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돕고 있으며 차후 8월에 치러지는 2차 검정고시에 응시할 청소년들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이주영 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합격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대학진학이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취업 지원에도 아낌없이 뒷받침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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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군가족센터, 2022년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생 모집
											울진군가족센터, 2022년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생 모집
								
							
						[Q뉴스] 울진군가족센터는 아이돌봄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2022년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생을 모집한다.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생 응시자격은 현재 울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인·적성검사 및 면접을 통해 선발 후 총 80시간의 이론교육과 10시간의 현장실습을 거쳐 아이돌보미로 활동하게 된다.
 응시 방법은 울진군 가족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제출서류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울진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찾아가는 1:1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가정은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 또는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해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김주돈 사회복지과장은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해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전문적인 육아 서비스를 제공할 아이돌보미 모집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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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군, 경북 최초로 건설현장에 스마트 안전장비 설치
											성주군, 경북 최초로 건설현장에 스마트 안전장비 설치
								
							
						[Q뉴스] 성주군은 지난 5월 10일 국토안전관리원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건설현장의 안전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스마트 안전장비를 경북 최초로 관내 공동주택 신축 공사현장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은 사고사망자 발생비율이 높고 기술·재정이 부족한 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고해상도 지능형 CCTV와 구조물 변위 위험경보 장비 및 근로자 위험지역 접근주의 경보장치 등을 무상 지원하며 각 장비는 이상요인을 감지하면 공사현장사무실 내 모니터와 국토안전관리원의 통합관제시스템에 위험 상황을 즉각 전송한다.
 또한, 관리자의 개인 스마트폰에 연동해 장소와 시간에 제약 없이 현장관리가 가능하다.
 서정찬 성주부군수는 “관내 건설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설치된 스마트 안전장비가 안전관리에 취약한 소규모 건설현장의 사고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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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군, 관광객 10만명 방문기념 이벤트 실시
											울릉군, 관광객 10만명 방문기념 이벤트 실시
								
							
						[Q뉴스]  울릉군은 11일 사동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울릉도 관광객 10만명 돌파 기념이벤트를 개최하고 10만 번째 관광객에게 특산품 및 꽃다발 등을 증정했다.
 이날 행운의 주인공은 포항발 울릉크루즈 편으로 울릉도를 찾은 경기도 부천시에서 오신 박상민씨로 부부 동반여행의 2박3일 일정으로 울릉도를 방문해 10만번째 깜짝 행운의 주인공이 됐으며◌ 100,001번째 관광객은 전남 목포시에서 온 김길웅씨로 당첨됐다.
 이들에게는 울릉사랑상품권과 지역특산물세트, 여객선왕복승선권 등이 제공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방역규제 완화로 국내관광이 활발해짐과 동시에 방송매체 및 홍보활동 강화로 울릉도·독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해 작년보다 2개월가량 빨라진 5월 11일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41만 여명으로 최다 관광객이 방문하였던 2013년의 입도객 수를 4월말 기준 이미 앞지르는 등 이번 행사로 코로나로 큰 폭으로 감소했던 관광객이 금년들어 역대 최다 관광객 기록 갱신할 것으로 보여 이에 울릉군은 홍보활동에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 밝혔다.
입도객 맞이 이벤트에 행운의 주인공이 된 박상민씨는 “부부가 자유로히 즐기러 온 여행에서 이렇게 뜻깊은 이벤트에 당첨되어 대단히 기쁘다.
 이번 여행을 계기로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면 울릉도·독도 여행을 지인들에게 적극 추천하겠다”고 해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울릉군수 권한대행 김규율 부군수는 “10만번째 이벤트에 당첨되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코로나 엔데믹으로 울릉도·독도를 방문해주시는 관광객들에게 앞으로 최고의 관광,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행정에서의 다양한 관광상품과 볼거리 등을 개발해 기억이 남을 수 있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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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랍 속 잠자는 상품권을 깨워라” 포항사랑상품권 유효기간 확인 범시민 캠페인
											포항시청
								
							
						[Q뉴스] 포항시는 발행 5년이 지난 2017년 출시 지류형 포항사랑상품권의 유효기간이 올해 연말까지임을 홍보하는 범시민 캠페인에 나섰다.
 발행연도 5년이 도래한 2017년 발행 미회수분 포항사랑상품권은 5,000원권 2,200매와 1만원권 6,400매로 파악되며 시중에 잠자고 있는 7,5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은 올해까지만 사용이 가능하고 내년부터는 사용·유통·환전이 불가하다.
 따라서 사용자는 상품권의 뒷면에 기재된 발행연도가 2017년으로 기재된 상품권을 올해 12월 31일까지 서둘러 소비해야 하고 가맹점도 발행연도 확인절차를 의무적으로 시행해 유효기간 만료로 인한 환전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시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쳐 미 환전된 지역화폐를 연말까지 모두 수거할 계획이며 열린포항 소식지 게재, 자생단체 회의, 이·통장회의, SNS 등 각종 언론 홍보매체를 통한 범시민 홍보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향후 발생될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유예기한 설정, 등가교환 등의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
 한편 2017년 1월부터 발행된 포항사랑상품권의 현재 총 발행 누계는 1조6,200억원으로 올해 발행분 3,200억원 중 지류형 1,600억원은 설·추석 명절에만 한정판매하고 전자형 1,600억원은 자금소진 시까지 매월 10% 할인 행사를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있다.
 장기불황에도 서민지갑 속으로 자리잡고 연일 고공행진 중인 포항사랑상품권은 국민지원금, 농어민수당, 출산장려금 등 다양한 정책수당 채널로 접근해 침체된 서민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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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승강장 속 인문감성“향기 솔솔”
											구미시청
								
							
						[Q뉴스] 구미시는 지난 4월부터 한달동안 관내 버스승강장 10개소에 시민들이 참여한 글과 사진을 선정해 인문 감성 글판 ‘당신에게 토닥토닥’을 설치했다.
인문 감성 글판‘당신에게 토닥토닥’은 버스승강장, 공공기관 및 기업체 등 외벽을 활용한 인문학적 감성 글판을 설치해 글을 통한 소통과 공감으로 시민의 삶에 위로와 희망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일상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공간인 버스승강장을 활용한 인문학 글판 설치로 작년 진행된 인문체험 ‘생애출판 나를 쓰다’ 참여자의 9개 글과 2020년, 2021년 구미를 기록하다 공모전 디카詩 부문의 7개 수상 작품을 순천향병원앞 구미종합터미널앞 구미종합터미널건너 구미역 인동정류장 황상2주공앞 봉곡현대아파트앞 상모초등학교 골드디움아파트 4공단입구건너 승강장 10개소에 설치했다.
 특히 구미송정여자중학교 학생부터 일반성인까지 다양한 참여자가 작성한 글을 부착하므로 시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인문도시 구미로 가는 밑거름을 마련했다.
 오흥석 평생학습과장은 “버스를 기다리는 잠깐의 시간이지만 글을 쓰는 사람과 글을 읽는 사람의 소통과 공감으로 서로에게 위로를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향후 다양한 곳에 인문 감성 글판을 설치해 위로와 희망의 인문학이 일상 속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는 사람 중심의 구미형 인문도시를 만들기 위해 인문학 강좌 운영, 인문학습동아리 지원, 인문마을공동체 조성, 마을배움터 운영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미래시대에 인문학을 통해 해답을 찾고 시민과 함께하는 인문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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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나눔 펼쳐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나눔 펼쳐
								
							
						[Q뉴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9일 오후 1시 8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한부모 가정 반찬 및 생필품 전달, 다문화 가정 자녀와 독거 어르신들의 생일상 차림 지원으로 마음을 보듬는 따듯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올해 지역에 어려운 한부모 위기가구 10가구를 선정해 11월까지 매월 1회 반찬과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고 저소득 다문화 가정 자녀와 독거 어르신 5명을 선정해 생일상을 차려주는 사업의 첫 출발점으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7개 단체 회원들이 분담해 지역의 이웃들을 살피며 안부 인사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신경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지역의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구미시의 적극적인 복지행정에 동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고충을 나누고 회원들과는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보람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2022-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