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뉴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9일 오후 1시 8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한부모 가정 반찬 및 생필품 전달, 다문화 가정 자녀와 독거 어르신들의 생일상 차림 지원으로 마음을 보듬는 따듯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올해 지역에 어려운 한부모 위기가구 10가구를 선정해 11월까지 매월 1회 반찬과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고 저소득 다문화 가정 자녀와 독거 어르신 5명을 선정해 생일상을 차려주는 사업의 첫 출발점으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7개 단체 회원들이 분담해 지역의 이웃들을 살피며 안부 인사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신경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지역의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구미시의 적극적인 복지행정에 동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고충을 나누고 회원들과는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보람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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