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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타go 공치go 활력 UP’ 스포츠 프로그램
‘말타go 공치go 활력 UP’ 스포츠 프로그램
[Q뉴스] 영천시 보건소는 지난 20일 성운대학교 재활승마장에서 ‘말타go공치go활력up’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천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성운대학교와 연계해 장애인 재활승마 교실을 시작했다.
‘말타go 공치go 활력up’ 프로그램은 영천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및 보건소 등록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총 20회에 걸쳐 파크골프와 재활승마를 실시한다.
일반인들과 마찬가지로 장애인들도 운동 참여 요구도는 높으나 참여할 기회가 부족했는데 이는 낮은 장애인 스포츠 경험률에서도 알 수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말타go 공치go 활력up’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재활승마는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사용할 계기를 제공해, 말과의 교감을 통해 장애인에게 체력 향상 및 스트레스 해소와 사회성을 키우는 데 좋은 계기가 될 거라고 기대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처음에는 말 타는 것이 무서울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막상 해보니 재미도 있고 활력이 생기는 것 같다며 좋았다”고 전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장애인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일상의 활력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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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압량읍 용암리 진입로 확장 개통
경산시, 압량읍 용암리 진입로 확장 개통
[Q뉴스] 경산시는 상습 정체 구간인 압량읍 용암리 진입로를 지난 19일 확장 개통했다.
용암리 진입로는 지방도 919호선과 연결되는 교통 요충지로 용암리 방면에서 경산 및 대구로 진입하는 좌회전 차량과 진량I.C 방면으로 우회전하는 차량 통행량이 많아 출·퇴근 시간대 교통 혼잡이 극심하고 이로 인해 인근 주민들도 불편을 많이 겪고 있는 곳이었다.
이에 경산시는 총공사비 6억 5천만원을 들여 우선 진입부 200m 구간에 진량 방향 우회전 전용차로를 신설하고 경산 및 대구 방향의 좌회전차로 수를 늘려 기존 왕복 2차로에서 왕복 4차로로 확장했다.
본 도로 확장으로 출·퇴근 시 교통 체증 해소, 산업 물동량의 원활한 소통 및 인근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해 주변 생활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확포장 공사는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된 사업이며 앞으로 잔여 구간도 확장해 시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도시 가로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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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소방공무원 되기 두 번째 관문, 신규채용 체력시험 시행
대구소방, 소방공무원 되기 두 번째 관문, 신규채용 체력시험 시행
[Q뉴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1, 22일 양일간 북구 소재 대구체육고등학교에서 2022년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체력시험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체력시험은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기 위한 두 번째 관문으로 지난 5월 9일 발표된 필기시험 합격자 379명의 기초체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다.
체력시험은 악력, 배근력, 윗몸일으키기, 제자리멀리뛰기, 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 왕복오래달리기 등 6개 종목으로 종목별 10점씩 총 60점 중 30점 이상을 득점해야 합격할 수 있고 체력시험 결과는 최종 점수에 15%를 반영한다.
대구소방은 시험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종목별 영상촬영, 측정관 및 기록관 전원을 외부 전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또, 금지약물 사용 등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체력시험 응시자의 5%를 대상으로 도핑테스트도 진행했다.
체력시험 합격자는 오는 6월 15일 공고하고 신체검사, 적성검사, 면접시험 등을 거쳐 7월 29일 최종 합격자 212명을 발표한다.
김기태 대구소방안전본부 소방행정과장은 “소방공무원에게 체력은 모든 전술에 앞서 기본이 되어야 하는 부분이다”며 “우수한 체력을 가진 대원을 선발해 현장에 강한 소방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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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우수제품, 세계가스총회 참가자와 만난다
지역우수제품, 세계가스총회 참가자와 만난다
[Q뉴스] 대구시는 ‘2022 대구세계가스총회’에 참가하는 해외 에너지기업 관계자들의 방문을 기회 삼아 지역 중소기업제품의 판촉을 위해 ‘지역 우수제품 전시·판매장’을 운영한다.
지역 우수제품 전시판매장은 5. 25.~ 27. 엑스코 동관 앞, 10개 부스의 규모로 구성되며 지역기업을 대표하는 스타기업, 대구의 중소기업 온라인 판매 플랫폼인 다채몰, 대구경북 공동브랜드 쉬메릭 입점업체와 사회적기업, 약령몰, 경북대 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 주관의 한방·바이오 제품 관련 업체 등 총 26개 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선글라스, 특수섬유 관련 제품부터 천연원료로 만든 치약, 비누 등 친환경제품, 한국 고유의 멋을 알릴 수 있는 목공예제품과 한지공예품을 비롯해 350년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약령시의 한약재를 활용한 한방식품과 첨단기술을 접목한 한방·바이오 제품 등 특색있는 상품을 선보이게 된다.
시는 한류열풍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행사 현장에 설치된 판매장에서 가스총회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지역 제품을 접하게 해 지역업체의 판로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이 한국 전통 놀이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제기차기 등 부대행사를 진행하고 경북대 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은 대구의료관광진흥원, 수성대와 함께 두피와 모발측정 후 모발관리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관을 운영해 국내외 참가자들의 발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대구시가 개최하는 국제행사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 발굴과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 말했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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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세계가스총회, 내외신 기자 200여명 열띤 취재경쟁
대구광역시청
[Q뉴스] 제28회 대구세계가스총회는 코로나19 여파 지속,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라는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80개국 470개 사가 참여하고 8천여명이 등록해 4년 만에 열리는 행사에 대한 국내외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총회가 개막하는 24일 엑스코 동관의 헬프데스크에는 오전 8시경부터 등록자와 취재진들로 분주하기 시작했으며 개회식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기조연설 직전에는 100명 이상의 취재진이 일시에 몰리기도 했다.
내외신 기자들의 열띤 취재 경쟁은 세계에너지총회가 90년 역사를 가진 글로벌 행사임을 실감케 했다.
엑스코 3층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는 블룸버그NEF, Natrual Gas World, LNG Journal, Upstream, Japan NRG 및 KBS, MBC, 조선일보 등 국내외 기자 200여명이 반기문 前 유엔사무총장, 강주명 국제가스연맹 회장 등 주요 연사들의 인터뷰나 기조연설을 취재해 갔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H2KOREA,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수소경제 현장 프레스 투어’에는 미국 CNN, 독일 벨트레포터, 일본 닛케이 아시아, 산교 타임즈, 중국 인민일보 및 러시아 Sputnik News Agency, Prima media, 카자흐스탄 Kazahstan TV, Khabar agency 등 글로벌 주요 언론사가 대거 참여하고 있어 대한민국 수소경제에 대한 외신 기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세계가스총회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대구총회는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열리는 데다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촉발된 에너지 안보 이슈가 각국 정부의 초미의 관심사인 만큼 국내외 관심과 열기가 아주 높다”고 말했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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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세계가스총회 대구에서 성대한 개막
대구광역시청
[Q뉴스] 글로벌 에너지 안보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제28회 대구세계가스총회가 24일 오전 10시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한다.
세계가스총회는 가스 산업의 최고 권위의 행사로 아시아에서는 일본, 말레이시아에 이어 세 번째로 대한민국에서 개최된다.
이날 개회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강주명 국제가스연맹 회장, 박봉규 세계가스총회조직위원장을 비롯해 각국 각료, 국내외 글로벌 에너지 기업 대표, 전문가 등 1,700여명이 참석한다.
개회식은 반딧불이와 아이들이 대구에서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주제영상을 시작으로 강주명 국제가스연맹의 개회사, 채희봉 공동조직위원장의 환영사 등으로 이뤄지며 주요 내빈으로는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 리 얄란 국제가스연맹 부회장, 마크 브라운스타인 환경방어기금 수석 부사장, 조셉 맥모니글 국제에너지포럼 사무총장, 페드로 미라스 살라망카 세계석유총회 사무총장, 임기택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 데메트리오스 파파타나시오우 세계은행 글로벌 디렉터, 제임스 로콜 세계LPG 협회 CEO 등이 참석한다.
또한 이날 같이 개막하는 전시회에는 미국의 쉘, 쉐브론, 엑손 모빌, 영국의 BP, 일본의 미쯔비시를 비롯해 카타르, 오만, 말레이시아, 가나, 인도 등 굴지의 글로벌 에너지업체들도 한 자리에 모인다.
이번 총회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기조발표, 정상대담, 현안토론, 부대회의 등의 다양한 세션이 27일까지 이어지며 최근 글로벌 화두로 떠오른 에너지 안보를 비롯해 기후변화, 탄소중립 등의 굵직한 현안들이 핵심주제로 논의될 예정이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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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故 김성태 하사 유족에 6·25 화랑무공훈장 전수
경주시, 故 김성태 하사 유족에 6·25 화랑무공훈장 전수
[Q뉴스] 경주시는 23일 6·25전쟁 참전 당시 무공을 세운 故 김성태 하사의 유족들에게 무공훈장과 훈장증, 기념패를 전달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서 용감하게 헌신·분투하고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전과를 올린 유공자에게 수여된다.
故 김성태 하사는 6·25전쟁 당시 제1102 야전공병단 소속으로 전공을 세워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실제 훈장을 받지 못하고 별세했다.
故 김성태 하사의 아들 김종원 씨는 “이제라도 훈장을 통해 아버지의 명예를 되찾아준 관계자 등에게 감사하다”며 “훈장을 잘 간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호진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호국영웅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자유와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것”이라며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보훈 가족의 명예 선양과 복지증진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6·25전쟁 당시 전공을 세워 무공훈장 수여자로 결정됐지만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인해 수여받지 못한 자를 발굴해 훈장을 수여하는 ‘무공훈장 찾아주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故 김성태 하사도 조사단 활동으로 관련 기록이 발굴됐다.
에 따라 6·25전쟁 후 72년 만에 비로소 영예로운 무공훈장이 유가족에게 전달됐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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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하절기대비 상수도 가압장 일제점검 실시. 6월 2일부터 3주간
경주시, 하절기대비 상수도 가압장 일제점검 실시. 6월 2일부터 3주간
[Q뉴스] 경주시는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관내에 설치된 114개소 무인 가압장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가압장은 고지대에 거주하는 시민에게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펌프설비를 갖춘 시설로 24시간 가동되고 있으며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다.
점검은 물 사용이 많은 여름철 대비해 가압장 고장 등으로 인한 급수 중단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기간은 다음 달 2일부터 3주간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가압펌프 및 계측제어 작동상태, 구조물 이상 유·무 확인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이상이 있는 기계장치 및 시설에 대해서는 현장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시설물의 경우 전문 업체에 의뢰할 예정이다.
남진희 상수도과장은 “시민들의 수돗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유지보수업체와 직원 등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 운영하고 있으며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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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수도검침 90년 만에 원격으로 바뀐다.
경주시, 수도검침 90년 만에 원격으로 바뀐다.
[Q뉴스] 경주시가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수도계량기 원격검침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경주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지역 전체 수도계량기 5만 4000여 개의 37%에 해당하는 2만 여개를 원격검침 계량기로 바꾼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 원격검침'은 디지털 수도계량기와 원격검침단말기를 설치한 뒤 사물인터넷을 통해 검침 값을 전송받는 방식이다.
비대면으로 검침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사용량도 확인할 수 있어 과학적인 수돗물 공급 관리가 가능한 방식이다.
현재 경주 전역에 설치된 수도계량기 5만 4000여개 대부분은 한 달에 한 번씩 검침원의 방문 검침을 받고 있으며 수도검침원은 28명으로 1인당 한 달 평균 검침 건수는 2000여 건에 이른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매월 한 차례 이뤄지던 방문 검침 방식에서 상시 스마트 원격검침 방식으로 순차적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실시간 정확한 검침은 물론 누수로 인한 손실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먼저 오는 7월까지 천북면, 서면, 내남면, 성동시장 일대 3760여 개 수도계량기를 국·도비 포함 사업비 12억 4000만원을 들여 바꾼다.
이어 올 연말까지 경주시 자체 예산으로 진현동과 중앙시장 등 수도계량기 3400여 개를 모두 바꾼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주 지역의 수도계량기 검침 방식이 본격적으로 바뀌는 것은 일제 강점기 때인 1930년대 초 수도계량기를 도입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경주시는 ‘스마트 원격검침’을 통해 검침 데이터를 분석·활용할 수 있는 운영시스템 개발도 장기 계획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진섭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그동안 수도계량기는 단순히 요금 징수를 위한 장치에 불과했으나 원격검침 계량기 전환을 통해 누수 등 수도 사고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사업 확대를 통해 더욱 향상된 수도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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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기 버스킹’공연 개최
‘뽐내기 버스킹’공연 개최
[Q뉴스] 구미시는 지난 5월 21일 오후 2시부터 청소년문화의집 야외 마당에서 청소년 100여명이 참여한 ‘뽐내기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지난 3. 12 ~ 5. 20까지 2개월간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 ’2022년 상반기 재능개발프로그램‘ 6개 과정을 수강한 청소년 60여명이 그동안 배운 실력을 맘껏 발휘했다.
본 행사는 구미시청소년참여기구인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한 청소년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공연 중간중간 ‘랜덤 플레이 댄스’도 함께 진행되어 많은 청소년이 함께 춤추고 어울리는 즐겁고 유쾌한 장면도 연출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17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이재형 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오늘 공연을 즐기러 와주셔서 뿌듯하고 평소에도 청소년문화의집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이용하러 오는 청소년들이 많으면 좋겠다” 말하며 문화의집 홍보도 잊지 않았다.
상모동 정수도서관 옆에 위치한 구미시청소년문화의집은 음악실, 댄스연습실, 스포츠시설 등이 구비된 청소년문화공간으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2022-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