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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포항시청
[Q뉴스] 포항시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취약계층의 고용 지원을 위해 5월 25일부터 6월 3일까지 ‘2022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자격은 2022년 7월 11일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포항시민으로 가구 기준중위소득이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미만인 근로능력이 있는 자이다.
이번 하반기 모집에서는 환경 정비, 행정업무 보조, 생활방역 등 89개 사업에 총 188명을 선발하며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근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의 재산·가구소득, 취업취약계층 및 연속참여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후 7월 초 참여대상자를 확정하고 사업부서에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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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한 소중한 한 표, 27일 ~ 28일 사전투표에 참여하세요
미래를 위한 소중한 한 표, 27일 ~ 28일 사전투표에 참여하세요
[Q뉴스] 포항시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27일과 28일에 걸쳐 실시됨에 따라 지역 내 사전투표소 30개소를 설치·운영한다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사전투표는 선거일 당일 투표가 어려운 선거인이 별도의 신고 없이 사전투표 기간인 27일과 2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포항시 사전투표소는 읍면동별 1개소씩 운영되며 해병대제1사단이 있는 오천읍에 추가로 1개소가 더 운영된다.
이번 사전투표에는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와 마찬가지로 일반 유권자는 물론, 코로나19 확진 유권자도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확진 유권자는 사전투표 양일 중 둘째 날인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사전투표에 참여가 가능하다.
포항시는 남·북구보건소에서 확진자의 투표권 보장을 위해 확진자에게 별도의 문자메시지를 보내 투표시간과 장소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장식 포항시 부시장은 “지방선거는 지역의 일꾼을 뽑는 중요한 선거인만큼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주시기를 바란다”며 “다가오는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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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정보 한눈에 쏙’ 포항시, 2023학년도 대학진학박람회 개최
‘대입정보 한눈에 쏙’ 포항시, 2023학년도 대학진학박람회 개최
[Q뉴스] 포항시는 오는 6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23학년도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포항시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2023학년도 대학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입시 불안을 해소하고 급변하는 입시전형에 따른 대응전략을 제공해, 지역의 교육경쟁력 강화와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성균관대, 중앙대, 경북대 등 전국 50여 개 대학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는 대학별 부스 운영과 입시전형 설명회뿐만 아니라 대학별 다양한 입시전형에 대비한 1:1 진학상담 및 자기소개서·면접 코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의 수험생 및 학부모들에게 맞춤형 진학설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대학진학박람회는 매년 복잡하고 다양한 대입전형의 대응전략을 제공해 지역 학생들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지역 학생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수립해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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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경북 최초’ 자동차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시행
포항시청
[Q뉴스] 포항시는 경북 최초로 오는 6월부터 자동차 관련 과태료고지를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공공기관이 신용정보회사와 연계해 통신3사에 가입된 자동차 소유자의 휴대폰으로 알림문자를 전송하는 서비스로 간단한 본인인증 절차를 거치면 안내문 또는 고지서 열람이 가능하다.
기존 등기우편 발송방식은 분실 또는 착오배달 시 개인정보 유출위험이 있고 미수령 시 20%의 사전납부 감경혜택의 기회를 잃게 되거나 의무보험 및 검사기간을 놓치는 등 일부 불편사항이 있었으나, 이번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시행으로 불편사항이 개선돼 자동차 과태료 송달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등기우편 발송 대비 연간 약 4,000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천목원 차량등록과장은 “시행 초기 혼선을 줄이고자 올해 12월 말까지 우편발송을 병행하고 모바일 전자고지 정착 후에도 알뜰폰 가입자와 2008년 이전 생산된 2G폰, 법인 등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시민을 대상으로는 우편 발송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며 “이번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시행으로 납세자의 편의를 확대하고 징수율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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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희망더하기사업 ‘주거환경개선’으로 쾌적한 환경 선물
구미희망더하기사업 ‘주거환경개선’으로 쾌적한 환경 선물
[Q뉴스] 구미시는 지난 5월 20일 ~ 22일까지 3일간 구미청년연합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산읍에 저소득 독거노인가구에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구미청년연합봉사단에서는 지은지 30년 이상된 아파트 윗집 누수로 인해 곰팡이 발생 등으로 곤란을 겪고 있던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화장실 방수공사와 벽지도배를 실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피해를 입은 아랫집 주민 세대에도 벽지도배, 현관문 수리 등 다양한 나눔의 손길을 베풀며 쾌적한 환경을 선물했다.
이모란 구미청년연합봉사단장은 “의도치 않게 아랫집에 큰 피해를 주게 된 어르신이 그동안 맘고생이 심하셨을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 앞으로 이웃과 함께 웃으며 즐겁게 살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이렇게 무더운 날 이웃을 위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자 봉사에 참여해주신 구미청년연합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청년연합봉사단은 지역주민들의 행복한 보금자리를 위한 따뜻한 손길들의 모임으로 2005년부터 창호 및 보일러교체, 누수공사 등 주거환경개선 전 분야에 걸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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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자원순환형 셀룰로스 나노섬유소재 산업화센터 구축사업" 국가지원사업 선정
경산시 "자원순환형 셀룰로스 나노섬유소재 산업화센터 구축사업" 국가지원사업 선정
[Q뉴스] 경산시는 탄소중립이라는 세계적인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소재 육성 사업인 ‘자원순환형 셀룰로스 나노섬유소재 산업화센터 구축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2022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국비지원사업 선정은 경산시의 3년간의 체계적인 노력과 윤두현 국회 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이다.
“자원순환형 셀룰로스 나노섬유소재 산업화센터 구축 사업”은 기존 석유계 플라스틱과 화학섬유를 대체할 수 있는 바이오매스 자원인 셀룰로스를 나노섬유로 소재화하고 이를 자동차, 에너지, 전자, 생활용품 등 사업 전반에 주요 소재로 활용해 자원순환형 산업구조로 전환을 촉진하고 산업 활동의 전 주기의 친환경·저탄소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2022년부터 5년간 224억원을 투입해 경산 4산업단지 내에 부지 3,000㎡, 건축연면적 2,500㎡의 산업화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며 셀룰로스 나노섬유 생산 및 부품화 장비, 신뢰성 검증 및 친환경 시험 인증장비 등 연구장비 52종을 구축해 제품화 기술지원, 제품 신뢰성 및 친 환경 인증, 국내외 산학연 기술정보 교류 협력망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셀룰로스나노섬유는 식물의 구성성분인 셀룰로스를 나노화해 만든 소재로써 가벼우면서 강도가 뛰어나고 생분해성 또한 우수해 최근 자동차 내·외장재, 기능성 섬유, 건축재료, 화장품 첨가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친환경 소재로서 각광을 받고 있으며 특히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산업에 경량 고강도 CNF복합소재 상용화 기술 적용을 통해 관련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친환경 소재 분야의 상용화 기술 확보를 통해 다양한 산업분야에 시너지 효과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사업선정을 계기로 경산시의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첨단 소재 산업은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
탄소소재 기술지원을 위한 탄소 설계해석 기술지원센터가 지난해 7월부터 이미 운영 중에 있다.
탄소소재는 가볍고 튼튼해 기능성 의류, 골프채,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 쓰이며 “꿈의 소재”로 불리고 있다.
그리고 타이타늄 중간재 생산기술 확보를 위한 생활 소비재 융복합산업 기술지원센터는 건축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다.
타 이타늄은 가볍고 튼튼하고 생체 적합성이 우수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소 재로 꼽히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친환경, 저탄소 소재부품 분야에 원천기술을 확보하지 못해 산업전환의 한계에 직면한 기업들에게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며 “이미 추진 중인 탄소복합소재, 타이타늄 관련 사업 뿐만 아니라 셀룰로스 나노섬유 사업 추가 선정으로 경산시가 미래 신소재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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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세정과, 한마음 모아 농촌일손 돕기 실시
영천시 세정과, 한마음 모아 농촌일손 돕기 실시
[Q뉴스] 영천시 세정과 직원들은 지난 20일 봄철 영농철을 맞아 일손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부동 소재 포도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농촌일손 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왔지만 농촌 인력의 고령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인건비 상승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진행됐다.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농가에 도착해 아직 마치지 못한 포도 순치기 작업과 주변 환경정비 등에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했으며 특히 이날 현장을 방문한 윤문조 영천시장 권한대행은 때 이른 더위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농가주는 “직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자기 일처럼 도와줘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손환주 세정과장은 “미력한 힘이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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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해양수산과, 농촌봉사활동 전개
영덕군청
[Q뉴스] 영덕군 해양수산과 직원 15여명은 지난 19일 강구면 하저리 소재의 사과농장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당 농장주는 “농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력이 부족하고 일할 수 있는 젊은 층은 노동강도가 높은 농가 일을 기피하는 등 일손을 구하기 매우 힘든 실정”이라며 “힘든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선뜻 도움을 준 직원들 덕분에 한숨을 돌렸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영덕군 남희동 해양수산과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우리 지역 농가에 한 손이라도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농촌봉사활동이 일회성에서 그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일손부족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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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국 토트넘과 ‘글로벌 유소년 축구육성’ 간담회 개최
영덕군, 영국 토트넘과 ‘글로벌 유소년 축구육성’ 간담회 개최
[Q뉴스] 영덕군은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구단과의 제휴를 통해 진행되는 ‘글로벌 유소년 축구육성 캠프’의 성공적인 행사추진을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와 비전을 공유하고 의견을 소통하는 간담회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강구대게축구장에서 펼쳐질 ‘글로벌 유소년 축구육성 캠프’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의 소속팀이기도 한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구단의 현지 유소년 코치진을 직접 초빙해 그룹별 2박 3일 일정으로 5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유럽축구연맹 공인 자격을 가진 코치들에게 선진 축구기술과 노하우를 전수받을 예정이며 개인별 맞춤형 코칭 및 분석 리포트를 통해 차별화된 피드백을 받게 된다.
이번 간담회에선 시행사 ㈜퍼스트스킬을 비롯해 대한축구협회 공인 에이전시인 ㈜인덜지 풋볼과 토트넘 홋스퍼의 Aaron Baker, Aaron Clifton 코치도 함께 참석해 영덕군의 축구산업에 대한 열정과 비전을 함께 공유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전국단위의 수많은 각급 축구대회를 유치하며 쌓은 경험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여건에 적합한 스포츠 관광사업을 지속 확대해 미래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이번 캠프 개최와 함께 민자유치를 통해 진행 중인 축구학교와 축구전용 호텔을 연계한 ‘글로벌 유소년 축구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며 이를 지역 활성화와 인구소멸위기에 대응하는 영덕군의 특화된 사업으로 야심 차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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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주민참여형 재활용품 수거보상제 성과 탁월
영덕군, 주민참여형 재활용품 수거보상제 성과 탁월
[Q뉴스] 영덕군은 가정에서 재활용품을 분리해 배출하도록 유도하는 ‘주민참여형 재활용품 수거보상제’의 주민 호응과 성과가 높음에 따라 이를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주민참여형 재활용품 수거보상제는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환경인식을 높이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영덕형 그린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신청한 마을의 주민들이 가정에서 배출되는 재활용품을 마을별 집하장소에 모아두면 군에서 직접 수거하고 품목별 배출무게에 따라 보상금을 매월 말 지급하는 제도다.
영덕군은 주요 관광지라는 지역의 특성상 플라스틱 용기 사용이 많은데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배달음식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작년 생활 쓰레기가 1만 766톤이 발생했지만 선별되는 재활용품이 640톤에 그쳐 자원으로 재활 이용될 수 있는 쓰레기가 소각이나 매립되는 실정이었다.
이에 영덕군은 환경을 보호하고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지난 2월부터 주민참여형 재활용품 수거보상제를 영덕읍, 강구면, 영해면에서 시범적으로 시행한 결과 주민들의 호응과 사업의 성과가 높아 내년부터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주민참여형 재활용품 수거보상제는 8개 마을에서 참여를 신청했으며 2월부터 5월까지 재활용품 수집량은 20.2톤이고 보상금은 4,530,000원이 지급됐다.
영덕군 안종혁 환경위생과장은 “주민참여형 재활용품 수거보장제의 성과가 기대 이상으로 나타나고 있어 점차 지역 전체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지역의 환경을 지키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효과적인 실천방안으로 생태 관광지라는 우리 군의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2-05-23